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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가든 페스타,비둘기낭폭포,하늘다리(2024년9월24일)

9월24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포천시로 여행을 갔다.버스안에서 김수연님의 고구마와 주은영님의 떡으로 감사했다.차창가로 포천시의 수려한 산세와 함께 신축 아파트와 즐비한 빌딩들로 발전된 포천시 모습으로  인상적이였다.가든페스타부근으로 한탄강의 주상절리가 비추며 지질공원임을 입증하고 있었다.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한탄강 용암대지위에 조성된  정원형 축제 공간이였다.산봉우리가 비추는  갈대와  두메바늘꽃이 춤추는 드넓은 평야로 시골향기로 가득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가람누리전망대로 가는 길로 녹색물결의 한탄강과 함께 현무암협곡으로 신비로웠다.가람누리전망대로 정겨운 산들의 경치가 펼쳐졌다. 전망대에서 황지연님과 임영은님을 만나 뒤 따라 갔다.전망대옆  비둘기낭폭포로 가는 표시따라 계단 테크..

나의 이야기 2024.09.26

한가람미술관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2024년9월19일)

9월19일~노르웨이 화가이자 판화가인 에드바르 뭉크 (1863~1944)는 표현주의 선구자이자 유럽 현대 미술의 대표주자이다. 파격적인 실험으로 모더니즘에 공헌한 뭉크 작품 조명하는 전시회였다. 아시아 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뭉크 회고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절규와 같은 그의 상징적인 모티프의 출현과 소멸 그리고 재료를 기반으로 한  모더니티에 대한 그의 공헌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작품 제작 실패의 가능성을 안고 작업하면서 판화,사진,콜라주 회화 등 예술 매체간의 전통적인 경게를 넘나 들었다. 모티프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조합론과 위반을 포함하는 더 넓은 범주로 나아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재료를 다루는 방식 그리고 재료의 실제 소멸에 중점을 둔 작업을 통해 뭉크는 당대의 선구자로 자..

나의 이야기 2024.09.26

조도,관매도(2024년9월14일)

9월14일~며칠전부터 감기로 인해 무박으로  진행되는 1박2일 여행이 아침부터  무척 신경쓰였다.저녁11시경 사당역에 도착하니 밤거리에 조명과 함께 카페,술집들로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찼다. 버스에서 잠을 자야하는 여행으로 잠을 청해 보았지만 달리는 버스와   2시간마다 화장실 휴게소 정차로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새벽 6시 진도항구에 도착하니  2호차 버스만 유람선에 싣는다하여 1호차에 탄 나는 짐을 가지고 2호차에 실었다. 갑자기 피난민이 된것 같았다.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 하루전에 오랫동안 지압을 했더니 15년만에 쾌변을 이루어냈다.기적같은 쾌거로 감사가 넘쳤다. 진도항대합실에서 아침을 김밥을 먹었는데  맛이 조금 쉰맛이였다.옆에 앉은 회원님이 호빵을 주어 쉰맛을 달랠수 있었다.강아지 조형물이 ..

나의 이야기 2024.09.26

조도,관매도(2024년9월15일)

9월15일~새벽에 이해경 언니가 밖으로 나가자고 해 마당으로 나갔다. 새벽 4시25분 민박집 앞 마당으로 무수한 별들이 펼쳐져 매우 황홀했다.별자리를 따라 바다로 나가니 암흑같은 바다로 철썩거리는 소리와 함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썰물로 매우 사색적이였다.바다를 감상하고 별을 따라  민박집에 들어 와 휴식하다가 일몰경치를 보기 위해 아침에 바다로 갔다.해가 동쪽 부분에서 붉으스레 수채화를 그리다가 사라졌다. 방아섬쪽에서 해가 뜨는 것 같았다.안면도보다 웅장하지 않은 파도소리로 약한 파도물결을 적시며 백사장을 걸었다. 온몸이 청량감으로 가득차며 힐링이 솟구쳤다.바닷물이 빠져나간 백사장으로 미역,게등 해산물로 가득차며 자연의 섭리가 신비로웠다.저! 멀리서 비추었던 기암괴석을 가까이 다가가 보니 와상절리 모양의..

나의 이야기 2024.09.26

더현대미술관(2024년9월10일)

9월10일~여의도역과 연결된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길로 즐비한 커피,소품가게,식당들로 매우 활기찼다.백화점 1층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층층마다 흰색난간과 복도식 구조로 매우 산뜻했다.정원을 바라 보며 카페와 꽃가게처럼 꾸민 장식들의 소리의숲과 카페를 중심으로 복도로 철망 장식 쉼터를 이루며 쇼핑과 함께 휴식할수 있는 공간으로 매우 싱그러운 실내환경을 이루고 있었다.청정한 복도길을 따라 더현대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더현대미술관는 서양미술 800년전 주제로 전시하였다.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로빌란트 보에나 갤럴리의 전시는 서양미술의 긴 여정을 따라간다.예술가들이 선대 거장들의 가르침을 일관되게 따르면서도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하며 관습에 도전장을 내밀어 시대를 내다보는 미술을 어떻게 만들고자 했는지 살..

나의 이야기 2024.09.26

홍천 무궁화수목원,이재효갤러리(2024년9월5일)

9월5일~둘도모 모임 필립대장 주관으로 홍천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싱그러운 색채향연의 산봉우리 경치가 펼쳐졌다.  홍천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 무궁화 테마로 조성된 공립수목원이다.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사랑을 기리기위해 조성된 수목원이였다. 한서 남궁억 장로가 고안한 13송이 무궁화 자수로 1910년 당시 13개 도였던 한반도를 상징하였다. 백두대간은 무궁화 가지로 제주도와 독도는 각각 무궁화 꽃잎과 꽃받침으로 수를 놓았다.무궁화수목원으로 산봉우리들이 비추며 시골정취로 가득했다.한반도의 무궁화 장식과 무궁화 조형물이 반기는 광장에서 부터 정다운 작가님따라 줄을 서서 사진찍기에 분주했다.회원님들 따라 갈대와 무궁화의 미로원의 언덕에 올라 산책하며 사진찍기에 열렬했다.한서 남궁억광장을..

나의 이야기 2024.09.26

보길도(2024년9월1일)

9월1일~같은 방에서 잔 김미정님이  코를 골아 잠을 설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김미정님이 나를 보고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깊은 잠을 자지 못하지 않느냐 하면서 충고하듯 수면에 대해 조언해 주었다. 갱년기부터 잠이 잘 오지 않아 약을 먹고 텔레비젼과 끓고 이겨냈다면서 잠을 일찍자는 습관을 가질수 있다고 확신을 주었다. 저녁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면역계가 활성화 되는데 좋은 치료제를 잃으면 건강을 지킬수 없다고 설득하였다.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로 너무 감사했다.아침을 대박집에서 광어탕을 먹었다.호박이 들어간 광어탕으로 국물이 비리지 않은 시원한 맛이였다.바다향기로 가득한 함초무침으로  저절로 힐링되었다.마늘대김치는 시골향기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어릴적 외할머니가 해 주신 맛이 생각날 정도로..

나의 이야기 2024.09.26

완도(2024년8월31일)

8월31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완도와 보길도로 남도미식 여행을 갔다. 버스 차창가로 유려한 통유리창양식의 빌딩으로 판교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휴게소에서 리더님이 호도과자2개를 주어 먹었는데  달고 호두가 듬뿍들어가 맛있었다.완도는 강진군의 완도,금당도,금일도,생일도, 노화도,보길도,소안도,대모도, 청산도등 많은 섬들을 이루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이루는 섬이다. 완도에 이르니 완도대교로 바다경치들이 펼쳐졌다.섬여행 중 제일 마음에 든 바다색채로 환상적으로 다가왔다.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주는 푸른 비취색으로 힐링되었다.도로변으로 베롱나무 가로수물결로 산뜻했다.점심을 대박집에서 제육볶음을 먹었다.상추,간장이 들어간 오뎅볶음,오이무침,김무침,콩나물무침,부추볶음의 정겨운 맛으로 어..

나의 이야기 2024.09.26

원주시 치악산 황장목숲길 세렴폭포, 뮤지엄산 안도 타다오의 미술관(2024년8월28일)

8월28일~돌도모에서 첫 여행을 가졌다.사당역에서 내리니  동작역으로 가는 길이 너무 복잡해 길을 헤메는 중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처음 봤던  에리카님을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친절하게 돌도모 모임장소를 안내해주어 너무 감사했다.천호역에서 승차한 강춘희언니가 나를 반갑게 맞으며 당근쥬스를 주어 견과류를 주었다.양평휴게소에서 강춘희 언니 친구들과 서로 가져온 고구마,방울토마토,사과를 나누어 먹었다.치악산 으로 가는 길부터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하수남천이 펼쳐지고  웅장한 산봉우리가 창가로 가까이 비추며 싱그러웠다.치악산 황장목숲길의 세렴폭포로 가는 초입부터  매우 시원한 공기와 함께 신비한 기암괴석이 깔린 계곡의 푸른물에 초목이 드리우며  아름다운 계곡길을 드러내고 있었다.은행나무 보호수가 학의 ..

나의 이야기 2024.09.23

경기도 화성시 태양이발관,화성시독립기념관,우리꽃식물원,우음도,궁평항 (2024년8월18일)

8월18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화성시로 여행을 갔다.1994년 문을 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발문화의 공간으로 국제기능대학교 교수와 명장칭호를 받은 태양이발관을  방문하였다.경기도 오래된 가게로 백년가게 전통 중소벤쳐기업부 장관 지정을 받은 이발관으로 경인방송 매거진 톡톡 방송에 출연된 곳이였다. 도로 길가 상가1층에 자리잡은 이발관으로 내부는 옛날식 이발의자와 샴푸욕조대가 있는 1960.70년대 인테리어로 정겨웠다.노련한 손길아래 반세기 넘는 동안 이발문화 이끌어 온 경기 노포 태양이발관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전통적인 이발과 현대적인 추세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각 고객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였다.아침을 태양이발관 동네인 밥심관에서 김치찜을 먹었다. 김치찜은 ..

나의 이야기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