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둘도모밴드모임에서 핫쮸대장님의 리딩하에 연천시티투어로 역사 문화관광을 했다. 얼굴모습과 표정만 봐도 너무 편한 기운이 느껴지는 핫쮸대장님의 모습으로 매우 인상적이였다.오래간만에 다산1,2길에서 뵙던 김진희님을 만나 반가웠다.차창가로 안내원 지시대로 동해대교 주상절리를 보았다.포천시 한탕강 협곡과 비슷한 모양으로 연천시가 자랑하는 역사지질 명소임을 보여주고 있었다.당포성을 지나 숭의전으로 가는 길로 임진강의 경치가 펼쳐졌다.홍살문 앞으로 어수정 약수터가 남아있었다.고려를 건국한 왕건이 마셨던 약수물로 역사의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무색,무취를 자랑하는 물로 역사의 기념비적인 약수터처럼 감회가 새로웠다.고려시대 태조 왕건이 많이 머물렀던 곳으로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