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태교통마을 왕의 골목길 걷기 3.(2021년3월2일)

백재은 2021. 3. 5. 11:44

행궁광장

 

3월2일~생태교통마을 신한옥 건축을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산철쭉들과 갖가지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며 봄의 소리로 가득한 뭇골시장을 지나 과거시험과 궁중잔치향연 조각으로 바닥을 장식한 행궁광장에서 "수원도서관"옆 팔달산 언덕길에 이르렀다. 화령전 담장을 마주 보며 적벽돌 담장과 진노랑벽의 2층 양옥이 조화를 이루어 산뜻했고 언덕길의 1970년대 마당 바닥돌과 조화를 이룬 검은색 철망의 전통담장 2층 신한옥이 정겹고 행복한 가정의 미소로 빛났다. 신풍로 길로 가니 각기 다른 십자가들의 부조로 벽면을 장식한 "수원제일감리교회"가 십자가의 사랑으로 순교하는 선교 햇불지로 불타오르는 것 같았다. 적벽돌 양식의 교회건물들 사이로 적벽돌의 유리창과 아치형으로 담장을 장식하여 매우 아담한 마당 공간을 이루어 평화롭고 아늑한 정취로 독특했다. 그 길 따라 나혜석 생가터 골목으로 "효원건설"의 푸른 초원이 장대하게 펼쳐진 전원주택 사진 장식벽을 바라 보며 "SeconD FOR:REST" 레스토랑이 옆문의 마당을  초록색 카페트와 조화로 장식하여 매우 싱그러웠다. 항상 신선한 재료와 싱싱한 맛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맛집 같았다. "화서문로 48번길" 왕의 골목길 푯말따라 양반행렬과 암행어사 가마 벽화를 마주 하며 "호원재" 건축사무실이 담장없는 한옥과 검은색 벽돌의 현대건축의 조화로 1층은 "seoashop"플라워 샵을 이루며 위용한 자태로 버티고 있었다. "호원재" 바로 옆은 기와지붕 목재대문의 2층 한옥으로 옆집과 맞 닿으며 조선테마 책방인 "책쾌" 커피숍을 이루어 우리역사와 전통문화의 향기로 가득한 매우 정겨운 공간으로 빛났다. 자투리 공간을 2층 한옥으로 합리적인 설계를 이루어 전통향기로 발한 건축 예술의 위상이 드높게 보였다. 즉 전통그림 벽화장식과 함께 우리고유 문화를 간직한 전통 옛 마을처럼 매우 고즈녁 했다. 바로 그곳과 마주 보며 골목사이로 "용정"식당이 외벽 계단의 미색벽 2층으로 장식없는 단순한 창문의 1970년대 양식으로 목재 출입문과 베이지색 캐노피를 이루어 고즈녁한 분위기로 일급 요리사의 달달한 향기가 그윽하게 퍼지는것 같았다. 청렴한 하늘에 비추며 연꽃이 생명력으로 꿈틀거리는 벽화따라 소나무 껍질과 아이들의 옷 매무새,표정들을 율동감있게 표현하여 생동감이 넘친 베이지색 시멘트 담장의 어릴적 추억의 놀이인 올라타기와 재기차기 벽화를 바라 보며 밤색 벽돌2층 양옥의 검은색 난간과 미색 나무계단 위 미색 출입문을 이룬 1970년대 양식인 "달달한 부엌"이 추억의 먹거리 공간의 따뜻한 우리 어머니의 미소로 밝게 비추었다. 즉 화서문로 48번길 골목길은 전통그림과 추억의 놀이 벽화와 함께 호원재,책쾌,용정식당,달달한 부엌 식당의 한옥과 근대 건축의 조화로 매우 정겨운 옛 정취로 가득했다. 생태교통마을 건축을 감상한 후 행궁광장에 갔다. "수원시립 아이 파크 미술관"이 팔달산과 행궁의 전경이 펼쳐지는 옥상정원과 함께 현대건축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옆면을 경사진 형태를 이루어 은은한 멋스러움과 함께 출입문으로 부터 검은색 창틀을 이룬 1층의 유리창 장식이 돋보이는 모던한 현대 양식으로 매우 산뜻하게 광장을 빛내 주고 있었고 소나무숲 정원을 바라 보며 건물 뒷면은 수려한 곡선을 이룬 유리창 장식으로 매우 아름다웠다. 즉 행궁을 바라 보며 같은 건축 자재로 건축의 앞면,옆면,뒷면의 색다른 양식으로 매우 독특했다. 이와같이 생태교통마을은 화성 "행궁"을 마주 보며 수원시립 아이 파크 미술관,선교지 탑인 수원제일교회,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책의 카페로 역사,예술,문화,선교의 장의 중심지로 이어가는 마을이였고 성곽길과 조화를 이루어 신한옥을 조성하여 옛 조상의 얼을 되살리고 역사의 향기로 이어가도록 경주하는 마을이였다.

신풍로 23번길 주택

 

수원제일감리교회
효원건설
" SeconD FOR:REST"  레스토랑
신풍로 48번길 벽화마을
"호원재"와  "seoashop"플라워 샵
"책괘" 커피숍
"용정"식당

 

"달달한 부엌"식당
수원시립 아이 파크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