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2

제주도여행(올레길5코스,동백수목원,이중섭생가,쇠소깍,대포주상절리, 대포해변, 퍼시픽리좀~(2025년1월11,12일)

1월11일~ 골든데이지호텔 서귀포오션에서  조식을 부페를 먹었다.어제와 다른 메뉴는 짜장면, 다꼬야끼, 닭도리탕, 소세지볶음, 김치, 미역줄기볶음,어묵볶음, 목이버섯볶음,무시래기된장국이였다. 인상적인 반찬은 수제 소세지 볶음으로 숙성과 소스에 비법이 담겨진 매우 고급진 풍미를 담고 있었다.무시래기 된장국은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시래기와 함께 매우 구수한 맛으로 정겨운 맛을 소환하였다. 시원하면서 달큰한 김치로 인상적인 맛이였다.밥과 김치,무우시래기된장국이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맛을 내었다. 다꼬야끼는 시내 포장마차와 다른 맛을 지니며 이색적인 맛이였다. 아침을 아주 맛있게 먹고 숙소로 올라오니 창가로 섶섬의 바다로 회색빛 하늘에 노랑 수채화를 그리며  대망을 노래하고 있었다.천지창조처럼 신비로운 빛의 ..

나의 이야기 2025.02.07

제주도여행(어승승목,오설록뮤지엄)~(2025년1월13일)

1월13일~ 골든데이지호텔 서귀포오션에서  조식을 부페를 먹었다. 어제와 다른 메뉴는 만두찜,돼지불고기,야채까스,새송이버섯볶음, 미역줄기볶음,부대찌게, 복숭아통조림이였다.이색적인 맛의 샐러드,보말죽,블루베리쨈이 들어 간 수제요거트,각종 야채샐러드가 조식으로 안성맞춤이였다. 차창가 도로로  눈덮힌 한라산이 비추며 서구적인 정감으로 매우 환상적이였다. 순결한 도성처럼 매우 환하게 비추었다. 광활하게 보이는 평야에 설산이 비추고 초목이 빽빽하게 하천을 덮은 궁산천이 펼쳐지고 노루목으로 이어졌다. 한라산의 도로길로 천백도로와 어리목으로 가는 눈꽃이 매우 아름다웠다. 천백고지의 눈꽃이 버스에서 내려 산책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아름답게 피어났다.그토록 그리던 노루목,천백도로,어리목으로 가는 길의 설경을 보며 기쁨..

나의 이야기 2025.02.07

제주도여행(함덕해변,민오름)~(2025년1월14일~16일)

1월14일~혜경언니가 아침을 팥죽과 멸치볶음,팽이버섯이 들어간 계란찜을 해주어 너무 맛있게 먹었다.진한 팥물이 들어가 지금까지 먹었던 팥죽 중 제일 맛있었다.혜경언니  제자의 초대로 함덕해변이 비추는 서모봉오름 입구에서 만났다.제자는 여호와 증인 신자로 같은 신자 한분을 데리고 오셨다. 돗자리를 깔고 샤브샤브를 해 주셨다. 돼지감자,목이버섯,고추절임이 들어간  소스에 찍어 먹는 샤브샤브였다. 매우 감칠맛 있는 소스였다.숙주,소고기,청경채,새송이버섯, 팽이버섯,스파케티,떡 샤브샤브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천연재료로 만든 국물로 힐링되는 맛이였다.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매우 찰진 떡과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스파케티로  입맛을 돋구었다. 후식으로 생강청절임과 귤을 먹었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함덕해변..

나의 이야기 2025.02.07

설악산 권금성,비선대(2024년1월4일)

1월4일~둘도모밴드 모임에서 중수대장님 리딩하에 설악산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붉으스레한 일출로 여명을 알리고 있었다.이윽고 태양의 붉은 빛이 한강물줄기로 반사되며 환상적이였다.휴게소에서 아친음 먹기 위해 앉아 있는데 한 회원님이 자기와 같이 동석하자고 해  아침을 같이 먹었다. 내가 사온 떡을 같이 나누면서 유부초밥과 쌍화차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설악산부근에 이르니 토황성폭포가 웅장하게 비추며 설악산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었다.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니 소공원부터  신비한 기암괴석들로 둘러싸인 매우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였다.산행팀과 권금성으로 가는 2개의 코스로 나누어 산행팀이 아닌 아다지오 작가님의 인솔하에 따라갔다.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에서 울산바위,신흥사,신비한 기암괴석등의 경치들이 펼쳐졌다..

나의 이야기 2025.02.06

덕수궁 돌담길 ,세실극장 전망대,환구단,청계천 빛초롱축제(2025년1월1일)

1월1일~둘도모밴드모임 뮤젠대장님 리딩하에  덕수궁 돌담길,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전망대,환구단 ,청계천 서울 빛초롱축제의 천사걷기를 하였다.덕수궁 돌담길의 적벽돌양식의 정동제일교회로  선교사의 십자가 사랑이 녹아 내리고 있었다.  돈덕전의  벽돌장식무늬와 함께 초록색 창문틀을 한 돈덕전이 고딕과  로마네스크 서양양식의 절충으로 동남아풍 정감을 자아냈다. 돈덕전이 고개를 내민 돌담길을 지나 고종의 길로 이어졌다.고종의 길은 고종임금이 일본의 눈을 피해 러시아공사관으로 망명했던 곳으로 경복궁에서 러시아공사관으로 가는 길 일부를  고종의 길이라 하며 역사를 기리고 있었다. 정덕원  터로 조선 세조의 맏며느이자 조선중기 국모 인수대비 소혜왕후 한씨 집무실이 자리했던 곳이였다.인수대비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를 많이 ..

나의 이야기 2025.01.31

DDP동대문 복합예술문화공간 색모양움직임전시회,경동교회,스타벅스 장충R라운지카페 (2024년12월29일)

12월29일~둘도모에서 뮤젠대장님 리딩으로 천사걷기를 하였다.지하철을 갈아타기 전  DOUZONE빌딩으로 들어갔다. 복도로 여러가지 재료로 그린 추상파 그림이 대형벽화처럼 걸려 있었다.아이들이 꿈꾸는 자연의 신세계를 표현한 작품 같았다.매우 화사한 색채의 신세계 대형작품이 복도 카페쉼터와 매우 조화를 이루며 빌딩의 품격을 높여 주고 있었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로 나오니  우주모형같은  유려한  곡선미로  계단을 중심으로 원을 장식하듯 건축을 이룬 지하 공간으로 하늘 높이 우뚝솟은 빌딩들이 드리우며  운치가 있었다.예술문화공간 내부는  유려한 곡선미의 흰색 난간과 함께 목재계단과 통유리창 양식으로 매우 산뜻했다.예술적인 계단 복도양식이였다.매우 청정한 예술공간을 담고 있었다.뮤지엄에는 펠리체 바리니..

나의 이야기 2024.12.31

가평 스위스마을,포천 허브아일랜드 야경(2024년12월25일)

12월25일~둘도모밴드모임에서  둘도모 뮤젠대장 리딩으로  가평 스위스마을과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포토여행을 갔다. 대기5번에서 간신히 올라가 갈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버스안에서 뮤젠대장님이 크리스마스 행사로 와인2병을 사오시고 머리띠를 손수사서 나누어 주셨다.연우와 원희님이  크리스마스와 생일 파티를 위해 송년회에서  남은 간식과 함께 한가득 준비해 오셨다.아침 휴게소에서 내가 사온 떡과 한 회원님의 스프를 서로 나누어 먹었다.아침을 먹고 버스에서 해랑님의치즈과자와  연우님의 감말랭이로 배부를 수  있었다. 스위스마을로 가는 차창가로 눈이 쌓인 강과 논밭의 경치로 매우 상쾌했다.스위스마을 입구로 가는 언덕으로  산봉우리가 드리우고  고객휴게쉼터와 홈메이드카페 ,매표소의  고딕양식으로 서구적인 정감..

나의 이야기 2024.12.31

영양 죽피리자작나무숲,주실마을(2024년12월15일)

12월15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영양으로 여행을 갔다.아침부터 새벽에 눈온 경치로 상쾌했다.휴게소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정미현님과 같이 아침밥을 먹었다.둘도모밴드와 여행에 대한 담소를 나누면서 호흡이 잘 맞았다.김밥을 먹으면서 정미현님이 고기국밥을 조금 덜어 주었다.고기육수의 매우 감칠맛과 정겨운 맛의 깍두기와 잘 조화되는 맛이였다.  죽피리자작나무숲으로 가는 차창가로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강경치가 사색적인 수묵화를 그려 내고 있었다.수묵화같은 산세들로 사색적이였다.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진 산의 형세가 입체감있게 드러냈다.초겨울의 아름다운 산의 모습으로 여행의 설레임으로 다가왔다.산봉우리가 드리운 굽이치는 계곡길의 산고개길이 10분이상 펼쳐지고 봉화터널로 이어졌다.대티골,죽령고개길의  산고개길을 지나..

나의 이야기 2024.12.27

안동 화천서원,영호루,임청각 (2024년12월10일)

12월10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안동으로 여행을 갔다. 아침에 버스에 앉아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보고 인사하였는데 몰라 보았다. 안동으로 가는 차창가로 윤진님이 왜 안오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화천서원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침에 버스에서 나에게 인사했던 분이 바로 윤진님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보게되어 너무 반가웠다.화천서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3호로 겸암 류운룡(1539~1600) 선생 학덕을 흠모하던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 양성하기 위해 정조(10년)1786년에 건립되었다. 1871년 흥선대원군 서원 찰페령으로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됬는데 후손들이 기금을 모아 유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에 복설되었다. 입구의 카페를 지나 지산루와 함께 "ㄷ자형" ..

나의 이야기 2024.12.27

재경 충남여고 송년회 인사동길(2024년12월6일)

12월6일~송년회로  경인미술관 찾기위해  명동부근에서 버스를 내려 을지로입구까지 갔다. 조계사로 가는 길은 대모로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 을지로입구에서 안국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느냐 정신이 없었다.안국역에 내려 모임 식당장소를 물어 보니 인상동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인미술관은 포기하고 식당만 가고자 했지만 모두  인사동길에 있어 경인미술관으로 향했다. 유리창장식에  장식문양을 한 갤러리은으로 지산 김상철(1957~2023) 추모 전시회   민화전이 있었다. 내부는흰벽체와 함께 목재바닥으로 목재 막대기들를 줄지어 천정을 장식하였다. 2층으로 가는 목재계단으로 유리난간과 흰벽체로 매우 청정해 보였다. 2층 복도로 유리창으로 돔양식의 적벽돌의 천도교중앙대교당이 고풍스럽게 비추었다.지산 김상철(1957~20..

나의 이야기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