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심~장맛비가 쏟아지는 아침에 올케와 바닷가로 여행가기 위해 용인시 미금역에서 만났다. 미금역에서 올케 자가용으로 용인시에서 가장 가까운 화성시에 있는 제부도로 향했다. 1시간30분정도 지나서 섬길인 갯벌의 용쏟음 치는 바닷가의 경치가 광활하게 펼쳐져 생명의 신비로 가득했다. 신비로운 해안길을 거쳐 제부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점심을 알밥과 해물전,회덮밥를 먹었는데 싱싱한 오징어의 부드러운 식감인 해물전과 야채가 가득한 회에 콩가루가 들어가 야채 고소함이 느껴진 회덮밥,참기름의 고소한 콩나물무침,조개의 감칠맛인 조개국,푹 익은 새콤한 시골맛 향기가 가득한 김치와 깍두기로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매혹의 눈길로 사로잡힌 매바위를 향해 산책했다.썰물로 바다길이 열린 광활한 갯벌이 펼쳐진 진주같은 해수욕장 언덕위에 지평선으로 맑고 청명한 하늘에 갈매기가 떼를 지어 춤추는 매우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졌다. 바로 그 길을 따라 부드러운 갯벌위에 자연이 빚은 형상들을 밟으며 매바위로 다가갔다. 멀리서는 매우 작게 보였던 바위가 파도에 깍인 매우 신비스러운 자연의 창조물로 웅장하고 거대한 기암괴석이였다. 그리고 사방의 각도에 따라 다른 형상을 지닌 바위로 제주도의 섬나라와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정취의 프랑스풍을 자아낸 신비로움으로 가득찼다.
매바위로 가는 길
매바위
매바위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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