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아침을 어제 저녁에 먹었던 돌고래회식당에서 동태매운탕을 먹었다. 동태의 시원한 맛과 담백함을 담은 비법 육수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지금까지 먹었던 동태찌게 중 제일 맛있었다.매우 찰진 밥으로 예술 같았다.새우향이 진한 새우젓무침,고소한 멸치복음,달큰한 김치,추억의 맛인 오뎅볶음, 고사리향이 강한 고사리볶음,호박향이 강한 호박새우볶음으로 본연의 재료 맛을 최대한 살려 조리한 일류 맛집이였다.아침을 아주 맛있게 먹고 환상의 정원 팽나무10리길로 향했다.흰벽체와 함께 맑은 청색지붕의 마을을 이루어 매우 산뜻했다. 여행의 섬으로 경제도약을 위해 발전하는 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다.도초도 환상의 정원 팽나무10리길은 팽나무의 매우 싱그러운 가로수길로 수국이 펼쳐져 매우 청초했다.마음을 정화시켜주는 환상적인 길이였다. 2020년 도시숲평가 대상으로 도시숲 조성 관리 우수사례 길로 도피오비앙코,보스콥뷰티등 푯말과 함께 수국의 모든 종류들이 심어진 길이였다. 팽나무10리길을 거쳐 1004수국정원으로 이어졌다.
1004수국정원은 굽이치는 언덕길따라 애기동백길과 느티나무길,붉가시나무길,감탕나무길,가이즈까 향나무길 의 가로수와 함께 수국길이 펼쳐졌다.초입의 전통정원으로 소나무 섬의 정자와 함께 황토기와담장으로 한아름 수국정원을 이루어 고즈녁했다. 수국 가로수물결 언덕길에 오르면서 주변의 마을경치들이 펼쳐지며 정겨웠다.니코블루,라임아어트 등 수국의 모든 종류들이 심어진 곳이였다.이리 저리 굽이치는 언덕길을 따라 가다 보니 홍가시나무길을 찾지 못하고 내려왔다. 다음에 기회에 가기로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황량한 섬에서 팽나무와 조화로운 수국길부터 수국정원까지 일궈내어 여행지로 거듭난 발상이 매우 놀라웠다.1004수국정원에서 자산어보 촬영지에 갔다.차창가로 환상의 정원 팽나무10리길이 펼쳐지며 매우 청초했다.연꽃연못에서 언덕위로 자산어보 드라마 세트장이 펼쳐졌다.산 언덕 초가집 아래로 신비한 해안절벽아래 섬들이 바다에서 사색에 잠기며 매우 아름답게 펼쳐졌다. 돌담장의 초가집 황토 마루로 드넓은 바다와 섬이 펼쳐지며 비내리는 감성에도 낭만적인 추억을 자아내는 곳이였다.자산어보 드라마 세트장에서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으로 향했다.차창가로 돌들을 쌓아 올린 돌담장이 매우 이색적이였다.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400년 역사의 비금도 내촌마을로 비가 많이 내리게 되어 고운 모래와 코발트 블루빛 바다의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과 전망대를 들어 가지 못하게 되었다.버스가 돌아 가는 중 펜션 전기줄에 버스가 부딪쳤지만 다행히 사고를 면하게 되었다.도초도와 비금도를 연결하는 서남문대교로 바다가 펼쳐지며 생명력이 약동쳤다.남강항 항구에서 휴식을 가졌다. 점심시간을 물으러 리더님께 다가 갔더니 리더님이 통닭을 대접한다고 모이자고 하여 통닭집에 머무르게 됬다.몇 사람씩 들어 오면서 여러명이 모이게 되었다.통닭과 맥주 안주상 가운데 전은희님이 군고구마와 방울토마토를 내 놓아 너무 맛있게 먹었다.시간이 되어 승선하였다.유람선 내부는 따뜻한 난방마루로 찜질하면서 아주 편하게 휴식할수 있도록 제공되었다. 유람선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배에 출렁거리는 바다물결,바다경치를 보면서 힐링이 솟구쳤다.대양같은 광활한 바다에 펼쳐진 수만개의 섬들이 신비롭게 다가오며 너무 황홀했다.신안군 기동삼거리 부근 신 도화정에서 점심을 먹었다.아귀찜을 먹었는데 콩나물의 고소함과 함께 아귀의 쫀득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맛이었다.비트가 들어간 동치미로 달큰하여 힐링되었다. 감자풀이 들어간 얼갈이 김치는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식감과 시원한 얼갈이 향기로 매우 인상적이였다. 감칠맛의 호박이 살아있는 호박볶음으로 느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과일소스로 달콤 새콤한 샐러드,새송이버섯볶음,새콤한 미역무침,싱싱한 김치맛, 감자 향이 살아있는 감자볶음,고추의 향기와 멸치가 조화로운 고추멸치볶음으로 반찬 하나 하나 매우 정성을 다한 맛깔스러움 맛을 담고 있었다.아귀찜을 모두 먹고 볶음밥을 먹었다.아귀찜의 비법 소스에 채소와 김가루가 더해져 고소했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서울로 향했다.차창가로 신안군의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강과 평야가 펼쳐지고 천사대교로 갯벌과 바다,섬들이 생명력이 약동쳤다.신안군이 자랑하는 명소대교임을 드러내고 있었다.경기도 부근에 이르니 일몰이 붉으스레 수채화를 그리며 희망을 묻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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