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전북 김제시 벽골제(2025년9월30일)

백재은 2025. 10. 1. 11:56

9월30일~ 계획했던 광주시 환벽당은 여행사에서 내년에 가기도 하고 급히 김제시로 계획을 바꿨다.첫차 기차로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10시쯤 김제역에 도착했다.벽골제로 가는 버스정류장을 찾아 일정표를 보니 한참동안 기다려야 되서 택시로 갔다.벽골제관광지 구정문 입구부터  지평선축제 행사준비로 분주했다.벽골제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저수지이며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리시설이다.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및 제방을 비롯해 아리랑문학관,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들이 조성되어 우리나라 농경문화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곳이였다.벽골제는 전북 김제시 동쪽 모악산에서 서해로 펼쳐진 충적평야 병목에 남북방향으로 설치한 토제 제방이다. 동부 모악산을 수원으로 벽골제를 통해 서부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삼국시대 330년 백제 비류왕 27년에 축조되어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 까지 중수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었다. 제방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축제방 및 통일신라시대 보축제방의 축조방법 등을 확인하였다.제방 길이 3.3km,저수지 둘레 40km에 이르는 거대한 저수지로  약 2.5km 의 제방과 수문,중수비가 국가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벽골제는 김제 만경평야 일원에 17000여년간 자리하며 대한민국 고대 수리시설 및 농업유산의 가치를 대표한다.일제 강점기 1925년 일제의 식량증산 정책의 일환으로 김제,정읍,부안평야에 물을 공금하기 위해 동진수리조합이 설립되었다. 동진수리조합이 운암제 용수사용을 위한 용수로 설치 과정에서 벽골제 제방을 편입 개조하였고 초축제방의 동측사면이 훼손되었다. 대나무숲에 드리운 박물관 초가쉼터와 황토색 벽체와 함께 목재띠 장식을 한  벽골제농경박물관이 농경문화 정감으로 비추었다.농경문화,생활민속,벽골제언의 3개의 전시실에서 농경문화와 벽골제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었다.치수자 왕의 상징인 옷에  용을  수를 놓은 금사가 매우 경이로웠다.3전시실을 나오니 통창가로 전시실 중앙 연못을 이루고  목재 기둥장식의 천정과 함께 1층으로 가는 계단길이 매우 운치가 있었다.복도에 커다란 통나무 장식과  1층의 물레방아 장식,동진관을 알려주는 띠장식등..으로 박물관을 위용으로 빛내 주었다. 영상실에서는 김제 벽골제,아이가 줄었어요,김제 농악에 대해 영상이 펼쳐졌다.화면과 같이 움직이는 느낌으로 경치에 빨려 들어  카타르시스 넘쳤다.김제 벽골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아이가 줄었어요는 자연사랑의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기획전시실에는 가족을 위한 미음의 공간 부엌주제로 전시되었다. 부엌에 관계된 도구들이 문화유산처럼 귀중해 보였다. 동진관은 농기구 기술개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곳이였다.전시실 중앙에는 박규현의 사랑채가 재구성 되었다.  앉아서 공부하는 목재책상과 함장식으로 고풍스러웠다. 함은 우리엄마가 시집올때 가져온 함과 같은 디자인으로 매우 정겨웠다.단야각과 단야루의 전통양식과 벽골제 제방의 수문 장생거로 농업유산 가치를 드높이고 있었다. 벽골제방에 올라가니 드넓은 평야가 펼쳐졌다.쌍룡광장으로  하늘을 용솟음치는 쌍룡조형물이 매우 환상적이였다. 하늘로 요동칠것 같은 생명력으로 압도 되었다. 최평곤이  제방을 훼손하고자 하는 청룡과  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백룡이 살았다는 설화가 전해 되고 있어 본 소재로 쌍룡을 형상화 한것이였다.석교다리의 하천에 둘러싸인 물레방아 쉼터를 지나 벽천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뜻하지 않은 미술관 전시로 매우 기뻤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벽천 나상목의 "색으로 물들고 선으로 남은"  주제로 전시되었다.경치를 그대로 옮기면서 그안에 담긴 순간의 감정 생각을 색과 선으로 표현하였다.고대로마법원은 고풍스러운 고대 법원을 운치있게 채색했고 활기찬 금문교는 사색적인 감성이 느껴졌다.금산사는  산세의 조용한 사찰을 표현했다. 막상 그림으로 금산사를 대하니 그곳을 가 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나상목(1924~1999)은 김제에서 출생한 화가로 동양화를 독학으로 습득하여  국전 4회연속 특선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 교수와 학장을 엮임하였다.전시실에서는 나상목의 뎃생과 동양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모자상과 김제 여고생 뎃생이 매우 정겨웠다.초상화는 섬세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인물의 내면을 잘 표출하였다.사방에 걸려있는 동양화 작품들이 매우 환상적으로 압도 되었다.단아하고 청렴한 작가의 심성이 전해졌다. 매우 청정한 맑은 기운이 전해지는 작품들로 매우 감동적이였다.나주국립박물관을 가기 위해  휴대폰 충전하기 위해 먹거리 장터에 갔다. 먹거리 장터옆 벽골제관광지 정문이 삼문으로 매우 웅장했다.우리나라 최대 저수지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의 위엄을 표출하고 있었다.식당 여러곳을 헤매다가 휴대폰 충전을 할수 있는 홍대감네 상차림에 들어갔다.청국장이 만원에 표시된 착한 식당이였다. 한옥의 실내 내부로 매우 산뜻했다.청국장을 먹었는데 계란말이,브로컬리,오이무침,사과,샐러드,배추겉절이,표고벗서볶음,숙주나물무침의  7가지 반찬이 나왔다. 매우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으로 신뢰가 갔다.무우,배추,양파,청국장이 듬뿍 들어간 청국장은 맑은 청국장맛으로  먹으면 먹을수록 힐링되었다.다른 지방에서 맛 볼 수 없는 장맛으로 기후와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맛이 신비하게 느껴졌다. 사과,건포도,오이,옥수수가 들어간 샐러드는 건포도와 사과의 단맛이 마요네즈와 잘 어우러진 맛이였다.부추가 들어간 표고버섯볶음은 먹으면서 영양가가 느껴졌다.오이무침과 숙주나물무침은 매우 감칠맛으로 간장맛이 맛의 관건이였다. 배추겉절이는  젓갈맛과 배추의 싱싱한 맛이 살아있는 맛이였다.깔끔하고 담백한 고급진 한정식차림 맛이 느껴지는 식당이였다. 김제의 장맛을 느끼면서 여행의 백미를 느끼는 힐링시간이였다.벽골제를 향해  구름이 하늘을 가득 수놓으며 아름다웠다. 택시를 콜하여 김제역으로 향했다.산은 거의 없는 매우 광활한 평야가 펼쳐졌다. 김제 자연의 특징으로 광활한 평야를 위해  저수지가 필요했던 도시임을 알수 있었다.드넓은 평야를 향해 하늘을 가득 메운 구름잔치로 매우 아름다웠다.김제역에 도착하니 나주로 가는 기차시간을 두시간 기다려야 되서 매표소로 갔다. 나주에서 수원역으로 가는 기차 막차 시간표를 물어 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 수원역 기차를 끊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제1전시실~농경문화)

제2전시실~생활민속)

제3전시실~벽골제 제언)

기획전시실)

동진관)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벽골제 야외
벽천미술관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벽골제~벽천미술관
벽골제 먹거리장터~홍대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