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신도시6.(광교중앙마을,광교호수공원 수원컨벤션부터 원천호수제방까지)~(2021년5월22일)

백재은 2021. 5. 26. 10:20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

아주대병원을 지나 월드컵로에 이르니 마스크를 감싸고 있는 코끝까지 향긋한 내음을 진동하는 쥐똥나무 물결로 힐링의 향기로 가득했다. 신도시 빌라주택이 밀집된 "광교중앙마을" 골목으로 가니 별장같은 유럽감성의 건축들이 눈에 들어 왔다.밤색계열의 벽돌과 회색벽체의 검은색 창틀로 원목장식 현관 테라스를 이룬 "메종카페"의 빌라,연한 베이지색과 자주색의 벽체와 함께 적벽돌계열의 1층을 장식한 "바론 유통 바론 레시피랩" 빌라,맞배지붕과 아치형 유리창 철장식을 이루며 미색과 적벽돌의 조화인 "TERESA DETAILING LOUNGE"의 빌라,맑은 유리창을 주황색 벽체로 장식을 이루어 산뜻한 "광교프라임"상가로 "꿈틀이공원"을 둘러싸며 마을을 환하게 비추었다. 바로 그곳에서 골목길로 "소화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연한 베이지색 벽체 빌라에 자리잡고 있는 정통 영국식 홍차의 "16세기 티 하우스"로 다채로운 색감들의 타일바닥과 꽃나무가 피어나는 형상의 철 구조물 장식의 출입문으로 매혹의 향기로 다가왔다. 16세기 티하우스로 애프터눈티 전문점 카페였다. 내부로 들어 가니 유럽감성의 가구와 명품 차잔들의 도자기 예술을 이룬 철장식 난간으로 지하에 그림,식탁,장식장,명품그릇 전시로 서양 귀족의 아늑한 보금자리 같았다. 2층으로 카페가 연결되며 카페 내부 흰커텐을 두른 2층 카페 창가로 철장식 난간을 이루며 야외 테라스를 이루고 있었다. 즉 출입문으로 부터 철장식 난간을 이룬 복도,지하,2층 카페내부,2층 야외 테라스까지 장식을 이룬 명품 영국식 전통차의 예술적 향기가 그윽하게 퍼졌다. "광교중앙마을"을 감상한 후 금계국,개망초,끈끈이대나물이 청춘의 사랑으로 꽃을 피운 "갈참나무다리"를 지나 "수원컨벤션센타" 광장으로 갔다. 원천호수를 바라 보며 연못의 물줄기가 흐르는 매우 싱그러운 정원을 이루며 광교호수공원이 펼쳐졌다. 붉은토끼풀이 수를 놓은 "광교신도시하천" 따라 원천습지의 드넓은 수생식물군락을 이루고 장대한 물줄기의 강과 같은 호수를 향해 청렴한 하늘 햇살에 비춘 초록물결에 에워싸며 모서리를 청색의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 뷰레이크 타워"와 함께 사선과 화강석 기둥,유리창 장식의 공간을 이룬 "수원 컨벤션센터"이 매우 멋진 콜라보를 형성하고  "중흥S-클래스",무채색의 아름다움인 "FORENA 아파트",보석광채인 "갤러리아백화점",아치형 지붕의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위용으로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진노랑 금계국 향연인 전망대 언덕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아파트"의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로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매우 싱그러웠다. 그길 따라 귀공녀의 칼랑코에(칼란디바),고결한 향기의 우선국(아스터),고상한 자태의 스톡,영원한 사랑의 향기인 스타티스(물결잎해변라벤더),사랑의 입맞춤인 달리아(다알리아),사랑의 축복인 거베라가 열정적인 사랑의 꽃을 피우고 계단식의 별장형 상가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나룻터"에 이르니 숲속의 별장같은 "에일리의 가든"과 "아이파크아파트"가 고개를 내밀며 평화로운 정감을 자아냈다.  디기탈리스가 평화의 종을 울리고  매우 화사한 리빙스톤데이지가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한 나룻터에서 호수길로 가니 맑은 햇살에 은빛물결의 호수로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대양과 같은 장대함으로 압도 되었다. 미지를 향해 꿈을 꾸고 미지를 향해 달려가는 깃발이 휘날렸다. 은빛의 호수로 연꽃이 거룩의 향을 피우고 보라,진분홍,물결무늬들의 고상한 페튜니아의 사랑으로 화사한 호수길을 이루었다. 즉 "수원 컨벤션센터"부터 원천호수입구 제방까지 걸었던 광교호수공원으로 자연과 건축의 합일체로 미지를 향한 끓임없는 질주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생명력 넘친 광교호수공원 길이였다.

월드컵로~쥐똥나무
광교프라임
광교중앙마을~16세기 티 하우스
광교중앙마을~끈끈이대나물
해당화
붉은토끼풀
갈랑코에(칼란디바)
우선국(아스터)
스톡
스타티스(물결잎 해변라벤더)
달리아(다알리아)
거베라
리빙스톤데이지
디기탈리스
페튜니아(사피니아)
연꽃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