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5.(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2021년5월21일)

원천침례교회

광교신도시의 광교호수공원인 원천호수를 걷고자 향했다. 남미의 정열로 타오르는 아마릴리스가 나붓거리는 아주대 입구 거리를 지나 원천동에 이르니 중남미 자태의 진귀한 꽃봉우리와 자주빛 나뭇잎 사이로 진주처럼 수를 놓은 꽃이 이국적인 매혹의 향기로 가득했다. "원천동 천주교성당"의 길목인 회색과 연한 적색의 조화인 "광교 호반베르디움"과 마주하며 "원천기독교회"가 중앙기독학교와 함께 원천동 기독교 교육의 햇불로 타오르고 있었다. 둥그런 성벽의 십자가와 함께 하늘색 벽에 연두색으로 유리창 둘레를 장식한 "원천침례교회"로 매우 산뜻하게 거리를 환하게 비추었다. 둥그런 십자가의 탑을 따라 둥근 곡선을 이루며 "중앙기독학교"와 연결되어 기독교 교육의 진리의 승리 탑 같았다. "중앙기독학교"와 연결통로로 미색벽의 2,3층의 긴 유리창에 곡선미를 이룬 기둥의 청초한 양식의 주차장과 함께 아파트 도로와 마주 보며 덩쿨벽의 나무 테라스길과 산언덕과 같은 숲속길로 매우 아담한 정원을 이루었다. 대나무숲 사이로 돌장식 계단의 숲속길과 함께 나무 테라스길 따라 진귀한 금보석을 품고 있는 금낭화가 꽃봉우리를 이룬 채 애달픈 사랑을 노래하고 장미덩쿨과 정자로 피톤치드 향기가 피어 오르는 매우 아늑한 곳으로 지금까지 본 학교 정원으로 매우 인상적인 경치였다. 여우길 아래 산딸나무가 황혼을 노래하는 "광교호수공원로"에 이르니 유럽감성의 광장인 광교 엘리웨어길로 그 길과 마주 보는 광교호수공원인 원천호수를 산책했다. 회색과 흰색의 대비와 사각형 창문벽을 이룬 "아이파크아파트"와 "에일린의 뜰"이 고개를 내밀어 숲속의 아늑한 보금자리 같았다. 숙근스타티스(미스티블루)의 화사한 향기따라 갖가지 동물 형상의 소나무의 토피어리원의 그네장식  쉼터로 가니 강같은 물줄기가 흘러 넘치는 원천호수 제방아래로 저! 멀리서 하늘전망대와 신대호수 주변의 광교 도심의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며 인상주의 빛의 색채 향연을 이루고 "중흥S-클래스" 부터 "힐스테이트아파트"에 이르기 까지 호수를 둘러싼 신도시의 건축들의 파노라마로 자연과 건축의 합일인 화려한 불꽃을 형성했다. 그 화려한 건축예술의 꽃은 초록의 생명인 수생습지 군락과 모든것을 넓은 아량으로 품고 있는 덕스러운 연꽃향연인 호수에 거울처럼 반영되며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명력으로 약동했다. 피톤치드의 힐링으로 가득한 원천습지를 바라 보며  모서리를 청색의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 뷰레이크 타워"와 함께 매우 멋진 콜라보를 형성한 "수원 컨벤션센터"이 화강석 기둥의 초석위에 산뜻한 유리창 장식의 2층위로 돌기둥과 대각선형의 3층 공간으로 운치있는 현대건축의 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즉 "아이파크아파트"에서 "수원컨벤션"까지 이르는 광교호수공원인 원천호수의 경치로 싱그러운 습지와 연꽃향연인 호수와 주변 도심의 건축예술이 매우 조화로운 생명이 약동하는 호수공원이였다.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 이르니 무채색의 미를 뽐내는 "FORENA 아파트",보석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자주,진노랑,흰색의 조합으로 매우 산뜻한 "광교 L FORT IPARK"가 현대건축의 단순성과 빛의 광채로 결집된 시너지 효과로 화려함으로 압도 되었다. 광장을 지나 "갤러리아백화점"에 들어 갔다. 지하1층  미각을 자극하는 맛집코너 사이로 꽃집의 히아신스가 치유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백화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집으로 향했다. "광교중앙로"의 "두산아파트"를 지나 "아주대요양병원"을 마주 하며 흰색벽체에서 돌출된 직사각형의 적벽돌 캐노피 양식인 "정담케어 광교"로 거리를 산뜻하게 빛내주고 있었다.

아마릴리스

로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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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침례교회

금낭화

원천침례교회,중앙기독학교 정원

여우길앞~산딸나무

광교호수공원로~에일린의 뜰

숙근스타티스(미스티블루)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히아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