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2021년5월27일)

백재은 2021. 6. 2. 09:41

광교중앙사거리~베르사유정원

신대호수를 걷고자 향했다. 광교신도시 부근에 이르니 차창가로 도로 주변에 거대한 수풀림의 산과 언덕들의 광교호수공원 경치들이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지형을 이룬 명소로써 위용을 지니고 있었다. 신대호수주차장에서 내려 호수둘레를 걸었다. 푸른빛의 유리창들로 장식된 질서 정연한 맑은 푸른색의 ''수원지방법원"과 우뚝솟은 "참누리레이크아파트"가 고개를 내민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호수에 드넓은 수생 군락지로 매우 아름다웠다. 가로수길에 맑고 청초한 안개꽃(숙근안개초)이 거룩으로 정화하고 보라빛 고상한 자태의 붓꽃과 연꽃이 도를 명상하는 드넓은 수생군락지의 생명수가 흐르는 호수 중앙에 우거진 초록물결의 "먼섬"숲으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평화로운 안식처의 힐링으로 매혹되었다. 유각기둥과 사각모자의 원목 관리사무소의 전원마을 정취따라 선착장으로 산아래 호수의 정겨운 시골향기로 가득했다. 나무테크길 따라 "먼섬"숲을 바라 보며 황금빛 갈대와 진노랑의 붓꽃들의 향연으로 생명의 빛이 전해지는 치유로 힐링길을 이루었다. 나무테크길을 지나니 거대한 버드나무가 유구한 세월을 간직하듯 버티며 산의 숲속길로 이어졌다. 나뭇잎들의 시원한 바람물결과 인고의 열매를 맺고 있는 산수국의 향연의 산을 지나니 흰 철망 난간의 지그재그형 목재다리의 "정다운다리"가 있는 맞배지붕의 목재양식과 새의 날개 형상의 "선착장"이였다.산봉우리에 둘러싸인 은빛 물결의 호수에 싱그러운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으로 청렴한 빛을 발하는 ''수원지방법원"과 우뚝솟은 "참누리레이크아파트"가 거울처럼 맑은 호수에 비추어 매우 청초했다. 그 청초한 빛줄기는 아치형 "정다운 다리"에서 원형테크 5개의 친수공간과 함께 은빛 물결의 아름다운 빛의 절정에 달하였다. "정다운 다리"에서 내려 와 나무테크길 따라 "수변쉼터2"로 오전에 비로 인해 안개낀 하늘에서 푸른 햇살이 비치며 구름이 호수를 포근히 감싸고 있었다. 굽이치는 산봉우리들 사이로 주변 광교도심의 아파트들이 고개를 내민 호수의 경치들을 바라 보며 굽이치는 수변길의 드넓은 가지로 드리운 가로수물결로 상쾌한 향기가 가득했다. 나무로 난간을 두른 푸른 잔디언덕자락의 신대호수 제방으로 맑은 생명샘이 넘쳐 흐르는 생명의 안식처로 옛 향수를 머금게 하는 사색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바로 그곳에서 방향을 되돌려 "정다운다리"로 향했다. 진노랑 꽃창포와 금빛갈대등의 싱그러운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으로 아늑한 시골향기로 가득했다. 수생 군락지 따라 원형의 연못으로 맑은 푸른색의 유리창의 질서 정연한 장식으로 청렴한 빛을 발산하는 ''수원지방법원"을 바라 보며 연꽃이 수생하고 있었다. 정열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연꽃향연으로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는 ''수원지방법원" 건축과 조화를 이루어 거룩의 빛으로 찬란했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에서 언덕으로 올라 "신대호수 팔각정"으로 갔다. 꽃봉우리가 피어오른 듯한 장식의 육각 기와지붕과 겹처마아래 익공이 있는 기둥으로 난간을 이룬 "팔각정"이 초록물결에 둘러싸여 매우 고풍스러웠다. 즉 신대호수는 자연 친화력의 호수공원으로 수변테크 길,산,선착장,먼 섬숲,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수변쉼터길,팔각정의 다양한 경치가 펼쳐지는 사색적인 정감의 매우 아름다운 호수공원이였다. "신대호수"의 "팔각정"을 지나 "신대호수"와 "원천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재미난 밭"으로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드넓은 잔디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대지와 같았다. "원천호수"의 "신비한 물너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재미난 밭"을 에워싸고 있는 산으로 올라갔다. 소나무가 빽빽히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숲과 이슬을 머금고 청초하게 빛나는 말발도리와 산딸나무의 산으로 약 15분정도 산행길이 이어졌다. 등산하는 기분의 힐링길로 카타르시스가 넘쳤다. 산행길의 숲속에서 나오니 "신비한 물너미"를 바라 보는 언덕길이 펼쳐졌다. 그네 장식들의 쉼터로 높은 언덕자락 아래로 잔디와 정원들로  저! 멀리 호수와 광교중앙사거리 주변 건축들이 위용을 과시하며 우뚝솟아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언덕길을 따라 내려오니 언덕위에 경사진 "프라이부르크전망대"로 곡선미를 이룬 나무 장식 탑으로 매우 이색적인 정감으로 독특했다. 럭셔리한 유럽감성의 광교중앙사거리 주변 건축들이 파노라처럼 펼쳐진 원천호수 제방길 따라 유럽감성의 거리인 "광교호수로" 길로 올라 갔다. 광교중앙사거리에 이르니 "중흥S-클래스"의 빛의 광장으로 베르사유정원 감성인 육각형지붕과 화강석 기둥 양식의 정자로 질서 정연한 롯데 아울렛과 주변 아파트를 비추며 화사한 빛줄기가 흘러 넘쳤다.

신대호수
선착장
산수국
연꽃
신대호수
팔각정
재미난밭
산딸나무
산~말발도리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원천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