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신도시하천 걷기1.(2021년6월29일)

백재은 2021. 7. 2. 12:30

아주대 율곡관

율천동 밤꽃 청개구리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이르니 40분정도 후에 버스도착의 알림판이 표시되어 방향을 돌려 갤러리아백화점으로 향했다. 사철나무가 보석물결을 이루며 열매를 맺은 "아주대"의 굳은 청렴의 소나무와 함께 드넓은 잔디를 이룬 "율곡관"을 지나 여우길을 통해 광교 신도시 거리에 이르렀다. 광교에듀타운 1단지에 이르니 흰색의 둥그런 곡선의 유리창과 밤색 출입문을 이룬 "네오비너스" 미용실의 커다란 유리창가로 헤어 디자이너의 머리 연출들의 광경과 함께 인테리어 내부가 환하게 비추었다. 대리석 바닥과 벽돌양식과 함께 곡선미의 카운터,세면실,창고 공간을 이루어 매우 고즈녁했다. 즉 유리창을 통해 운치있는 공간과 헤어 디자이너의 모습을 통해 시선을 끌어당기는 아이디어로 매우 참신한 공간을 형성했다.꿈을 펼쳐가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조형물인 "광교에듀1단지"를 지나 "도청사거리"의 "롯데 아울렛백화점"에 이르니 저! 멀리서 광교산이 에워싸고 있어  나의 시선을 자극했다. "광교중앙로사거리"로 회색과 흰색의 조합인 ''FORENA아파트"와 유리창 장식의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드호텔", 보석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조화를 이룬 찬란한 빛줄기가 흐르며 질서 정연한 창문장식의 "롯데 아울렛백화점" 사이로 청색 나팔문양의 "Sk 뷰레이크 타워"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광교 신도시의 금자탑을 이루고 있었다. "갤러리아백화점" 내부로 들어갔다. 1층 입구부터 모서리가 뽀쪽한 아치형의 벽돌 탑을 이룬 고가도로의 고풍스러운 서양경치의 벽화의 명품 화장품 코너와 예리한 눈매를 갖으며 보석 악세서리를 장식한 여인의 그림과 순백한 사랑의 호접란의 "TASAKI"의 보석 매장으로 진귀한 명품의 보석 창고로 빛났다. 백화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나의 눈에 다가왔던 도청사거리로 갔다. 베이지와 검은색의 조화로운 상가와 돌출된 벽으로 계단식을 이룬 창문장식의 "힐스테이트","Sk 뷰레이크 타워",보석물결의 "갤러리아백화점",질서 정연한 "롯데백화점"을 에워싸며 들꽃의 잔디밭을 이루며 광장조성 예정부지로 알림표가 붙어 있었다. 벌써부터 건축예술에 둘렀싸인 광장을 기대하며 설래임으로 계속 가니 "산의초교사거리"로 "다산공원"을 이루고 있었다. "수원컨벤션" 부근부터 "경기도청신청사"에 이르기까지 도로길에 조성된 공원으로 덕스러운 해당화 열매의 군락을 이루며 공원 중심에 걸음마를 하는 아가의 물장난 길처럼 시냇가를 형성하여 아치형 석교다리와 함께 수생군락과 해탈의 부처꽃등...꽃밭을 이루어 매우 정겨웠다. 도로길에 형성된 공원으로 길가는 발길을 멈추고 휴식할수 있는 참신한  공간창출로 놀라웠다. 교육의 기초석처럼 "ㄷ자형" 교문을 이룬 "산의초등학교"와 "광교센트럴타운 60단지"를 지나니 해맑은 미소로 반짝이는 층층나무가 나붓거리며 "여수내다리"로 싱그러운 하천길을 이루었다. 다리에서 우뚝솟은 광교센트럴타운의 경치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우렁찬 소리로 쏟아지는 하천의 우거진 초록 물결의 가로수와 굽이치는 여러갈래의 산책길로 너무 아름다웠다. 저! 아름다운 하천길에 매혹되어 "여수내다리" 아래로 내려갔다. "광교센트럴타운"의 산뜻한 건축이 위용으로 버티며 용솓음 치듯 우렁찬 소리를 내는 굽이치는 물줄기와 싱그러운 녹음의 물결로 피톤치드의 치유의 향기로 가득했다. 돌장식의 들꽃정원의 "장락교"를 지나니 싱그러운 하천사이로 우뚝솟은 흰색,검은색,회색의 무채색의 광교센트럴타운이 더욱 더 반짝이며  보석물결로 빛났다."힐스테이트아파트"에 이르니 "광교신도시 하천"의 푯말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의 원천호수로 생명의 강을 이루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서 "여수내다리"로 향하니 열정의 불꽃을 이룬 아스틸베가 수풀림 사이로 "힐스테이트 레이크"를 드리운 산책로 아래  돌장식의 수풀림의 하천으로 드리운 초목들을 향해 물줄기가 굽이쳐 장엄한 물줄기 같았다. 새각시의 수줍은 미소인 싸리가 산책길을 드리우며 상쾌한 여름의 향기로 가득했다. 즉 위용있는 현대건축 예술과 함께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굽이치는 하천의 초록물결로 생명샘이 가득한 길이였다.

광교 "네오 비너스"
광교중앙로사거리
갤러리아백화점 내부
층층나무
아스틸베
싸리
광교신도시하천
다산공원~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