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신도시하천 걷기2.(2021년6월30일)

백재은 2021. 7. 3. 09:38

패랭이꽃
광교신도시하천~붉은 토끼풀

어제 광교신도시하천을 모두 걷지 못해 "여수내다리"에서 부터 "광교역"부근까지 이어지는 광교신도시하천길을 걸었다. 원천호수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로 "광교센트럴타운"의 산뜻한 건축이 위용으로 버티며 용솓음 치듯 우렁찬 소리를 내는 굽이치는 물줄기와 싱그러운 녹음의 물결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산의 입구길 같았다. 하천길 위 광교센트럴타운이 휘감고 있는 담쟁이 덩쿨을 이룬 매우 싱그러운 가로수길을 오르다 보니  울창한 수풀림 사이로 산뜻한 광교센트럴타운과 광교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평화로운 숲속의 전원마을 처럼 매우 아름다웠다. 돌계단으로 아파트길을 형성하는 메타세쿼이아의 이국적 정감의 초목들이 드리운 가로수길 아래 하천으로 군데 군데 바위 장식의 돌계단을 이룬 하천의 테크를 형성하여 매우 정겨웠다. 폭포수처럼 흘러 내리는 상쾌한 소리와 수생군락의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 퍼지는 힐링의 공간으로 주변 건축들과 조화를 이룬 사색적인 공간을 이루었다. 주황빛 아치형 조형물이 장식된 다리를 지나니 아치형 목재다리를 통해 돌틈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흐르는 "광교카페거리"의 전원주택과 같은 빌라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졌다. 초목들이 긴가지로 하천을 향해 드리우고 등성이가 솟은 잔디언덕 사이로 물줄기가 굽이치며 아치형 다리와 광교산을 바라 보며 돌계단의 테크 공간을 이루어 옛 선율의 풍류가 가득 퍼졌다. 자주와 청색의 조화로운 아파트가 위용으로 버티고 있는 돌계단과 육각형 돌장식의 담쟁이 덩쿨을 이룬 하천위 가로수 길로 매우 산뜻했다. 그 길 따라 광교카페마을이 펼쳐지는 언덕잔디의 하천으로 고풍스러운 "시은소교회"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치유의 종소리가 가득 퍼졌다. 바위장식들의 잔디 언덕이 경사진 위용으로 버티며 초목들이 하천을 향해 드리우고 주황빛 아치형 조형장식의 다리위로 광교산이 고개를 내민 하천 공간으로 굽이치는 물줄기가 생명의 생수강 같았다. 베이지와 검은색의 대조 장식의 맞배지붕 광교카페 건축들이 산뜻하게 하천을 휘감는 "혜령군교"에 이르니 용이 꿈틀거리듯이 굽이치는 하천따라 산뜻한 맞배지붕 광교카페마을과 자주와 청색의 조화로운 아파트가 우뚝솟으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적벽돌의 고풍스러운 아치형 창문과 뽀족한 철탑의 십자가를 이룬 "시은소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의 장엄한 빚줄기를 형성하고 적벽돌 벽체의 베이지빛 장식기둥과 아치형 창문의 광교카페 빌라가 수풀림에 에워싸며 평화의 종소리가 가득했다.혜령군교위로 적색과 미색의 조화로운 아파트와 맞배지붕 카페빌라가 돌장식 잔디언덕의 하천을 드리워 싱그러운 내음이 퍼졌다. 굽이치는 하천길 따라 "시은소교회"를 지나니 돌틈사이로 물줄기가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장대한 가지로 우뚝솟은 초목나무들의 군락으로 주변 건축들을 드리워 매우 상쾌한 빛줄기가 가득했다. 돌계단을 이룬 등성이가 솟은 잔디언덕의 하천으로 수풀림이 우거지며 검은색과 미색의 조화로운 맞배지붕의 광교카페 빌라,적색과 미색의 조화로운 아파트,고풍스러운 시은소교회가 펼쳐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냈다. 즉 광교센트럴타운부터 광교카페거리까지 군데 군데 하천로의 돌계단 장식의 공간을 형성하여 하천을 바라 보며 사색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공간조성으로 매우 이색적인 길을 이루었다. "광교카페마을" 도심을 지나니 "수원광교박물관"을 경유하는 하천으로 바위틈 사이로 금계국 향연인 산책길을 이루었다. 광교산이 드리운 아치형 목재다리로 "수원광교박물관"과 울창한 수풀림사이로 아치형 목재다리와 혜령대군 사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매우 고즈녁 정감을 자아냈다. "혜령대군 사당"을 지나니 "광교역" 부근으로 가는길로 고풍스러운 장식돌벽과 개망초군락을 이루었고 "황새부리다리"로 적벽돌의 미색과 검은색창틀의 장식 건축이 위용으로 버티며 둥그런 하수구의 하천물길을 형성하며 성과 같은 장식돌벽들로 정겨운 길을 이루었다. 질서 정연한 화강석 벽의 산책로와 "멀말다리"를 지나 "목민교"에서 계단위로 올라 오니 돌바위들의 초목들의 담장을 이룬 "광교역 참누리 포레스트"와 청색과 흰색의 조화로운 아파트로 광교 신도시를 이루고 있었다. 이와같이 광교호수공원으로 흐르는 광교신도시하천은 "광교센트럴타운","광교카페거리","광교역사공원의 수원광교박물관","광교역"부근까지 흐르는 하천으로 광교신도시의 건축예술과 조화를 이루며 싱그러운 수풀림과 용이 꿈틀거리며 굽이치는 하천로로 폭포수 처럼 흘러내리는 물소리로 산의 입구에 오른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치유의 길이였다. 하천길마다 주변 건축과 매우 조화로운 아름다운 경치로 매우 색다른 정감으로 다가 오는 사색적인 하천길 이였다. 광교신도시 하천의 종착지점으로 다시 다리 계단으로 내려가 "광교역사공원"으로 향했다. 붉은 토끼풀과 패랭이가 청초한 미소를 짖고 있는 하천길 따라 "광교역사공원"에 갔다. 나무가지로 초록잎들이 뻗고 원숙미의 원추리가 나붓거리는 생명의 줄기따라 느티나무 보호수 15호가 버티고 있는 연못가 정자를 바라 보며 드넓은 잔디가 펼쳐지고 우거진 수풀림 사이로 심온의 사당이 비추어 역사의 빛을 찬란하게 발하였다. 우리 옛 전통의 기와담장의 기와지붕 대문의 기와집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십자생 벽화가 초록물결의 수목들의 조화를 이루어 유구히 흐르는 역사의 빛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전통문양의 기와 담장과 초목들에 에워싸며 "방지"의 정자가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었다. 사각지붕 겹처마의 익공과 난간장식의 화려한 문양의 궁궐양식으로 매우 아름다웠다.

메타세쿼이아
광교신도시하천
광교역 참누리 포레스트부근 
각시원추리
광교역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