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호수공원 야경1.(2021년7월22일)

백재은 2021. 7. 23. 11:56

수원컨벤션센터
중흥S 클래스의 빛의 광장
롯데아울렛백화점

불두화가 새 생명을 피우는 정원을 지나 무성한 초록물결의 제방 아래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틈사이로 구름에 포근히 감싼 붉은 태양이 맑은 호수를 향해 비치고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거울처럼 반사되어 인상주의 예술작품 같았다. 건축예술과 신비로운 자연이 빚어낸 영롱한 빛줄기로 가득찼다. 겸손의 페튜니아가 옹기종기 미소를 짖는 어반레버길 따라 드넓은 정원과 초원의 언덕 아래의 "신비한 물너미"를 바라 보며 우뚝솟은 아파트 사이로 지평선 너머 붉은 노을을 수를 놓고 있어 대망을 꿈꾸며 질주하는 인간의 본성을 쾌찰한 수필의 낭만적 정감을 자아냈다. 질서 정연한 창문장식 건축이 우뚝솟은 신대호수로 향하는 "팔각정" 잔디로 노을이 주황빛을 발하며 서구적인 낭만의 대지 같았다. 팔각정 계단 아래로 신대호수의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으로 주홍빛 노을에 에워싼 청렴한 푸른빛의 유리창들로 장식된 질서 정연한 ''수원지방법원"이 거울에 비치듯 연못가에 비추어 매우 청초했다. "인공암벽장"을 바라 보며 보름달이 비추고 있는 드넓은 잔디의 "재미난 밭"에서 원천호수의"선착장"으로 갔다. 꺼질줄 모르는 열정의 불꽃과 함께 저녁 등불을 켠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호수에 반사되어 거룩의 빛으로 찬란했다. 드넓은 아량으로 모든것을 포용하는 미소의 무궁화단지를 지나니 청색빛의 "수원컨벤션센타",초록빛의 "SK뷰레이크 타워",주홍빛의 "포레나아파트",노랑빛의 "힐스테이트 레이크"등... 광교 센트럴 타운의 갖가지 색채들의 불빛과 함께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와 숲속의 별장같은 "힐스테이트아파트"의 즐비한 상업거리로 자유와 열정의 밤의 축제장 같았다. 갈대와 무성한 수생군락들의 습지의 호수로 숲속의 별장의 정감인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우뚝솟고 저! 멀리 "아이파크아파트"의 엘리웨이길의 형형색채들의 불빛과 보름달이 비추는 호수에 별들이 반짝이며 달과 친구가 되어 행진하고 있어 매우 환상적이였다. 점점 어둠이 깔리는 푸른빛 하늘의 호수로 보라빛 향연의 어반레버길로 "중흥S-클래스"와 "광교 센트럴 타운"의 빛줄기로 평화로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이와같이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은 신비로운 색채의 노을과 함께 달과 별이 노래하고 형형색채들의 등불을 밝힌 광교도심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호수에 비치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운 빛의 연출로 매우 낭만적인 공원이였다. 광교호수공원 야경을 감상한 후 "수원컨벤션센터"계단으로 올라오니 롯데 아울렛백화점의 휘황 찬란한 빛으로 광교중앙로사거리를 밝히며 "중흥S 클래스"의 빛의 광장으로 대제국의 승리의 나팔로 행진하는 말굽소리가 장엄하게 퍼졌다.

불두화
페튜니아(사피니아)
원천호수
팔각정에서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재미난 밭
무궁화
원천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