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통구 아파트 단지 내 산책길(2021년7월14일,15일)

백재은 2021. 7. 15. 09:20

영통초교옆 "신나무실 생태학습장"~큰꿩의 비름

영통구에서 독침산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신 나무실 마을" 가로수길 따라 도로의 1990년대의 빛 바랜 건축을 에워싼 운치있는 메세타콰이어 길로 매우 아늑한 정감이 넘친다. "영통초등학교"옆 "신 나무실 마을"의 "주공5단지" 사이 큰꿩의 비름이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는 "신나무실 생태학습장" 공간과 함께 우거진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을 이루고 성벽과 같은 돌담을 장식하며 학이 매우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는 자태의 소나무 군락을 이룬 "솔찬공원"으로 기상이 넘친다. 그늘을 이룬 가로수길로 아이들 간식거리의 포장마차가 버티며 추억의 공원길을 이룬다. 바로 그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신 나무실 마을"인 "동보","신명"과 "신원","미주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초목들의 가로수 터널 같은 그늘로 군데 군데 쉼터와 식자재를 판매하는 행상들을 이루며 시민들의 안락한 안식처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장대한 수풀림에 에워싼 각종 놀이기구 놀이터로 이루어진 "박지성어린이공원" 으로 초석위에 세워진 밤색 무늬결 정자가 진귀한 골동품처럼 빛난다. 익공이 있는 겹처마와 장식 난간이 있는 팔각지붕으로 천정의 팔각지붕 이음새를 촘촘히 나무들을 수를 놓듯이 전통기법을 살려 지어져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격조 있는 정자이다. 즉 어린이공원으로 찾아 볼수 없는 장대한 수풀림의 정원과 정자로 운치있는 산책길을 이룬다."박지성어린이공원"을 지나 "신 나무실 마을"인 "건영2차"와 "극동아파트" 사이 가로수 터널과 함께 장대하게 늘어선 나무가지 그늘아래 휴식을 즐길수 있는 쉼터공간과 잉어빵 포장마차로 정겨운 동네마을 같다. 바로 그 쉼터에서 왼쪽길은 "영덕고교"와 "건영2차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가로수길로 "독침산"을 갈수 있는 길로 이루어졌고 직진하면 "신나무실육교"로 "살구골마을"로 갈수 있는 길로 이어진다. "신나무실육교" 도로옆 가로수길 보행자옆으로 등성이가 솟은 잔디언덕에 신 나무실 마을인 "건영2차"와 "극동아파트"부터 "벽적골 마을"인 "주공9단지"까지 각시원추리가 황혼을 노래하고 장대하게 우뚝솟은 소나무와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으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진다. 도로변 보행자길 옆 아파트 담장을 둘러싼 가로수 향연으로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매우 이색적인 길을 이룬다. 보행자길 옆 가로수길을 걸은 후 "신나무실육교"에 올라 가면 구름이 관같은 형상의 장관을 이루며 초록물결에 에워싼 "느티나무육교"와 이마트를 지난 청색과 하늘색,회색빛의 장식을 이룬 "살구골 마을"로 자연 친화적인 매우 산뜻한 거리를 이룬다. "신나무실육교"에서 내려오면 "영일초교"로 가는 길로 "살구골마을"의 "현대아파트"와 "동아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가로수길로 1990년대 추억의 동네길 같다. 중앙에 철쭉에 에워싼 소나무 군락을 이룬 운동쉼터를 마주보며 "살구골공원"으로 공원 중앙의 소나무군락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길을 이루고 깨끗한 화장실문화를 이루고 있어 편안한 안식처 같다. 바로 그곳에서 정자가 초목들에 드리우며 고즈녁한 향기로 발하는 "박지성어린공원"으로 향하면 "박지성어린이공원"옆으로 "영동초교"가 "신 나무실 마을"인 "동보아파트" 철 담장과 마주 보며 정원과 가로수길을 이루어 이웃과 소통하고 이웃과 하나가 되는 정다운 학교로 빛난다. 어린이공원과 초등학교와 함께 아파트 담장길로 아이들의 심신을 정화하는 동심의 길 같다. 바로 그길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면 "태장중교"와 "벽적골 마을"인 "삼성아파트" 철담장사이 무성한 초록잎들의 정원과 가로수길로 검은빛 돌담을 정교하게 장식한 "보리수공원"으로 쉼터를 이룬다. "보리수공원"을 지나 가로수길 중앙의 둥그런 돌담을 이루며 접시꽃과 봉선화꽃들이 피어나는 꽃들과 초목을 마주 보며 맞배지붕의 자주빛 벽체의 "Cafe Lihan" 커피숍으로 연한 자주빛으로 장식한 "LH 주공9단지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며 1990년대 옛 마을 정취의 매우 친근한 공간을 형성한다."Cafe Lihan" 커피숍 왼쪽길로 "벽적골 마을"인 "LH주공9단지 아파트"와 "롯데아파트"철 담장 사이 맨발운동 장식과 가로수길로 그 길 따라 "갤러리Y2"지하도로가 이어진다. "갤러리Y2"는 영통2동을 상징함과 동시에 젊음과 그 2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사진과 그림등을 전시하고 작은 공연등을 개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젊은세대를 지켜보며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 벽화와 함께 젊음의 자유로운 생기 발랄한 만화풍의 그림벽화를 전시하며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갤러리Y2"지하도로에서 올라와 "벽적골 마을"인 "LH주공9단지 아파트" 상가의 "Cafe Lihan" 커피숍앞 가로수길 중앙을 마주 보며 청결한 화장실문화 공간을 이룬 "벽적골공원"으로 공원 중앙 소나무군락을 이루며 서로 이웃끼리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동네길 정취를 자아낸다. "벽적골공원"을 마주 보며 벽적골 마을인 "롯데아파트" 마당에서 자주 장터를 이루며 풍악이 울려 퍼진다. "벽적골공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옥수수 포장마차가 버티며 "한울어린이공원"과 벽적골 마을인 "우성아파트" 철담장옆으로 정원과 가로수 향연으로 적벽돌 기둥의 흰 철대문의 "동화나라 유치원"과 "태장고교"와 "신영초교"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교육의 장 길을 이룬다. 바로 그곳에서 "신 나무실 마을"로 향하면 쌍용아파트단지 부근 메세타콰이어가로수길 보행자길 따라 "독치미산"의 산봉우리가 펼쳐지고 "쌍용아파트" 담장을 에워싸며 메세타콰이어 길이 펼쳐져 매우 싱그럽다. 메세타콰이어 길과 연결되어 "맨발공원"으로 정교하게 조각한 분수대 조각을 중심으로 굽이치는 돌바닥 길로 맨발로 걸을수 있는 건강 힐링의 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즉 "신 나무실 마을"의 메세타콰이어 보행자길부터 "맨발공원"까지 사색적인 정감이 넘치는 길을 이룬다. 무성한 초록물결을 이루는 "매영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한국지역난방공사" 담장으로 나팔모양의 꽃잎으로 움크린채 새생명을 불태우는 능소화와 사랑의 보금자리인 비비추의 덩쿨 담장을 이루어 화사한 길을 이룬다. 이와같이 영통구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은 독침산길을 중심으로 유치원,초,중교학교와 신 나무실 마을,벽적골 마을,살구골마을 아파트 단지사이 우거진 가로수 터널과 함께 공원과 쉼터를 이룬 자연 생태공간 길로 심신을 단련하는 동심의 장과 이웃과 정겨운 소통의 장으로 빛난다. 그리고 빛 바랜 1990년대 옛 건축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마을 길로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정감 넘치는 곳이다.

솔찬공원
박지성어린이공원
각시원추리
신나무실육교
살구골마을
살구골공원
보리수공원옆
"LH 주공9단지 아파트"와 "Cafe Lihan" 커피숍
"갤러리Y2" 지하도로
맨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