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한 우리동네 걷기(2021년7월1일부터~9월30일까지)

백재은 2021. 7. 24. 15:13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층층나무
청소년문화공원~무궁화

7월2일~접시꽃이 화한 미소를 짖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수술을 밖으로 내밀고 연분홍빛으로 꽃잎들을 이루며 층층나무가 새 생명으로 피어 나고 "청소년문화공원"의 무궁화동산에 수술을 흩뿌리며 무궁화가 피어 오르고 있어 생명의 열정으로 가득찼다.

 

광교중앙마을~16세기 티 하우스

 

다산공원

7월3일~며칠전 광교신도시하천을 걸으면서 다산공원을 발견하게 되어 산의초등학교 부근만 산책했다. 광교신도시 중심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다산공원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아주대 요양병원을 지나니 소나무다리사거리의 "소나무다리"위로 맞배지붕의 광교시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바로 그길에서 소화초등학교길로 가니 "광교중앙마을"의 연한 베이지색 벽체 빌라에 자리잡고 있는 정통 영국식 홍차 전문점 "16세기 티 하우스"로 박석을 깐 꽃밭을 이루며  빨간벽돌 계단의 아치형 테라스를 이룬 철장식 출입문과 함께 통큰 창의 난간을 이루어 매우 정겨운 서양풍 가정집 같았다. 서양 정통의 차의 예술을 즐기며 편안한 쉼을 이루도록 배려한 주인장의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매우 아늑했다. 그 길과 마주보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캠퍼스로 여우길인 산봉우리에 에워싸며 광대한 초원 들녁의 이국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잔디 언덕의 "나그네교회"가 전원의 고즈녁함으로 평화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갈참나무"를 지나니 "사색공원"으로 여우길인 산 등산로와 연결하여 계단식 광장을 이루고 위용으로 버티고 있는 광교중앙로 주변 아파트들과 조화를 이루어 청명한 빛줄기가 흘렀다. 그리고 매우 작은 공원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공간을 갖추고 있어 도심을 걸으면서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하는 나에게 감동의 물결로 다가왔다. 일일초가 청초한 빛을 비추는 "중흥S-클래스"의 광교중앙로사거리를 지나 "센트럴타운로"에 이르니 광교신도시 중심지인 사거리 도로길들을 가로질러 "수원컨벤션"부근 부터 "광교e편한세상"까지 길인 "광교센트럴타운로"를 "다산공원"으로 형성하여 도심 거리의 산책길을 이루고 있었다. 공원 중앙에 아치형 다리의 시냇물이 "수원컨벤션"부근 부터 "광교e편한세상" 부근 공원길까지 물줄기를 형성하며 정원을 이룬 산책길로 주변 도심의 건축예술과 동화할수 있는 매우 이색적인 공간과 생리적인 배설공간인 화장실 공간으로 매우 작은 공원에도 화장실 문화를 이룩한 수원시 문화를 볼수 있어 감동의 길이였다. 아치형 다리의 시냇가 물줄기 따라 매우 싱그러운 수생군락과 초목들의 초록물결이 모서리를 청색의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 뷰레이크 타워"의 적색과 검은색의 조화로운 "상가",자주,진노랑,흰색의 조합으로 매우 산뜻한 "광교 L FORT IPARK" 건축들을 드리우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즉 공원 중앙의 수생군락의 연못길로 청량감과 함께 건축과 조경의 조화로운 빛의 향연인 도로 중앙의 공원길로 매우 이색적인 공간을 창출하였다. 공원길이 도로로 잠시 끓어지며 자주,진노랑,흰색의 조합의 "광교 L FORT IPARK"를 마주 보며 보석의 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무채색의 미를 뽐내는 "FORENA 아파트",중앙에 2층 계단과 함께 화강석 기둥의 초석위에 산뜻한 유리창 장식의"수원 컨벤션센터"이 매우 운치있는 현대건축의 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다시 "컨벤션센터사거리"를 지나 "다산공원"으로 "광교센트럴타운60단지"를 바라 보며 산책길을 이루었다.연보라,연청색,미색의 조화로운 "광교센트럴60단지"가 에워싸며 덕스러운 해당화 군락과 해탈의 부처꽃 향연으로 고상한 빛줄기가 흘렀다. 그 빛줄기 따라 가로수 사이로 적벽돌 양식의 회색 창틀을 이룬 "광교 노인복지관"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희생과 사랑의 정겨운 공간의 장으로 빛났다. 다시 저! 멀리 광교산이 도심을 에워싸는 "산의초교사거리"를 건너 "다산공원"으로 언덕자락의 잔디와 정원을 이루며 기둥의 초석위에 적벽돌의 회색 창틀을 이룬 "ㄷ억자형"의 "광교 노인복지관"이 회색벽체의 질서 정연한 유리창 장식을 이루며 멋진 콜라보를 형성하여 매우 청량감이 넘쳤다. "ㄱ억자형"의 "수원시 광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로 둥근 곡선미의 지붕을 이루며 쾌적한 유리창 문양을 이룬 "산의초등학교"가 "광교e편한세상"과 함께 굳은 절개의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거룩의 빛이 흘렀다. 해탈의 부처꽃이 손짓하는 굽이치는 연못의 물줄기 따라 검은색,흰색,자주,연주황의 대비 장식을 한 "광교e편한세상"이 공원 가로수길을 드리우고 맞은편 도로길에 아치형의 벽체와 사선 물결의 벽과 유리창의 조합인 "경기도신청사"가 비추어 싱그러웠다. 즉 서로 대비되는 색상의 조합과 곡선과 사선의 질서정연한 현대건축의 위용과 함께 공원 산책길로 매우 싱그러웠다. "광교e편한세상" 정문에 이르니 연두빛 잎들이 자주빛으로 단풍이 들며 다산공원의 물줄기가 끓임없이 흘렀다. 이와같이 "다산공원"은 광교도심 사거리를 가로 지른 "센트럴타운로"의 공원으로 중간 중간 사거리와 연결하며 연못의 물줄기가 샘솟는 청량감으로 주변의 현대건축 예술과 조화를 이룬 사색적인 공원이였다. "광교e편한세상" 과 마주 보며 "호반 SUMMIT 광교"로 청색과 회색의 조화로운 장식의 아파트와 함께 질서정연한 적벽돌의 검은색 창틀을 이룬 "아비뉴 프랑스"로 유럽 감성의 고즈녁한 감성을 자아냈다. "연무중사거리"에서 자연생태공간인 "생태비오톱길"에 이르니 뽀쪽한 기둥위로 타원형을 이룬 조형물과 함께 바위 장식의 정원 언덕을 이룬 계단의 "광교 자이 힐스테이트54단지 아파트"가 위용으로 버티고 원숙미의 백합,온정의 옥잠화,황혼을 노래하는 나리속인 꽃동산을 이룬 "광교 에듀타운 자이1단지"가 우거진 초목터널을 이룬 혜령공원과 조화를 이루어 싱그러웠다. "혜령공원"을 지나 장대한 초원 향기로 가득한 "아주대"를 지나 집으로 왔다.

한누리유치원
생태녹지공간
경기대
수언천주교성당
무궁화
각시원추리

7월4일~경기대입구 주위를 걷고자 향했다. "월드컵경기장"에 이르니 유려한 곡선의 "CJ" 건축이 위용으로 거리를 감싸며 "월드컵 보조경기장"의 담장으로 트럼펫의 애절한 선율로 사색의 길을 이루었다. 저! 멀리 광교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창룡대로에 산의 여우길과 맞 닿은 "연암공원"에 이르니 화장실 공간으로 작은 공원에 화장실 문화로 감사가 넘쳤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거리를 걸을때 마다 화장실은 나에게 매우 귀중한 공간이다.연암공원을 지나니 삼각형의 유리창 장식과 진노랑 색채로 둥글게 지붕을 감싼 "한누리유치원"으로 해맑은 동심의 공간으로 빛났다. 바로 그길 따라 "대학로"를 건너니 우뚝솟은 청색 창문양식의 빌딩사이로 15분동안 하천의 초록잎들의 담장을 이루며 가로수길이 맥도날드 부근까지 이어졌다. 광교 도심의 도로길옆 하천의 물소리를 들을수 있는 보행자길로 자동차의 매연으로 부터 청정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있었다. 맥도날드 부근에서 다시 가로수길로 "대학로"에 이르니 "경기대 후문"으로 초록물결들의 초목에 둘러싸여 드넓은 잔디광장으로 후문을 이루어 매우 정겨웠다. 경기대 후문 에서 길따라 올라 가니 돌계단의 수목들에 에워싼  "수원 천주교성당"으로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의 동상과 함께 맞배지붕으로 전원향기로 가득했다. 무궁화와 각시원추리가 빗물을 머금고 청초하게 빛나는 "우만초등학교"를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즉 동심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정겨운 길이였다. 

백합
란타나
매탄동 매여울로길~돈카냉면과 파스타
광교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인테리어그룹 청담

7월5일~따쓰한 사랑의 보금자리인 클레로덴드론과 승리의 참나리가 나붓거리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매탄동시장 입구 골목길로 갔다. "매탄동" 주택가로 "무지개어린이공원"의 초목을 바라 보며 순결의 백합과 고결의 제라늄이 신건축의 빌라 마당을 장식하고 동심의 란타나와 황혼을 노래하는 장미화단의 교회와 원목계단의 쌍여닫이문 목재 창문과 출입문의 흰색벽체 양식인 "돈카"식당으로 1980년대 향수를 머금케 하는 길이였다. 바로 그 길에서 차도를 건너니 "매탄2동 마을"로 골목길에 놀이터를 중심으로 굽이치는 자전거 놀이길을 이루는 어린이 놀이동산과 정자의 노인들의  쉼터를 이룬 "제44호 미래 어린이공원"과 앞마당의 주차장과 적벽돌의 계단형 대칭을 이루며 덩쿨나무 벽을 이룬 "매원교회"가 골목길을 버티고 있어 매탄동의 정겨운 공간 같았다. 굽이치는 골목길을 따라 "오르다 샘앤 클래스와 유아 심리상담 연구소"로 핵심 역량강화 교육을 실현하는 동네 교육의 장이였다. 즉 어린이공원,어린이 연구소,교회,가게들과 함께 주택지를 이룬 마을로 1980년대 대학교 시절 내가 살았던 서울 신사동 동네의 향수가 가득 퍼졌다. 매탄2동 마을 골목길에서 나와 "원천천" 방향으로 가니 도로변으로 우뚝솟은 청색과 흰색의 조합인 "광교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를 바라 보며 "인테리어그룹 청담"으로 건축양식이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장대하게 뻗은 초목들과 탐스러운 철쭉의 정원길의 "인테리어그룹 청담"으로 검은색 창틀의 통창의 1층과 함께 적벽돌 벽체의 직사각형 문양들의 적벽돌 양식으로 과학적인 인테리어를 설계하는 디자인 예술의 장으로 빛났다.

능소화
참나리
좁은잎백일홍
페튜니아(사피니아)
모나르다
백합(나팔나리)
가자니아
아주대입구 거리~플록스
불두화
아가판서스
클레로덴드론
호박꽃
샤스타데이지
큰꿩의 비름
눈보라
무궁화
청소년문화공원~도라지꽃

7월8일~정절의 능소화,겸손의 천궁이 나붓거리는 우리동네를 지나 아주대입구 거리의 생명의 불꽃을 피우는 모나르다,순정의 플록스,귀공녀의 좁은잎백일홍,아프리카 춤의 가자니아,영예의 면류관의 승리의 함성을 울리는 백합과 나리속의 향연으로 힐링길을 이루었다. 매탄동 산길을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불두화와 큰꿩의 비름이 새생명을 불태우고 눈보라가 순결을 표출하듯 피어난 공원에 평화의 샤스타데이지,사랑의 소식인 아가판서스,온유의 페튜니아,꿈의 날개인 클레로덴드론,희망의 펜스타 란체올라티의 무궁무진한 꽃들의 향연으로 청량감이 넘쳤다. 공원길 따라 인계동거리에 흰빛의 수국과 불두화 향연으로 무더운 더위를 식혀 주었다. 

향하당~능소화
향하당~수국
포행길
연못
약사보전
약사보전~큰꿩의 비름
대적광전
베롱나무
청운당~도라지꽃

 

향하당~도라지꽃
수국
산수국
접시꽃
해당화

7월9일~인내의 플록스 향연인 "범종각"길에 치유의 손길인 천궁,거룩의 범부채,청렴한 도라지꽃이 생명을 불태우고 시원한 물분수 사이로 무지개의 신비로운 빛의 향연인 연못가에 참나리가 승리의 나팔을 불고 해당화가 주황빛 열매로 해탈의 미소를 짖고 있어 거룩의 빛이 가득 퍼졌다. 정절의 능소화가 님을 애태우며 기다리듯 드리우는 팔작지붕 겹처마의 정교한 창호와 화강석 돌계단 양식인 "향하당"에 맑고 청초한 수국이 화강석 돌계단을 에워싸며 흰빛과 보라빛의 도라지꽃이 치유의 손길로 도를 향한 염원으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고상한 자태의 수국과 겸손의 접시꽃이 손짓하는 잔디언덕의 박석길과 정교한 화강석 석탑의 "포행길"로 건축과 조경의 조화로운 매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인 "향하당'과 함께 소나무숲에 에워싼 기와지붕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깊은 산속 치유공간처럼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정교한 창호 조각의 '청운당" 황토 기와 담장 아래로 영예의 월계관인 산수국 사이로 보라빛 도라지꽃이 화한 미소를 짖고 있어 매우 고즈녁한 정감을 자아냈다."청운당"을 따라 "대적광전"으로 가는 화강석 담장으로 새각시의 베롱나무가 사찰을 향해 우뚝솟고 정절의 능소화가 담장을 긴가지로 드리우며 기도의 불꽃을 태우고 있었다. 화강석 계단위로 500년된 향나무 보호수가 "향하당"을 드리운 잔디중심으로 돌다리와 석탑 ,코끼리 조각과 함께 "대적광전"과 "용화각"의 화사한 문양과 장식등으로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돌담위로 등성이가 솟은 산의 수풀림에 에워싸여 기와지붕의 굴뚝과 정교한 새조각과 약수터를 이룬 "약사보전"으로 산아래 정겨운 사찰처럼 매우 아늑했다. 밤색 나무가지로 초록잎들의 새생명으로 곡선미로 늘어선 "약사보전"옆 화강석 항아리 위로 에케베리아속(홍공작)이 분홍빛 꽃을 피우며 매우 싱그러웠다. 즉 천연계 신비가 약동하는 조경과 건축의 조화로운 예술작품의 극치를 이룬 봉녕사의 경치로 산속의 치유의 길 같았다.

 

7월10일~채소를 구입하기 위해 동수원사거리로 향했다. 인계 선경아파트 거리에 송엽국이 희망의 날개를 피며 피어나 화사했다.

주공4단지~나팔꽃
글라디올러스
페튜니아(사피니아)

7월12일~주공2단지 담장철망으로 진분홍빛 나팔꽃이 청초한 빛으로 생명을 피우고 아주대 입구 거리에 이국적인 자태의 가자니아,승리의 칼라(카라꽃),고상한 자태의 페튜니아(사피니아),따쓰한 온정의 글라디올러스,황혼을 노래하는 좁은잎백일홍으로 무더운 여름의 청량감으로 가득찼다.

본수원갈비 정원~능소화
참나리
송엽국
백합(나팔나리)
불두화
안개나무
수국
라마다호텔

7월13일~황태를 구입하고자 뭇골시장으로 향했다. 정절의 능소화와 새각시 베롱나무가 단장하며 열정을 노래하는 본수원갈비 정원을 지나 인계동 거리의 참나리가 승리의 나팔을 불고 메꽃이 청초한 빛을 발하여 생명의 진귀한 빛줄기가 넘쳤다. 인계한양수자인아파트 거리에 녹색털들을 이룬 안개나무,초록과 자주물결의 크로톤,청초한 아메리칸 블루의 힐링의 향기와 함께 연두색 빛으로 새생명으로 피어난 불두화의 향연으로 싱그러웠다. 장미와 수국이 황혼을 노래하고 순결의 백합(나팔나리),동심의 후쿠시아,총명의 펜타스 란체올라타로 시장으로 가는 발걸음에 흥을 돋게 해주었다. 뭇골시장에서 황태 300g을 9000원에 구입한 후 집으로 가는 길인 라마다호텔에 이르니 호텔 조형물이 우뚝솟아 있었다. 수원에 이사온 후 이 길을 자주 왔다갔다 했던 길인데 오늘따라 조형물이 새롭게 다가왔다. 굽이치는 곡선미를 과시하며 쏟구치는 조형물로 세상풍파 겪으면서 살아가는 삶의 굽이치는 행로로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함성 같았다. 

솔찬공원
박지성어린이공원
신나무실육교
보리수공원옆
LH 주공9단지 아파트~"Cafe Lihan" 커피숍
 "갤러리Y2"지하도

7월14일,15일~영통구에서 독침산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신 나무실 마을" 가로수길 따라 도로의 1990년대의 빛 바랜 건축을 에워싼 운치있는 메세타콰이어 길로 매우 아늑한 정감이 넘친다. "영통초등학교"옆 "신 나무실 마을"의 "주공5단지" 사이 큰꿩의 비름이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는 "신나무실 생태학습장" 공간과 함께 우거진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을 이루고 성벽과 같은 돌담을 장식하며 학이 매우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는 자태의 소나무 군락을 이룬 "솔찬공원"으로 기상이 넘친다. 그늘을 이룬 가로수길로 아이들 간식거리의 포장마차가 버티며 추억의 공원길을 이룬다. 바로 그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신 나무실 마을"인 "동보","신명"과 "신원","미주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초목들의 가로수 터널 같은 그늘로 군데 군데 쉼터와 식자재를 판매하는 행상들을 이루며 시민들의 안락한 안식처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장대한 수풀림에 에워싼 각종 놀이기구 놀이터로 이루어진 "박지성어린이공원" 으로 초석위에 세워진 밤색 무늬결 정자가 진귀한 골동품처럼 빛난다. 익공이 있는 겹처마와 장식 난간이 있는 팔각지붕으로 천정의 팔각지붕 이음새를 촘촘히 나무들을 수를 놓듯이 전통기법을 살려 지어져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격조 있는 정자이다. 즉 어린이공원으로 찾아 볼수 없는 장대한 수풀림의 정원과 정자로 운치있는 산책길을 이룬다."박지성어린이공원"을 지나 "신 나무실 마을"인 "건영2차"와 "극동아파트" 사이 가로수 터널과 함께 장대하게 늘어선 나무가지 그늘아래 휴식을 즐길수 있는 쉼터공간과 잉어빵 포장마차로 정겨운 동네마을 같다. 바로 그 쉼터에서 왼쪽길은 "영덕고교"와 "건영2차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가로수길로 "독침산"을 갈수 있는 길로 이루어졌고 직진하면 "신나무실육교"로 "살구골마을"로 갈수 있는 길로 이어진다. "신나무실육교" 도로옆 가로수길 보행자옆으로 등성이가 솟은 잔디언덕에 신 나무실 마을인 "건영2차"와 "극동아파트"부터 "벽적골 마을"인 "주공9단지"까지 각시원추리가 황혼을 노래하고 장대하게 우뚝솟은 소나무와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으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진다. 도로변 보행자길 옆 아파트 담장을 둘러싼 가로수 향연으로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매우 이색적인 길을 이룬다. 보행자길 옆 가로수길을 걸은 후 "신나무실육교"에 올라 가면 구름이 관같은 형상의 장관을 이루며 초록물결에 에워싼 "느티나무육교"와 이마트를 지난 청색과 하늘색,회색빛의 장식을 이룬 "살구골 마을"로 자연 친화적인 매우 산뜻한 거리를 이룬다. "신나무실육교"에서 내려오면 "영일초교"로 가는 길로 "살구골마을"의 "현대아파트"와 "동아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가로수길로 1990년대 추억의 동네길 같다. 중앙에 철쭉에 에워싼 소나무 군락을 이룬 운동쉼터를 마주보며 "살구골공원"으로 공원 중앙의 소나무군락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길을 이루고 깨끗한 화장실문화를 이루고 있어 편안한 안식처 같다. 바로 그곳에서 정자가 초목들에 드리우며 고즈녁한 향기로 발하는 "박지성어린공원"으로 향하면 "박지성어린이공원"옆으로 "영동초교"가 "신 나무실 마을"인 "동보아파트" 철 담장과 마주 보며 정원과 가로수길을 이루어 이웃과 소통하고 이웃과 하나가 되는 정다운 학교로 빛난다. 어린이공원과 초등학교와 함께 아파트 담장길로 아이들의 심신을 정화하는 동심의 길 같다. 바로 그길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면 "태장중교"와 "벽적골 마을"인 "삼성아파트" 철담장사이 무성한 초록잎들의 정원과 가로수길로 검은빛 돌담을 정교하게 장식한 "보리수공원"으로 쉼터를 이룬다. "보리수공원"을 지나 가로수길 중앙의 둥그런 돌담을 이루며 접시꽃과 봉선화꽃들이 피어나는 꽃들과 초목을 마주 보며 맞배지붕의 자주빛 벽체의 "Cafe Lihan" 커피숍으로 연한 자주빛으로 장식한 "LH 주공9단지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며 1990년대 옛 마을 정취의 매우 친근한 공간을 형성한다."Cafe Lihan" 커피숍 왼쪽길로 "벽적골 마을"인 "LH주공9단지 아파트"와 "롯데아파트"철 담장 사이 맨발운동 장식과 가로수길로 그 길 따라 "갤러리Y2"지하도로가 이어진다. "갤러리Y2"는 영통2동을 상징함과 동시에 젊음과 그 2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사진과 그림등을 전시하고 작은 공연등을 개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젊은세대를 지켜보며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 벽화와 함께 젊음의 자유로운 생기 발랄한 만화풍의 그림벽화를 전시하며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갤러리Y2"지하도로에서 올라와 "벽적골 마을"인 "LH주공9단지 아파트" 상가의 "Cafe Lihan" 커피숍앞 가로수길 중앙을 마주 보며 청결한 화장실문화 공간을 이룬 "벽적골공원"으로 공원 중앙 소나무군락을 이루며 서로 이웃끼리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동네길 정취를 자아낸다. "벽적골공원"을 마주 보며 벽적골 마을인 "롯데아파트" 마당에서 자주 장터를 이루며 풍악이 울려 퍼진다. "벽적골공원"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옥수수 포장마차가 버티며 "한울어린이공원"과 벽적골 마을인 "우성아파트" 철담장옆으로 정원과 가로수 향연으로 적벽돌 기둥의 흰 철대문의 "동화나라 유치원"과 "태장고교"와 "신영초교"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교육의 장 길을 이룬다. 바로 그곳에서 "신 나무실 마을"로 향하면 쌍용아파트단지 부근 메세타콰이어가로수길 보행자길 따라 "독치미산"의 산봉우리가 펼쳐지고 "쌍용아파트" 담장을 에워싸며 메세타콰이어 길이 펼쳐져 매우 싱그럽다. 메세타콰이어 길과 연결되어 "맨발공원"으로 정교하게 조각한 분수대 조각을 중심으로 굽이치는 돌바닥 길로 맨발로 걸을수 있는 건강 힐링의 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즉 "신 나무실 마을"의 메세타콰이어 보행자길부터 "맨발공원"까지 사색적인 정감이 넘치는 길을 이룬다. 무성한 초록물결을 이루는 "매영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한국지역난방공사" 담장으로 나팔모양의 꽃잎으로 움크린채 새생명을 불태우는 능소화와 사랑의 보금자리인 비비추의 덩쿨 담장을 이루어 화사한 길을 이룬다. 이와같이 영통구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은 독침산길을 중심으로 유치원,초,중교학교와 신 나무실 마을,벽적골 마을,살구골마을 아파트 단지사이 우거진 가로수 터널과 함께 공원과 쉼터를 이룬 자연 생태공간 길로 심신을 단련하는 동심의 장과 이웃과 정겨운 소통의 장으로 빛난다. 그리고 빛 바랜 1990년대 옛 건축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마을 길로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정감 넘치는 곳이다.

무궁화
펜타스 란체올라타
좁은잎백일홍

7월15일~맑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승리의 함성을 노래하는 "청소년문화공원" 텃밭에 귀공녀의 좁은잎백일홍,열정의 불꽃인 펜타스 란체올라타,기다림의 달맞이꽃,진핑크빛으로 화려한 새단장을 한 페튜니아(사피니아)로 화사한 꽃밭을 이루었다.

 

7월16일~ 무더운 여름철에는 그늘과 바람이 친구가 되어 주고 꽃이 상쾌함을 준다. 즉 자연과 하나가 되어 무더운 여름의 운동을 즐길수가 있다.

참나리

7월17일~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카트를 들고 향했다. 참나리가 승리 나팔을 불고 란타나가 희망의 종소리를 울리는 거리를 지나 대박집에 갔다. 주인장이 싱싱한 비트를 골라 담아 주시며 카트에 넣어 주시고 잘 밀고 갈수 있도록 밀어 주시는 것이였다. 집에 와서 비트를 먹어 보니 지금까지 먹어본 중 가장 싱싱한 맛이였다. 그리고 주인장 아주머니의 친절한 행위가 머리속에서 떠나가지 않았다. 감사가 넘친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불두화
물레나물
플록스
설악초

7월18일~매탄동 숲속길을 통해 청소년 문화재단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청소년 문화재단" 정원에 불두화의 향연으로 청량감으로 가득찼다. "청소년문화공원"에 겸손의 물레나물과 총명의 플록스가 인내의 열매를 맺고 귀공녀 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과 설악초가 맑은 햇살에 비추며 싱그러웠다. 

무궁화
금불초

7월19일~무궁화 동산을 이룬 청소년문화공원에 참나리가 승리의 나팔을 불고 금불초가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고 있어 상쾌한 아침 운동길이였다.

동장대(연무대)에서
동북공심돈부근
동장대(연무대)
동북포루
동북각루(방화수류정)에서
동북각루(방화수류정)
동북포루
동암문에서
창룡문

7월21일~저녁에 운동을 하고자 화성의 일몰 명소인 동장대로 향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도 저물어 가며 음지들을 이룬 거리에 온화한 미소의 페튜니아(사피니아)와 순결의 좁은잎백일홍이 함박 웃음을 짖고 있어 상쾌한 물줄기가 흘렀고 환호와 그림자 그리고 열정과 쉼이 반복되는 우리 삶처럼 자연도 그림자를 드리우며 안식을 위해 쉼을 준비하고 있었다. 7시쯤 "창룡문"에 도착하니  드넓은 평지와 등성이가 솟은 "동장대(연무대)"사이 굽이치는 성곽들로 대지를 향해 승리 나팔이 울리는것 같았다. 도심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화성과 함께 천혜의 자연지형으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장대한 수목이 "동장대(연무대)"를 수비하듯 담장을 드리우고 베롱나무가 화사한 빛줄기로 비추고 있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적길을 빛내주고 있었다. 동장대 담장의 수목의 쉼터에서 일몰시간을 기다리며 안내판을 볼수 있었다. 동문인 "창룡문"을 중심으로 "동남각루"에서 "동북각루"까지 완만한 경사지를 낀 동쪽 성곽임을 알리는 "산상동성"으로 정리의궤에 실린 동장대도와 대호궤도,일제시대 동장대 사진이 붙어 있었다. 동장대의 역사를 알수 있는 매우 귀한 보물들로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위해 피땀 흘렸던 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졌다. 7시30분쯤 되니 저! 멀리서 불그스레한 빛으로 물들고 있어 "동장대(연무대)"옆 성곽길의 성벽사이로 내다 보니 팔달산위로 해가 불꽃을 피우고 있었다. 성벽아래 초원의 언덕과 주변 도심을 에워싸며 열정을 태우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동장대(연무대)"를 비추는 일몰의 경치들을 가까이 보기 위해 "동장대(연무대)" 성곽 바깥길로 향했다. 장대한 노을이 도로거리를 에워싸고 있어 황홀의 빛으로 압도 되었다.우뚝솟은 청렴한 소나무들과 초록잎들의 갈대 향연인 "동북공심돈"의 성벽따라 부채꼴로 고상한 자태의 초목이 수비하는 "동장대(연무대)"의 성벽아래로 드넓은 초원의 언덕을 이루며 수채화로 물든 도심의 전경들이 펼쳐져 매우 환상적인 빛줄기가 흘렀다. 굽이치는 성벽따라 보름달과 풍선같은 플랑잉이 비추는 전원의 낭만 향기로 강아지와 산책나온 아저씨의 모습도 매우 귀중한 예술작품 같았다. 용솟음 치듯 굽이치는 성벽따라 싱그러운 수풀과 저녁노을의 빛줄기로 매우 고요한 적막이 흘렀다. "동암문"을 지나니 등성이가 솟은 "동북포루" 언덕 아래로 도심의 전경들로 평화로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돌출된 사각형의 성벽과 함께 사각지붕을 이룬 "동북포루"를 향해 정열의 불꽃을 드리우며 신선의 놀이터 같은 용연의 경치가 펼쳐졌다. 저녁노을 빛줄기따라 등불을 밝히는 성곽길들의 불들이 켜지고 돌계단의 아치형 문의 이국적 자태의 북암문의 성벽따라 각시원추리가 미소를 짖고 바위절벽에 솟은 "동북각루(방화수류정)"의 용연의 연못으로 장대한  버드나무가 연꽃이 명상하는 연못을 드리우며 매우 수려한 산수화 대작품을 이루었다. "동북각루(방화수류정)"으로 올라 가니 화려한 처마아래로 싱그러운 수원천의 "북수문(화홍문)"과 굽이치는 성벽따라 "동북포루"로 붉은 빛의 마지막 열정을 토하는 노을로 백성의 안녕을 울부짖는 선조들의 기도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소나무가 굳은 절개로 우뚝솟은 섬과 연잎들의 싱그러운 향연인 용연과 함께 광교산봉우리들이 고개를 내밀며 주변도심의 경치가 펼쳐져 싱그러웠다. "동북각루(방화수류정)"에서 내려오니 붉은 노을이 굽이치는 성곽길을 휘감으며 매우 운치있는 낭만의 길을 이루었다. 새로 밝아오는 내일을 향해 돌진하는 힘과 용기가 용솟음치게 하는 성곽길로 매우 사색적인 길이였다. "북암문"을 지나 성곽 안쪽길로 향했다. 점점 어두지는 적막속에 빨강빛의 노을이 도시 밤하늘에 수를 놓으며 성벽위로 고개를 내밀고 초록잎들의 초원같은 언덕위 푸른 하늘이 비치는 "동북포루"의 성벽따라 저녁 등불의 빛줄기로 매우 고즈녁 했다. 아치형의 "동암문" 성벽으로 저! 멀리 "동북포루"가 등불을 밝히며 붉은 저녁노을이 도심을 감싸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저! 신비로운 밤하늘을 쳐다보며 나라를 지키는 햇불로 밤샘으로 수비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졌던 우리 선조들의 그림자가 비추었다. 푸른 하늘빛이 팔작지붕의 "동장대(연무대)"를 감싸고 보름달이 성곽길을 비추며 희망의 날개로 솟구쳤다. "창룡문"에 이르니 붉은 빛의 저녁노을은 "동장대(연무대)"를 감싸며 저녁 등불의 빛줄기와 조화를 이루어 찬란한 고성을 이루었다. 보름달이 고요히 비추며 보라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아래 푸른언덕위의 성벽들이 진주빛처럼 아주 영롱하게 반짝였다. 그 빛줄기 따라 위풍당당하게 버티고 있는 "창룡문"으로 성벽 하나 하나가 흠없는 빛으로 거룩의 도성 같았다. "창룡문"에서 나오니 둥근 아치형으로 감싸고 있는 옹성위로 하늘은 더욱 더 푸른 빛으로 청초하게 비추고 풍선같은 플라잉과 보름달이 성곽길과 조화를 이루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었다.

중흥S 클래스의 빛의 광장
원천호수
팔각정에서
신대호수~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재미난 밭
원천호수

7월22일~불두화가 새 생명을 피우는 정원을 지나 무성한 초록물결의 제방 아래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틈사이로 구름에 포근히 감싼 붉은 태양이 맑은 호수를 향해 비치고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거울처럼 반사되어 인상주의 예술작품 같았다. 건축예술과 신비로운 자연이 빚어낸 영롱한 빛줄기로 가득찼다. 겸손의 페튜니아가 옹기종기 미소를 짖는 어반레버길 따라 드넓은 정원과 초원의 언덕 아래의 "신비한 물너미"를 바라 보며 우뚝솟은 아파트 사이로 지평선 너머 붉은 노을을 수를 놓고 있어 대망을 꿈꾸며 질주하는 인간의 본성을 쾌찰한 수필의 낭만적 정감을 자아냈다. 질서 정연한 창문장식 건축이 우뚝솟은 신대호수로 향하는 "팔각정" 잔디로 노을이 주황빛을 발하며 서구적인 낭만의 대지 같았다. 팔각정 계단 아래로 신대호수의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으로 주홍빛 노을에 에워싼 청렴한 푸른빛의 유리창들로 장식된 질서 정연한 ''수원지방법원"이 거울에 비치듯 연못가에 비추어 매우 청초했다. "인공암벽장"을 바라 보며 보름달이 비추고 있는 드넓은 잔디의 "재미난 밭"에서 원천호수의"선착장"으로 갔다. 꺼질줄 모르는 열정의 불꽃과 함께 저녁 등불을 켠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호수에 반사되어 거룩의 빛으로 찬란했다. 드넓은 아량으로 모든것을 포용하는 미소의 무궁화단지를 지나니 청색빛의 "수원컨벤션센타",초록빛의 "SK뷰레이크 타워",주홍빛의 "포레나아파트",노랑빛의 "힐스테이트 레이크"등... 광교 센트럴 타운의 갖가지 색채들의 불빛과 함께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와 숲속의 별장같은 "힐스테이트아파트"의 즐비한 상업거리로 자유와 열정의 밤의 축제장 같았다. 갈대와 무성한 수생군락들의 습지의 호수로 숲속의 별장의 정감인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우뚝솟고 저! 멀리 "아이파크아파트"의 엘리웨이길의 형형색채들의 불빛과 보름달이 비추는 호수에 별들이 반짝이며 달과 친구가 되어 행진하고 있어 매우 환상적이였다. 점점 어둠이 깔리는 푸른빛 하늘의 호수로 보라빛 향연의 어반레버길로 "중흥S-클래스"와 "광교 센트럴 타운"의 빛줄기로 평화로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낭만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이와같이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은 신비로운 색채의 노을과 함께 달과 별이 노래하고 형형색채들의 등불을 밝힌 광교도심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호수에 비치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운 빛의 연출로 매우 낭만적인 공원이였다. 광교호수공원 야경을 감상한 후 "수원컨벤션센터"계단으로 올라오니 롯데 아울렛백화점의 휘황 찬란한 빛으로 광교중앙로사거리를 밝히며 "중흥S 클래스"의 빛의 광장으로 대제국의 승리의 나팔로 행진하는 말굽소리가 장엄하게 퍼졌다.

효원공원~월화원
생명
올림픽공원

7월23일~효원공원의 소나무숲길을 걸었다. 보라빛 맥문동과 무궁화가 수줍은듯 살포시 고개를 내민 울창한 소나무 군락으로 아버지 한을 애도하며 난락장송의 소나무지대를 조성했던 정조의 애달픈 곡조가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숲길을 걸은 후 월화원에 갔다. 월방의 정자 연못으로 노을빛이 비추며 싱그러운 초목을 이루어 매우 청초했다. 우정의 절벽으로 부터 쏟아지는 생명의 물줄기 따라 싱그러운 초목들의 군락으로 산수화 예술작품의 절정을 이루었다. 효원공원에서 올림픽공원에 갔다. 빌딩들이 즐비한 활기찬 인계동 거리의 뽀쪽한 사각지붕 장식을 한 "이마트몰"과 수원시청을 마주보며 1988년 올림픽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였다. 잔디정원 곳곳에 조선의 독립운동에 힘쓴 임면수선생님의 동상과 함께 팔각형의 조합들로 이룬 조각으로 올림픽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 같았고 둥그런 곡선을 이루며 서로 마주보며 서있는 조각으로 서로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의미하는 작품 같았다. 굽이치는 날개 조형물로 평화를 상징하는 것 같았고 웅크리며 몸부림치는 자세의 조각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투쟁의 몸부림 같았다. 즉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국을 위해 싸운 독립정신을 길이 볻받아 세계의 평화와 화합으로 승리해 가는 세계속의 한국인의 이미지를 표출한 것 같았다. 그리고 정원 초목사이로 나무가지들이 뻗어있는 형상의 조각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의  "생명" 작품이였다. 인체 생명의 내부를 조형화한 작품으로 인체를 지지하는 기본 골격 바탕위에 생명흐름의 선들의 조각으로 신비로움으로 다가왔다. 조각들을 감상한 후 소나무 숲길을 걸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길의 소나무숲길로 장대하게 뻗은 소나무들이 가로수길로 드리워져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했다. 효원공원의 소나무숲길부터 올림픽공원의 소나무숲길까지 걸으면서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행차했던 길들의 노송지대의 그림자로 가득했다. 아버지를 피끓는 괴로움으로 애통하며 극락에서 아버지를 만나길을 염원하는 효의 곡조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다.

동일치
동남각루에서
동이포루
동일포루
창룡문

7월24일~베롱나무향연인  본수원갈비 정원을 지나 수원화성 창룡문에 갔다. 창룡문을 중심으로 지동마을과 마주보는 성곽길 바깥쪽을 걸었다. 성벽아래 광대한 노을의 하늘을 향해 장대하게 솟은 소나무와 초원과 같은 잔디의 굽이치는 성벽들로 청초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사각지붕의 우아한 날개짓의 "동일포루"성곽길 따라 "동일치"에서 등성이가 솟은 언덕을 이룬 성곽길을 마주 보며 지동마을 수비하듯 수려한 형체로 뻗은 수목으로 정겨운 마을길을 이루었다. 구름들이 흩 뿌리며 점점 어둠을 밝혀가는 싱그러운 잔디의 성곽길 따라 돌출된 사각성벽의 "동포루" 성곽길 따라 붉은빛 노을을 살포시 드리운 "동이치"에서 "봉돈"으로 향하며 성곽길 아래로 지동마을사이 울창한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으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했다. 매우 정교한 곡선미의 아름다운 이국적 자태의 "봉돈"으로 성곽길 아래 지동언덕마을을 향해 장엄한 빛줄기가 흘렀다. 사각지붕의 "동이포루" 성곽길 따라 녹음이 짙은 울창한 초록물결을 이룬 지동의 언덕길과 붉은 노을을 드리운 "동남각루"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산의 입구에 오른듯 매우 상쾌했다. "동남각루" 성벽에 이르니 저! 멀리 팔달산이 펼쳐져 등산길에 오르는 힐링으로 가득했다. "동남각루" 성곽길 잔디아래로 무성한  초록잎들의 갈대군락들을 이루며 근대 고딕양식의 "수원제일교회"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등성이가 솟은 성곽길로 초록물결 가로수길 따라 정겨운 돌계단으로 내려오니 지동시장을 바라보며 생명의 기운이 넘쳐 흐르는 황토빛 돌담장의 갈대군락의 "동남각루"의 성곽길로 매우 고풍스러웠다. "남수문'의 돌계단으로 올라와 우아한 날개짓을 한 사각지붕의 "동남각루"의 돌계단의 성곽길 따라 등성이가 매우 솟은 정원언덕으로 옛 풍류소리로 가득한 환상적인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 정원 언덕아래로 해는 점점 붉어지며 검은색 지붕을 이룬 적벽돌 빌라를 중심으로 수원천로 도심 주택가 경치가 펼쳐져 정겨운 전원주택 같았다. 백성의 안녕과 풍년의 풍악이 울리는 "동남각루" 성곽길 따라 성벽아래로 수원천로 도심을 에워싼 수풀림 언덕을 이루고 지동의 선교햇불인 "수원제일교회"가 성벽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낭만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짙 붉은 노을들이 저! 멀리 팔달산과 수원천로 도심주변을 에워싸며 펼쳐지고 "동남각루" 성곽길을 드리우고 있어 매우 운치있는 성곽길을 이루었다. "동이포루"에서 부터 "봉돈" 성곽길까지 굳은 절개를 표상하는 초목들의 공원길이 펼쳐져 매우 청렴한 고성길 같았다. 성곽길과 마주 보는 공원의 언덕 아래로 팔달산의 지평선을 따라 화사한 노을을 물들이며 도심을 휘감고 있어 매우 평화로운 정감을 자아냈다. 인내를 견디며 버티는 초목들의 성곽길 따라 매우 아름답게 하늘을 물들인 "창룡대로"도심 주변경치들이 펼쳐졌다. 등성이가 높은 잔디 언덕을 이룬 성곽길과 마주 보며 매우 화사한 노을의 창룡대로 도심이 펼쳐져 장대한 경치로 압도 되었다. 모든 고뇌로 부터 자유하고 새로운 꿈을 꾸어 대망의 고지를 향해 돌진하는 희망이 솟구치게 하는 길이였다. 즉 자유,열정,대망,인내를 표상하는 성곽길의 일몰의 최고 명소였다. 저! 멀리서 광교산 산봉우리가 펼쳐지는 화사한 문양의 "동포루"를 지나니 보라빛 하늘 색채로 고요한 빛줄기가 흘렀다. "창룡문"과 마주 보며 드넓은 잔디와 등성이가 솟은 "연무대(동장대)"로 매우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펼쳐지고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싱그러운 광장을 이루어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천혜지형을 이루었다. 밤의 등불로 성벽들이 진주빛처럼 빛나는 성곽길 따라 고풍스러운 화강석 아치형의 자주빛 문과 화려한 천정문양의 "창룡문"에서 "동장대(연무대)"를 바라 보니 청색과 진분홍빛들의 노을과 함께 조명의 등불로 매우 환상적인 밤의 경치를 자아냈다. 신비로운 노을빛에 드리워진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으로 예술작품의 절정에 이르렀다. 밤의 등불로 금빛 찬란하게 비추는 둥그런 옹성의 "창룡문"으로 세계속의 문화유산의 긍지를 길이 빛내주고 있었다.

장안공원
화서공원
서일치에서
서장대에서
서남암문
남포루
한옥카페~메모리아 마넷

7월25일~장안문을 지나 "북서포루","북포루","서북공심돈"까지 이어지는 성곽길의 공원인 "장안공원"에 갔다. "장안공원"은 평지를 이룬 성곽길로 드넓은 잔디의 서구적인 감성인 초원에 장대한 가지들을 이룬 초목들의 향연으로 성벽으로 돌출된 사각형 성벽위 "북서포루"와 팔작지붕의 화사한 문양의 "북포루"의 성벽따라 매우 낭만적인 길을 이루었다.공원길 따라 저! 멀리서 진노랑빛으로 반짝이는 태양의 빛줄기가 비추고 성곽예술의 극치를 이룬 "서북공심돈"과 둥근 옹성의 "화서문"으로 성벽들이 이어지며 평안을 안도하는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화서문"을 지나 "화서공원"으로 등성이가 솟은 팔달산 입구로 "서북각루"에서 부터 "서일치"까지 초록잎들의 무성한 갈대향연으로 풍년의 풍악이 울려 퍼졌다. 성곽길과 마주 보며 드넓은 초원의 언덕과 같은 공원으로 분홍빛 노을을 드리운 주변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져 매우 상쾌했다."서일치"에서 돌계단을 오르니 노랑과 주황빛의 노을을 감싼 주변 도심의 경치가 펼쳐지며 성곽길 따라 언덕아래로 녹음의 짙은 정원을 이루어 산의 정상의 고성길 같았다. "서장대"로 향하니 굳은 절개와 지조를 표상하는 낙락장송의 소나무숲에 에워싼 오르막 성곽 돌계단길로 매우 청렴한 빛줄기로 가득했다. 매우 싱그러운 팔달산의 숲을 바라 보며 팔달산 정상의 "서장대"로 이어지는 상곽길로 5분정도 올라가니 "서장대"로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찬 황토빛 성벽들에 에워싸며 팔각형 모양을 이룬 "서노대"가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는 않는 과학적인 성벽쌓기로 곡선미의 아름다움을 창출한 "서노대"의 건축예술로  매우 고풍스러웠다. 중층 누각의 늠름한 자태의 "서장대"가 버티며 팔달산을 둘러싸고 성의 안팍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수원시 도심이 펼쳐졌다. 짙은 초록물결의 팔달산 아래  점점 옅어지는 하늘색의 붉은 노을들이 먹물 칠하듯 펼쳐지는 광교산을 드리운 수원도심의 경치로 원근법과 명암을 살린 다양한 색채들의 유화작품 같았다. "서장대"의 팔달산 초목으로 노랑빛으로 드리웠던 노을이 빨강빛의 불꽃으로 번쩍였다. 그 빛줄기가 청렴한 푸른 하늘을 주홍빛으로 흩 뿌리며 "서노대"를 비추더니 점점 노랑빛과 함께 어두워 지는 하늘을 수를 놓았다. 신비한 색채향연으로 고풍스러운 "서노대"에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사진예술작품으로 탄생되었다. 어두워진 짙푸른 밤하늘의 황토색의 성곽길에 장대한 부채꽃로 뻗은 단풍나무가 카리스마스 자태로 "서장대"를 비추며 위풍당당한 행렬의 역사의 그림자로 녹아내리고 있었다. 정절의 여인으로 단장한 팔달산의 초목들을 바라 보며 "서장대"의 성벽따라 짙푸른 어두움 사이로 붉은 빛의 빛줄기가 열정적으로 번쩍였다. 그 빛줄기는 고즈녁한 "서포루"를 살포시 드리우더니 "서장대안내소" 부근에 이르러 진노랑빛과 함께 매우 찬란한 불꽃을 피웠다. 그 장엄한 빛줄기는 "서3치"까지 드리우며 "서남암문"에 이르러 점점 보라빛으로 물들며 매우 평화로운 저녁경치를 자아냈다. 즉 향긋하고 상쾌한 내음이 가득한 팔달산의 숲과 고풍스러운 성곽길 따라 신비로운 저녁노을로 여명의 새로운 대망을 꿈꾸게 하는 매우 황홀한 경치를 이루었다. 저녁 등불에 화사하게 비춘"서남암문"으로 아치형 성벽위 누각과 함께 성곽길 따라 양쪽으로 돌계단을 이루어 매우 진귀한 요새와 같은 산의 성지 같았다. 보라빛 빛줄기로 "서남암문"을 드리우며 평화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우거진 팔달산의 초목들이 성벽길 따라 드리우며 계단식으로 쌓은 성벽길 따라 돌계단으로 내려오니 사각지붕의 "남포루"로 풍류가 가득한 옛 정취로 가득했다.이윽고 "팔달문"을 중심으로 주변 도심의 야경이 펼쳐지며 용솟음 치듯 뻗은 돌계단의 "남치"와 팔달문 안내소"로 가는 성곽길로 장엄한 성벽의 요새 같았다. 저녁 등불에 은빛물결의 성곽길과 마주 보며 2층 한옥 카페인 "메모리아 마넷"으로 맞배지붕과 팔작지붕 양식의 장식창호와 난간으로 전통차의 예술 향기가 가득 퍼졌다. 그 길 따라 남문로데오길에 유리창가로 "교동 예술 실험단" 전시 작품이 걸려 있었다. 1960,70년대 옛 거리들의 동네경치들로 정겨웠고 각각의 현대인의 모습들을 주황과 검은색채를 사용하여 무한한 열정과 자유의 개성미 넘친 인간모습을 그려내고 있었다.

청소년문화공원~벌개미취(별개미취)
청소년문화공원
좁은잎백일홍
풍접란
설악초
청소년문화공원~플록스

7월26일~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러 "청소년문화공원"으로 향했다. 푸른빛 창문을 장식한 라마다호텔과 목재양식의 정자가 버티고 있는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노랑수술을 단 연보라빛 벌개미취(별개미취)의 꽃밭을 이루어 싱그러운 시골 들녁 같았다. "자연마당"을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폭염을 피해 저녁에 운동을 하기 위해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으로 활기찼다. 향기로운 내음이 코끝까지 진동하는 풍접란의 힐링따라 초록잎새에 흰무늬를 이루며 흰꽃을 피운 청초한 설악초,희망의  디기탈리스,싱그러운 초록잎새 사이로 진노랑 꽃잎무늬의 수술을 단 숭고한 헌신을 표상하는 좁은잎 백일홍으로 모진 풍파를 견디며 진귀한 생명의 향기로 가득찼다.벽돌기와 담장으로 마타리가 동심을 노래하고  플록스가 고결한 자태로 거룩의 빛으로 빛났다. 공원둘레를 돌면서 잔디에 새로 설치된 아이를 업고 머리에 양식들을 이고 가는 어머니와 그 뒤를 누나가 쫒아가는 조각을 볼수 있었다. 우리 어머니의 숭고한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으로 우리 민속 놀이인 강강술래와 탑을 쌓고 노는 아이들의 조각 작품과 함께 어릴적 추억의 광경으로 매우 정겨웠다. 공원을 바라 보며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에 붉은 노을을 드리우고 있어 운동하는 발걸음에 흥을 돋구었다. 즉 노을이 드리운 저녁운동의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공원길이였다.

광교중앙로
광교호수공원~원천호수

7월27일~2012년 국토교통부 조경대상과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의 야경을 감상하가기 위해 향했다. 좁은잎백일홍이 모진 고난을 겪으며 열정을 분출하는 월드컵로와 노랑코스모스가 해맑은 미소를 짖는 광교중앙로의 갈참나무를 지나니 여우길 숲에 에워싸며 계단식 상자모양의 유리창 장식을 한 "중흥S클래스",보석의 광채인 "갤러리아백화점",모서리를 청색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뷰레이크 타워"와 함께 광교산이 바라보는 "광교센트럴 타운"의 도심들이 펼쳐져 매우 산뜻했다. 연못가에 불두화가 상큼한 향기를 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회색과 미색의 조합인 "포레나아파트"를 마주 보며 장대한 버드나무가 우뚝솟은 "원형전망대"로 가는 길로 호수공원 초입부터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한 치유의 안식처를 이루었다. 붉은 노을 물감을 드린 하늘빛이 초록물결의 수생군락지인 맑은 호수로 비추며 매우 맑고 청초한 경치를 자아냈다. 유리거울 처럼 반짝이는 흠없는 거룩의 옷으로 새단장한 호수로 숲속의 별장같은 "에일린의 뜰"과 "아이파크아파트"가 잔디 수풀림의 초목들 사이로 비추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은빛날개가 반짝거리는 잔잔한 호수 물결을 이룬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이국적 자태의 무궁화단지를 이루어 매우 화사했다. 운동하는 발걸음에 리듬을 타는 흥을 돋구었다. 선착장을 지나니 노을 물결로 어둠을 밝히는 광대한 하늘과 반짝이는 회색빛 호수물결로 싱그러운 초목들에 에워싸며 광활한 경치로 여명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즉 광대한 하늘빛 줄기따라 구슬처럼 빛나는 맑은 호수의 물줄기를 이룬 공원으로 주변 광교 도심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신비한 자연의 빛과 조경,건축이 매우 조화로운 거룩의 광채가 흘렀다. 캄캄해지는 하늘 빛줄기 따라 "수원컨벤션센터"가 색조명으로 등불을 밝히고 어반레비 테크길에 보라빛 등불이 반짝였다. 어반레비는 호수위의 제방인 테크길로 테크길 따라 1.6Km되는 호수공원을 바라 보며 산책할수 있는 길이다. 보라빛이 비추는 테크길 따라 푸른빛으로 발광하는 "수원컨벤션"을 중심으로 각가지 형형색채들의 빛이 호수에 비추며 열정과 자유의 밤의 정감을 자아냈고 산아래 흰빛을 비추는 어반 레비길 따라 "프라이부르크전망대"와 "신비한 물너미"의 빛줄기로 섬의 경치를 자아냈다. 그리고 갖가지 화사한 색채의 빛을 발광하는 "수원컨벤션센터"와 "SK뷰레이크 타워"의 빛줄기와 함께 주변의 도심의 등불이 휘황 찬란한 금빛으로 비추어 홍콩의 국제도시 밤거리 같았다. 싱그러운 수생군락 마져도 어둠에 침묵하며 열정의 빛으로 발하여 섬의 나라 정취를 자아내는 "힐스테이트아파트"를 지나 다시 "아이파크아파트"의 엘리웨이길로 향했다. 호수의 산책길 따라 캄캄한 밤하늘의 맑은 호수에 빨강,초록,분홍 빛줄기가 무지개를 이루며 "에일린의 뜰"과 "아이파크아파트"의 엘리웨이길의 등불을 밝혀 동남아사아 열정의 항구도시 정취를 자아냈다. "선착장"에 이르니 "수원컨벤션센터"의 보라빛이 호수에 반짝이며 국제도시의 위용으로 버티고 "신비한 물너미"의 원형도크로 갖가지  무지개 색깔들의 빛의 연출로 휘황 찬란한 빛을 밝히는 매우 화려한 야경을 이루었다. 빨강,보라,초록,노랑의 무지개로 호수에 비춘 "포레나아파트"에서 "힐스테이트아파트"까지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보라빛 어반테크길과 함께 빨강,초록,분홍의 무지개로 호수에 비춘 "아이파크아파트"의 엘리웨이길과 에일린의 뜰로 매우 평화로웠다. 이와같이 광교호수공원은 조경대상과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을 만큼 매우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경과 조화로운 호수로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룬 도시 건축들이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각가지 형형색깔들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정감을 자아내는 매우 낭만적인 공원이였다. 즉 호수를 바라 보며 조경과 건축,조명이 매우 조화로운 종합예술의 극치를 이룬 환상적인 곳이였다.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벌개미취
눈보라
풍접란

7월28일~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의 이슬을 머금은 벌개미취의 청초한 향기따라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초록물결의 정원으로 눈보라가 모진 고난을 겪으며 순결한 자태로 위풍당당하게 버티고 있어 그 인내가 대견스러웠다. 붉은 노을이 비추는 텃밭에 풍접란의 상큼한 향기로 매혹되었다. 치유샘이 가득한 향기로 식물의 향기를 통한 인간 심리치료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였다.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식물을 통한 치료법을 유전자에 심어두셨던 진리를 되새기게 하였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였다.

수국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듀란타
남문 로데오거리~만수국(프렌치메리골드)
남포루로 가는 성곽
팔달산~성신사
서일치에서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

 

북포루
북서포루
장안문
북수문(화홍문)과 동북각루(방화수류정)

7월30일~불두화,펜타스 란체올라타,수국의 고상한 빛줄기의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길을 지나 동심을 노래하는 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으로 장식된 남문 로데오거리의 사각지붕의 겹처마와 화려한 매무새를 뽐내는 "팔달문 안내소"로 갔다. 성곽길 초입부터 2층 한옥 카페인 "메모리아 마넷"가 등불을 밝히며 팔달산의 오르막 능선따라 "남치"로 가는 황토빛 성벽들의 계단들로 생명의 기운이 넘쳐 흘렀다.성벽들의 계단을 오르니 팔달산 중턱으로 "남포루" 성벽을 이어주며  팔달산을 왕래할수 있는 아치형 화강석 문으로 "남치"의 성곽길과 함께 매우 운치있는 옛 고성길 정감을 자아냈다. 바로 그곳에서 팔달산의 우거진 가로수길로 시원한 그늘을 이루며 매미와 각종 곤충들의 소리들의 합창대와 함께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했다. 가로수길 사이로 주변 도심의 경치가 펼쳐지고 황토기와 담장을 이룬 "성신사"의 등불로 국가와 백성의 안녕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로수길 아래로 청렴한 소나무숲에 에워싼 "화성행궁"의 "미로한정"이 비치며 "정조대왕 동상"으로 수원의 화성 신도시를 개척한 역사의 발자취를 유구히 빛내주고 있었다. "서일치" 성곽길로 올라가니 굽이치는 성벽들과 싱그러운 수목들의 정원 언덕과 함께 저! 멀리 광교산이 고개를 내밀며 주변 도심 경치들이 펼쳐져 산의 정상에 오르는 기분 같았다. 굽이치는 성곽길 아래로 "화서문로" 도심을 마주 보며 잔디언덕 공원의 수풀림으로 붉은 노을이 비치고 팔작지붕의 "서북각루" 성벽위로 광교산과 함께 주변 도심의 경치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평화로운 안식처 같았다. 마을을 수비하듯 장대한 초목이 드리운 둥근런 옹성의 "화서문"과 이국적 자태의 "서북공심돈"으로 장엄한 빛줄기가 흘렀다. 우뚝솟은 장대한 초목아래로 "화서문 안내소"의 초가집과 신한옥 건축의 절정을 이룬 "화서사랑채"의 "생태교통마을"로 매우 정겨웠다. "화서문로" 마을를 수비하는 옹성에서 팔달산의 능선따라 조성된 "화서공원"과 주변 도심경치가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을 이루었다. 캄캄한 저녁 빛줄기 따라 성곽길에 등불을 밝히며 아치형 성문을 이룬 "화서문"과 돌출된 벽으로 사각형 성벽과 팔작지붕을 이룬 장엄한 "서북공심돈"으로 진주빛 처럼 영롱한 빛줄기를 형성하였다. 즉 화성의 건축의 백미를 이루며 주변의 도심 경치들이 펼쳐지는 매우 아름다운 성곽길이였다. "화서문"부터 "장안문"까지 평지를 이룬 성곽길로 성곽안쪽 길은 잔디언덕을 이루며 "생태교통마을" 경치가 펼쳐졌다. 팔작지붕의 화사한 문양의 "북포루"와 장대한 초목이 드리운 "북서포루" 성곽길로 매우 고즈녁 했다. 2층 누각의 화려한 익공인 "장안문"으로 둥근 옹성따라 누각들의 조각과 문양들이 화려하게 비추며 비밀 요새와 같은 누각으로 매우 아름다웠다. 짙푸른 하늘 빛줄기 따라 아치형 화강석의 자주빛 성문으로 용이 용솟음 치는 화려한 문양의 천정과 함께 둥근옹성의 누각과 성밖의 도심의 야경이 펼쳐져 장엄한 빛줄기가 흘렀다. 성문을 왕래하는 장렬한 행진과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옛 향기따라 "북수문(화홍문)"으로 가는 성곽길이 "행궁동 벽화마을"을 바라 보며 펼쳐져 평화로운 정감을 자아냈다. 캄캄한 성벽사이로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북수문(화홍문)"이 고개를 내민 성곽길 따라 수원천을 수비하는 "북수문(화홍문)"으로 등불을 비추는 창호로 옛 선조들의 삶의 향기로 가득했다. 절벽위로 "동북각루(방화수류정)"가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는 성벽따라 "수원천"을 수비하는 "북수문(화홍문)"의 9개의 홍예로 시원한 물줄기가 은빛 물결을 이루어 매우 아름다웠다. 즉 들과 하천,언덕을 이루는 천혜의 지형을 이룬 성곽길로 매우 낭만적인 경치를 자아냈다. "북수문(화홍문)"의 수원천을 따라 광장으로 별이 반짝이며 운행하고 신한옥의 "화홍문안내소"와 1960년대 시멘트 양식인 옛 추억의 향기로 가득한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로 정겨운 길을 이루었다. 1970년대 정취의 "수원천로" 동네를 마주 보는 "수원천"의 시원한 물줄기 따라 정겨운 옛 그림자를 비추었다. 남수문 부근에서 하천 산책길로 내려가니 "남수문"과 "동남각루'로 이어지는 성곽길 아래 9개 홍예로 물줄기가 콸콸 쏟아지고 싱그러운 초목들과 함께 전통시장임을 밝히는 옛 장터의 풍류소리로 걷고 싶은 감흥을 불러 일으키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안식처를 이루었다. 옛 선조들의 삶의 그림자로 녹아 내린 전통시장의 굳게 닫힌 정적의 밤하늘로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었다.

우만동거리~접시꽃
청소년문화공원~좁은잎백일홍

7월31일~ 접시꽃이 모진 인내를 견디며 버티고 있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풍접란이 힐링의 향기를 뿜어 내며 열정의 불꽃을 피우고  좁은잎백일홍이 온유한 자태로 거룩의 빛줄기로 가득했다. 해가 저물어가며 청소년문화공원을 향해 연노랑빛으로 비추며 마지막 열정을 발하더니 주홍빛 수채화로 드리우고 점점 붉은 빛줄기를 형성하였다. 

익모초
우리동네~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

8월1일~우거진 가로수길로 이루어진 산책길로 폭염과 장마비의 여름에 운동할수 있는 최적의 공원인 솔밭산공원에 갔다. 봄에 철쭉동산을 이루었던 언덕에 베롱나무가 피어 있어 무더운 여름의 화사로움으로 다가갔다. 우거진 가로수길인 산책길을 10바퀴 돌면서 각종 새들의 소리 향연으로 즐거운 동심의 노래동산을 이루었다. 솔밭산공원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우만동 선경아파트 부근에 이르렀다. 도로변 거리에 기다란 초록잎 사이로 보석의 형채로 피어난 익모초와 귀공녀 자태의 진노랑빛 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으로 비내리는 길목을 청초하게 빛내 주었다.

우만동거리~페튜니아(사피니아)
동수원사거리~메꽃
금불초
KBS 인재개발원
래미안노블클래스 1단지아파트~피아노 숲
본수원갈비 정원~접시꽃

8월2일~연보라빛 베롱나무와 겸손의 페튜니아(사피니아)가 청초한 빛을 발하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동수원사거리에 이르니 개미들과 공생하며 메꽃이 이슬을 머금고 청순한 미소를 짖고 있었다. 동수원사거리 고가도로를 따라 "KBS 경인방송 수원센타"가 버티고 있는 인계동 거리로 갔다. 금불초가 해맑은 미소로 가득한 인계로로 시멘트벽체의 테라스와 돌장식 정원,덩쿨벽을 이룬 "KBS 인재개발원"의 2층 상가양식이 1970년대의 옛 정겨운 추억 그림자로 가득했다.각양각색들의 장식띠를 이룬 "KBS 수원아트홀"과 함께 드라마세트장의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이루며 인계로 거리의 문화 중심지를 이루고 있었다. 드라마세트장의 담장따라 "래미안노블클래스 1단지아파트" 상가로 잠시 화장실로 가고자 올라갔다. 올라감의 디너카페가 사라지고 그자리에 "피아노 숲"이 학원을 확장하며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아동틱한 하늘색 출입문사이로 그랜드피아노가 놓여진 피아노학원의 내부가 비추었다. 고급스러운 흰색벽과 바닥을 이룬 청색의 연습실문과 서양풍 등장식으로 매우 아늑한 가정집 같았다. 우리 어머니와 창동에서 웅진음악교습소를 운영했던 향수에 젖으며 상가에서 내려왔다. 바로 그 길따라 진주빛처럼 영롱한 불두화와 청렴한 소나무 향기를 머금고 접시꽃이 정절의 불꽃을 피우는 본수원갈비 정원을 지나 집으로 왔다.

불두화
팬타스 란체올라타
수국
일일초
행궁공방거리
하와이무궁화
행궁공방거리~홍초
이장희 "아름다운 산책"

8월3일~행궁공방거리의 열린문화공간 후소의 우리 전통 옛 그림 전시회를 감상하고자 향했다. 맨드라미와 닭의 장풀이 피어난 본수원갈비 정원과 고상한 자태의 수국,총명의 펜타스 란체올라타가 나붓거리는 인계 한양수자인 아파트 길을 지나니 수원천으로 시골길 정취로 가득했다. 수원 전통시장을 수비하고 있는 팔달문을 지나 행궁공방거리에 이르니 문화유산이 살아 순쉬는 옛 거리 알리는 십장생도 벽 장식과 함께 일일초,만수국(프렌치 메리골드),채송화의 동심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이국적인 자태의 하와이무궁화와 홍초로 열정의 불꽃을 피우고 있어 정겨운 옛 향수길 같았다. 열린문화 전시관에 가니 2월달에 감상했던 김홍도 전시회를 12월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다시 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뭇골시장 부근에 이르니  할머니가 거리에서 한바구니에 가득 담긴 씀바귀를 2000원에 팔고 있었다. 그동안 먹지 않았던 가득 담겨진 씀바귀로 값싸게 구입했다. 바로 그길 따라 지동에 이르니 이장희의 "아름다운 산책" 조형물이 버티고 있었다. 그동안 이 길을 다니면서 여러번 봤던 조형물이였는데 오늘따라 새롭게 다가왔다. 굽이치는 산책길의 자연의 약동하는 형상으로 자연과 향유하는 힐링의 기쁨의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우화궁~연꽃
범종각~참나리
향하당~베롱나무
연못
약사보전~수국
청운당
용화각
연꽃
좁은잎백일홍
도라지
벌개미취(별개미취)
수국
큰꿩의 비름
금불초

8월4일~각색들의 좁은잎백일홍 꽃밭을 이룬 메세타콰이어길따라 봉녕사 사찰안에 이르렀다. 참나리가 범종각을 드리운 맑은 종소리 따라 "우화궁"을 바라 보며 입을 다문채 꽃봉우리를 이룬 연꽃이 거룩의 빛으로 찬란하게 비추었다. 붉은 토끼풀과 산꿩의 다리가 동심을 노래하는 언덕의 도라지가 청초한 향기를 뿜어내는 길 따라 진노랑수술을 달고 연보라빛 청순한 미소를 짖는 벌개미취(별개미취) 마당을 이룬 팔작지붕의 "향하당" 화강석 계단의 창호와 황토기와 돌담장으로 베롱나무가 드리워져 님을 향한 정절의 여인의 향기로 가득했다. 청렴한 소나무 사이로 정교한 화강석탑이 비추고 수국이 열정의 불꽃을 피우는 정원의 연못으로 무지개빛을 뿜어내어 매우 싱그러웠다. 큰꿩의 비름이 새생명을 불태우는 '청운당"의 연못 정원따라 베롱나무가 매우 화사하게 드리운 황토 기와담장 아래로 금불초가 나비와 사랑의 입맞춤으로 매우 신비로웠다. 화강석 계단 담장으로 베롱나무가 가시는 님을 향한 기도의 빛줄기로 대적광전의 광장까지 열정을 토해내고 있어 고전의 옛 그림의 정취 같았다. "약사보전"의 생명력이 넘치는 나무가지의 수국으로 매혹의 향기로 가득찼다. 즉 사찰안 전각마다 베롱나무의 향연과 나비와 꽃,무지개의 신비로운 자연이 약동하는 매우 아름다운 봉녕사의 경치였다. 봉녕사를 감상한 후 약수터에서 물로 갈증을 축였다. 무색,무맛,무취로 힐링이 가득한 샘물로 감사가 넘쳤다. 사계절과 매월 마다 갖가지 다른 꽃나무와 꽃밭의 정원을 이룬 봉녕사로 다음달 9월의 경치를 기대하며 봉녕사에서 내려왔다.

 

남수문
매향교의 다리밑 "남향"의 갤러리~송태화의 "꿈 꾸는 섬"
북수문(화홍문)
북수문(화홍문)
북동포루로 가는 길
동북각루(방화수류정)
북수문(화홍문)
남수문

8월5일~버드나무가 긴가지로 수원천을 드리우고 싱그러운 수생군락들을 이루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로 시골 정감을 자아냈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배다리 능행차도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장식되고 조각가 신원재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물놀이 광경을 입체적인 반부조로 장식한 "지동교"를 지나니 봇짐을 지고 장터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넜던 정겨운 옛 그림자를 회상할수 있는 아치형 목재대문과 성곽아래 9개 홍예의 "남수문"으로 정교한 과학성의 기초위에 쌓아 올린 아치형의 아름다운 곡선미로 성곽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남수문"의 물줄기에서 천둥오리들이 안식하고 있어 장엄한 역사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남수문"에서 "남수교"를 지나니 새가 우아하게 날개짓을 하며 비행하는 수원천의 벽의 기초석인 직사각형 기둥들과 벽을 서양풍 정원처럼 우거진 담쟁이 덩쿨을 이루고 숙색잎들 사이로 이국적인 자태의 독말풀 군락을 이루어 생명이 약동하는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매우 운치있는 하천길을 이루었다. 정조때 화성행궁에서 창룡문으로 가기위해 지나 다녔던 역사적인 "매향교"의 다리밑에서 "남향"의 갤러리 공간을 이루었다. 어두운 다리밑을 문화예술의 살아 있는 숨 쉬는 공간으로 재생시킨 예술공간으로 아이디어 발상이 신선했다. 송태화의 "꿈 꾸는 섬"의 작품이 전시 되었는데 기억의 피지에서 인출된 정보를 시각적 형상으로 바꾸어 이상향을 그려낸 것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발산하고 있는 추상주의 작품이였다. 비정형 얼룩의 구상과 추상안에 한국적인 정서가 담겨진 꿈 꾸는 섬인 낙원을 산수와 동물들의 파도물결 처럼 꿈틀거리는 야성미로 미지를 향한 욕망의 본성인 이상세계를 구현하였다. 작품안에 얼룩과 선들의 조합인 철학적인 뜻은 감상자는 모두 알수 없지만 작가가 꿈 꾸는 낙원에 대한 수 많은 이상세계를 구현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다. 다리밑 갤러리를 지나니 정조때 수원의 팔경중에 하나인 "남제장류"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던 곳으로 수원천 긴 제방에 장대한 긴 가지로 우뚝솟은 버드나무 향연으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녹음이 짙은 초록물결의 수생군락들 사이로 물줄기가 흐르고 담벼락 아래 능소화가 정절의 수를 놓고 있어 정겨운 시골 정감을 자아냈다. 정조때 부터 장엄한 "화홍장관"을 이루었던 7개의 홍예수문을 이룬 팔작지붕의 "남수문(화홍문)"으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박석이 깔린 계단식 돌들 사이로 콸콸 거리며 흰 거품들의 물보라로 장엄한 빛줄기가 흘렀다. "북수문(화홍문)"을 바라 보며 제방위로 올라와 "북수문(화홍문)"에서 불쑥솟은 바위 언덕인 용두위에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는 "동북각루(방화수류정)"까지 성벽들이 펼쳐지는 "수원천"으로 내려 갔다. 제방위의 초목의 가로수 물결과 함께 정겨운 징검다리사이로 물줄기가 흐르며 무성한 수생군락을 이루어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했다. 초록물결이 드리워진  누각과 홍예문으로 금빛 찬란한 빛줄기 따라 "북동포루"로 이어지는 성벽들로 매우 고즈녁했다. 징검다리를 건너니 절벽위로 매우 화사한 누각인 "동북각루(방화수류정)"가 고개를 내밀며 "용연"의 연못 물줄기가 포효같은 돌로 새긴 이무기 머리인 "석각이두" 화강석 조각의 하수관을 통해 수원천으로 흘러 내리는 생명 샘을 이루었다. "석각이두"옆 돌계단으로 올라 가니 용솟음 치는 초목들의 바위 절벽위 누각과 함께 버드나무가 긴가지로 드리워진 연못의 연꽃단지로 매우 화려했다. 바로 이곳은 하천과 평지,연못,바위언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저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장엄함 경치를 자아냈다. 바로 그곳에서 "북수문(화홍문)"의 홍예수문을 지나 수원천의 산책로로 갔다. 우아한 날개짓을 하는 "북수문(화홍문)"의 누각아래 7개의 홍예로 은빛 물결의 물보라와 함께 바위 절벽위 "동북각루(방화수류정)"가 펼쳐져 매우 평화로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부채꼴로 뻗은 초목사이로 "북수문(화홍문)"이 은빛 찬란하게 비추며 계단식 바위장식의 돌틈사이로 물줄기가 끓임없이 흐르며 생명의 강을 이루고 산책로 따라 갖가지 곤충소리들의 향연으로 사색적인 하천길을 이루었다.

클레로덴드론
송엽국
일일초
패랭이꽃
옥잠화
꽃범의 꼬리
우리동네~Premium YEBISU 레스토랑

8월6일~동수원사거리의 하나은행을 가기 위해 향했다. 귀공녀의 클레로덴드론이 새생명을 피우고 순전한 미소의 일일초,희망의 등불인 송엽국, 겸손의 패랭이,열반의 향기인 꽃범의 꼬리,생명의 보금자리를 피우는 옥잠화로 무더운 여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했다. 꽃범의 꼬리가 열반의 향기를 뿜어내는 우리동네 빌라 언덕에 초록의 인공잔디와 원목의자 장식으로 골목길을 산뜻하게 빛내는 "Premium YEBISU" 레스토랑이 흰색벽에 숙색 출입문과 함께 밤색나무 창틀과 밤색 나무 벽장식의 인테리어로 일본요리 달인 맛의 향기가 그윽하게 퍼졌다.

가자니아
베롱나무
우리동네~익소라

8월7일~우리동네 아주대입구 도로변에 솔밭산 어린이 공원이 있다.  높은 언덕에 자리 잡은 공원으로 봄이면 언덕에 벚꽃,철쭉,장미의 단지를 이루고 여름이면 베롱나무가 화사하게 언덕을 드리운다. 갖가지 새소리와 함께 산책길에 그늘을 이룬 가로수 향연으로 폭염의 여름에 시원하게 운동을 할수 있다. 그리고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천정의 유리창으로 공기가 쾌척한 화장실을 이룬다. 즉 화장실 공간과 함께 꽃을 수 놓은 언덕자락의 매우 시원한 가로수길로 편안하게 쉼을 가질수 있는 매우 아담한 동네 공원을 이룬다. 

삼성 래미안 노블클래스아파트~범부채

8월8일~화성시에 사시는 미숙이 언니에게 선물을 준비하고자 인계동 "뉴코아아울렛백화점"으로 향했다. 가을의 절정의 꽃을 이루는 맨드라미와 천일홍이 고개를 내민 매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길을 지나 "삼성 래미안 노블클래스아파트"에 이르니 곱고 단아한 자태의 범부채꽃이 미소짖고 있어 매우 화사했다.  미세먼지 클린 에어존 설치로 청정한 길을 이룬 "색동어린이공원"앞 가로수길 따라 "뉴코아아울렛 백화점"에 갔다. 지하 식료품 코너와 7층 모던하우스 코너를 돌아 본 후 집으로 향하고자 1층으로 내려오니 유산균2통을 세일가격으로 진열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보류하기로 하고 지나가던 중 행사장에서 100프로 인견이불을 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이불 행사장 코너에 갔다.폭염에 매우 시원한 여름이불이 제일 좋은 선물이라고 확신하며 세일하여 1000원에 구입했다. 매우 품질좋은 생필수품을 선물용으로 싸게 구입할수 있어 하늘천사와 같이 동행했던 길처럼 카타르시스가 넘쳤다. 

효원공원
부용사
분재원
월방
부용사의 연못
월화원~우정

8월9일~매탄시장과 아우르는 정문길따라 언덕을 이루며 담장사이로 주변 매탄동 빌라주택들이 펼쳐지는 매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로 매탄동의 정겨운 아파트 길을 형성하였다. 가로수 물결의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정원 언덕 길 따라 인계동의 고 품격을 과시하는 "삼성 래미안 노블클래스아파트"의 왕벚나무길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녹음이 짙은 가로수 물결을 이루었다. 아파트 정문을 지나 미세먼지 저감의 도시생태계를 위한 녹지공간을 이룬 "색동어린이공원"앞 가로수길 따라 "효원공원"에 갔다. 걸어서 20분정도 소요되는 공원둘레 소나무숲길을 2바퀴 돌면서 청렴한 하늘햇살에 비추는 숲길사이로 베롱나무가 우아한 곡선미로 펼쳐져 매우 화사했고 월화원의 철망 담장사이로 베롱나무가 손짓하고 있어 산책길에 흥을 돋구었다. 소나무숲길을 마지막으로 1바퀴 더 걸은 후 월화원으로 갔다. 청렴한 하늘 햇살이 비추는 "부용사" 마당과 "분재원"에 초록빛 중국전통 문양의 기와 담장으로 베롱나무들이 드리우고 있어 고전의 예술의 극치를 이룬 미인도 같았다. "월방"으로 가는길로 수국과 베롱나무가 화사하게 드리우고 잉어들이 떼를 지으며 노는 연못에 싱그러운 초록물결의 초목들과 "부용사","옥란당","월방"의 정각들이 맑고 청초한 하늘 햇살과 함께 거울처럼 비추고 있어 매우 낭만적인 정감을 자아냈다.산 언덕위 "우정"의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수가 "S자형"으로 우거진 수풀림이 드리운 굽이치는 시냇가로 흘러 내리고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산속의 매우 수려한 산수화도 같았다. 즉 중국전통문화에 바탕을 둔 건축의 예술과 함께 매우 조화로운 조경예술로 고풍스럽고 환상적인 낙원을 연출한 월화원이였다. 월화원 경치를 감상한 후 집으로 가기 위해 걸었던 길로 다시 향했다. 폭염인데도 불구하고 그늘길만 다가 가도 시원한 바람으로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다. 햇살이 맑고 공기가 좋아 도심을 걸어도 불쾌지수가 높지 않아 후덕지근 하지가 않았다. 이와같이 가로수길 따라 도심을 걸으며 매우 아름다운 공원경치를 감상할수 있었던 카타르시스가 넘친 여름이였다.

네리네
불두화

8월9일~저녁밥이 모자라 김밥을 사기 위해 나갔다. 아파트 정원으로 탐스러운 불두화와 청초한 자태의 네리네가 피어 있어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것 같았다. 동네 골목길의 빨간벽돌 담장으로 기다란 초록잎 사이로 알갱이들이 좁쌀처럼 영글어진 옥수수로 생명의 샘이 흘렀다. 

본수원갈비 정원~능소화
루엘리아 브리토니아
자스민(듀란타)
수원천 통닭거리~수련
에술공간 봄 전시회
행궁동벽화마을~범부채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길

8월10일~행궁동 벽화마을인 "예술공간 봄"의 그림 전시회를 감상하고자 향했다. 능소화가 이슬을 머금고 정절의 향기를 뿜어내는 본수원갈비 정원을 지나니 흰빛의 베롱나무로 라마다호텔을 드리우고 있어 매우 청초했다.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길의 열정을 표출하는 빨강빛의 베롱나무, 고상한 루엘리아 브리토니아, 치유의 자스민으로 모진 인내를 견디며 의연하게 거리를 빛내주고 있었다. 수원천의 통닭거리에 이르니 동심을 노래하는 채송화 사이로 불굴의 집념의 릴란드시아가 고상한 빛줄기를 형성하며 진노랑과 핑크빛들의 꽃잎들을 이룬 수련이 거룩으로 승화되고 있었다. 매혹적인 꽃향기따라 "매향교"를 건너 "예술공간의 봄"으로 갔다. "일요일 두 번 입 두개 집 하나" 제목으로 현대작품의 설치미술 전시회였다. 전시관에 걸려 있는 작품 하나하나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검은색 붓질로 그려 놓은 그림 작품들에서 새들과 수원화성의 경치들을 묘사한것 같았다. 대략 수원의 제2신도시인 수원화성과 주변 도심의 복원과 재생을 통한 역사인식을 심고자하는 의도인 것 같았다. 작품들을 감상한 후 "예술공간의 봄" 전시관을 나오니 천연계가 윤회하는 신비한 벽화와 함께 장식천을 두른 쉼터와 꽃밭으로 매우 정겨웠다. 곱고 단아한 자태의 범부채가 미소짖는 행궁동 벽화마을에서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길로 다시 오니 둥그런 가로수길 중앙 화단과 함께 맞배지붕 장식의 상가 들로 꿈의 날개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다가왔다. 평화의 벌개미취, 연두색 꽃봉우리를 아문채 흰 꽃잎들을 터뜨린  생명 보금자리 옥잠화의 매탄동길 따라 대박집에서 매우 싱싱한 오이를 5개 2000원에 구입했다. 질좋은 식품을 값싸게 구입할수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다.

무궁화
좁은잎백일홍
안젤로니아
설악초
청소년문화공원~달맞이꽃

8월11일~비가 내리는 "청소녀문화공원"에 싱그러운 잎 사이로 꽃봉우리를 내민 무궁화로 생명 샘이 가득 넘쳤다. 달맞이꽃이 텃밭 가로수길을 드리우며 동심을 노래하는 텃밭에 열정의 샘인 좁은잎백일홍,재롱의 분홍과 보라빛 안젤로니아,희망의 종소리인 페튜니아로 생기 발랄한 미소로 가득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육교를 통해 "인계3호공원"으로 화사한 베롱나무가 드리우고 꽃사과나무에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어 있어 싱그러운 과수원길 정감을 자아냈다. 

청소년문화센터
이것이 초밥이다
우리 아파트 골목언덕~Premium YEBISU

8월13일~돌기둥들로 장식된 광장과 함께 화강석 벽체의 모임지붕 양식인 "청소년문화센터"가 저녁 노을 빛줄기 따라  고풍스럽게 빛났다. 길이 길이 후세에 남길 만한 고풍스러운 화강석 모임지붕양식으로 독특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옆  맛집 골목길 언덕에 원목 테라스의 통큰 유리창과 출입문을 이룬 흰색 벽체의 "이것이 초밥이다" 식당과 초록의 인공잔디와 원목의자 장식으로 골목길을 산뜻하게 빛내는 "Premium YEBISU" 레스토랑이 흰색벽에 숙색 출입문과 함께 밤색나무 창틀과 밤색 나무 벽장식의 인테리어로 일본 전통향기의 맛이 전해지며 따쓰한 온정이 넘치는 정겨운 동네길로 저녁 등불을 밝히고 있었다.

우리 아파트~불두화
청소년문화공원~무궁화
제라늄
불두화
인계동거리~채송화

8월14일~불두화가 순결의 절정을 이룬 우리 아파트 화단과 꽃범의 꼬리(피소스테기아)가 싱그러움을 발산하는 동네 언덕길의 정겨운 정감으로 가득찼다. 그리고 붉은빛 제라늄이 화한 미소를 짓고 진노랑 채송화가 동심을 노래하며 연두빛 불두화가 상큼한 향기를 뿜어내는 인계동거리로 화사한 여름향기에 취할수 있었다.

본수원갈비 정원~능소화

8월15일~저녁밥을 먹고 "청소년문화공원"으로 향했다. 정절의 향기로 능소화가 담장을 드리운 본수원 갈비 정원을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이르니 아스틸베가 새생명을 불태우고 있어 화사한 산책길을 이루었다. 바로 그 길따라  "청소년문화공원"에 가니 저녁노을이 물든 하늘에 반달이 희망을 노래하고 있어 운동하는 발걸음에 흥을 돋구었다.

두메산골식당~능소화
좁은잎백일홍
페튜니아(사피니아)
설악초
수국
청소년문화공원~패랭이꽃
인계동거리~제라늄

8월16일~정절의 능소화가 초가집 담장을 드리운 "두메산골"식당과 원숙미의 페튜니아(사피니아)의 아주대입구 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의 순결을 표상하는 탐스러운 수국,정열의 좁은잎백일홍,청초한 페튜니아(사피니아),고독의 패랭이꽃으로 모진 고난을 견디며 피어난 인내가 대견스러웠다.

자스민(듀란타)
베롱나무
수국
동수원사거리

8월17일~멸치를 구입하기 위해 뭇골시장으로 향했다. 청렴한 하늘햇살이 비추는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길을 지나니 보라빛 자스민(듀란타)이 치유의 샘으로 넘쳐 흘렀고 자주빛 베롱나무가 화려한 입맞춤으로 매우 화사했다. 주황빛 장미와 각가지 색들을 뿜어내는 수국이 고상한 자태로 버티고 있어 청량감이 넘쳤다. 곧 뭇골시장에 이르러 멸치를 500g에 6000원에 구입했다. 뭇골시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인 동수원사거리에 이르니 장엄한 구름들이 장관을 이루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 장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패랭이꽃
풍접란
펜타스 란체올라타
채송화
청소년문화공원~좁은잎백일홍

8월18일~베롱나무가 화사하게 수를 놓은 "인계3호공원"의 산책길에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힌 꽃사과나무로 먹음직스럽고 보암직한 신비로움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청소년문화공원"의 텃밭에 화려한 매무새로 단장한 좁은잎백일홍,치유의 샘인 풍접란,자주빛 굵은 가지에서 피어난 옛 추억의 채송화,싱그러운 초록잎새 사이로 총명의 펜타스 란체올라타로 햇살이 내리쬐는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비와 공존하며 신비로운 자연의 질서를 향유하고 있었다.

 

8월19일~봉선화가 추억에 잠기며 국화가 희망으로 솟구치는 우리동네길과  나팔꽃이 황혼을 노래하고 맨드라미가 촛불을 피운 인계동 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갔다. 보라빛 나팔꽃이 상념에 잠기는 대나무 가로수길과 진노랑빛 달맞이꽃이 화한 미소를 짖는 연못가의 산책길로 시골동네길 같았다.

아주대율곡관
헤령공원 가는 길
소나무다리 부근 수원천주교성당
갈참나무다리부근 정자
중흥S-클래스
중흥S-클래스
갈참나무다리~아스틸베
중흥 S-클래스
에일린의 뜰과 광교호수공원
사색공원

8월19일~우리 아파트와 매우 인접한 거리에 있는 아주대를 통해 산의 여우길로 향했다. "아주대"에 이르니 단풍나무 향연으로 싱그러운 가로수길을 이루었고 소나무 정원사이로 드넓은 잔디의 질서정연한 창문들의 적벽돌양식인 "율곡관"으로 매우 정감이 넘쳤다. "율곡관"을 지나 아주대 뒷문으로 산의 여우길로 유아학습장과 같이 아담한 "혜령공원"을 바라 보며 "광교호수공원길"로 향했다. 초록물결의 수풀림 사이로 맞배지붕의 광교 신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숲속의 아늑한 보금자리 같았다. 적벽돌의 아치형 창문과 둥근 돔양식의 "수원천주교성당"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매우 고즈녁한 "소나무다리"를 지나 "갈참나무다리"에 이르니 초석위에 익공이 있는 겹처마의 팔각정자로 장식난간과 목재계단을 이루어 옛 선조들의 풍류소리로 가득했다. 정자를 지나 아스틸베가 영롱하게 비추는 굽이치는 언덕길의 수풀림 사이로 주변 광교신도시 건축들이 위용으로 에워싸고 있어 도심의 매우 아늑한 숲길을 이루었다. 여우길에서 화장실에서 휴식할수 있는 "사색공원"길이 조성되어 내리막 계단으로 내려 가니 "사색공원" 산책길 사이로 모임지붕의 광교 에듀타운 "자연앤자이 2단지아파트"가 우뚝 솟으며 둥근 돔지붕의 "수원천주교성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평화의 빛으로 인도되는 길 같았다. "사색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여우길로 올라가니 매우 평탄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며 "광교호수공원"길로 이어졌다. 녹음이 짙은  여우길의 소나무사이로 저! 멀리서 주변의 도심에 에워싼 짙푸른 "광교호수공원"과 함께 "에일린의 뜰"이 위용의 자태로 뽐내고 있어 산속 전원마을 경치 같았다. 초록의 초목들 사이로 프라이부르크전망대의 매우 싱그러운 호수물결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봉선화
인계동거리~맨드라미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달맞이꽃

8월21일~수국이 황혼을 노래하고 동심의 상념에 잠긴 봉선화의 우리 동네길에 이름 모르는 꽃나무가 주황빛으로 탱글탱글 열매를 맺고 있어 풍성한 은혜의 향기로 가득했다. 수줍은 듯 살포시 생명의 촛불로 타오른 맨드라미가 매혹의 향기로 가는길을 멈추게 하고 청렴한 소나무가 에워싼 연못가를 바라 보며 진노랑빛 달맞이꽃이 미소짖는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으로 싱그러운 시골길 같았다.

우리아파트~수국
여우길~감나무골로 가는 길

8월22일~아주대부터 경기대입구까지 산의 여우길을 걸었다. 정자의 쉼터로 월드컵경기장 일대 도심이 펼쳐지는 등성이가 솟은 언덕을 지나니 "나비잠자리다리"로 저! 멀리 광교산이 비치고 수국이 황혼을 노래하고 있었다. 여러갈래의 오솔길과 맥문동군락을 이룬 숲속길로 아늑한 산의 생태공간 같았다. 광교산과 적벽돌의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주변 도심이 펼쳐지는 "반딧불이다리"로 갖가지 초목들과 들꽃들로 동네 공원길 같았다. 오르막길의 "수원박물관" 방향으로 가니 사각지붕의 장식기둥의 정자와 숲길로 옛 선조들의 마을의 그림자가 가득 비추었다. 

나팔꽃
맨드라미
인계동거리~일일초
좀작살나무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달맞이꽃
물레나물
큰꿩의 비름
천일홍
청소년문화공원~감나무

8월23일~철망 담장으로 나팔꽃이 승리 나팔을 불고 싱그러운 초록잎 사이로 겸손의 일일초의 인게동 거리의 꽃밭으로 어릴적 추억의 집 꽃밭같이 매우 정겨웠다. 대나무 산책길에 나팔꽃이 미소를 지고  좁쌀같은 알갱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보라빛 열매를 맺고 있는 좀작살나무의 가로수와 옛 추억의 달맞이꽃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으로 시골마을 가을들녁길 같았다. 감나무가 열매를 맺고 있는 "청소년문화공원" 꽃밭길에 못다 이룬 사랑의 큰꿩의 비름,인고의 꽃베고니아,상념의 쇠서나물(모련채),화려한 외출의 천일홍,치유의 샘인 물레나물로 치유의 향기로 가득했다.  

 

화성행궁 "화령전" 담장길
행궁 담장옆~아까시나무
화성행궁 "신풍루"

 

수원화성사업소
팔달산 정상~서장대
서암문
서포루
남치로 가는 성곽길

8월25일~"화성행궁"과 마주 보며 매우 정겨운 "생태교통마을"의 2층 기와와 창호의 신한옥 건축의 "행궁 치올라"카페로 차를 즐기며 육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했던 옛 선조들의 삶의 향기로 빛났다. 이국적인 자태의 콜레우스와 모나르다의 화려한 불꽃 향기 따라 하늘을 향해 부채꼴로 장대하게 뻗은 거대한 초목과  우아한 날개짓을 하는 지붕이 덩쿨 기와담장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행궁의 "화령전 담장길"로 초록물결의 정원을 이루며 바퀴모양 위로 흰 날개문양 조형물이 장식되어 매우 신선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정교하고 매우 섬세한 날개조각으로 하늘천사가 수비하는 역사의 길로 빛을 발하였다. 바로 그길 따라 "담벼락 갤러리"와 함께 싱그러운 초록잎들 사이로 보라빛 아까시와 열매들의 덩쿨길로 고운님 미소 짖으며 사뿐히 밟아가는 여인의 정절의 사모곡이 흘렀다. 초석위에 2층 누각인 "화성행궁"의 "신풍루"로 35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3그루가 살포시 드리우며 역사의 장엄한 행렬의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황토빛 돌들로 쌓아올린 기와담장과 함께 겹처마 지붕의 목재대문과 팔작지붕의 한옥을 이루고 장식무늬 타일벽 사이로 용이 꿈틀거리는 화려한 벽화와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덩쿨벽을 장식한 현대건축의 "수원시화성사업소"로 소박한 1970년대 정겨운 삶의 정취로 "행궁공방거리"를 빛내주고 있었다. 문화재 발굴조사로 담장을 친 행궁옆으로 팔달산을 등산했다. 고즈녁한 행궁 담장길을 따라 올라가니 팔달산 중턱으로 우거진 초록물결의 그늘을 이룬 벚나무 가로수길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했다. "서일치"부근에서 팔달산 정상인 "서장대"로 향했다. 소나무가 고결하게 에워싸고 있는 성곽길로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오르막길을 5분정도 올라가니 "서장대"로 광교산이 에워싼 수원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졌다. 거대하고 장대하게 뻗은 단풍나무가 서장대를 수비하듯 버티며 역사의 길을 장엄하게 비추고 있었다. 생명의 빛으로 발하는 황토빛 "서장대" 성곽길 따라 예전에 걸었던 다른 길로 등산을 하고자 무심코 돌계단 아래로 내려오니 아치형 문과 함께 유려한 곡선의 벽돌을 이룬 매우 고풍스러운 "서암문"으로 깊숙하고 후미진 서쪽 팔달산 꼭대기 성벽에 설치한 비상 출입문이였다. 수원으로 이사와서 여러번 이 성곽길을 걸었는데 처음 발견한 문으로 신세계로 들어가는 길처럼 매혹적이였다. "서암문"의 성곽길 따라 팔달산 아래로 숲을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팔작지붕의 고상한 "서포루"를 지나니  정조 슬픈 참배길을 빛내주듯 굳은 절개의 무성한 소나무가 성벽을 드리우며 수풀림을 이루어 거룩의 향기가 피어 올랐다. 분홍빛 베롱나무가 고운 미소를 짖는 "서장대안내소"에서 성곽길 따라 가니 양쪽 돌계단과 함께 아치형 문위 사각지붕의 누각을 이룬 "서남암문"으로 이어지는 좁고 긴 성벽으로 둘러싸인 통로인 "용도"와 서남쪽 감시용 "서남각루(화양루)"의 성벽들을 이루고 있었다. 화강석과 벽돌로 이루어진 유려한 곡선과 사뿐히 날개짓을 하는 기와지붕의 고풍스러움으로 진귀한 요새의 성처럼 장엄한 빛줄기가 흘렀다. "남포루"에서 매우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오니 팔달산 "남치"로 가는 성곽길로 정교한 곡선미의 아치형을 이룬 황토빛 화강석으로 싱그러운 초목이 드리우며 풍류의 풍악소리로 가득했다. 벗나무 가로길 따라 "약수터"에서 갈증을 무색,무맛,무취의 약수물로 채웠다. 도심에서 거의 찾아 볼수없는 산의 약수터로 힐링이 저절로 넘쳤다. "약수터"에서 "행궁"의 담장길따라 등산길을 내려오니 "행궁광장"으로 "수원시화성사업소"옆 "정조테마 공연장"의 신한옥 건축 조성으로 내년 2022년12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정조대왕의 문화유산을 이어 받아 정진해 가는 수원시 문화사업에 깊은 감동이 흘렀다.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신한옥의 건축예술의 정점을 이룰 공연장으로 벌써부터 가슴 설래임으로 다가왔다. 이와같이 팔달산은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생태교통마을"과 "행궁 공방거리"를 에워싸며 세계문화 유산인 화성의 성곽길과 함께 수원 도심의 전경이 펼쳐지는 매우 사색적인 등산길을 이루는 산이였다. 팔달산을 등산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수원천 제방위로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로수길 사이로 화성 성벽들의 모형인 "수원화성박물관"의 매우 아름다운 "매향교"의 경치와 펜타스 란체올라타가 청초한 빛을 발하는 인계 "한양수자인 아파트"길로 카타르시스가 넘쳤던 등산시간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인계동거리~맨드라미
풍접초
좁은잎백일홍
청소년문화공원~페튜니아(사피니아)
인계동거리~만수국(프랜치메리골드)

8월26일~연분홍빛 고운 자태로 국화가 고개를 내밀고 꽃잎들을 떨구어 흰 솜뭉치를 이룬 이름모를 꽃의 가을 소식을 알리는 매탄동거리와 귀공녀 자태의 만수국(프랜치메리골드)이 미소짖는 인계동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치유의 샘이 넘쳐 흐르는 풍접초의 향기 따라 좁은잎백일홍이 열정을 발하고 페튜니아가 매우 화사한 색동물결로 텃밭을 수를 놓아 생명의 진귀한 샘으로 가득찼다. 하나님 창조의 생명 에너지인 흙의 본질과 빛의 원리가 무엇인지?... 호기심으로 다가왔던 즐거운 시간이였다.

매탄동거리~벌개미취(별개미취)
분꽃
인계동거리~맨드라미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좀작살나무
청소년문화공원~무궁화

8월27일~연보라빛 벌개미취(별개미취)가 청초하게 미소를 짖는 매탄동거리와 싱그러운 초록잎새 사이로 빨강 수술을 달고 진노랑빛으로 수줍은 듯 피어난 분꽃의 인계동거리로 매우 정겨운 어릴적 추억의 향기로 가득했다. 청초한 자태의 무궁화가 사랑의 찬가로 울려 퍼진 "청소년문화공원"의 "자연마당"에 보라빛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힌 좀작살나무 산책길로 가을의 풍악이 울려 퍼졌다.

소나무다리
내리막 길~중흥S-클래스
숲속놀이터
맥문동
약수터로 가는 길~"중흥 S클래스","포레나아파트","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스카이워크
야외운동시설
국토지리원으로 가는 길
갈참나무길 부근~중흥S-클래스

8월28일~아주대를 거쳐 여우길에 갔다. "혜령공원"길과 마주보는 가로수길을 등지고 구불구불한 산속 오솔길로 향했다. "갈참나무다리"에 이르니 아치형 육교위로 길게 뻗은 청렴한 소나무군락과 함께 장대한 수풀림위로 광교신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매우 고즈녁했다. 그 빛줄기 따라 자주색과 회색의 조화로운 장식의 "두산위브"와 적벽돌의 소화초등학교의 "광교중앙로"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져 산의 중턱에 오른것 처럼 상쾌했다. 저! 경치들을 바라 보며 여러갈래 오솔길로 이루어진 여우길로 그동안 산책하지 않았던 오솔길로 가고자 하는 설래임으로 다가갔다. 굽이치는 산속길의 "갈참나무다리"를 지나 옥잠화의 싱그러운 꽃길을 이룬 "광교중앙로"로 가는 내리막길 "사색공원"으로 내려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단으로 올라가니 녹색철망 담장의 "광교호수공원" 이정표와 오르막으로 향하는 길로 두갈래로 나누어져 오르막길로 갔다. 싱그러운 소나무숲 사이로 하늘빛의 장식으로 "중흥 S클래스"가 고개를 내밀며 운동기구들의 "숲속 운동공간"을 이루어 산뜻했다. 쉼터에서 "막다른 길"과 "약수터"의 두갈래길로 이어졌다. "막다른 길" 이정표 따라 가니 굽이치는 내리막 계단길로 매우 인적이 드문 숲속길로 조용한 침묵만 흘렀다. 마지막 계단까지 내려오니 질서 정연한 창문들과 회색,미색,하늘색의 조화를 이룬 "중흥 S클래스"를 에워싸고 있는 숲으로 길이 막혀 있었다.바로 그곳에서 다시 계단을 올라 "약수터" 길로 향했다. 나무기둥으로 조합하여 만든 동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놀이대의 "숲속놀이터"로 아빠와 아이가 생명의 흙을 만지며 놀이를 하고 있어 자연과 힐링하는 매우 행복한 보금자리길을 이루었다. "숲속놀이터"를 지나니 싱그러운 초목들에 에워싼 육가모 정자로 인생을 노래하고 보라빛 맥문동과 옥잠화가 생명의 향기로 발하는 내리막 계단길로 이어졌다. 계단길로 내려 오니 "약수터"로 도심의 이름없는 산길에 건강 약수터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약수터"를 마주보며 "중흥 S클래스"의 철담장 쪽문으로 이어졌다. "중흥 S클래스"와 "포레나아파트"의 매우 조화로운 색채들의 장식과 함께 자주빛 벽체의 유리창 장식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위용으로 버티고 있어 매우 산뜻한 숲속의 정취를 자아냈다. 즉 "중흥 S클래스"를 에워싸고 있는 숲길로 숲속 운동공간과 약수터길을 이루고 있는 힐링의 샘이 솟구치는 길이였다. "약수터"에서 계단길을 올라 황혼을 노래하는 아스틸베의 오솔길로 "광교호수공원" 이정표 따라 갔다. 녹색철망 담장길로 가는 "광교호수공원"길을 등지고 정자의 쉼터를 이루며 아래로 굽이치는 길로 갔다. 사랑의 보금자리를 이룬 옥잠화의 향기 따라 내려 가니 목재의 "스카이워크"길을 이루어 산속에 온것 처럼 평화로운 사색공원을 이루었다. "스카이워크"길을 지나 "광교호수공원"길로 향했다. 가파르지 않은 평지의 숲길로 "국토지리원"과 "야외운동시설" 이정표를 지나니 저! 멀리서 주변의 도심에 에워싼 짙푸른 "광교호수공원"과 함께 "에일린의 뜰"이 위용의 자태로 뽐내고 있어 산속 전원마을 경치 같았다. 초록의 초목들 사이로 매우 싱그러운 호수물결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바로 그 길에서 "야외 운동시설"의 내리막길로 내려 가니 등성이가 솟은 산언덕으로 초목들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며 운동기구들의 쉼터를 이루고 있어 치유의 숲길 같았다. 다시 그곳에서 올라 와 "국토지리원" 이정표 따라 내려갔다. 5분정도 내려가니 두갈래 길로 나누어져 왼쪽길로 계속 가니 원천동 주변의 골목길로 이어져 다시 올라와 오른쪽길로 갔다. 산 맨아래 길로 저! 멀리서 광교신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장대하게 솟은 초목들에 에워싸며 초록잎들의 군락으로 시골 오솔길 같았다. 그 길따라 계속 가니 위로 향하는 숲길로 이어져 다시 방향을 돌려 평소에 다녔던 길인 "혜령공원"길 방향으로 산책했다. 이와같이 여우길은 도심의 산길로 숲속길을 통해 광교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지고 아주대,혜령공원,사색공원,광교호수공원 길로 이어지며 운동쉼터,숲속놀이터,약수터,야외 운동시설,스카이워크등으로 사색적인 정감과 힐링으로 카타르시스가 넘친 길이였다. 

갈참나무다리 부근 정자
중흥 S-클래스
소화초등학교로 가는 길
국토지리원
국토지리원으로 가는 길
스카이워크~중흥 S-클래스
중흥S-클래스
갈참나무다리~중흥S-클래스
다산중학교와 부설 광교체육센터
여우길~혜령공원으로 가는 길
아주대

8월29일~산언덕 아래로 혜령공원옆 가로수길을 지나 "다산중학교"로 가는 소나무다리 부근에 이르니 수풀림 사이로 광교중앙로의 "소화초등학교"가 비추며 초석위에 장식난간과 목재계단을 이룬 익공이 있는 겹처마의 팔각정자로 고풍스러운 길을 이루었다. 아스틸베가 황혼을 노래하는 굽이치는 "갈참나무 다리"를 건너니 녹색철망담장을 이루며 내리막길 "사색공원"과 맞닿으며 "숲속 운동시설"로 가는 두갈래 길이 펼쳐졌다. "중흥S-클래스"가 수풀림 사이로 우뚝솟은 사각모 쉼터공간이 버티고 있는 녹색철망담장길 따라 오르막길로 올라가니 삼각점 표시판 옆으로 내리막길을 이루었다. 내리막길로 내려가니 철망담장의 초목들의 계단아래로 사각지붕의 적벽돌 "소화초등학교"가 버티고 있어 정다운 동네길 같았다. 다시 계단에서 올라와 초록잎 나뭇잎들의 군락을 이룬 시골밭 경치를 자아내는 길 따라 왼쪽의 내리막길로 내려가니 녹색철망담장으로 이어지며 조용하고 평온한 숲길로 회색빛 광교신도시아파트와 "국토지리정보원"의 야외 전시장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과학의 장으로 빛났다. 바로 그곳에서 다시 올라와 중간쯤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길이 펼쳐져 굽이치는 언덕을 내려가니 인적이 없는 한적한 길인 "국토지리원"으로 가는 길과 연결된 길로 광교신도시아파트가 고개를 내밀며 초목들에 에워싸며 싱그러운 초록잎들의 군락을 이루어 시골밭의 경치를 자아냈다. 그곳에서 다시 올라가 오른쪽의 매우 비좁은 오솔길따라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로 이어졌다. 즉 삼각점 표시판을 중심으로 "소화초등학교"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가는 길로 이루어진 오솔길이였다. "광교호수공원길" 따라 가다 보니 왼쪽길로 "중흥S-클래스"가 위용으로 버티며 나무테크의 "스카이워크"길로 아늑한 경치를 이루었다. "스카이워크"에서 "광교호수공원"길 방향으로 가니 장대한 가지가 우뚯솟은 숲길로 피톤치드 향기가 그윽하게 퍼졌다. "야외 운동시설"부근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아주대로 가는 방향으로 돌이켜 녹색철망길 따라 원숙미의 아스틸베가 미소짖는 경사진 오르막과 내리막을 내려 오니 갈참나무로 가는 방향으로 수풀림 사이로 "중흥S-클래스"가 고개를 내밀며 굽이치는 "갈참나무다리"길까지 비추어 매우 산뜻한 도심의 사색공원길 같았다. 옥살리스가 힐링의 향기를 뿜어내는 "소나무다리"에 이르러 오른쪽 오솔길로 내려가니 소나무 가지들이 굽이치는 숲으로 슬래트지붕과 창문양식의 온실정원 같은 건축과 "다산중학교 부설 광교체육센터"가 비추어 정겨운 동심의 길 같았다. 바로 그 길에서 다시 올라오니 산언덕의 우뚝솟은 초목사이로 화사한 색채들로 장식한 "다산중학교"와 주황과 진노랑 장식의 "다산중학교 부설 광교체육센터"가 비추어 동심을 표현하는 동심의 세상 같았다. 산 언덕 아래로 "광교 자연 에듀1단지" 아파트가 위용으로 감싸고 있는 "혜령공원"의 울창한 가로수 길을 지나 아주대 뒷길로 내려왔다. 질서 정연한 아주대 요양병원이 우뚝솟은 아주대의 초원과 같은 잔디 정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가족들이 안식을 이루어 이국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
무궁화
청소년문화공원~금계국
만수국(프랜치 메리골드)
매탄동길~분꽃

8월30일~동심의 채송화,귀공녀의 만수국(프랜치 메리골드),청초한 분꽃으로 정겨운 꽃밭을 이룬 인계동 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갔다. 빨간빛의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힌 이름 모르는 나무와 보라빛으로 열매들로 반짝이는 좀 작살나무로 보석보다 진귀하게 빛났다. 익모초가 새생명을 불태우는 "토피어리원"을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으로 무궁화가 화평을 표출하고 싱그러운 초록잎들 사이로 금계국이 열정을 발하며 꽃사과가 연두색 열매들로 가을을 노래하고 있었다. 

국궁장으로 가는 길~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
광교 성우아르데코로 가는 길~CJ BLOSSOM PARK
수국
혜령공원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와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
에듀타운로~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
유각정자쉼터
쉼터
CJ BLOSSOM PARK
큰나래유치원

9월1일~아주대 숲길과 맞닿은 혜령공원옆 가로수길을 등지고 구불구불한 오솔길로 갔다. 굵은 나무 가지들이 땅에 깊이 뿌리 박으며 황토와 공생하는 생명샘이 흐르는 숲길로 철망담장 사이로 맞배지붕 양식의 광교 신도시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잔디의 배드민터장을 마주 보며 "혜령공원"으로 가는 길인 나무테크길로 내려가니 초록잎들 사이로 맞배지붕 양식들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가 파노라마로 펼쳐져 입체감과 생동감이 넘친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으로 매료되었다. 아주대 산업협력원 부근으로 가는 이정표부터 나무난간의 숲길로 왼쪽의 좁은 오솔길 내리막길이 펼쳐져 내려 가니 기숙사를 에워싸고 있는 숲을 이루고 있었고 아주대 나무팻말의 왼쪽 계단길 내리막으로 유려한 곡선미의 "CJ" 건물이 고개를 내밀고 질서 정연한 창문양식의 아파트식 별관으로 주택거리의 길 같았다. 바로 그곳에서 올라와 계속 걷다 보니 오른쪽으로 언덕길이 펼쳐졌다. 굽이치는 언덕 아래로 상쾌한 내음을 발산하는 우거진 숲을 이룬 길로 계속 내려 오니 "혜령공원"이었다. 여우길의 숲에 에워싸며 황혼을 노래하는 수국과 상념의 싸리가 미소짖는 산책길로 둥그런 곡선미를 이룬 화장실 건축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황토색 벽을 이루며 천정의 유리창으로 햇살을 받으며 청정한 화장실를 이룩하고 있어 격조 높은 문화의 장 같았다. 장대하게 우뚝솟은 소나무와 정원사이로 화장실이 비추는 운치있는 길에 청정한 샘물인 약수터로 힐링 길을 이루었다. 매우 아담한 도시 공원에 운치있는 화장실과 약수터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숲에 에워싸며 각양각기 다른 모양들의 바위들이 장식된 계단식 폭포의 인공연못으로 이곳에 공급된 물은 에듀타운과 다산공원 실개천으로 흐르며 광교 물 순환 시스템을 이루고 있었다. 인공연못을 바라 보며 장식지붕들의 쉼터를 이루어 매우 장엄한 물줄기가 샘솟는 정감을 자아냈다.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로 가는 정원 산책길로 매혹의 향기를 발하고 있는 열매들의 초목과 아담한 정원을 이루어 정겨운 산책길을 이루었다. "혜령공원" 산책길 따라 내려 오니 저! 멀리 광교산이 비추고 있는 "에듀타운삼거리"로 돌출된 벽의 베란다를 이룬 "SK VIEW"가 거리를 빛내주고 있었다. 매우  산뜻한 빛을 발하는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와 맞배지붕들의 별장같은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가 거리를 장대하게 비추며 압도 되었다.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으로 도심의 거리를 카리스마스 자태로 신도시 위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장대한 소나무가 드리운 유리창 장식의 체육관위로 우뚝솟은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와 서양식 별장 정감의 맞배지붕양식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로 거리를 장렬하게 행진하듯 드리웠다. 바로 그곳에서 혜령공원옆 산의 여우길로 올라가 나비잠자리다리로 가기전 산언덕위 정자로 갔다. 정자둘레로 "월드컵경기장"이 비추며 박석이 깔린 운동쉼터로 정감있는 길을 이루었다. "CJ" 건물이 고개를 내민 숲사이로 초목들에 에워싸며 무성한 초록잎 단지로 매우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운동쉼터" 옆으로 가로수길이 펼쳐져 내리막길로 내려갔다.  "CJ"로 가는 길로 분구와 같이 솟은 잔디 언덕 정원길에 좌우의 원통형 형태로 유리창을 회색 주름진 곡선으로 수려한 건축양식을 이룬 "CJ BLOSSOM PARK" 가 위용으로 버티며 현대건축의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드넓은 잔디의 초목의 담장을 사이로 곡선의 장식선과 화사한 색채들을 이룬 "큰나래유치원"으로 동심을 꿈꾸는 가을 낭만으로 가득했다. 

인계3호공원~꽃사과
부용사
월방에서
마가목
효원공원 월화원 입구
효원공원
매탄동 현대힐스테이트~페튜니아(사피니아)

9월3일~개여귀가 새생명으로 꿈틀거리는 매탄동 숲을 지나 "인계3호 공원"의 자주빛으로 둘들어 가는 꽃사과나무의 열매들로 가을을 노래하고 있었다. 바로 그길 따라 인계동의 "효원공원"에 갔다. 좌우의 등장식과 함께 계단위 중국전통문화 정원인 "효원공원"의 "월화원"으로 구름이 포근히 감싸듯 드리우며 빛바랜 중국전통 문화를 찬란하게 비추었다. 맑은 하늘 햇살이 거울처럼 비추는 "부용사"의 연못으로 수생식물이 활짝 웃음짖고 있어 매우 청초했다. 고운님을 밀회하는 "부용사"의 다리를 지나 "분재원"의 기와담장의 분재장식을 중심으로 베롱나무가 드리우고 "월방"의 장식문양 창가로 초록빛 장식문양의 기와 담장의 "분재원"의 길 따라 연못가의 싱그러운 가로수 향연으로 매우 낭만적인 정감를 자아냈다.  마가목의 연두색 열매들이 붉은 빛을 돌며 "우정"을 드리우고 연못가의 초목들과 수생식물들이 더욱 더 싱그러움을 발산하며 가을을 재촉하는 숲속의 요들송을 노래하고 있었다. 공원둘레 소나무숲길을 걸으면서 청렴한 하늘의 구름의 장관으로 매혹되었다. "위브하늘채"가 우뚝솟은 "토피어리원"의 잔디와 공원광장으로 거룩의 빛으로 비추는 하늘의 색채가 너무 아름다웠다. "효원공원"을 걸은 후 고 품격을 자랑하는 인계동 삼성 래미안 노블클래스와 페튜니아(사피니아)가 화사하게 나붓거리는 매탄동 현대 힐스테이트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광교 자연 에듀1단지옆~혜령공원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옆 혜령공원 가는 길
혜령공원
광교 테크로밸리와 광교 에듀하임
나비잠자리다리~수국
좀작살나무
연암 풋살장옆
광교 테크로밸리 친환경 휴계공간
광교 테크로밸리
광교 테크노밸리 나노기술원 가는 길
사찰음식교육관
나비잠자리다리~광교 에듀하임
아주대~더 테라스

9월2일~"혜령공원"에서 맞배지붕의 광교 신도시가 우뚝솟은 가로수길 따라 녹색철망으로 이의배수지를 알리는 표지판길 따라 가니 난간이 있는 아주대를 마주 보며 테크로드길의 초목들의 숲 사이로 계단씩 맞배지붕들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숲속의 별장마을 같았다. 아주대로 들어가는 아주대 안내판이 버티며 소나무가 우뚝솟은 목재난간의 정돈된 숲길로 왼쪽에 오솔길과 계단 내리막길을 이루어 "광교성우아르데코"로 가는 길을 이루었다. 나비잠자리다리로 가기전 언덕위 "육각정자"를 바라 보며 "혜령공원"의 관리동화장실로 가는 내리막길이 펼쳐졌다. 여우길의 우거진 숲사이로 비추던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가 상념에 잠긴 싸리가 미소짖는 "혜령공원"을 위용으로 휘감고 있었다. 테크로드길 따라 둥근런 곡선미로 "GBSA"가 뽐내고 굽이치는 언덕길에 저! 멀리 광교산이 비추며 분홍빛으로 물들어 진 수국,황혼의 아스틸베 ,빨강열매들이 송글 송글 맺힌 나무로 가을을 드리운 꽃길을 이루었다. "나비잠자리다리"를 지나니 왼쪽으로 울퉁불퉁한 돌들이 깔린 잘 정비된 내리막길로 연암공원을 이루며 "연암 풋살장"과 "연암배수지"가 버티고  좌우의 원통형 형태로 유리창을 회색 주름진 곡선으로 수려한 건축양식을 이룬 "CJ BLOSSOM PARK" 가 거리를 화사하게 비추며 "봉녕사 주차장"과 "사찰음식교육관"으로 가는 길을 이루고 있었다. 내리막길 언덕의 능선따라 드넓은 잔디에 보라빛 열매들을 맺힌 좀작살나무와 빨강열매들을 맺힌 나무가 가을을 노래하는 공원으로 경사진 회색 벽체의 자주빛 벽돌과 긴 직사각형 벽을 장식한 화장실과 함께 운동기구들의 쉼터를 이루고 언덕위로 올라가는 목재계단을 형성하며 산책길을 이루어 아늑했다. 베롱나무가 손짓하는 언덕의 목재계단으로 올라가니 드넓은 잔디언덕 아래로 초목들에 에워싸며  "CJ BLOSSOM PARK" 가 위용으로 우뚝솟고 여우길과 맞 닿은 언덕위로 "CJ BLOSSOM PARK"가 공원을 휘감고 있어 서구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바로 그곳에서 여우길로 올라오니 흑색빛 돌담장 정원의 소나무숲길로  맥문동과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어 산의 꽃길을 이루었다. 그 길따라 "연암 풋살장"과 마주 보는 매우 그늘진 숲길로 이끼가 공생하며 흑색빛 돌담장의 철쭉정원으로 질서정연한 "광교에듀하임"을 감싸고 있는 쉼터  왼쪽에 박석의 돌계단과 초목들의 담장을 이룬 내리막길이 펼쳐졌다. 돌계단 초입부터 매혹으로 다가오는 길로 비비추가 미소짖는 생명의 치유샘이 흐르는 숲사이로 질서 정연한 옥색창문의 "광교 테크로밸리"가 고개를 내밀고 화성모형을 본뜬 돌담과 흰색 철난간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비추며 매우 운치있는 길을 이루고 있었다. 바로 그 길과 연결 되며 화강석위에 흑색벽돌로 담을 이룬 흑색빛 돌담장의 정원으로 "광교 테크로밸리"의 경기도 지사가 인정한 "친환경 휴계공간"이 펼쳐졌다. 여우길의 숲과 연결하여 성벽들의 담장을 연구실 공간까지 갈수 있는 3갈래의 계단길까지 이루며 친수공간과 쉼터,정원을 이루어 매우 정겨운 이색적인 공간을 창출했다. 고즈녁한 돌담장을 통해 질서 정연한 창문양식의 곡선미의 지붕 건축과 반원형의 즐비한 창문양식의 "GBSA"등의 "광교 테크로밸리"가 장대하게 비추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기업혁신의 미래의 등불로 타올랐다. 굳은 절개의 소나무와 초목들이 드리우며 하늘색 철 난간을 이룬 중간 테라스 길에서 돌출된 사각형 성곽을 이루며 성곽안에 적벽돌 계단으로 가는 통로를 이루고 있어 모던한 수원화성의 모형으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 "광교테크로밸리"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고성과 현대의 매우 조화로운 경치로 정조때 화성 신도시의 혁신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장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친환경 휴계공간"에서 화성모형 돌담장을 이룬 적벽돌 계단길을 내려 오니 화강석위 흑색벽돌 성곽을 이루며 질서있는 계단 장식으로  타원형 정원을 이룬 광장의 "광교테크로밸리"를 장렬하게 비추었다. 즉 수원 화성의 성벽재료와 빨간벽돌계단,하늘색 철망의 건축재료로 유구한 역사의 혼을 지키며 미래로 향하는 길이 빛낼만 한 매우 정겨운 양식을 이루었다. 바로 그곳에서 "여우길"로 다시 올라오니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와 조치훈의 "기다림"시가 숲길에 장식되었다. 생명을 피우기 위해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노래한 서정주의 시와 가슴에 피가 맺혀 목숨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그리움을 토한 조치훈의 시로 매우 아름다운 언어들의 구사로 시의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저! 멀리 "사찰음식교육관"이 비추는 잘 정비된 가로수길을 등지고 산의 굽이치는 오솔길로 목재판자가 깔린 쉼터와 숲사이로 반원형의 즐비한 창문양식의 "GBSA"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길 따라 내리막길이 펼쳐져 내려가니 "광교 테크노밸리 어린이집"과 함께 "한국나노기술원"의 공간을 이루고 있는 곳이였다. 그곳에서 다시 올라와 돌들이 장식된 숲길과 굽이치는 오솔길로 "다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등지고 장대하게 솟은 초목들의 가로수길인 "봉녕사" 일주문으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아주대로 방향을 돌렸다. 봉녕사와 마주보는 가로수길로 "사찰음식교육관"이 초록잎새들의 군락에 에워싸며 시골 들녁의 정취를 자아내고 숲사이로 "CJ BLOSSOM PARK"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철쭉군락을 이룬 꽃길을 이루었다. 도심의 공원길 같은 무채색의 "광교 에듀하임"이 우뚝솟은 "나비잠자리다리"를 지나 "아주대 산업협력원"으로 가는 출입로로 내려왔다. 아주대의 "더 테라스"로 잔디와 정원이 펼쳐져 매우 산뜻한 길을 이루었다.

나비잠자리다리와 광교에듀하임
광교테크노밸리로 가는 길
광교테크로밸리 휴계공간
광교센트럴비즈타워
광교센트럴비즈타워로 가는 길
한국전력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수원박물관
수원박물관 야외 전시실
월드컵경기장길~무궁화

9월4일~고가대로로 광대한 하늘의 맑은 햇살이 월드컵경기장과 효성초등학교의 거리를 드리우며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었다. 아치형 "나비잠자리다리"의 여우길 숲사이로  맞배지붕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54단지"가 고개를 내밀고 "연암 풋살장"옆 잔디 정원으로 무채색의 "광교에듀하임"이 비추는 여우길로 올라가니 흑색빛 돌담장 정원의 소나무숲길로 맥문동과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어 산의 꽃길을 이루었다. 그 길따라 "연암 풋살장"과 마주 보는 매우 그늘진 숲길로 이끼가 공생하며 흑색빛 돌담장의 철쭉정원길의 쉼터로 질서정연한 광교도시의 건축을 감싸고 있는 "나비잠자리다리"와 함께 도로변 경사진 형태로 마주보는 "광교에듀하임"과 질서 정연한 광교도시가 펼쳐져 산의 중턱에 온것처럼 마음이 확트인 기분 같았다. 쉼터  왼쪽에 박석의 돌계단과 초목들의 담장을 이룬 내리막길이 펼쳐졌다. 돌계단 초입부터 매혹으로 다가오는 길로 비비추가 미소짖는 숲사이로 "광교테크노밸리"가 고개를 내밀고 화성모형을 본뜬 돌담과 하늘색 철난간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비추며 매우 운치있는 길을 이루고 있었다. 바로 그 길과 연결 되며 화강석위에 흑색벽돌로 담을 이룬 정원으로 "광교 테크로밸리"의 경기도 지사가 인정한 "친환경 휴계공간"이 펼쳐졌다. 굳은 절개의 소나무와 초목들이 드리우며 하늘색 철 난간을 이룬 중간 테라스 길에서 돌출된 사각형 성곽을 이루며 성곽안에 적벽돌 계단으로 가는 통로로 "ㄱ억자형"를 이루며 주변 광교도심 건축과 광교테크로밸리가 펼쳐지며 모던한 수원화성의 모형을 이루어 매우 운치가 있었다.그 길 따라 화성모형 성벽들과 함께 적벽돌 계단으로 웅장한 길을 이루며 계단씩 성벽담장으로 정사각형 기둥장식과 반원형 창문양식의 "GBSA"가 우뚝솟고 있어 현대와 성의 매우 조화로운 길을 이루었다.바로 그 계단길 사이로 자주빛 단풍나무와 초목들이 드리운 하늘색 철난간을 이루며  중간 테라스로 이어졌다. 화성모형 고즈녁한 성벽들에 에워싸며 정겨운 철장식 난간으로 "광교테크로밸리"와 "광교에듀하임"이 초목들에 드리우며 비추어 웅장한 요새와 같았다. 하늘색 철 난간따라 여우길로 가는 길과 광교테크로밸리로 가는 내림막 길로 매우 정겨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름다운 현대 휴계공간을 창출하였다. 바로 그곳에서 여우길로 올라가 "사찰음식교육관"이 비추는 잘 정비된 가로수길을 등지고 낡은 목재판자가 깔린 쉼터의 산의 굽이치는 오솔길로 갔다. 이윽고 봉녕사로 가는 길과 연결되며 잘 정비된 "연암공원"으로 가는 길과 "휴계쉼터"의 길이  펼쳐졌다. 봉녕사로 가는 길을 등지고 다산공원과 휴계쉼터로 가는 길로 향했다.  돌담장의 하수길과 잘 정비된 맨 아래길인 "휴계쉼터"길로 박석이 깔린 돌계단위 아래로 숲에 둘러싸인 "휴계쉼터"를 이루었다. "휴계쉼터"와 마주 보며 오른쪽으로 길이 펼쳐졌다. 소나무의 긴가지가 드리우고 물이 흐르는 하수구의 길 따라 내려오니 "GBSA"가 우뚝솟고 가로수길 따라 매우 정교하고 질서적인 창문양식으로 청초한 빛을 뿜어내는  "광교센트럴비즈타워"가 위용으로 비추며 산책로를 이루고 있었다. 그곳에서 다시 올라와 "휴계쉼터"의 언덕을 올라가니 "휴계쉼터"로 가는 작은 오솔길로 이루며 "다산공원"으로 가는 길로 이어졌다. 장대하게 솟은 소나무군락을 이루며 돌담의 하수구길과 잘 닦여진 길로 중간에 "봉녕사"로 가는 언덕길을 두고 "연암공원"과 마주 보며 "한국전력"으로 가는 길과 박석이 깔린 매우 아담한 길목으로 소나무 향기가 짙게 풍기는 "연암공원"의 "운동시설"길이 펼쳐졌다. 운동시설을 마주보며 내리막 계단길이 펼쳐졌다. 솔향기로 가득한 장대하게 우거진 소나무숲으로 청초한 빛줄기 청색 창문장식의 "광교센트럴비즈타워"가 하늘색과 조화를 이루며 매우 산뜻하게 비추고 흰 철망담장으로 소나무에 에워싸며 청색과 연한 숙색의 아치형과 세모꼴의 장식을 한 "한누리유치원"으로 아이들의 학습장과 동심을 노래하는 산책길을 이루었다. 다시 그곳에서 올라 와 숲길의 초록물결 사이로 "광교센트럴비즈타워"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청초한 빛줄기 따라 "한국전력"으로 가는 길로 적벽돌의 흰 철담장을 이룬 정겨운 "한국전력"으로 푸른빛 하늘에 드리우며 더욱 더 맑게 비추었다.연암공원 벚나무가 우거진 가로수길 이루는 "연암공원"옆 여우길로 올라 갔다. "반디불이다리"로 소나무가 우뚝솟고  루드베끼아,금계국,맥문동등 야생화 꽃길의 정원과 함께 목재 난간의 가로수길을 이룬 다리로 매우 맑은 하늘햇살이 비추며 주변 "창룡대로"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져 매우 상쾌했다. 도로중앙 다리의 야생화 정원길로 주변 도심의 경치를 바라 볼수 있는 생태공간을 창출하였다."반디불이다리"를 지나니 녹색 철망담장으로 둘러친 높은 언덕길로 초목들에 에워싸며 적색계통의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고개를 내밀고 잔디의 "연무배수지"와 텃밭이 펼쳐져 시골의 향기로 가득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부근의 녹색 철망의 비좁은 경사진 언덕의 오솔길로 올라 가니 직사각형 장식문양을 한 사각 정자들과 함께 운동시설 쉼터를 이루었다. 운동쉼터에서 "수원박물관"으로 가는 내리막길옆 언덕길로 올라 가니 1960년대 빛 바랜 건축들과 경기대로 이어지는 도로길이 비추는 숲길로 옛 감나무골로 감을 수확하고 종이를 뜨는 지소와 가내 공업의 조리를 만들어 생계를 이어갔던 매우 어려운 사람들의 집성촌 마을을 이루었던 곳으로 옛 선조들의 마을 그림자로 가득했다. 그 향기 따라 "수원박물관"길로 내려 가니 녹색 철담장사이로 "수원박물관"이 고개를 내밀고 흑색 슬래트지붕의 적색계통 벽돌양식인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적벽돌과 녹색 철담장을 하며 초목들에 드리워져 21세기로 뻗어가는 현대 문화공간과 최고 명문의 교육의 장으로 빛났다. 질서 정연하게 식재된 감나무골의 숲에 드리우며 적색의 야외공연장과 잔디 언덕길을 지그재그로 화강석 조각들로 장식된 회색벽체의 "수원박물관"으로 매우 고풍스러웠다. 초목들에 드리우며 계단옆으로 푸른빛의 창문들과 엘레베이터 공간으로 매우 청초한 빛줄기가 흘렀다. 민족의 얼과 위상을 드러내는 "수원박물관"의 위용으로 가로수길 따라 정교한 화강석의 조각들과 비석들의 야외 전시실을 이루며 명문의 위상인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마주 보며 정원을 이루었다. 잔디의 소나무와 정원사이로 청색의 즐비한 창문양식인 "광교센트럴비즈타워"가 비추어 매우 청정한 내음이 가득 퍼졌다. 즉 주변의 건축들이 비치고 교육의 장인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마주하며 매우 고즈녁한 문화 산책길을 이룬 곳으로 옛 선조들의 향기따라 진귀한 문화의 보고와 교육의 장길을 이루었다. 바로 그곳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길로 갔다. 무궁화가 따쓰한 온정으로 감싸고 주홍빛 단풍으로 물들어져 가는 가로수길의 월드컵경기장을 따라 도로길에 "CJ BLOSSOM PARK" 가 고개를 내밀며 승리의 쾌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
광교고등학교
산딸나무
광교테크로밸리
에듀타운로~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
이의배수지로 가는 길~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

9월5일~아주대와 수국이 황혼을 노래하는 혜령공원을 지나니 소나무 향기가 그윽한 이의배수지 철담장을 마주 보며 돌담장 장식의 소나무의 군락을 이룬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의 "이의배수지"로 가는 도로길 부터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가 계단식의 맞배지붕을 이루며 입체감있는 생동감으로 거리를 장엄하게 압도하고 있었다. 전원의 별장같은  웅장함으로 "에듀타운로"를 화사하게 빛내며 돌담의 계단위로 육각정자와 연못을 이룬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길을  마주 하고 있었다. 우뚝솟은 소나무와 수국 정원을 이루며 정사각형 문양의 유리장식들의 "생활체육센터"위로 연보라빛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가 위용으로 버티며 이색적인 아파트 입구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그 길 따라 여우길 숲속에 에워싸며 약수터와 매혹으로 다가오는 건축양식의 화장실을 이룬 "혜령공원"과 이웃하며 "광교에듀하임"이 무채색의 장식으로 주상복합아파트를 형성하며 활기찬 거리를 형성하고 있었다. 주상복합아파트길 따라 아파트 정원으로 가니 클래식한 분위기의 "common time"의 음악 스튜디오,갈증나는 목마름을 청량한 향기로 채우는 "TAKE OUT GIL" 커피집,회색빛의 아파트 대리석과 매우 조화로운 자주빛 캐노피와 밤색 원목의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운 "CAFE COVERT"로 아파트 입구와 놀이터옆,아파트1층 가장자리 부분에 매우 작은 상가공간들을 이루어 이웃들과 친근감으로 다가 오는 매우 독특한 길을 창출했다. 즉  에듀타운로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부터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광교에듀하임"까지 매우 이색적인 양식으로 지금까지 본 아파트 건축양식 중 시대를 앞선 제일 인상적인 양식을 이루고 있었다. 광교에듀하임의 주상복합길로 나오니 가정집 주방같은 분위기의 "베이비이츠" 유기농 수제 이유식으로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힐리의 향기로 가득했다. 바로 그곳에서 에듀타운삼거리로 나와 숙색빛 장식문양 철문의 "광교고등학교"의 "도청로"로 가니 유럽풍 감성거리인 "월드광장"이 비추는 "광교고사거리"로 "광교테크로밸리" 방향으로 갔다. "월드광장"과 마주 보는 거리에 하프 현위에 새들이 우아한 날개짓을 하는 모습의 하프모형 조형물이 설치 되었다.2017년 설치된  박용국 작가의 "하모니"로 귀로 들을수 없지만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도록 유도하는 작품 같았다. "도청로삼거리"에 이르니 구름이 장대하게 수를 놓으며 맑은 햇살이 비추는 거리로 저! 멀리 광교산이 비추며 "광교테크로밸리"로 울창한 초록물결로 거리를 드리우고 있어 상쾌한 내음이 가득 퍼졌다. 그 향기 따라 산의 언덕을 이루며 피톤치드 향기를 뿜어내는 "광교테크로밸리2" 공간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여우길의 숲속 능선도 아닌데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어 호기심으로 "광교테크로밸리2" 공간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으로 갔다. 입구를 지나니 "광교테크로밸리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어 목재계단을 올라 갔다. 한적없는 잡초가 무성한 비좁은 오솔길로 올라 가니 육각정자의 쉼터를 이루며 내리막길로 이어졌다. 정자에서 내려오니 청렴한 푸른빛 계통들의 즐비한 유리창 장식들의 "경기바이오센터"가 매우 산뜻하게 비추며 도로길에 산딸나무가 유려한 선율이 메아리치는 나뭇잎에 울퉁불퉁한 공모양의 열매들로 가을을 노래하고 있었다. 고결한 향기가 가득 퍼진 신비한 열매로 새하늘과 새땅에서 생명나무를 연상케  하였다.  "광교테크로밸리2"에서 "광교테크로밸리1" 에 이르니 여우길 숲의 능선따라 우거진 숲에 에워싸며 돌담장의 우뚝솟은 즐비한 소나무들로 입구를 이루며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맥문동
맨드라미
고추
분꽃
매탄동 길~패랭이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좀작살나무
수호초
베롱나무
페튜니아(사피니아)
과꽃
국화
좁은잎백일홍
마가목
무궁화
매화나무
청소년문화공원~산딸나무

9월6일~"본 수원갈비" 정원의 기다란 초록잎들 사이로 진노랑 수술을 단 맥문동으로 치유의 향기가 가득 퍼졌고 인계동 거리의 맨드라미가 불꽃을 피우고 동심을 추억하는 분꽃,정열의 고추,황혼의 패랭이,온유한 꽃범의 꼬리(피소스테기아)로 정겨운 감흥을 이루는 꽃밭을 이루었다. 대나무 사이로 보라빛 열매들의 좀작살나무로 운치있는 산책길을 이룬 "자연마당"과 익모초가 새생명을 피우는 "토피어리원"의 "청소년문화공원"으로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힌 꽃사과,마가목,산딸나무,매화나무등의 신비로운 자연의 향기로 매혹 되었다. 무궁화가 미인도를 그려내는 공원에 사랑의 보금자리 같은 수호초가 새생명을 피우고 베롱나무가 청초한 물결로 산책길을 드리워 싱그러웠다. 벽돌 기와 담장으로 마타리와 플록스가 모진 고난을 견디며 가을을 노래하고 텃밭에 각걍각색들의 달리아,우선국(아스터),과꽃,국화의 꽃밭을 이루어 생명의 기운이 약동쳤다.

동장대(연무대)
동암문
북동포루에서
화홍문안내소
화장실 내부
행궁광장~수국
국화
체꽃(스카비오사)
틸란드시아(틸란드시아 시아네아)
통닭거리~마삭줄
팔달문시장 광장
수원천 지동교~백로
수국
천일홍
펜타스 란체올라타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알라만다

9월7일~평지산성의 드넓은 초원의 "창룡문"으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등성이가 솟은 성곽길의 "동장대(연무대)"로 창룡문의 주변 경치들과 "동암문"의 성벽위로 광교산과 매향동 일대의 도심이 비추어 고성과 현대가 조화로운 매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 보라빛 맥문동이 피어난 잔디 언덕의 숲길을 마주하며 "동북포루"의 평화의 깃발따라 저! 멀리 팔달산이 보이는 언덕으로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용연"을 에워싼 주변 도심들이 펼쳐져 유구한 역사 고성을 간직한  산의 정상에 오른 기분 같았다. "북암문"에 이르니 "ㄱ억자형" 누각의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이국적인 "북암문"의 하늘로 용솟음 치듯 향을 뿜어 내는 "용연"으로 도심을 카리스마스가 넘친 자태로 휘어감고 있어 매우 수려한 아름다운 산수화 걸작을 이루었다. 즉 성곽길에서 마주한 주변 도심들의 경치들로 매혹적인 향기로 발하는 길을 이루었다. 이국적인 자태의 콜레우스가 미소짖는 "화홍문안내소"로 신한옥의 황토 기와담장으로 모임지붕과 팔작지붕의 "매홀재"가 고개를 내민 초가집 정자와 장독대의 정원으로 주변의 경치들과 동화되며 매우 아담한 쉼터를 이루어 정겨운 동네마을 같았다. 긴가지로 늘어진 버드나무 향연으로 운치있는 길을 이루는 "수원천로" 따라 수국이 진핑크 빛으로 황혼으로 노래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행궁광장"으로 경사진 벽의 유리창 장식의 미술관과 같은 양식으로 조화를 이룬 화장실 문화로 매우 산뜻하게 광장을 비추고 있었다. 화장실 내부도 동심의 순수한 사랑의 고백으로 청혼하는 모습의 그림장식으로 매우 청정한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문화재 보고로 빛내줄 광장거리와 걸 맞는 건축양식으로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도시와 휴먼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 "통닭거리"의 국화,체꽃(스카비오사),진핑크빛 나뭇잎들의 아글라오네마,틸란드시아(틸란드시아 시아네아),마삭줄의 매우 화사한 가을 색채 향연으로 가을의 설래임을 마주하게 하였다. 그 거리를 따라 전통시장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정조의 인자한 모습으로 술을 따르는 조형물로 전통시장의 위엄을 빛내주고 있었다. "수원천"의 "지동교"에 이르니 거대한 백로가 하천주위를 거닐며 안식하고 있어 경이로울 정도로 매우 신비로웠다.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거리의 천일홍,펜타스 란체올라타,알라만다가 거룩의 향기로 가을비를 재촉하고 있었다. 

CJ BLOSSOM PARK
연암풋살장옆

 

좁은잎백일홍
큰꿩의비름
해당화
금불초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풀리도니스)
봉녕사~남천

9월8일~월드컵경기장 무궁화원 사이로 좌우의 원통형 형태로 유리창을 회색 주름진 곡선의 수려한 건축양식을 이룬 "CJ BLOSSOM PARK" 가 고개를 내밀며  "봉녕사 주차장"과 "사찰음식교육관"으로 가는 길의 거리를 화사하게 비추었다. "연암풋살"옆 정원의 잔디로 부터 "광교에듀하임"이 비추고 마지막 꽃잎들을 떨구는 베롱나무의 손짓따라 봉녕사 해우소길로 갔다. 가을의 그림자로 드리워진 봉녕사로 "향하당"이 고개를 내민 정원의 청렴한 소나무 향기 따라 정교한 화강석 탑과 물분수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목재 창호가 비추는 "청운당"의 기와 황토담장으로 금불초가 황혼을 노래하고 남천이 자주색,흰색,연두색 열매들을 송글송글 맺으며 가을 햇살을 반기고 있었다. 극락을 염원하는 금빛 찬란한 화려한 문양들과 화강석 조각예술을 이룬 "대적광전"의 화강석 계단위로 장대한 구름이 펼쳐지는 맑은 햇살로 아치형 돌다리로 가는 연못가의 정원들을 비추어 매우 산뜻했다. "대적광전"의 연통에서 피어난 이름 모른 청초한 꽃향기 따라 다육청솔이 치유의 샘을 뿜어내며 에케베리아 풀리도니스(풀리도니스)가 정교한 보석모양의 수를 놓으며 군자의 도를 표출하고 있었다.  온유의 좁은잎백일홍과 겸손의 벌개미취(별개미취)가 요동의 바람에 견디고 해당화와 산당화(명자나무)의 열매와 큰꿩의 비름등의 단풍으로 거룩으로 새단장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가득찼다. 보라빛 맥문동의 소나무 가로수길의 "일주문"으로 향나무의 영원한 향불로 타오르고 있었다.

고추
인계동거리~분꽃
수호초
분꽃
큰꿩의 비름
꽃범의 꼬리
감나무
청소년문화공원~꽃베고니아
본수원갈비 정원~맥문동

9월9일~익모초가 나비와 사랑을 고백하는 "토피어리원"의 "청소년문화공원"으로 수호초가 어머니 사랑의 고운 향기를 뿜어내고 분꽃이 기다란 잎들로 한다발을 이루어 가을의 여인을 뽐내고 있었다. 감나무 열매가 붉은빛으로 익어가는 꽃밭길로 꽃베고니아,큰꿩의 비름,꽃범의 꼬리의 화사한 빛이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빛났다. "본수원 갈비"의 싱그러운 풀잎사이로 맥문동의 꽃을 피운 정원으로 매우 값진 보석으로 빛났다.  

우리동네~국화
아주대입구 거리~콜레우스
제라늄
과꽃
매탄동거리~?
매탄동 산~싸리
청소년문화공원~자리공

9월10일~우리동네 의엿한 소녀인 국화향기 따라 아주대 입구의 진노랑 맨드라미와 콜레우스로 동심을 노래하고 있었다. 빨강 열매들이 송글 송글 맺힌 매탄동 거리의 진노랑 수술의 보라빛 과꽃으로 매혹의 향기로 가득했다. 상념의 싸리가 가을을 노래하는 매탄동 산을 통해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진 핑크빛의 화살나무 단풍과 연두빛 열매를 맺힌 자리공으로 매우 청초했다.

우리동네~꽃범의 꼬리(피소스테기아)
부겐빌레아
매탄시장입구~익소라
올림픽공원

9월12일~우리 아파트옆 적벽돌빌라의 야외정원으로 꽃범의 꼬리(피소스테기아)가 온화한 미소로 반기고 매탄시장 입구의 부겐빌레아,하와이무궁화,익소라로 축하의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매탄 현대힐스테이트의 소나무사이로 빨간 공중전화 부스 장식으로 사라져 가는 추억의 공간의 정겨운 정취를 담고 있었다. 동심을 표상하는 란타나와 쿠페아의 인계동거리를 지나 올림픽공원에 갔다. 등성이가 솟은 소나무숲의 산책로 따라 보라빛 맥문동으로 산의 초입길과 같은 정취의 소나무 숲으로 이색적인 공원을 이루었다. 사각모 지붕의 홈플러스가 공원 정원사이로 비추고 수원시청과 마주 보는 공원으로 활기찬 인계동 거리의 휴식처를 이루었다.

맨드라미
아메리칸 블루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길~수국
동수원병원앞~페튜니아(사피니아)

9월14일~운동화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동수원병원의 연두빛으로 물들어 가는 페튜니아(사피니아)로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 퍼졌다. 그 길 따라 인계동거리로 고추모양의 열매들 사이로 생명을 피운 수호초로 가을의 신비로운 그림자로 드리우고 수국이 진분홍빛으로 황혼을 노래하고 아메리칸 블루와 하고초(꿀풀)의 치유의 샘으로 가득했다. 영동시장으로 가기 전 "2001아울렛백화점"에 갔다. 운동화를 몇 컬레 신어보며 만원에 판매하는 르카프 운동화를 찍어둔 후 "영동시장"에 갔다. 겨울용 패딩운동화가 아직 나오지 않아 다시 방향을 돌이켜 "2001아울렛백화점"으로 가 마음에 찍어둔 르카프운동화를 세일해서 만원에 구입했다. 필요한 물품을 값싸게 구입할수 가 있어 매우 기뻤다. "2001아울렛백화점"부근 북적거리는 식자재거리의 상가 가장자리 테라스로 떡복이등 간식 포장마차에서 떡복이를 1000원에 팔고 있었다. 옛날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떡복이를 사 먹었다. 오뎅 맛이 살아있는 오뎅국물과 함께 맵고 짜고 달지 않는 떡복이로 이 길을 지나 가면서 다음에 또 찾게 되는 맛이였다. 즉 꽃향기와 함께 걸으면서 값싸게 수요를 충족하고 값싼 간식으로 맛을 즐길수 있었던 길이였다. 

우선국(아스터)
가자니아
통닭거리~란타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화성행궁광장
옛날 손 칼국수

9월16일~본수원 갈비 정원에 조각들을 두며 정원공사중으로 앞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정원길로 설래였다.  매향교에 이르니  란타나,가자니아,우선국(아스터),틸란드시아(틸란드시아 시아네아)가 남미의 열정으로 발하는 통닭거리를 마주 보며  버드나무가 수원천 제방위로 긴가지로 늘어져 매혹의 향기로 가득찼다. 팔달산을 에워싼 화성행궁의 광장으로 성의 요새같은 경사진 벽체의 통유리창 장식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매우 산뜻하게 비추었다. 언제나 가도 매우 정겨운 정감이 흐르는 광장으로 쉼을 얻고 싶을 때 언제든지 안식할수 있는 공간으로 감사가 넘쳤다. 바로 그 길에서 전통시장의 "남수문"길을 거쳐 뭇골시장을 마주 보는 2001아울렛 부근 "중부대로"길에 SBS 생방송 투데이에 맛집으로 방영되었던 "옛날 손 칼국수"집에 갔다. 홍두깨로와 손으로 반죽하여 긴 시간의 숙성을 거친 칼국수로 옛날 가격인 4000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파,깨소금,김가루의 고명과 함께 부드럽고 잘게 씹히는 면발로 배추의 싱싱한 맛이 살아있는 김치로 칼국수 맛의 절정으로 달하였다. 값싼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배고픔을 채워주는 주인장의 사랑이 숨겨진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그리고 식당 벽에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굳은 절개의 소나무와 들꽃의 호수에 돛단배가 떠 다니는 풍경화로 사색적인 가을 정취를 자아냈고 백자와 단소가 놓여진 모과한상의 정물화로 우리 민속의 가을 풍년을 노래하고 있었다. 즉 그림감상과 함께 주인장의 사랑의 맛을 즐길수 있었던 칼국수집이였다.

청소년문화공원~천일홍

9월17일~겸손의 배초향,원숙미의 콜레우스,천년의 향기를 뿜은 여인같은 천일홍,고상한 빛의 층꽃나무 향연의 가을 향기로 가득한 "청소년문화공원"이였다. 미색벽과 밤색 출입문의 통창의 "베이보릿"의 정겨운 향기따라 매탄동거리의 촛불처럼 피어 오르는 맨드라미로 희망의 샘줄기로 가득찼다. 

창룡문
동장대(연무대)
동암문
동북포루에서
북암문에서
화홍문(북수문)
화홍문안내소
화홍문(북수문)
용연
동암문

9월18일~구름이 포근히 감싸며 청렴한 햇살이 비추는 드넓은 초원의 "창룡문"의 성곽길로 연놀이를 하며 아이들의 동산을 이루었다. 창룡문과 마주 보며 등성이가 솟은 "동장대(연무대)"로 광활한 초원의 들녁 정취로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상쾌했다. "동장대(연무대)"로 화성열차가 지나가는 창룡문의 주변 경치들과 "동암문"의 성벽위로 광교산과 매향동 일대의 도심이 비추어 고성과 현대가 조화로운 매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 용이 꿈틀거리듯이 굽이치는 성벽들 따라 "동북포루"의 평화의 깃발로 저! 멀리 팔달산이 보이는 언덕으로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용연"을 에워싼 주변 도심들이 펼쳐져 유구한 역사의 고성을 간직한  산의 정상에 오른 기분 같았다. "북암문"에 이르니 용두바위의 "ㄱ억자형" 누각의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이국적인 "북암문"과 함께 수원천을 수비하는 "화홍문(북수문)"으로 언덕,평지,하천이 만나는 매우 낭만적인 성곽길을 이루었다. 성곽길 성벽으로 굽이치는 "동북포루"와 하늘로 용솟음 치듯 향을 뿜어 내는 "용연"으로 도심을 카리스마스가 넘친 자태로 휘어감고 있어 매우 수려한 아름다운 산수화 걸작을 이루었다. 즉 성곽길에서 마주한 주변 도심들의 경치들로 고혹적인 향기로 발하였다. "화홍문(북수문)"의 누각으로 들어가니 열려있는 문풍지 밖으로 주변 경치들이 사방으로 펼쳐져 옛 선조들의 풍류소리로 흥을 돋구었다. 구름이 감싼 청초한 하늘 햇살이 거울처럼 맑게 수원천을 비추고 있는 "화홍문(북수문)"의 아래로 비둘기들이 사뿐히 날아 앉으며 안식하고 있어 천연계가 약동하는 매우 낭만적인 길을 이루었다. 긴가지로 늘어진 버드나무 향연으로 운치있는 길을 이루는 "수원천로" 따라 "화홍문" 광장의 "화홍문안내소"로 신한옥의 황토 기와담장으로 모임지붕과 팔작지붕의 "매홀재"가 고개를 내민 초가집 정자와 장독대의 정원으로 주변의 경치들과 동화되며 매우 아담한 쉼터를 이루어 정겨운 동네마을 같았다. 아치형 홍예의 누각인 "화홍문(북수문)"의 성곽길 따라 용두바위로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는 "동북각루(방화수류정)"의 "용연"을 바라 보며 성곽길 바깥쪽을 걸었다.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용연"의 성벽들 사이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도심의 경치가 장대하게 펼쳐졌다. "동북포루"로 향하는 성곽길 언덕으로 주변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져 산의 중턱에 오른 기분으로 평화로웠다. 성의 요새와 같은 고풍스러운 "동암문"을 지나니 "동북공심돈"까지 저! 멀리 광교산이 내밀며 굽이치는 성곽길 아래  드넓은 초원의 언덕으로 부채꼴로 뻗은 초목을 벗 삼아 안식처를 이루고 굳은 절개의 소나무사이로 은빛물결의 갈대로 대망을 향해 불굴의 의지를 심어주는 이국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창룡문"을 마주 보며 검은색 슬래트 모임지붕의 검은빛 유리창 장식의 적벽돌 상가가 "창룡대로"를 버티며 유구한 역사의 얼을 빛내주고 있었다.이와같이 "창룡문"으로 부터 "화홍문(북수문)"까지 성곽길의 매우 조화로운 조경과 주변 도심의 경치들로 매우 고풍스러운 역사의 길을 이루었다.

광교 에듀타운로
아주대 율곡관

9월19일~흰빛의 수국이 청춘을 노래하는 혜령공원을 지나 롯데아울렛백화점에 갔다. 가을옷을 둘러보고 광교 에듀타운로에 이르니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와 계단씩 맞배지붕으로 입체감과 생동감이 넘친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가 전원의 별장같은  웅장함으로 "에듀타운로"를 위용으로 거리를 장대하게 압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명의 빛을 발하는 굵은 나무가지로 유려하게 뻗은 소나무가 아주대의 율곡관을 비추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청소년문화공원

9월21일~저녁에 운동을 하기 위해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걷다 보니 사람들이 모여 어디론가 주시하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니 커다란 보름달이 떠있었다. 풍요로운 결실의 교훈으로 나를 주시하며 공원을 향해 비추고 있었다. 잠시 보름달을 감상한 후 공원둘레를 도니 다른 지점에서 보름달과 별이 동행하며 비추었다. 외로움과 두려움에서 자유할수 있는 신비로운 공원 야경을 이루고 있었다.

청소년문화공원~산딸나무

9월22일~구름이 매우 아름답게 하늘을 드리운 "청소년문화공원"에 산딸나무 열매가 진주황색의 둥그런 "청소년문화센터"를 비추며 매혹적인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주교관 (난봉옥)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과꽃

9월23일~해당화 지영언니에게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영동시장으로 향했다.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에 이르니 회색 블라인드 창가에 기대며 주교관 (난봉옥)이 멕시코 여인의 미소를 짖고 보라빛 과꽃이 매우 고상한 자태로 버티고 있어 매혹적인 향기가 가득했다.

배초향
청소년문화공원~층꽃나무

9월24일~푸른 하늘 햇살에 청초하게 비추는 보라빛 배초향과 층꽃나무로 치유의 샘이 가득 넘친 "청소년문화공원"이였다.

여우길~나비잠자리다리
정원
청운당
감국(황국)
구절초(낙동구절초)
서양등골나무
큰꿩의 비름

9월25일~여우길을 통해 봉녕사로 향했다. 나비잠자리다리에 이르니 야생화가 나붓거리는 산책길로 여름에 피어나는 층층나무가 열정으로 피어나고 네발나비가 꽃과 사랑의 입맞춤으로 자연의 생명력이 약동쳤다.박석이 깔린 철쭉과 벚나무 가로수길에 숲에 에워싼 맞배지붕의 봉녕사 "해우소"로 클래식음악과 함께 문고리 장식을 단 나무창살 유리창으로 환기와 난방이 잘된 쾌척한 화장실 문화공간으로 격조있는 공간을 이루었다. 국화 향기를 머금은 사찰안으로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메세타콰이어와 기와꿀뚝의 "육화당"으로 가는 길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금어초가 욕망의 불꽃을 피우고 감국(황국),구절초(낙동구절초),미국쑥부쟁이(백공작),곰취가 가을의 향기를 이룬 길을 지나 "포행길"에 소나무숲에 둘러싸인 화강석 탑과 비석을 바라 보며 보라빛 층꽃나무와 진분홍빛 꽃범의 꼬리의 군락으로 매우 화사했다. 서양등골나무가 향을 피우듯 피어 오르는 연못가옆 정원에 정교하고 예술적인 석탑과 진노랑빛 꽃에 드리우며 다보탑을 향해 반가사유상으로 열반의 미소로 가득했다. 유려한 선들의 섬세한 조각으로 사방으로 보나 덕스러운 미소의 매우 아름다운 자태로 예술의 극치를 이루었다. "청운당"과 "우화궁"이 마주 보는 연못가로 물줄기가 샘솟고 있어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소나무 숲에 둘러싼 우거진 산아래 절처럼 연못의 아치형 화강석 다리와 화강석 계단을 통한 "대적광전"의 경치가 위용으로 빛났다."대적광전"으로 가기 전 "청운당"의 황토기와 돌 담장과 창호위로  맨드라미가 열반의 향기를 토하고 "우화궁"과 마주보며 우아한 날개짓을 하는 팔작지붕의 화강석 장식 난간과 창호로 고풍스러운 길을 이루었다. 큰꿩의 비름이 애달픔을 토해내는 "대적광전"과 "용화각"을 둘러싼 돌담장위의 등성이가 솟은 소나무 숲 포행길로 산속의 평화로운 적막이 흘렀다. 즉 산의 여우길과 등성이가 솟은 소나무 포행길에 에워싼 도심의 절로 깊은 산속의 절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룬 절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해우소"를 지나 "연암체육시설"이 있는 길로 내려갔다. 가을의 그림자로 드리운 울창한 가로수길로 광교시민문화공원을 형성하고 있었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9월26일~"효성초등학교" 체육관이 매우 화사하게 비추는 길을 지나 진분홍빛 하와이무궁화가 미소짖는 연무시장을 통해 광교저수지에 갔다. 광교공원과 맞닿으며 저수지의 잔디제방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사진예술작품처럼 광활한 서구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청렴한 푸른 하늘을 흩뿌리고 있는 구름들이 장대하게 드리운 호수로 벚나무 가로수길과 광교산의 산봉우리들이 휘감고 있어 정겨운 고향의 정취로 가득했다. 광교저수지는 광교산을 바라보며 펼쳐진 호수로 그 둘레에 벗꽃나무 가로수로 즐비한 광교마루길(지게길)과 등성이가 매우 높이 솟은 광교산 능선의 수변 산책로 따라 산책하는 모수길로 이루어 졌다. 수변 산책로인 모수길을 걸었는데 호수를 바라보고 유려하게 굽이치는 산의 능선따라 수변산책로로 초목들의 숲과 초록빛 호수로 생명의 치유샘이 가득했다. 산등성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굽이치는 숲속의 오솔길을 걸으며 호수와 함께 아름다운 산등성이 형세가 펼쳐져 사색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우리 어머니와 같이 걸었던 진천 농다리의 초평호의 추억을 되새기며 천국에서 우리 어머니와 영원히 걸어가는 꿈으로 벅차 올랐다. 수변산책로를 걸은 후 집으로 가기 위해 연무시장으로 향했다. 연무시장에서 추석때 먹지 못했던 송편의 맛을 즐기고자 떡집에서 콩이 들어간 송편을 2500원에 사고 행상을 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밤을 2000원에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와 먹어보니 가을향기가 가득한 밤맛과 매우 고소한 검은콩과 함께 입안에서 매우 찰지게 씹히는 송편으로 추억의 향기로 가득했다.

인계동거리~과꽃

9월28일~인계동거리의 동심의 맑은 영혼으로 비추는 쇠서나물(모련채),고상한 자태의 과꽃과 뭇골시장의 온유한 빛의 거베라로 각기 다른 꽃모양들과 색채들로 매우 신비롭게 다가왔다.

공작초
인계동거리~과꽃
수원교~아스틸베
구천교~신원재 "일터"
구천2교
매교~김경환 "빨래터"

 

9월29일~공작초가 사색하는 인계동거리를 지나 수원천에 갔다. 북적거리는 전통시장 도로에서 수원천으로 내려 가니  "영지교"였다. 박석이 깔린 잔디와 가로수 산책길로 수생군락이 우거진 하천에

9월29일~공작초가 사색하는 인계동거리를 지나 수원천에 갔다. 북적거리는 전통시장 도로에서 수원천으로 내려 가니  "영지교"였다. 박석이 깔린 잔디와 가로수 산책길로 수생군락이 우거진 하천에 백로가 신비로운 자태로 안식하고 비둘기들이 때를 지어 하천위를 날아다니며 천연계가 약동쳤다. 전통시장 도로 중심의 다리역할인 "수원교"의 박석이 깔린 잔디길의 제방에 아스틸베가 영롱한 구슬처럼 반짝이고 만수국,금계국,개망초,죽단화,붉은 토끼풀들의 야생화의 가로수길과 싱그러운 수생군락을 이룬 하천을 향해 느티나무가 사색적인 정감으로 드리운 "구천교"에 이르니 수원의 대표적 공구상가인 50년 역사 건설국가 산업의 기초를 떠받들었던 시장을 상징하는 곳을 조각가 신원재가 여러팝을 중첩시켜 입체감을 주고 인물의 역동적인 표현으로 "일터"를 조형화 시켜 장식하고 있었다. "구천2교"에 이르니 금붕어들이 그물망 사이를 통과하며 물결따라 흘러가는 자연 생태계를 이루었던 수원천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었고 "매교"를 지나니 1970년대 우리집 뒷마당의 돌담벽과 현대 돌장식의 제방을 이루며 빨래터의 향수의 김경환의 조형물인 "빨래터"가 장식 되었다. 수윈이 개발 되기 전 빨래터였던 고증으로 옛 기억의 향수를 젖게 하는 정겨운 길을 이루고 있었다.경제성장과 함께 건축된 빛 바랜 옛 다리의 추억의 공간 같은 "새마을교"로 1970년대의 돌담벽과 현대 돌장식의 제방을 이루고 비비추와 무궁화나무 꽃길을 이루며 새마을 노래가 울려 퍼지는것 같았다. "매세교"에서 "세천교"까지 싱그러운 물소리 따라 징검다리에서 천둥오리가 떼를 지며 안식하고 돌장식 정원의 제방과 맨발 지압길과 운동기구 쉼터로 옛 동네길 정취를 자아냈다. 즉 영지교에서 세천교까지 천연계가 약동하는 하천길로 옛 추억의 빨래터와 공구길의 일터로 피땀흘린 경제성장의 길을 걸었던 정겨운 향수를 젖게 하는 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