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탐동시민농장을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창가로 매탄동일대 공원과 아파트에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가로수길을 이루어 싱그러운 봄의 색채를 자아냈다. 수원역을 지나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그곳 정류장에서 내려 탑동시민농장에 갔다.입구부터 1960년대 흰색 시멘트벽 건축양식의 서울대 농대의 목장본관이였던 곳으로 실험과 고군분투했던 연구원들의 발자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그 역사의 현장앞으로 코끝까지 강한 향긋한 내음이 퍼지는 패랭이의 잔디로 꽃사과 가지들이 드리우며 꽃사과나무 길을 이루고 박태기나무가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내고 있어 과수원길과 같은 정취의 힐링으로 가득했다. 아그배나무의 청초한 꽃잎들과 하늘을 향해 부채꼴로 솟은 거대한 수풀림을 지나니 거대한 수풀림의 거리의 가로수와 서울대수원수목원 담장의 장대한 수풀림에 둘러싸여 드넓은 시민 농장 텃밭3구역과 자연과 안식하는 드넓은 잔디가 펼져져 광활한 대지의 이국적인 경치를 자아냈다. 텃밭3구역의 가로수와 마주 하며 연꽃 연못가와 양귀비가 나붓거리는 푸른초원의 언덕으로 가슴이 확 트일 정도로 너무 상쾌했다. 광활한 푸른초원의 언덕으로 장대한 수풀림의 담장에 둘러싸인 텃밭3구역과 옛 유우사의 실험목장터의 고즈녁한 적벽돌 기둥이 아득히 먼 추억의 그림자 처럼 비추어 낭만적인 경치를 자아냈다. 학이 하늘을 향해 희망의 돛단배를 앉고 피어오른 거대한 나무가 적색 모자형태를 이룬 흰색 원형기둥의 역사적인 햇불과 텃밭1구역을 향해 드리워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실험목장터의 철구조물과 함께 화강석 초석위에 초록빛 모자형태를 이룬 적벽돌 원형기둥의 옛 유우사의 실험목장터로 동물사육을 하며 동물유전공학실연구에 온갖 심혈을 기울여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던 아름다운 흔적의 도심속 목장의 터로 빛바랜 역사가 남겨진 추억의 이야기로 가득한 역사의 공간으로 침묵만 흐르고 있었다. 그 정적속에 학의 날개를 펴듯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와 매우 싱그러운 보리밭의 향연으로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소망의 날개를 피며 역사의 발자취를 빛내주고 있었다. 싱그러운 보리밭의 들녁은 옛 유우사를 지나 박태기나무가 은은한 색채로 물든 꽃사과길까지 적색 모자형태를 이룬 흰색 원형기둥의 역사적인 목장의 햇불탑을 비추며 장대하게 펼쳐져 광활한 초원의 들녁처럼 매우 낭만적인 초원의 대지 같았다. 즉 옛 서울대 목장과 농장의 고즈녁한 그림자와 함께 매우 장대하고 울창한 수목과 초원이 펼쳐지는 광활한 대지의 이국적인 경치를 자아내는 농장이였다.
5월23일~서둔동 푸른지대를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차창가로 "KCC 파크타운"의 소년의 꿈을 형상화한 조각들로 상상속의 꿈이 날개를 펴며 성취하는 꿈의 조각들로 인상적이였다. 수원역을 지나 서호중학교입구에 이르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경기도기숙사"앞에서 내렸다. 서둔동 푸른지대는 1904년 서울대 농대 전신인 서울농림전문학교의 터로 100년이 지난 거대한 고목들의 자연생태계보호 철망을 이루며 서구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울창한 숲길을 이루었다. "경기도기숙사"는 나지막한 입구 기둥의 옛 서울대학교 역사흔적을 발하며 서둔카페마을과 함께 원두막의 잔디정원과 초록의 나무가지가 기숙사 건물을 휘감고 들꽃과 붓꽃이 의연하게 버티며 숲길을 이루었다. "경기도기숙사"주위는 서호중하교 입구로 부터 옛 서울대 농대의 실험의 장이였던 적벽돌 양식의 건물들이 빛바랜 역사의 장으로 버틴채 농업연구로 농업경제부흥의 역사의 장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센터 중부지소"와 아늑한 캠핑장의 "수원유스호텔"를 이루고 있었다. 경기도기숙사와 마주 보며 옛 서울대농대 캠퍼스였던 현재 "경기상상캠퍼스"로 비오톱의 산책로를 이루고 서울대농대부속이였던 목장 실험장과 딸기밭이였던 "탑동시민농장" 담장옆으로 숲길의 도로길을 이루며 식물자원 보호와 학술연구를 위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수목원"이 버티고 있었다. 적벽돌 기둥과 철대문의 옛 양식을 간직한채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 탐구장으로 빛을 발하고 있었다. 수목원길을 지나 "탑동시민농장"에 갔다. 진노랑과 흰빛의 조화의 이국적인 화란붓꽃과 금계국이 나붓거리는 언덕에 연꽃이 초록잎새를 벌리며 새생명을 불태우고 양귀비가 장대하게 수를 놓아 화려한 꽃동산을 이루었다. 생명을 아끼지 않는 양귀비의 숭고한 사랑의 불꽃은 저! 멀리 화강석 초석위에 초록빛 모자형태를 이룬 적벽돌 원형기둥의 옛 우유사를 비추며 정열의 불꽃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드넓은 허브텃밭에 보라빛의 청초한 수레국화(물수레국화)가 꽃밭을 이루어 시골 젊은 남녀의 추억의 공간의 정겨운 시골길 같았다.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던 목장의 터로 빛바랜 역사의 침묵만 흐르고 그 정적속에 매우 싱그러운 벼밭의 향연으로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전진하며 역사의 장을 빛내주고 있었다. 연두색 열매들이 송글송글 맺힌 싱그러운 벼밭의 들녁은 옛 유우사를 지나 꽃사과길까지 적색 모자형태를 이룬 흰색 원형기둥의 역사적인 목장의 햇불탑을 비추며 장대하게 펼쳐져 광활한 초원의 들녁처럼 이국적이고 매우 낭만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이와같이 서둔동 푸른지대는 서호중학교입구부터 1904년 서울대 농대 전신인 서울농림전문학교의 터로 100년이 지난 거대한 고목들의 울창한 초록물결로 서구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자연생태공간이였다.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처인 경기도기숙사,수원유스호텔,탑동시민농장을 제공하고 농업역사의 산실과 농업경제부흥의 역사를 간직한채 농업유전자 연구와 식물자원학술연구지로 미래를 향해 끓임없이 발돋음 하는 장이였다.
8월13일~농장 가로수길을 걷다 보니 텃밭에 들깨꽃들이 순진무구한 미소를 짖고 잔디언덕의 싱그러운 벼밭 물결을 이루어 상쾌했다. 풍성한 수확을 기리는 벼밭으로 장대하게 뻗은 초목과 원두막의 연꽃단지를 비추며 생명샘이 가득 넘쳤다. 하늘을 향해 장대하게 뻗은 커다란 잎들 사이로 수련이 불굴의 의지로 거룩의 빛을 발하였다. 초록잎새들의 양귀비 언덕으로 초록색 모자형태의 적벽돌 기둥이 우유사의 촛대를 밝히며 고즈녁했다. 즉 벼밭의 언덕으로 부터 연꽃단지,양귀비 언덕까지 생동력이 넘치는 장대한 향연으로 자연이 꿈틀거리는 서구적인 감성을 자아냈다. 시골길의 수풀림 길 사이로 텃밭을 가니 녹색잎들에 연두색을 드리운 치유의 향기인 레몬밤과 라벤더,원숙미의 좁은잎백일홍,열정의 화신인 맨드라미,각색들의 천일홍,사랑의 보금자리인 목화,겸손의 호박꽃으로 사랑과 치유의 길로 가득찼다. 농업발전에 이바지했던 목장의 터로 빛바랜 역사의 침묵만 흐르고 그 정적속에 해바라기 향연으로 사진작가들이 사진으로 담고자 해바라기 들녁을 에워싸고 있어 역사의 장을 빛내주고 있었다. 해맑은 모습의 해바라기 들녁은 옛 유우사를 지나 꽃사과길까지 적색 모자형태를 이룬 흰색 원형기둥의 역사적인 목장의 햇불탑을 비추며 장대하게 펼쳐져 광활한 초원의 이국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10월25일~국화가 매혹의 향기를 뿜어내는 우리동네 아파트길 따라 서둔동 탑동시민농장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사각지붕의 둥그런 홍예 문양의 대문기둥으로 단풍에 드리운 1960년대 흰색 시멘트벽 건축양식의 서울대 농대의 목장본관 건축이 비추며 고군분투했던 연구원들의 발자취로 녹아내렸다. 그 빛바랜 역사의 건축 마당으로 빨강열매를 맺은 꽃사과 나무가 드리우며 향수어린 추억의 정겨운 정취를 자아냈다. 그 길 따라 유기농으로 키운 싱싱한 배추텃밭으로 풍년의 감사축제길 같았다. 부채꼴로 뻗은 장대한 나무들이 즐비한 드넓은 잔디의 색바랜 동심의 벽화들로 자연과 호흡하는 가족의 피크닉장 처럼 활기찼다. 우유사옆 초록색 모자형태의 적벽돌 기둥과 목장의 햇불탑을 이룬 적색 모자형태의 흰색 원형기둥이 고즈녁한 정감으로 길이 길이 기록될만한 가치의 역사현장으로 빛내 주었다. 금빛 물결의 갈대밭 아래로 진분홍빛 댑싸리,우선국(아스터),국화,한련화,보라빛 조개나물(아주가),맨드라미가 미소짖는 텃밭으로 사색적인 시골길의 가을 정취로 장대한 풍악이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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