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산7.(2022년8월10일,8월28일)

백재은 2022. 10. 18. 09:31

하와이무궁화
광교산입구
광교천
하광교
광교저수지

8월10일~곱디 고운 새각시의 하와이무궁화가 손짓하는 연무동시장길을 지나 버스를 타고 광교산에 갔다.광교산 입구부터 폭포수가 흐르듯 시냇가의 물줄기가 넘쳐 흐르며 생명의 강을 이루고 있었다. 광교산 산봉우리에 에워싼 벚꽃나무 가로수 물결을 이룬 하광교마을의  광교천으로 물줄기가 끓임없이 샘솟으며 시골경치를 자아냈다. 광교천의 로컬푸드마켓 부근에서 집에서 싸 가지고 온 간식을 먹으며 시냇가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정겨운 시골 정취의 흥을 느낄수 있었다.즉 며칠전 장마비로 인해 광교산으로 부터 물줄기가 광교천으로 매우 우렁찬 소리로 흘러 내려 상쾌했다.하광교마을을 따라 광교저수지로 벚꽃가로수 물결이 청량감으로 가득했다. 광교산 봉우리가 고개를 내민 저수지가 벚꽃나뭇잎에 드리우며 매우 아름답게 비추었다.

코스모스
한철약수터로 가는 길
절터약수터로 가는 길

8월28일~광교산의 폭포수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코스모스가 매우 화사하게 나붓거리는 "약수암"으로 가는 등산길을 화사하게 비추었다. "한철약수터"로 가는 등산로 입구부터 신비로운 바위 틈사이로 시냇가를 이루며 매우 정겨웠다."절터약수터"로 가는 굽이치는 오르막 등산길의 절벽으로 물줄기를 이루며 생명의 젖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