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한 우리동네 걷기(2022년9월1일~12월31일까지)

백재은 2022. 10. 24. 15:02

메꽃
박주가리
부용화
청소년문화공원~덴마크(하와이)무궁화

9월4일~청소년문화공원의 동심의 메꽃,동남아풍 미인도 같은 하와이무궁화와 부용화로 화사했다.박주가리가 그윽한 향기를 내뿜으며 힐링으로 가득했다.

광교호수공원~이철희의 "희망"
광교호수공원
수원재즈페스티발~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
화장실속 미술관~임승현
광교호수공원

9월4일~수원 재즈페스티발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으로 향했다. 희망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한쌍의 코뿔소를 표현한 이철희의 "희망" 조각이 대양같은 호수를 바라 보고 초목들이 긴가지로 드리우며 수생식물의 향연을 이루고 있는 호수로 위용있는 건축들이 휘감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재미난 밭으로 향하는 산책길로 재즈의 멜로디가 감미롭게 흘러 나오며 사색적인 감흥을 불러 이르켰다.재미난 밭은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드넓은 초원의 잔디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를 이루며 매우 활기찼다.첫 순서인 "플리지(Plzy)"의 노래로 진실을 다한 감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 시켰다. 플리지 공연 후 30분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화장실에 갔다.화장실 내부는 화장실속 작은 미술관으로 이승현 작가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화사한 색채와 함께 만화같은 선들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와 마주하는 바쁜 일상속에 여유와 쉼을 갖는 우리의 모습을 그렸다. 유머스럽고 간결한 그림안에 사색적인 정취를 담아내고 있어 놀라웠다.저녁을 먹기 위해 길게 늘어진 줄사이로 먹거리 장터를 누비며 삶은 달걀2개와 가래떡을 샀다.식지않는 재즈의 열기로 가득찬 자연에서 갤러리백화점에서 사온 주먹밥과 함께 먹으며 최고의 만찬이 되었다. 휴식이 끝나고 "SJX Andre"공연이 이어졌다. 스무스 재즈를 기반으로 팝,펑키,퓨전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구성된 국내 최정상 베테랑 뮤지션 프로젝트 밴드였다. 국내외 실력을 인정을 받은 베테랑 뮤지션들로 리듬에 흠뻑 취한 현란한 기교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낭만적인 멜로디로 저절로 박수갈채가 나올 정도로 매우 환상적인 공연이였다.세계적인 재즈연주가의 기량으로 손색이 없는 연주가들이였다. 이어서 재즈 피아노니스트 석지민을 중심으로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실력파 재즈밴드인 "석지민트리오" 공연이 이어졌다. 2018년에 결성된 대구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입상한 석지민은 재즈피아노가 무엇인지 보여줬던 연주가였다.다채로운 재즈리듬과 변주,서정적인 멜로디를 편한게 전달하는 놀라운 테크닉의 소유자였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멜로디를 편안하게 서정적으로 풀어내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재형" 연주가 마지막으로 이어졌다. 대중들에게 어렵게 다가올수 있는 재즈를 매우 쉬운 화성과 멜로디로 친숙하게 풀어내며 마지막을 장식하여 청중을 안락하게 해주었다. 저녁 노을이 점 점 검푸르게 물들어가는 매우 아름다운 천연계에서 재즈의 깊은 감성이 울리는 매우 낭만적인 공연이였다.그 울림과 함께 달빛이 비추고 휘황 찬란한 불빛에 잠긴 호수공원이 동남아 유흥지 정취로 매우 환상적이였다.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펜타스 란체올라타
동남각루
동이포루
봉돈
창룡문

9월6일~수국이 빗방울을 맺으며 더욱 더 청초하게 빛나는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길따라 남수문으로 향했다.화성 성곽길로 구름이 장관을 이루며 빽빽히 하늘을 수를 놓아 매우 신비로웠다. 뽀족한 종탑의 수원제일교회가 성벽을  비추는 성곽길로  "동이포루"가 화사한 날개짓을 하고 구름이 포근하게 감싸듯 "봉돈"을 비추고 있어 매우 아름다운 성곽길을 이루었다. 소나무가 고결하게 드리운 성곽길 아래로 보라빛 맥문동의 물결을 이루어 매우 고즈녁했다.

청소년문화공원~무궁화

9월10일~백색의 무궁화의 수술에서 흰 꽃잎들을 맺은 신비로운 청소년문화공원이였다.

범부채

9월11일~범부채가 값진 보석보다 더 영롱하게 빛났다.

인계동길~맨드라미

9월20일~인계동길의 맨드라미가 원숙미를 뽐내고 있었다.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층층나무
무궁화
금계국
청소년문화공원~마가목

9월21일~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으로 푸른 창문양식의 라마다가 청초하게 비추며 강아지풀 들녁을 이루고 층층나무가 송글송글 보라빛 열매를 맺었다. 청소년문화공원의 마가목이 진주황빛 열매들을 맺으며 가을을 속삭였다.

큰꿩의비름
층꽃나무
청소년문화공원~가자니와

9월26일~가자니와가 원숙미를 뽐내는 청소년문화공원에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큰꿩의 비름과 층꽃나무가 피었다.

국화

9월28일~그윽한 향기를 내뿜은 국화로 사색의 정감을 자아냈다.

꽃향유
수국
우선국(아스터)
과꽃
봉녕사~큰꿩의비름

10월1일~"향하당"을 비추는 도행길로 초목들의 싱그러운 발산으로  산속의 청정한 절의 경치를 자아냈다. 소나무가 고결한 자태로 버티며 도행길의 참선을 표출하고 기와황토담장에 둘러싸인 "향하당"으로 보호수가 드리우며 굳은 절개의 불심을 이루고 있었다. "대적광전"과 "용화각"의 마당으로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불꽃으로 타올랐다. 거룩의 옷을 입은 수국,꽃향유,큰꿩의비름과 화사한 우선국(아스터)과 과꽃으로 생명력이 넘친 가을향기로 가득했다.

인계동 길~맨드라미
아까시나무
청소년문화공원~부용화

10월2일~맨두라미가 열정을 발하는 인계동 길을 지나 청소년문화공원에 갔다. 핑크빛 꽃잎을 피운 아까시나무와 꽃잎들을 꽃봉우리에 감추며 활짝 피어난 부용화로 인고의 산물 같앗다.

콜레우스
청소년문화공원~감국

10월4일~콜레우스와 감국이 생명력을 발하는 청소년문화공원이였다.

청소년문화공원~코스모스

10월6일~수술의 생명력이 돋보인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던 청소년문화공원이였다. 

우만동길~페튜니아
봉녕사 사찰음식 전시회

10월7일~봉녕사 사찰음식 대향연이 열렸다. 수행식이며 자연식인 사찰음식을 일반대중이 편하게 접하도록 하고 사찰 전통음식문화로 건강과 마음의 안정, 평등과 절약, 공동체 단결과 화합의 정신과 지혜를 나누고자 자비와 상생의 발우공양주제로 전시되었다.사찰음식은 수행식,건강한 삶,저탄소 실천하는 상생식,자연식,생명성의 증장,모든 생명에게 감사하고 온 세상의 화평을 기원하는 음식을 포함하고 있었다. 자연과 생명을 품고있는 사찰음식은 스님들의 "발우공양 작법"을 통해 그 가치가 온전히 드러나는데 먹을 만큼 분량을 담는 그릇이라는 "발우"와 남의 "공양"을 받기에 마땅한  수행과 덕을 갖춘 수행자에게 합당한 그릇이라는 뜻을 지녔다. 발우공양의 정신적 가치는 수고와 뭇 희생을 거친 귀한 음식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약으로 삼아 도업을 이루기 위해 음식을 먹는것과 생명과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적인 식사법,온 우주와 더불어 사는 모든 생명을 살리는 자비심을 실천하는 평등한 식사법에 기인하고 있었다."육화당"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세월의 지혜 발효음식과 사찰장으로 만든 김치와 장아찌의 선재스님과 음식은 장맛이다라는 여거스님이 특별전시를 하였고 사계절 밥 정성이 빚은 향기로 사찰음식 대가인 우관스님의 메인전시를 중심으로 신도팀등...까지 참가하였다.음식은 온주의 생명과 함께 하고 음식 맛이 건강으로 피어난다는 관점을 두어  장으로 만든 면연력 각종 김치와 지혜 발효음식인 각종 장아찌,각종 사계절 밥종류와 함께 건강한 맛과 색감이 조화를 이룬 매우 예술적인 밥상 차림으로 너무 감동했다.고요한 마음으로 음식을 대하고 몸과 마을을 깨울수 있는 최고의 음식들이였다. 사찰음식 전시회를 감상하고

사찰음식 먹거리및 상품 판매 진열대에서 과일청,한과,두부튀김,콩고기,생강정과등 여러가지 웰빙음식을 시식하며 안식을 누릴수 있었다. 

꽃기린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유과

10월9일~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에 갔다. 관람료가 너무 비싸 들어 가지 않고 백화점 내부를 돌았다.보석같은 수술 모양의 꽃기린으로 청초했다. 지하시식코너에서 튀기지 않은 유과와 나폴레옹제과점에서 쌀빵을 먹었다.조청의 단맛과 함께 바싹하고 고소한 유과와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쌀빵으로 베부른 점심 식사가 되었다.

우선국(아스터)

10월10일~우선국(아스터)가 빗물을 머금으며 더욱 더 고상하게 빛났다.

조민아~각자의 몫
권세진~무제
김소정~ㅇㅇㅇ
주형준~오줌 묻은 참외도 먹어야 한다
허용성~여행자
정해나~숨기는 자 2
주형준~너와 나를 위한 일
최형준~건물을 칠하는 사람
조민아~제거
권세진~귀가도 #3
김화현~서정
허용성~여행자
최형준~훈련소
해움미술관~김민주,휴가

10월16일~생활고로 극단을 선택하고 부모가 7살 발달장애 자식을 살해하는 우리 수원시민들의 삶 한 가운데 벌어진 사회적 타살을 막지못한 껍데기 뿐인 이곳을 진정한 도시라 부를수 있는가? 도시가 정상이기 위한 조건을 무엇일까? 일련의 질문을 갖고 "합의형수묵" 제목으로 전시하였다.전통회화 재료와 기법을 탐구해온 작가 14명이 노동환경,청년,군대문화,도시개발,미디어, 모빌리티, 재난,페미니즘,팬데믹 등...사회적 역사적 쟁점을 드러내는 방법에 주목하고 수원에서 전시라는 합의로 연대하여 사회를 가동하는 이미지로 수원과 함께 현실과 역사를 미래지향적으로 성찰하며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기 위해 한 자리에 모으고 있었다.수원은 화성성곽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세계 최초 계획신도시를 형성한 땅에 급진적 산업화와 도시개발 추진으로 점철되었다. 오늘날 전통 문화유산과 도시민의 삶이 어루러지는 공동체인 합의형수묵에서 지필묵에 기반한 작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전통을 존중하고 현대화를 도모하는 둘은 같은 구조의 내재율이 공명하였다.전통회화에 대한 끓임없는 실험과 연구의 결정제로 탄생한 전통과 서양화의 접목으로 비단이나 종이에 그려 낸 솜씨들이 매우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 정해나의"고통을 증명하는 방법"과 김화현의 "서정"은 먹물의 농담을 살린 유려한 선들로 입체감이 있었고  허용성의 '여행자"는 흐린 흑백사진 같은 실제 인물 같았다. 최형준의 "훈련소"는 훈련소에서 생활모습을 섬세한 선들로 표현하였고 김민주의 "휴가"는 섬세한 담채의 표현으로 인상적이였다.특히 평면화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채색으로 입체감이 있었던 조민아의 "각자의 몫"과 숨기는 자세의 모습을 컴퓨터 화면으로 펼쳐지듯 명암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한 정해나의 "숨기는 자 2" 작품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전체적으로 사회의 재앙으로 인한 고통을 직설적으로 대항하고 사회를 정화할수 있는 용맹스러운 신화같은 존재의 출현을 신비스럽게 표현하고 있었다.

장고개어린이공원~장미

10월20일~장미꽃이 맑은 푸른빛 하늘에 비추어 더욱 더 청초하게 빛난 장고개어린이공원이였다. 

인계동 길~맨드라미

10월22일~인계동 길의 맨드라미가 열정의 화신으로 불탔다.

혜령공원
에듀타운로
홍초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 54단지 아파트
광교 에듀타운 50단지
에듀타운로
헤령공원~수국

10월23일~"에듀타운"로 "광교 에듀자이1단지"로 생동감있는 맞배지붕의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가  드리우고  우거진 덩쿨의 기둥을 중심으로 종모양을 이루며 의자를 장식한 정자로 수목원 같은 서양정원 같았다. 여우길의 산에 에워싼  "광교 에듀자이1단지"가 홍보석 같은 단풍열매가 손짓하는 "혜령공원"과 연결하며 사색의 길을 이루었다.바위들이 장식된 계단씩 연못의 장대함과 사무실 공간 같은 둥그런 회색벽체의 화장실 공간을 이룬 "혜령공원"길 따라 맞배지붕의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가 단풍가로수를 이룬 에듀타운로로 장대하게  앞도하며 전원별장길 같았다.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 54단지 아파트"정원으로 우산모양 쉼터가 장식된 연못으로 고풍스러운 목재정자가 드리우며 운치 있었다.잔디광장으로 "ㄷ자형" 곡선미의 쉼터와 함께 유영주의 "Natural ECO 1" 조각이 나무의 생명을 보호하는 둥그런 테두리로 자연의 순환을 나타내고 있었다. 정열의 화신인 홍초와  분재같은 돌장식의 정원으로 곳곳에 우산모양의 쉼터와 정자들로 아늑햇다. 주변 도심이 비추는 비오팁 생태길로 가는 바위정원 돌계단으로 둥그런 원을 두른 4개기둥의 조형물로 아파트로 가는 길을 화사하게 빛났다.에듀타운로4거리를 지나 "광교 에듀타운 50단지"로 돔지붕과 아치형 창문 장식의 "광교 천주교 성당"이 장엄하게 드리워 평화로웠다.아파트 광장으로 신비한 바위들을 이룬 기암괴석의 절벽 바위의 연못으로 시냇가가 흐르는 작은 바위산과 같은 정감으로 매우 정겨웠다. 주차장으로 가는 정원의 일본풍 육각정자로 광교에듀타운의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와 광교중앙로의 "포레나아파트","수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중흥S클래스"건축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주위 주변 건축과 조화를 이루며 럭셔리한 고 품격 아파트로 빛났다. 광교에듀타운로로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가 장엄하게 거리를 행진하듯 휘감으며 "광교 에듀자이2단지"로 드리우고 수국이 곱게 물든 "혜령공원"으로 낭만의 길을 이루었다. 

중흥S클래스
광교에듀타운 자이3단지

10월24일~ 여우길의 산에 에워싸며 "티하우스"의 신비한 바위들의 수려한 연못으로 매우 싱그러웠다.산뜻한 유리창 장식의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보석광채의 "갤러리아백화점"이 장대하게 비추는 정원으로  둥근지붕장식을 한 사각벽체 정자로 서양풍 정감으로 운치가 있었다. 둥그런 장식의 그네의자와 정자의 "어린이놀이터"로 정감이 넘쳤다.유리창 장식의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맑은 햇살에 푸른물결을 이루며  "MOMS STATION"로 드리워 청초했다.우뚝솟은 광교 센트럴로 건축들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이 비추는 103동 아파트의  "with coffee" 쉼터로 광교호수공원로의 단풍가로수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전경들이 펼쳐져 상쾌했다. "이탈리아광장(캄피돌리오광장)"의 유럽풍 감성의 광장을 비추는 "COMMUNITY HOUSE" 공간으로 운치가 있었다.신비한 바위의 "석가산"에 둘러싸인 "산너머 오두막 놀이터"로 산고개 놀이터 정감으로 아늑했다. 놀이터 정자 유리창가로 단풍물결을 이루며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매우 고즈녁한 석가산과 마주하며 "물빛휴게소"로  바위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의 연못 다리로 소나무가 드리우고 카페같은 정자의 "AQUA GARDEN"으로 낭만적이였다."중흥S클래스",무채색의 "포레나아파트",보석광채인 "갤러리아백화점",유려한 곡선의 벽체의 통창 장식과 함께 질서 정연한 창문양식을 이룬 "롯데아울렛백화점"이 위용으로 감싸는 광교중앙로 4거리를 지나 "광교에듀타운 자이3단지"에 갔다.단풍나무 가로수길과 테니스장,놀이터로 광교중앙로 건축들이 장대하게 드리우고 단풍에 드리운 정자들로 사색의 정감을 자아냈다. 

코스모스

10월30일~매우 화려한 자태의 코스모스를 처음 보았던 길이였다.

청소년문화공원

10월31일~청소년문화공원의 기와담장 마루쉼터로 단풍 물결이 드리우고  수려한 자태의 단풍나무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그려냈다.

제라늄

11월1일~제라늄이 초록 잎사귀에 둘러싸여 더욱 더 싱그러움을 발산하였다.

권혁호내과
우만동 현대아파트

11월3일~권혁호내과 1층 복도로 가을풍경 그림이 걸려 있었다. 푸른바다를 바라보는 금빛물결의 갈대향연이였다. 금빛 색채를 잘살려 세찬 바람에 나붓거리는 갈대를 잘 표현하였다.우만동 현대아파트의 노랑 단풍나무 가로수 물결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떡이장

11월4일~우리동네 최근에 개업한 떡이장으로 떡복이를 먹으러 갔다.1970년대 정취로 가득한 떡이장으로  내부는  목재장식 인테리어를 한 목재 난간 계단으로 매우 정겨운 공간을 이루었다.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녹는 듯한 떡과 함께 매콤한 비법소스로 지금까지 먹었던 떡복이 중 제일 맛있었다. 입안에서 감도는 식감과 간이 진하게 벤 소스 맛이 조화를 이룬 매우 이색적인 맛이였다.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특급요리로 탄생한 풍미를 간직하고 있었다.오뎅국물은  매우 진한 비법육수로 짜지않고 느끼지 않은 일반 분식집에서 맛볼수 없었던 맛이였다.정겨운 정취를 자아내는 공간과 함께 또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맛을 지닌 맛집이였다.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
청소년문화공원 토피어리원

11월7일~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의 푸른빛 라마다호텔이 비추는 팔각정자로 단풍물결이 드리우고 금빛의 갈대와 흑색으로 물든 강아지풀 들녁으로 정겨웠다. 토피어리원의 억새로 사색의 물결을 이루었다.

마라짱

11월10일~ 뉴코아아울렛백화점 지하 마라짱에서 떡복이를 먹었다. 컵 떡복이 2000원의 값싼 가격으로 손님을 대접하는 마음이 인상적이였다. 서양양념의 풍미가 가득한 떡복이로 카페에서 먹는 듯한 기분을 자아냈다.

청소년문화공원

11월14일~청소년문화공원의 장대한 단풍물결로 힐링이 넘쳤다.

봉돈
수원화성
BATTERY JOBS

11월20일~정교함과 아름다운 미의 조화인 봉돈의 성벽길 따라 성벽과 성벽사이로 노랑 단풍이 비추고  비둘기가 춤을 추며 플라잉이 떠 다니는 창룡문으로 연날리기 놀이로 활기찼다. 즉 가을색채와 조화로운 성곽길로 우리 고유정서로 가득한 정겨운 길이였다.창룡문에서 동수원사거리로 가는 길로 흰색 캐노피와 함께 흰색창틀과 청색 간판을 이룬 자동차 베터리 교체 전문점으로 매우 산뜻한 커피숍 같았다. 

 

11월21일~수원천의 탐스러운 깃털의 천둥오리 매무새가 매우 신비스럽게 다가왔다.

대한우드아트수원 리엘 인두화 공방

11월22일~지동으로 가는 인두화공방으로  인두화 작품들이 창가로 전시 되었다.새는 매서운 눈매와 긴 부리의 모습으로 진중한 모습을 담고 있었다.인물화는 세련되고 야성미있는 서양여성 이미지를 창출하여 매우 놀라웠다.  

박선하~수원화성의 멋
고웅배~방화수류정의 겨울
한상열~애드벌룬에서 내려다본 창룡문
팔달문화센터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용연
동북포루
동북공심돈

11월24일~흰 두루마리 같은 새가 신비로운 자태로 날아가고 천둥오리가 안식하고 있는 수원천으로 매우 상쾌했다. 수원천의 물줄기따라 매향교 다리밑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전시회가 전시 되었다.이순례의 "창룡문의 군사훈련"는 호위무사하는 화려한 빛으로 우리전통을 담아냈고 박선하의 "수원화성의 멋"은 용처럼 굽이치는 성벽과 돌출된 성벽, 갖가지 다양한 기와 곡선미의 누각인 화성의 멋을 잘 포착하고 있었다.고웅배의 "방하수류정의 겨울"은 눈에 쌓인 화성의 평화로운 정감을 포착하며 사계절과 매우 조화로운 경치를 자아내는 화성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었다.한상열의 "애드벌룬에서 내려다 본 창룡문"은 창룡문 옹성의 아름다움과 과학성을 담아내고 있었다. 한정숙의 "구름여행"은 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사진작품으로 구름에 드리운 수원화성의 경치였다.우주와 연계되는 화성으로 세계속에 수원화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즉 천연계와 매우 조화로운 수원화성의 예술성과 우리전통의 예술이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세게문화유산의 긍지를 담아내고 있었다.매향교를 지나니 화성벽을 재현한 유려한 곡선의 "수원화성박물관"이 드리우며 문화의 보고로 비추었다. 그 길 따라 새로운 신한옥 건축이 하천으로 비추고 있어 제방위로 올라갔다. 신한옥으로 단장한 "팔달문화센터"로 화성박물관으로 가는 길을 문화재 유산길 처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정겨운 마당을 이룬 "ㅁ자형" 한옥으로 평화로운 마을길 정취를 자아냈다.한옥 시그널카페 창가로 매우 정겨운 그림자가 비추고  검은색 가로줄 띠 장식을 이룬 흰벽체와 검은색 창틀을 이룬 기와지붕 화장실로 매우 산뜻했다. 전통마을을 표상하는 수원화성박물관으로 가는 길의 마을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신한옥 건축의 아이디어가 참신했다.북수문(화홍문)이 버티고 있는 수원천의 징검다리로 신비한 용두바위의 동북각루(방화수류정)가 드리우며 매우 고즈녁한 세계속의 수원화성을 뽐내고 있었다.버드나무가 길게 드리운 "용연"으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용연을 드리우는 "동북포루"의 굽이치는 성곽길 아래 언덕으로 금빛갈대가 손짓하고 있어 언덕으로 올라갔다.갈대숲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며 명소를 이루고 연인들의 추억의 길로 얼룩지고 있었다.굳은 절개의 소나무와 단풍물결과 함께 금빛갈대 물결이 동북공심돈까지 물결치며 매우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자아냈다.즉 자연과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룬 환상적인 길이였다.

 

팔달문화센터

11월25일~"ㅁ자형" 팔달문화센터 신한옥으로 낭만적인 가을 정감으로 다가왔다. 

 

청소년문화공원

12월13일~눈내리는 수묵화 정감의 청소년문화공원으로 아름다웠다.

갤러리아백화점

12월18일~수원컨벤션센터 가구박람회 전시회에 갔다.기름기도 닦아내는 연수기등...여러가지 과학적 실험을 통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작침으로 인해 한의원에 다니고 있어  목지압 의료기 코너에서 체험을 하였다. 15분동안 무료로 체험할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수원컨벤션에서 나와 갤러리아백화점에 갔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년말의 활기로 가득찼다. 걷기위해 여러층을 오가다가 그릇매장에 이르렀다. 마침 세일을 하고 있어 올케 생일선물을 하기로 하고 명품 머그잔을 돌아 보다가 웨지우드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입하였다. 

 

12월19일~눈내린 여우길로 매우 상쾌했다.

여우길

12월20일~눈덮인 반딧불이다리로 산 중턱에 오른 기분처럼 매우 상쾌했다.

팔달문
화홍문(북수문)
용연
배추꽃
팔달문화센터
수원화성박물관

12월21일~남문을 카리스마스 자태로 수비하는 팔달문을 지나 수원천에 갔다. 얼음과 눈으로 덮힌 하천으로 정겨운 향수의 두루미 같은 커다란 흰새가 홍예와 성벽으로 드리운 남수문에서 안식하고 눈으로 덮힌 수변길에서 천둥오리가 우애있게 떼를 지어 놀고 있어 청량감이 가득했다.매향교를 지나니 북수문(화홍문)으로 향하는 수원천 수변로의 야외 전시회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회원전을 하고 있었다. 최수완의 "화홍문",김영진의 "화서문의 겨울",심재운의 "화성의 가을",박미순의 "수원화성 화홍문", 박명구의 "눈내리는 방화수류정"은  사계절의 자연과 매우 조화로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표출하였다.최재란의 "기록되지 않는 사람들",고종성의 "남수문의 빛의 향연",홍가희의 " 야간훈련",이낙천의 "화성문화재 야조",이상현의 "화홍문의 빛"은 고귀하고 찬란한 우리문화재의 귀중함을 전달하고 있었다.강옥순의 "목련", 박영서의 "호반의 겨울",이옥자의 "10월"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김범순의 "그곳에",이유선의 "홀로서기",백복현의 "시간의 흔적",설병운의 "비상",김기훈의 "방애"는 사색적인 정감으로 낭만적인 삶을 노래하고 있었다. 임삼진의 "선과 빛의 조화"는 추상주의를 이루고 심상국의 "망향",조태희의 "여정",산순희의 "상상의 나래",안순분의 "환희"는 인상주의 빛을 표출하였다.정정택의 "구성"은 벽에 자연경치가 반사되는 조형물 중앙에 꽃나무 조각으로 조형주의 미감을 나타내고 있었고 이인숙의 "반영"은 도시 지붕위로 화면을 재 구성하여 배경을 이룬 한 화면에 복합적인 구성으로 추상주의 색채를 띠고 있었다.즉 자연의 경치,고귀한 문화재,삶의 노래,조형적,추상주의,인상주의,표현주의에 이르는 다양한 색채들을 만날수 있어 매우 뜻깊은 사진감상길이였다.수원천을 수비하는 "화홍문(북수문)의 성벽따라 용연으로 매우 고즈녁했다. 인고의 배추꽃이 손짓하는 수원천 제방위로 신한옥의 "ㅁ자형" 팔달문화센터와 유려한 성벽의 "수원화성박물관"으로 문화 산책길 같았다.

 

12월25일~눈내린 수원천에 커다란 백로가 안식하며 생명력이 약동쳤다. 남문으로 가는 거리로 팔달문이 2층 누각과 함께 둥그런 옹성으로 거리를 위용으로 감싸며 호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