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버스창가로 강원도에 이르니 매우 웅장한 산봉우리들이 굽이치고 있어 신비로웠다.매우 아름다운 단풍물결로 굽이치는 산고개를 넘어 울진군 불영사에 이르렀다. 불영사는 천축산에 둘러싸인 사찰로 일주문을 지나 불영계곡으로 이어졌다. 장대한 산봉우리들에 에워싼 기암괴석의 절벽과 신비한 바위들의 불영계곡으로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매우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지금까지 봤던 계곡 중 가장 아름다운 산수로 중생의 해탈과 극락으로 향하는 샘으로 가득했다.불영계곡을 지나 숲길로 매우 아름다운 가을물결의 낭만적인 수채화를 그려 내고 있었다.숲길을 지나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불영사로 이어졌다. 천축산 아래 시골밭이 드넓게 펼쳐지고 황토빛 사찰이 고개를 내밀며 매우 정겨운 향수로 묻어났다.불영지의 연못가를 중심으로 고즈녁한 12개 전각들이 둘러싸인 불영사로 신비로운 가을 색채와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경치를 자아냈다.깊은 산속에 상상할수 없는 매우 운치있는 비경으로 감탄이 연발아 쳤다.일주문을 지나 불영계곡,숲길,불영사로 사계절 각기 다른 정감으로 다가오는 매우 환상적인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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