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석파정은 철종때 문신 김흥근이 조영하여(1837년~58년) 별장으로 사용한 근대유적이다. 고종이 즉위하고 흥선대원군이 (1820~98)이 집권후 별장으로 사용하여 나랏일을 살피고 동시에 예술펼치는 장소이자 고종 임시거쳐로 사용하며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였다. 거대하고 위엄있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풍경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를 석파로 짓고 이곳을 석파정이라 부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왕의 국사와 쉼이 모두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공간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식 건축기법양식을 이룬 서울유형문화재 제 23호로 조선후기 별당건축 연구자료도 좋은 자료였다.석파정은 서울미술관과 연결되며 야외 테라스로 북악산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인왕산 너럭바위가 고개를 내밀며 기와담장을 이룬 별서가 단풍물결에 드리워 매우 고즈녁했다. 석파정 초입부터 북악산과 인왕산 자락이 비추며 자연을 벗 삼아 힐링을 만끽할수 있는 천혜의 지형을 갖추고 있었다. 초석위 화사한 장식문양벽과 궁월양식 아치형대문을 이룬 "사랑채"로 흥성대원군 초상과 붓 연적이 예술의 혼 그림자로 비추었다.북악산이 장대하게 비추는 사랑채 마당 서쪽은 지정보호수 제60호인 "천년송"으로 유구한 세월동안 이곳과 운명을 함께하며 20평 넘는 그늘을 자랑하는 압도적 크기로 주변 동네 안녕과 풍요 지키는 수호신처럼 정신적 향수를 느끼게 하였다. 사랑채 창가로 단풍물결과 함께 매우 고결하게 빛났던 노송이 단풍나무가 드리운 사랑채 팔작지붕 빛바랜 목재로 유려한 나무가지로 드리우며 매혹적인 향기로 발하고 있었다."소수운련암각자"와 숲속길에서 매우 운치있게 비추는 사랑채가 "삼계동" 각자위에서는 북악산에 둘러싸여 영험한 바위의 기운을 받으며 노송에 기댄 산속 신비로운 별장 같았다.즉 앞마당,숲속길,각자등 사방 어디에서나 매우 운치있게 압도 되는 곳이였다.단풍아래 암각자의 모습인 "소수운련암각자"로 매우 아름다운 가을단풍 물결로 에워싼 신비한 바위들로 수려한 산수화의 환상적인 경치로 감탄을 자아냈다.이곳은 원래 숙종때 문신인 조정만 별장인 "소운암"으로 철종때 영의정 김흥근은 "삼계동정사"로 불렀다.물과 구름이 감싸 안은집이라는 소운암시가 바위글씨에 새긴것으로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매우 운치있는 시적표현을 할 정도로 웅장한 산의 입구 같은 신비로움으로 다가왔다."소수운련암각자"에서 "ㄱ억자형" "사랑채"와 통일신라 "3층석탑"이 비추며 더욱 더 고풍스러움을 발하고 물줄기따라 저! 멀리 북악산이 비추며 더욱 더 웅장하게 압도 되었다. "소수운련암각자"위 숲속길로 올라가니 "3층석탑"으로 화강암 단위에 3층 탑신부 올리고 머리 장식한 9세기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2012년 이곳으로 이전 설치한 것이였다.숲속길에서 사랑채와 별서가 한눈에 비추고 매우 아름다운 단풍물결로 다른 단풍명소 부럽지 않는 산책로로 매우 낭만적이였다. 이국적인 정감의 "유수성중관풍루가"가 고개를 내민 숲길따라 언덕위로 "너럭바위"가 장엄하게 버티고 있었다.바위산으로 인왕산 특징을 잘 드러내는 인왕산 천연의 수려한 비범한 생김새와 염험한 기운덕에 소원 이루어 주는 전설이 전해지며 코끼리와 황소등 다양한 동물형상 찾아볼수 있는 바위였다.인왕산 자락의 "너덕바위"의 웅장함으로 석파정 경치의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너럭바위"에서 단풍물결 가로수길 따라 내려오니 "유수성중관풍루"로 바위산속에 게곡의 정자로 중궁의 명산아래 신선의 놀이터 같았다.아치형 화강석 달리위로 사각지붕의 중국풍 정자로 매우 이국적이였다. 문실모양,평석교형태,철판으로 만들어진 통기와 화강암으로 마감된 바닥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화사한 단풍구경하는 동양적인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었다.흥선대원군 빼어난 묵란도가 다수 제작됬던 곳으로 매우 신비로운 자연풍광에서 예술적 향기가 베어난 매우 사색적인 곳이였다.곳곳마다 매우 신비로운 단풍색채로 황홀경에 이르는 숲을 바라보며 내려오니 매혹을 발하는 사랑채의 천세송옆으로 거북바위와 삼계동각자가 사랑채를 위용으로 수비하듯 버티고 있어다. 인왕산 자락의 수려한 산세를 보여주는 각자로 그길따라 올라가니 매우 아름다운 단풍색채의 향연인 숲길로 이어졌다.숲길따라 "별서"로 수려한 건축뿐 아니라 빼어난 산수와 계곡으로 이뤄진 석파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 볼수 있는 곳이였다.계단씩 기와 돌담장을 이룬 "별서" 입구부터 거대한 단풍나무가 장대하게 드리우며 매우 운치가 있었다. 별서는 사랑채 언덕위 자리하여 조망이 탁월한 곳으로 고종황제가 거쳐하셨던 곳이였다.고종황제가 거쳐했던 방안에 화사한 문자병풍에 에워싼 보루와 도자기 장식,따쓰한 햇살이 감도는 흥선대원군의 애장품 같은 도자기와 란그림으로 정겨운 옛 그림자로 가득했다. 흥선대원군의 날렵한 선을 이룬 란초는 흙의 생명기운으로 뻗어나간 난의 인내를 고결한 향기로 발하고 있었다."별서" 돌장식 벽체와 마주하는 계단길로 매우 고풍스러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 별서 기와돌담장길 따라 숲길로 저! 멀리 북악산 자락 동네마을과 사랑채가 비추며 정겨운 향수로 가득했다. 농 익어가는 가을 고운단풍이 지천인 숲길따라 너럭바위가 비추며 낭만적인 정감으로 가득찼다.이와같이 석파정은 북악산이 비추는 신비한 바위들과 함께 인왕산자락 집을 둘러싸고 있는 빼어난 산수와 계곡으로 매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굴곡진 역사흐름과 비바람을 견뎌낸 노송과 우리나라와 중국식 건축양식으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존귀한 공예품 같은 곳이였다. 자연 친화적이고 독특한 정자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그려지고 사계의 아름다움을 모두 풀어내는 절경을 이룬 매우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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