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수원시,장터집)~ 장터집에서 콩나물비빕밥을 먹었다. 시장골목의 오랜 전통을 유지하는 공간같은 벽에 싱그러운 봄날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타는 아가씨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매우 정겨웠다.예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며 양념들을 최소화한 식당이였다. 깨소금이 들어 간 조선간장으로 콩나물밥을 비벼 먹는것으로 시골 할머니가 차려준 맛 같았다.조선간장이 콩나물밥 맛을 좌우하고 있었다. 무우맛과 깔깔한 고추가루맛이 조화인 무우채무침,진한 육수가 반찬으로 나왔는데 특히 육수는 간장이 들어간 비법육수를 지닌 맛으로 우동이나 국수에도 매우 감칠맛을 지닐수 있는 맛이였다.
(2)1월15일(무주군,미향)~ 덕유산 눈꽃 트레킹을 마치고 "우리 함께 걸어요" 밴드 멤버 함께 점심을 먹으러 미향에 갔다. 닭볶음전골을 먹었는데 진한 비법육수와 함께 숙주의 시원한 맛과 여러가지 향긋한 버섯향기로 입맛을 돋구었다.들깨의 고소함이 가득한 무우무침,고추가루의 깔깔한 맛과 고추의 매운맛의 조화인 고추무침,달자지근한 김치,참기름의 고소한 향기가 가득한 콩나물무침과 시금치무침,된장맛이 더해진 건나물무침,매우 향긋한 꽁잎짱아치로 정성들여 차려진 집밥과 같은 반찬이였다.특히 꽁잎짱아치는 입안 가득 산삼같은 진한 향긋함으로 힐링 쏟구친 맛이였다. 비린내 나지 않은 담백하고 깔깔한 비법육수의 닭 요리로 승부를 건 맛집이였다.
(3)1월23일(철원군,평이담백뼈칼국수집)~우리 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한탄강의 주상절리길을 걷고 점심을 평이담백뼈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입장권으로 받은 지역 상품권으로 만두를 먹었다.향긋한 파와 고소한 고기 육즙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매우 얇은 피의 만두로 일품요리였다. 만두를 먹고 배가 부르지 않아 공기밥을 추가했다. 진한 사골육수의 국물과 함께 싱싱한 겉절이,매콥한 고추로 비빕밥 못지 않는 진수성찬이 되었다.특히 육수는 조리사의 오랜 인고로 탄생한 손길이 느껴지는 맛으로 1급 조리사의 맛을 간직한 일류 맛집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4)1월24일(곤지암,건업리보리밥)~올케와 함께 소망동산에서 추모예베를 드린 후 건업리보리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자연과 건강 생각하는 공해없는 야채와 과일 발효시킨 천연효소로 맛을 내어 소금과 조미료 절제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데 목표를 둔 맛집이였다.보리굴비정식을 멋었는데 다시마,무생채,시금치,김가루,콩나물,양배추가 들어간 보리비빕밥에 살이 통통하고 비린내 나지 않은 보리굴비,구수한 청국장과 콩비지,시래기국,생두부,달자지근한 백김치와 김치,열무김치,시원한 동치미,파,고추,배추,청경채,상추의 채소쌈,어릴적 향수의 명태조림,바싹하고 고소한 녹두전,새콤한 샐러드,달큰한 우엉조림과 고구마탕,기름의 고소한 맛의 표고버섯볶음,시골향기의 깻잎짱아치,시금치향이 가득한 시금치무침,멸치의 바삭함과 함께 고추장맛의 조화인 멸치볶음이 나왔다. 후식으로 단팥죽,누룽지,미숫가루,식혜,생강과 도라지,매실이 들어간 차로 고향 향수로 가득했다. 전통음식으로 힐링을 간직하고 정겨운 향수를 느낄수 있는 맛이였다. 따쓰한 어머니의 손길과 정성이 반찬 하나 하나에 고스란이 담겨져 감동이 넘치고 힐링이 넘치는 일류 맛집이였다.
(5)2월1일(서울시, 순남시래기)~삼청동길을 산책한 후 점심을 "순남시래기"에서 먹었다.해물 순두부찌게를 먹었는데 해물과 고기육수의 조화로 힐링되는 맛이였다. 입안에게 매우 부드럽게 퍼지는 순두부와 계란의 고소함으로 얼큰한 순두부 국물맛을 상승시켰다.고추기름의 고소한 맛과 조청의 단맛의 조화인 떡복이,달지지근한 김치,힐링의 묵,시금치 향이 가득히 퍼지는 시금치무침,고소한 콩나물무침,땅콩이 들어간 콩자반의 반찬으로 골고루 영양소를 배려한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진 맛이였다.특히 김치는 달자지근한 효소의 맛이 일품으로 제일 인상적인 맛이였다.
(6)2월5일(수원시,애슐리)~혜경이 언니와 함께 효원공원의 소나무숲길과 월화원을 걸은 후 뉴코아아울렛백화점에 갔다. 애슐리에서 혜경언니 대접으로 점심을 먹었다.백가지 정도 되는 부페상으로 어린아이부터 젊은층,중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맛을 정복한 신세계의 맛이였다. 각종 서양소스와 한국소스를 모두 절충하여 일류급 요리사가 빚어낸 퓨전요리의 집합체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레스토랑이였다.
(7)2월11일(서천동부전통시장,대연맛집)~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태안해변길인 바람길을 걷고 점심을 서산시 동부전통시장 대연맛집에서 먹었다.낙지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싱싱한 해물육수와 함께 청경채와 팽이버섯의 시원한 맛이 더해진 육수였다.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씹히는 매우 찰진 팥밥으로 힐링이 솟구쳤다.마요네즈 들어간 사과샐러드,푹 익은 깍두기,정성스럽게 담은 김치,미나리가 들어가 향긋하고 비린내 나지 않은 회무침,고소한 멸치볶음,된장으로 버무린 시래기무침,된장맛이 더해진 방풍나물무침,싱싱한 해산물 향기가 가득한 생미역,나물 장아찌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주인장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특히 꼬들꼬들한 생미역은 다른 지역에서 맛 볼수 없는 청정한 맛이였고 이름 모르는 나물짱아치는 산나물같이 톡 쏘는 향긋한 향기를 담으며 장의 양념이 매우 잘벤 숙성비법을 간직한 세콤한 짱아치로 매우 오랫동안 각인될만 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8)2월19일(청주시,전주밥상)~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청주의 맛집으로 유명한 전주밥상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소나무사이로 맑은햇살에 푸른빛을 뽐내는 석화천의 세교교옆 식당으로 입구부터 장독대와 옛 골동품 진열된 마당으로 매우 정겨웠다.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 한상을 먹었는데 어느 요리에든 잘 맞는 고추장 양념의 비법소스로 먹는 동안 계속 입맛 돋구는 맛으로 감탄이 연발아쳤다. 특히 오징어볶음은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아낌없이 차린 주인장의 마음을 엿볼수가 있어 더욱 더 맛깔스럽게 다가왔다.매콥하고 속이 매우 알찬 만두,고추가루의 깔깔함이 더해진 구수한 된장국,고소한 계란뚝배기,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웰빙맛의 버섯야채전,맛깔스러운 간장과 기름의 고소함의 조화를 이룬 잡채,버섯향기와 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진 느타리버섯볶음,해산물 향기가 살아있는 미역줄기볶음,싱싱한 맛의 김치,상추,고추가루의 깔깔한 맛의 무우무침, 새콤하게 익은 감칠맛의 오이무침으로 비법소스로 청주가 자랑하는 맛집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9)3월5일(청주시,오색정)~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대둔산을 산행하고 로뎀나무 카페에서 손영주님 대접으로 쌍화차를 마셨다.코끝까지 힐링으로 가득한 향기로 활력이 솟구치는것 같았다. 모두 모여 점심을 먹으러 "오색정"에 갔다.일본풍 2층 목재주택으로 옛 향기를 머금는 항상 변하지 않는 맛을 추구하는 맛집의 상징물 같았다. 만두전골을 먹었는데 천연재료로 빚은 만두피로 요리장의 정성으로 빛났다. 느타리,표고,새송이버섯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비법 육수로 맛깔스러운 감칠맛을 자랑하고 있었다.양념장으로 조려서 쪄낸 코다리조림은 살이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한 맛의 건강식이였다. 감태와 젓갈이 함께 나온 해산물은 젖갈의 짠맛을 감태의 바다향으로 잡아주었다. 시골맛의 고추짱아치,상큼한 김치,들깨가 들어가 고소한 연근조림.비트가 들어간 무우절임으로 무우절임이 가장 인상적인 맛이였다.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하는 최고의 효소 맛으로 재료와 양념,숙성의 비법을 담고 있었다. 즉 힐링과 최고의 정성을 추구하는 맛집이였다.
(10)3월11일(용인시,수타짜장)~수지교회 성가대수련회로 저녁이 되어 수타짜장면집에서 버섯탕수육과 볶음밥을 먹었다.새콤함 소스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의 버섯탕수육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계란과 기름의 담백한 맛이 조화로운 야채볶음밥으로 짜장소스와 비벼 먹는 볶음밥이였다.느끼하지 않는 짜장소스로 지금까지 먹어 본 볶음밥 중 제일 맛있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것 같은 고 품격 요리 같았다.고소한 계란맛이 더해진 시원한 계란국,달자지근한 깍두기로 반찬 하나 하나 흐트러짐이 없는 성심을 다한 맛이였다.즉 불맛으로 비법소스를 지닌 고 품격 중국요리였다.
(11)3월18일(하동군,부부송식당)~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구례 산수유마을을 산책하고 점심을 먹으러 하동에 갔다. 박경리문학관 근처에서 자율식사를 하게 되어 부부송식당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의 싱싱한 재료와 제철음식,국내산을 사용하는 아주 정직한 식당이였다.점심을 먹기전 같이 동행했던 회원이 군밤을 주어 아주 꿀맛이였다. 산채비빕밥을 먹었는데 산나물 향기가 가득 입안에서 퍼지는 매우 향긋한 내음으로 저절로 힐링이 넘쳤다. 달자지근한 깍두기와 김치를 곁들여 고소한 콩나물무침,취나물무침,시금치무침,나물된장무침,간이 매우 잘벤 숙성된 오이무침의 야채반찬이 무려 5가지가 나와 손님에게 풍성하게 제철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주인장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지금까지 먹었던 산채비빕밥 중 제일 인상적인 맛으로 10000원의 값어치 이상으로 고급진 음식 같았다.다른 회원은 비빕국수를 주문하여 시식하였는데 오이의 시원한 맛과 김가루와 깨소금의 고소한 맛이 조화되는새콤한 소스로 맛깔스러웠다.즉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살려 힐링을 주고자 경주하는 인정 넘치는 맛집이였다.
(12)3월18일(남원시,육모정)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광한루원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저녁을 먹으러 육모정에 갔다. 육모정에서 해물갈비찜을 먹었다.새우,낙지 해산물과 갈비의 조화로운 육수 비법으로 주인장의 심혈을 기울인 신메뉴였다. 듬뿍 들어간 고수가 느끼함을 잡아주며 향긋함으로 한층 육수맛을 감칠맛으로 부각시켰다.쫀득한 흑미밥과 함께 정겨운 맛의 무우절임,고추된장무침,당근의 싱싱한 맛과 콩의 고소한 맛이 조화로운 콩나물무침,옛 도시락맛의 오뎅볶음,마요네즈 소스의 야채샐러드,젓갈무침,백김치로 어릴적 정겨운 반찬들의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 특히 백김치는 매우 달자지근한 맛으로 자꾸 입맛을 자극했다. 짜지 않는 알맞은 간과 숙성,저장온도 비법을 지닌 지금까지 먹어 본 백김치 중 제일 맛있었다.즉 비법육수와 정겨운 맛을 간직한 남원이 자랑하는 맛집이였다.
(13)3월19일(남원시,추어향)~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산리지호텔을 떠나 아침을 추어향에서 추어탕을 먹었다.얼큰하고 비린내 없는 비법육수로 푹 끓인 노하우를 지닌 남원 자랑하는 추어탕 맛집이였다.추어탕에 사양가루를 곁들여 지면서 더욱 더 한층 감칠맛으로 최고의 힐링이였다.깍두기,김치가 인상적인 맛으로 추어탕과 조화로운 맛을 내기 위한 요리사의 김치연구 결정체였다.고소한 콩나물무침,새콤한 도라지무침,시금치향 가득한 시금치무침,짜지 않는 깻잎짱아치의 집밥과 같은 맛으로 정겨웠다.
(14)3월19일(하동군,돌팀이식당)~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광양매화마을을 산책한 후 점심을 먹기위해 하동에 갔다. 점심을 흰 동백꽃이 담장 드리운 돌팀이식당에서 참게가리탕을 먹었다.입안에서 죽처럼 매우 부드럽게 감기며 들깨와 조화를 이루어 매우 고소했다.처음 먹어보는 참계탕으로 건강죽처럼 입맛을 자극했다.대중들이 건강을 지키며 맛을 선호할수 있도록 요리장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정신이 깃든 맛이였다.아주 찰진 흑미밥과 함께 옥수수,당근,오이가 들어간 샐러드,오이사과샐러드,고소한 감자샐러드,고소한 멸치볶음,젓갈맛이 잘벤 김치,고추가루 칼칼함과 상큼함의 조화인 겉절이,김무침,시금치무침,오이의 숙성된 깊은 맛을 지닌 오이무침,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소스의 나또샐러드,고소한 땅콩맛이 살아있는 땅콩조림,고소한 무우조림, 서양식 풍미의 가지튀김,명태껍질튀김,간장으로 조려 매우 고급진 새송이버섯조림으로 아주 맛깔스러운 하동의 최고 맛집을 자랑하고 있었다.누구나 입맛에 맞는 알맞는 간과 누구나 애호할수 있는 반찬으로 정겨운 맛이 깃든 고급진 반찬 같아 매우 인상적이였다.
(15)3월28일(수원시,만나꼬마김밥)~간이 매우 잘된 밥과 조화로운 계란지단,당근의 꼬마김밥으로 고소했다. 싱싱한 김치맛과 매운 맛이 느껴지는 육수였다.
(16)4월16일(수원시,)~ 송석례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으러 에이케이몰에 갔다. 제주오전복 식당에서 친구는 죽을 먹고 나는 해물순두부를 먹었다.전복향이 입안에 가득한 해물순두부로 맛깔스러웠다. 나름 정성을 다한 맛으로 다른 식당과 경쟁속에 살아 남기 위해 정진한 맛의 결과물 같았다.
(17)4월18일(진안군,마이산풍경식당)~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마이산을 등산하기 전 아침을 마이산풍경식당에서 산채비빕밥을 먹었다. 계란후라이와 함께 콩나물,표고버섯,도라지,무우,취나물,고사리가 들어간 비빕밥으로 표고버섯향과 나물의 향기들이 살아있는 비빕밥으로 매우 고소했다. 반찬은 구수한 된장국,김무침,오뎅무침,무우김치,열무물김치,참나물무침,숙주나물무침,미나리나물무침의 8가지로 만원의 밥상에 매우 풍성히 대접하는 인정 가득한 주인장 마음을 담고 있었다.집밥과 같은 정겨운 맛과 나물 향기를 담은 반찬들이였는데 그중 특히 감칠맛의 무우김치와 효소가 살아있는 맛의 열무물김치가 매우 인상적인 맛이였다.
(18)4월18일(익산시,황토쌈밥)~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마이산을 등산하고 점심을 익산시 우리맛 황토 쌈밥집에서 쌈밥을 먹었다. 우렁초무침,제육볶음,된장찌게가 나오는 쌈밥으로 우렁초무침은 새콤함으로 입맛 돋구었다.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게는 오전에 마이산풍경식당에서 먹었던 된장보다 더 진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지역과 기후에 따라 된장맛이 달랐다. 반찬은 콩자반,김치,오뎅볶음,콩나물무침,멸치조림,깻잎짱아치,우럭쌈장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주인장 농장인 애벌레농장에서 직접 키운 적겨자,샐러드,쌈배추,케일,치커리등..... 온갖 풍성한 쌈채소들로 저절로 감탄사가 연발아 쳤다.식이섬유로 온갖 몸속 노페물을 제거된 기분으로 너무 상쾌했다.즉 웰빙을 목표로 주인장이 직접 키워 매우 풍성하게 대접하는 인정 넘치는 식당이였다.
(19)4월20일(수원시,)~혜주언니를 수원역 AK프라자에서 만났다. 언니의 대접으로 화개장터에서 점심을 먹었다.표고버섯,건나물,오이,무우짠지,고사리나물,불고기가 들어간 비빕밥으로 영양가 있는 식재료의 힐링으로 가득했다.갖가지 채소향이 향긋한 묵무침,얼큰한 순두부,소고기미역국,달자지근한 김치,고소한 멸치볶음,새콤한 양파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20)5월20일(곤지암,건업리보리밥집)~예배를 드리고 동생을 만나 추모예배를 드리러 소망동산에 갔다.부활의 소망을 간직하며 추모예배를 드린 후 점심을 먹으러 건업리보리밥집에 갔다.동생대접으로 제육볶음과 수육이 첨가된 보리밥정식을 먹었다. 다시마,무생채,시금치,김가루,콩나물,양배추가 들어간 보리비빕밥에 비린내 나지 않은 제육볶음,무우짠지와 새콤한 묵은지,새우젓과 함께 먹는 돼지수육,담백한 조기구이,바싹하고 고소한 녹두전,파,고추,양배추,청경채,상추,카베스의 채소쌈,생두부,새콤한 청국장샐러드,구수한 된장찌게,고추가루가 들어간 힐링의 콩비지,시래기국,달자지근한 물김치와 열무김치,잘숙성된 오이김치,계란말이,숙주나물무침,물엿의 달큰한 고구마조림,기름의 고소한 맛의 표고버섯볶음,시골향기의 깻잎짱아치,나물향기의 취나물무침,고소한 멸치볶음,강된장으로 아주 맛깔스러웠다.후식으로 밥알과 팥알갱이가 살아있는 단팥죽으로 힐링이 넘쳤다.따쓰한 어머니의 손길과 정성이 반찬 하나 하나에 고스란이 담겨진 감동이 넘치는 일류 맛집이였다.
(21)5월21일(익산시,고스락)~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점심을 먹으러 익산시의 명가인 유기농 전통장,정원카페,한식당으로 이루어진 "고스락"에 갔다.보리굴비 한정식을 먹었는데 비리지 않는 보리굴비,수제떡갈비,야채샐러드,표고벗섯 간장조림,김치,야채전,고기전,잡채,매실무침,연근조림,고추멸치볶음,궁채무침,도라지무침,표고버섯,호박,양파,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게로 반찬 하나하나 유기농 전통장과 발효의 과학으로 빚어진 매우 환상적인 맛의 예술을 지니고 있어 감탄사가 연발아 쳤다.마치 고 품격의 일류 호텔 레스토랑에 온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는 풍미로 귀족으로 손님을 대하는 주인장의 대접으로 맛은 과학이고 요리는 예술이라는 명제를 음식속에 담고 있었다. 전통의 맛을 살린 발효의 소스로 다른 식당에서 맛볼수 없는 매우 고급진 일류호텔 맛집 같았다.
(22)5월24일(수원시,박은자 맛사랑)~현정이모와 정목이모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비법소스의 코다리조림과 함께 잡채,바다향의 미역국,알싸한 맛의 고추무침,고추냉이로 아주 달자지근한 얼간이 김치국,고소한 흑임자와 깨소금의 묵무침,힐링맛의 가지볶음,입안에서 살살녹는 생김으로 아주 맛깔스러웠다. 다른 식당에서 맛보지 못하는 비법소스의 코다리조림과 함께 반찬 하나 하나 비법소스로 정진하는 열정을 담고 있는 고급진 한정식 차림이였다.
(23)6월1일(수원시.푸드맘)~계란,시금치,당근이 들어간 간이 맞는 김밥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우동과 국수에도 걸 맞는 진한육수,싱싱한 김치의 반찬들로 값싸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한끼였다.
(24)6월4일(울진군,김복희 대구 왕뽈집)~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저녁을 먹으러 김복희 대구왕뽈집에 갔다.해산물,미나리,콩나물이 들어간 아구찜을 먹었다.콩나물의 식감과 미나리 향긋함이 메콤한 소스와 함께 입안 가득 퍼졌다.싱싱한 해산물과 쫀득한 아구살이 메콤한 소스와 어우러지며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였다.두부,계란찜, 콩자반, 도라지무침,오뎅볶음,나물무침,동치미로 집밥과 같은 맛깔스러운 맛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동치미국물이 아주 달자지근한 맛으로 인상적인 맛이였다.굳게 닫힌 전통시장의 한가로운 골목길을 걸으며 입안에서 가시지 않은 메콤함을 달랬다.
(25)6월18일(수원시,강남교자)~ 미선이와 용례,석례 모두 모여 점심을 먹으러 수원역과 연결된 롯데몰로 갔다.식당가를 돌다가 강남교자에서 설렁탕을 먹었다. 정성껏 푹 삶은 뽀얀 사골육수로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졌다.싱싱한 김치와 조화를 이루며 속을 달래주는 전통국밥 같았다.야채와 고기,참기름이 조화를 이룬 얇은 피의 만두로 고소했다.즉 우리 전통을 되살리며 비법소스로 일궈낸 일류 요리사가 빚어내는 맛집이였다.
(26)6월21일(강화군,수라전통육개장)~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점심을 먹으러 수라전통육개장 집에 갔다.귀한분을 위한 정성 한그릇의 표어로 화성쌀을 취급하는 강화도의 육개장 명가였다. 옛날전통육개장을 먹었다.소고기 양지,고사리,당면,대파가 들어간 육개장으로 굵은 파를 길게 썰어 듬뿍 넣은 대파가 시각을 자극했다.다른 식당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얼큰한 국물과 시원한 대파맛이 조화를 이루어 힐링되는 맛이였다.새콤한 양파절임,달자지근한 깍두기,숙주나물로 특히 간장으로 무친 숙주나물이 맛깔스러운 맛으로 입맛을 자극했다.평소 고기를 먹지 않아 고기를 젓가락으로 건져 맞은편에 앉은 주은영회원에게 모두 주었다.거절하지 않고 아주 맛있게 먹는 매우 소탈한 모습이 좋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27)6월27일(수원시,오토김밥)~계란지단,싱싱한 오이,당근의 생채소가 들어간 김밥으로 고소한 계란맛과 함께 입안 가득 시원함이 감도는 맛이였다.아주 두껍게 만 김밥으로 고급스러운 시각으로 다가왔다. 한 젓가락만 먹어도 포만감으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였다.웰빙을 추구하는 힐링 김밥이였다.
(28)6월30일(수원시,큰집멸치국수)~정성껏 간을 맞춘 밥과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간 김밥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달자지근한 김치와 멸치향이 가득한 육수와 조화로운 김밥으로 더 주문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재료를 아끼지 않고 대접하는 정성이 깃든 분식집이였다.
(29)6월30일(서울시,김종구 부산어묵)~본점 인스턴트소스로 버무린 맛깔스러운 떡복이 맛이였다.어묵의 향기가 가득 벤 육수로 떡복이의 깔깔한 맛을 달래 주었다.
(30)7월5일(수원시,떡이장)~서양소스와 접목시킨 떡복이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주방장의 깔끔하고 성실함이 베여있는 떡복이였다.
(31)7월7일(수원시,푸드맘)~계란,시금치,당근 3가지 재료만 들어간 김밥에도 불구하고 한 술만 먹어도 배부르게 다가오는 주방장의 넉넉한 인심이 깃들여 있었다.
(32)7월9일(서울시,한국의 집)~수지교회를 떠난 후 김순희집사님 배려로 해당화모임에 초대 받게 되었다. 점심을 먹으러 롯데월드몰 식당가로 갔다.아주 다양한 메뉴들을 갖고 있는 식당들로 즐비했다.그중 한정식으로 한국의 집이 눈에 뜨게 되어 모두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통적인 분위기 도자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념품과 소품들의 한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통유리창가로 롯데몰파크,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뷰가 보이는 럭셔리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곡선미의 통유리창 양식으로 우주로 뻗어나가는 신세계 같은 롯데몰과 광장이 펼쳐지며 매우 상쾌했다.나지영님의 대접으로 고등어자반반상을 먹었다. 놋그릇에 음식이 차려진 반상의 정갈한 한정식세트로 비지니스,상견례,소규모 가족모임을 할수 있는 상차림으로 손색없는 궁중요리처럼 빛났다.바싹하고 담백한 고등어구이,구수한 된장찌게,아주 정갈한 맛의 오이무침,새콤한 샐러드,달자지근한 김치와 동치미,진한육수,매우 맛깔스러운 가지볶음과 잡채로 전통을 재현하고자 정진하는 맛집이였다. 기본 양념의 맛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지는 한식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곳이였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나지영님의 대접으로 MATTE BLACK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33)7월13일(수원시,가마솥김밥)~ 롯데아울렛백화점의 가마솥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었다. 갖가지 재료들이 들어간 진한 비법육수와 함께 오이의 싱싱한 맛과 달걀지단의 고소함으로 가득한 김밥이였다.아주 도톱하게 속이 꽉찬 김밥으로 몇 숟가락으로도 포만감으로 가득찼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 같은 신선한 김밥이였다.
(34)7월15일(서울시,산채향 경희궁점)~충남여고재경동문회에서 점심을 산채향에서 먹었다. 산채향은 계절에 따라 신선하고 영양많은 식재료로 각종 더덕요리를 개발하여 더덕의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영양정식을 창출해 낸 곳이였다.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고품질 쌀에 신선한 더덕을 넣고 지은 더덕밥과 함께 특제 양념장 맛을 내고 숯불로 구워낸 더덕구이가 대표적인 식단이다.오희자선배님과 이인자선배님 대접으로 더덕떡갈비정식을 먹었다.더덕이 들어간 흑미밥과 함께 생더덕이 고명으로 올라간 떡갈비,불고기와 상추무침,잡채,표고버섯탕수육,양장피,샐러드,대추의 고명과 함께 들꺠의 고소함으로 가득한 감자채무침,찹쌀이 들어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고추무침,된장에 버무린 취나물,대추가 들어간 오징어채무침,무우짱아치,고추가루 깔깔한 맛과 싱싱한채소맛이 조화로운 열무김치, 미역국,양파,파,피망,깨소금이 들어간 비법양념간장으로 일류 호텔급 맛을 자랑하고 있었다.특히 들깨의 향기가 입안에 가득 찬 감자채무침과 서구적인 맛의 양장피,무우짱아치,떡갈비 소스는 다른 식당에서 맛볼수 없는 특유의 매우 환상적인 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화학조미료 없는 천연효소로 맛을 낸 힐링을 목표로 하는 매우 고급진 한정식 차림이였다. 오직 더덕만 가지고 연구하며 창출한 일류 맛집이였다.
(35)7월23일(서울시,명동칼국수집)~혜주언니 대접으로 명동칼국수집에서 버섯전골과 해물파전을 먹었다.비법육수에 표고버섯,팽이버섯,느타리버섯,부추,소고기가 들어간 얼큰한 만두전골,속이 꽉찬 고소한 만두,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며 해물향기가 전해지는 고소한 해물파전으로 손님을 정성껏 대접하는 주인장 손길이 느껴졌다. 오이짱아치,황태조림,멸치볶음,김치로 어머니 정성어린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집밥과 같은 맛의 반찬으로 맛있었다.사당역의 비법 손만두의 정성으로 명성을 이룬 맛집 같았다.
(36)7월25일(청송군,정든식당)~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주왕산을 등산하고 정든식당에 갔다. 빗물에 젖시며 식당안으로 들어온 회원 순서대로 앉아 점심을 닭도리탕을 먹었다.매우 찰진 쌀밥과 함께 표고버섯향이 살아있는 표고버섯볶음,산나물의 향기가 살아있는 나물무침, 멸치볶음,두껍고 매우 싱싱한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무침,고추향이 살아있는 고추무침,기름의 고소한 맛과 함께 가지향이 풍기는 가지볶음,간이 깊이 베어 숙성된 오이김치,짜지않는 간장무우절임의 매우 맛깔스러운 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매우 싱싱한 재료와 함께 본연의 향기를 살려 조미한 맛집이였다.도시에서는 맛 볼수 없는 기본 조미료 맛과 함께 식물재료의 당도가 기후와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었다.
(37)7월28일(수원시,가마솥김밥)~고급 레스토랑급 요리같은 웰빙 김밥으로 고소했다.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푹 끓인 진한 비법 육수로 우동이나 분식류 국물로 손색이 없는 맛을 자랑하고 있었다.
(38)7월30일(익산시,우리맛 황토쌈밥)~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강천산을 등산하고 점심을 먹으러 익산시 우리맛 황토 쌈밥집에 갔다.주인장 농장인 애벌레농장에서 직접 키운 적겨자,샐러드,쌈배추,케일,치커리등..... 온갖 풍성한 쌈채소들의 쌈밥을 먹었다.세콤한 우렁초무침,담백한 우렁이의 우렁강된장,부추가 들어가 고소한 콩나물무침,김치,오이김치,부추김치,짜고 시지않은 깻잎절임,비트가 들어간 달자지근한 양파절임,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게로 맛깔스러웠다.종류가 다른 갖가지 쌈채소들이 다른 향과 다른 맛을 지니고 있어 저절로 힐링이 넘쳤다.특히 얼큰하고 구수한 맛의 된장찌게로 된장비법이 숨어 있었고 절임음식과 김치종류가 짜고 맵지않는 맛깔스러운 맛으로 인상적이였다.즉 집밥과 같은 평범한 음식으로 색다른 맛을 창출하고 웰빙을 목표로 매우 풍성하게 대접하는 식당으로 저절로 힐링되는 곳이였다.
(39)8월10일(서울시,다복)~ 게,왕새우,느타리버섯이 들어간 해물순두부찌게로 진한 고추기름의 고소함과 해물이 잘 우러나온 비법 국물로 매우 감칠맛이 있었다.소고기가 들어간 순두부찌게와는 다른 맛으로 일품맛을 추구하기 위해 정진하는 맛집임을 증명하고 있었다.게살을 뜯어 먹으며 바다향을 즐길수 있는 순두부찌게로 힐링이 샘솟았다. 잘익은 김치로 시골김치 같은 정겨운 맛이 살아 있었고 무우 씁씁한 향기가 살아있는 깍두기로 설렁탕과도 안성맞춤인 맛이였다.특히 시고 달고 짜지 않은 비법소스의 무우짱아치는 다른 식당에서 맛볼수 없는 아주 독특한 소스로 매우 인상적이였다. 처음 맛보는 맛으로 매우 고급진 일본풍 무우짠지 같았다. 반찬 모두 입맛 돋구는 맛으로 정성이 깃들여져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손님이 미각을 즐기며 힐링될수 있도록 기분좋게 하는 한상차림이였다.기차역안에서 한끼 힐링하고 즐겁게 여행할수 있게 손님을 배려하는 주인장의 마음이 한가득 담겨진 맛집이였다.
(40)8월14일(수원시,무릉도원 북촌 순두부와 쭈꾸미) ~ 수영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국민카드에서 신세계상품권 만원 행사의 문자가 와 점심을 먹으러 광교이마트에 갔다.무릉동원 북촌순두부와 쭈꾸미 집에서 들깨순두부를 먹었다. 들깨의 고소한 풍미와 함께 콩의 고소함이 뚝배기에 한가득 담긴 들깨순두부로 힐링이 솟구쳤다. 따뜻하고 매우 찰진 밥의 가마솥밥으로 정성이 가득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함께 입안에서 부드럽게 말리는 미역국으로 힐링되었다. 지금까지 먹은것 중 가장 달콤했던 김치로 입맛을 돋구었다. 누룽지 숭늉과 함께 미역국,김치,들깨순두부를 같이 먹으면서 맛은 한층 깊어졌다. 주인장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밥상으로 부페 상차림 부럽지 않게 힐링이 넘쳤다.이마트 만원 상품권 국민카드 행사로 감사가 넘쳤다.
(41)8월15일(수원시,우설화 천지연)~승엽이가 미국에서 잠시 귀국하여 동생가족들과 만났다.우설화 천지연에서 갈비 한정식을 먹었다.재료를 썰은 모양과 고명이 정갈한 상차림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매우 찰진 흑미밥과 함께 어릴적 갈비맛이 느껴지는 갈비구이,호박의 단맛과 찹쌀이 곱게 씹히는 단호박죽,방울 토마토 싱그러운 맛과 함께 양식풍미 야채샐러드,김가루 고소함이 한가득 풍기며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묵 탕평채, 무우짠지의 오징어젖과 함께 신선한 바다향의 톳과 곰피, 당근,양파,달걀지단이 들어간 잡채, 고추,당근,양파가 들어간 진한 양념게장,고급스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시고 달지않는 표고버섯과 고추절임, 입안에서 녹는듯한 서양소스의 가지튀김, 기름의 고소한 맛과 고사리향이 조화로운 고사리볶음,김자반,젓갈향이 가득 벤 깍두기,고기와 함께 먹으며 느끼함을 달래주는 상추,양파 간장절임,짜지않는 백김치,구수한 된장찌게로 아주 맛깔스러운 럭셔리한 상차림이였다.특히 호박,양파,감자가 들어간 된장찌게는 시골 할머니가 매우 정성껏 만든 유서깊은 어릴적 맛을 간직한 최고의 된장 맛이였다.고급스러운 풍미의 표고버섯과 고추절임,서양풍미의 가지튀김,고소함이 가득한 묵 탕평채로 음식에 풍미를 더해 매우 가치있게 느껴졌다. 서양과 한국 전통맛을 조화를 이루며 정진하는 일품 맛집이였다.
(42)8월16일(서울시,명동할머니국수)~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보고 명동할머니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김밥을 먹었는데 예상예외로 국수와 김치가 곁들여 나와 감사했다. 참기름향이 진하게 느껴진 우엉이 들어간 김밥으로 소박한 동네 분식 맛이였다. 두부와 깨소금이 들어간 국수의 육수가 얼큰하지 않은 심심한 맛으로 짜지않아 좋았다. 아주 많이 익은 김치로 어릴적 할머니가 담아준 김장독 김치의 푹 익은 김장김치맛으로 정겨웠다.아주 몇10년만에 먹어보는 입맛 돋구는 김치맛이였다. 기분좋고 감사함이 느껴진 밥상이였다.
(43)8월16일(서울시,돌장각)~연세세브란스병원을 나와 병원셔틀버스를 타고 신촌역에서 내려 저녁을 현대백화점 돌장각에서 먹었다. 바다가 낳고 해녀의 정성으로 차린 자연산 돌미역국 정찬과 1985년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한솔냉면으로 유명한 신덕용 명인 손맛을 느낄수 있는 유명한 맛집이였다.새콤한 미역줄기무침,우엉조림,싱거운 깍두기,학교 도시락 반찬같은 김자반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생각보다 반찬가지수가 많아 좋았다.새우,조개등 해산물이 들어간 순두부찌게로 진한 소스맛은 아니었지만 기름기도 적은 건강상 좋은 맛으로 이 동네 오게되면 이용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44)9월17일(전남 영광군,조선옥)~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불감사 상사화축제길을 걸은 후 조선옥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다.돼지고기를 먹지 않아 옆에 앉은 회원에게 물어 보니 매우 부드러운 1등급 돼지 살로 너무 맛있다고 기쁨의 미소로 활짝폈다.구수한 된장국,고추된장무침, 열무향이 가득한 열무김치, 젓갈이 잘벤 김치,아주 맛깔스러운 깻잎절임으로 시골 향수를 머금는 것 같았다.쌈채소로 깻잎과 상추,고추가 나왔는데 그중 특히 깻잎은 매우 강한 향긋한 맛을 지녔다.지금까지 먹었던 깻잎 중 제일 맛있는 깻잎으로 입안에서 향기로 힐링되는 최고의 맛이였다.
(45)9월21일(수원시,가마솥김밥)~롯데아울렛 백화점 가마솥김밥에서 김밥을 먹었다. 달걀의 고소함과 오이의 싱싱한 맛의 김밥으로 한입만 먹어도 배부르게 다가왔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의 힐링 김밥이였다.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푹 끓인 진한 비법육수로 우동에도 잘 조화되는 맛이였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간식을 먹기위해 갤러리아백화점에 갔다.크랜베리 한끼 든든바를 먹었다. 조청이 들어간 여러가지 견과류와 들깨로 매우 고급스런 수제 과자였다.쌀빵에 유혹되어 이천흰쌀크림빵을 먹었는데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녹는듯한 매우 단 크림빵이였다.
(46)9월23일(수원시,전주콩나물국밥)안식일 예배를 드린 후 성상핍집사님과 김혜숙집사님,표지현집사님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전주콩나물국밥 화성옥에서 성상핍집사님 대접으로 전주콩나물국밥과 감자전을 먹었다.천연재료를 넣어 정성껏 끓인 수제육수를 토렴식으로 데우는 국밥집이였다. 뚝배기를 끓이지 않는 전주 남부시장식 국밥으로 우리동네 전주콩나물국밥집과 맛이 다른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김가루가 들어간 고소한 수란,깍두기,젓갈,무우절임으로 반찬 하나 하나 아낌없는 정성이 느껴졌다. 그중 특히 간장에 절인 무우절임이 인상적인 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입안에서 감자향기가 가득 머금으면서 부드럽게 감기는 감자전으로 힐링되었다.
(47)9월24일(용인시,리김밥)~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식당가 리김밥집에 갔다.타일이 장식된 식탁으로 매우 정겨웠다. 야채김밥을 먹었는데 오이,당근의 싱싱한 맛과 고소한 계란이 조화를 이룬 구운김으로 매우 고소했다.부추가 들어간 김치로 정경운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 구운김을 이용한 김밥으로 맛을 자극하는 김밥집이였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이성당에서 쌀바케트를 먹었다.바싹하고 촉촉한 빵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쌀빵 중 제일 부드러운 빵이였다.쌀을 이용해서 인간이 할수 있는 최대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78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인의 숨결을 담고 있었다.
(48)9월29일(경기도 곤지암,뿔난버섯)~동생가족과 함께 추모예배를 드린후 점심을 먹기위해 곤지암 자연버섯요리연구원 뿔난버섯에 갔다. 버섯 들깨탕,버섯육개장,능이백숙,해신탕,한우버섯불고기등 버섯을 이용하여 요리를 개발한 맛집이엿다.버섯샤브샤브와 메밀전을 먹었다. 새송이,느타리,팽이,표고능이버섯등... 각종 버섯과 청경채,상추가 들어간 버섯 샤브샤브로 진한 비법육수와 함께 감칠맛 있었다. 버섯을 서양소스에 찍어 먹으며 색다른 입맛을 느끼고 소고기가 들어가면서 더욱 더 진한 감칠맛을 자랑했다.김치와 돼지고기의 조화인 메밀전,들깨의 고소함의 궁채무침,부추가 들어간 콩나물무침, 소고기 장조림의 식감의 고소한 버섯조림,나물향기가 입안에서 가득한 마른나물볶음,맛깔스러운 김치,달자지근한 오이물김치로 매우 감칠맛 있었다. 특히 오이물김치는 고향향수의 맛으로 정겨웠고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함이 입안에서 가득한 버섯조림으로 입맛을 돋구었다.버섯샤브샤브를 모두 먹은 후 남은 육수에 칼국수와 볶음밥을 해서 먹을수 있는 요리로 참기름,계란,김가루가 조화를 이룬 매우 고소한 맛의 야채복음밥으로 미각을 상승시켰다.건강 죽같은 야채볶음밥이였다.다채로운 맛을 즐길수 있는 버섯샤브샤브 밥상이였다.한우,닭,해산물과 버섯을 접목시켜 끓임없이 연구하는 버섯연구원임을 증명하는 일품요리였다.
(49)10월2일(백령도,희식당)~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백령도로 여행을 갔다. 점심을 백령도 상업 중심지인 백령문화투어에서 운영하는 희식당에서 먹었다. 참치김치찌게를 먹었는데 참치의 얼큰하고 효소향이 가득한 묵은지의 환상적인 조화로 입맛을 돋구었다.짭쪼름한 간장맛의 고등어와 무우조림,멸치조림,달자지근한 김치,시골향의 무무침,톳의 바다향과 고소한 콩의 조화로 이색적인 맛의 톳 콩나물무침,나물의 향이 향긋하게 입안에서 감도는 마른나물무침,양념이 매우 잘벤 마른나물무침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즉 집밥과 같은 상차림으로 아주 맛깔스러운 맛을 지닌 식당이였다.
(50)10월2일(백령도,두무진횟집)~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두무진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저녁을 두무진 횟집에서 먹었다.꽃게탕을 먹었는데 아주 큼직하게 썬 호박과 감자,대파로 더 먹음직스럽게 다가왔다. 깔깔한 고추가루 맛과 바다맛 게향이 매우 조화로운 얼큰한 국물을 자랑하고 있었다. 멸치가 들어간 묵은지찌게,숙성된 오이절임,열무향이 살아있는 열무김치, 멸치볶음,짜지않는 시골향기가 가득한 깻잎절임과 고추절임으로 풍성한 반찬차림이였다. 그중 특히 묵은지찌게는 멸치의 구수한 맛과 효소향이 가득한 묵은지의 조화로 환상적인 맛이였다.
(51)10월3일(백령도,희식당)~문화호텔과 연결된 희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바다향을 머금은 맑은 미역국,미역무침,고사리볶음,나물무침,깻잎절잎,입맛 돋구는 김치,젓갈로 매우 맛갈스럽게 맛을 내는 시골 집밥과 같은 상차림이였다.
(52)10월3일(백령도,시골냉면)~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백령도 여행을 모두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황해도냉면집에 갔다.고추가루 양념의 비법육수로 처음에는 아주 담백한 입맛을 자극하지 않는 맛이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미각을 끌어 당기는 냉면이였다.참기름,겨자,까나리액젖이 들어가면 더욱 더 맛깔스러운 냉면이 되는 이색적인 냉면이였다.특히 입안에서 매우 찰지고 매우 부드럽게 살살녹는 면발로 전국 어디에서 찾아 볼수 없는 최고의 예술이였다.열무김치와 깍두기는 달아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매우 촉촉한 녹두전은 매우 부드럽게 입안에서 감기며 살살녹는 비법 반죽을 갖고 있어 감탄사가 나왔다. 평생 각인 될 만한 맛을 지닌 황해도 냉면과 녹두전이였다.우리 밥상에서 녹두전을 김금화 내외분이 대접해주어 감사가 넘쳤다.
(53)10월6일(수원시,국민냉면)~뭇골시장 국민냉면집에서 녹두전을 먹었다. 바삭한 식감과 매우 부드럽게 씹히는 매우 고소한 녹두전으로 비법을 지닌 녹두전의 명가 같았다.녹두전과 조화를 이룬 양파간장절임으로 기름의 느끼함을 달래 주었다.
(53)10월9일(대전시,화니)~호경이와 혜주언니를 대전 신세게백화점 화니에서 만났다. 각자 전주비빕밥,게장정식,생선구이정식을 먹었다.화니식당은 장인의 고추장,된장,간장,명인의 발효음식,3년 간수뺀 신안소금등...사용하는 착한 한국 음식점이였다. 도라지,콩나물,당근,시금치,호두가 들어간 비빕밥으로 힐링 비빕밥 같았다.비법게장,담백한 생선구이,김치,오이,김,깨소금 들어간 고소한 묵냉국,들깨의 고소한 맛과 새콤한 소스의 조화인 샐러드,견과류가 들어간 고소한 콩자반,달자지근한 백김치,감칠맛의 깍두기,잡채,구수한 된장국, 파가 들어간 시원한 콩나물국, 고소한 콩비지로 힐링이 가득한 맛이였다. 직접 담근 김치류와 함께 영양소를 골고루 배치하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밥상으로 힐링 맛집이였다.
(54)10월10일(수원시,옥천냉면)~탄력있는 면발과 함께 달고 고소하고 싱싱한 맛이 어우러진 비법 육수의 냉면이였다. 매우 정성들여 끓인 진한 비법육수,맛깔스러운 소고기구이,새콤한 무우절임,싱싱한 생김치와 맛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미각을 즐길수 있는 메뉴였다.
(55)10월11일(수원시,할머니네 청국장)~ 청국장 맛집인 광교산부근 할머니네 청국장집에 갔다.화조도같은 전통 수예작품이 걸려 있었다.한땀 한땀 장인이 수를 놓은 수예의 걸작품 같았다. 할머니 사랑이 듬뿍 담긴 청국장과 보리밥으로 청국장을 곱게 갈아서 끓인 찌게 였다.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돌며 건강죽을 먹는것 처럼 힐링되었다.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당근볶음,무우볶음,콩나물무침,얼갈이무침,취나물무침,표고버섯복음,고사리볶음을 강된장에 비벼먹는 보리밥으로 청국장과 함께 입맛을 한층 돋구었다.상추와 고추의 쌈채소에 싸서 먹을수 있는 보리밥으로 다양한 미각을 즐길수 있는 건강 메뉴였다. 아주 맛깔스러운 열무김치와 무우짠지 반찬으로 시골향기로 가득찼다.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일품 맛집이였다.
(56)10월14일(강릉시,강릉시장,강릉녹두빈대떡)~동백여행사에서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강릉시장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시장안을 둘러 보니 20대들이 애호하는 메뉴들로 김밥집에 들어갔다. 손님들이 김밥을 포장해 가느냐 분주했다. 김밥을 먹었는데 우엉,당근,계란,맛살,부추가 들어간 김밥으로 평범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김밥을 먹고 강릉시장 둘레를 산책했다.공원길 따라 맛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졌다.강릉의 대표 음식인 감자옹심이가 식당 창가로 눈길을 사로 잡았지만 유혹을 물리치고 포장마차 같은 강릉녹두빈대떡 집에 들어 갔다.녹두전을 먹었는데 고사리가 들어가 녹두의 고소함을 배가 시켰다.옛날 녹두전맛이 생각나게 하는 향수로 가득찼다.소스로 나온 양파간장조림으로 기름의 느끼함을 잡아 주었다.주인장이 익어가고 있는 김치를 서비스로 주어 너무 감사했다.
(57)10월15일(용인시,삼교리 동치미 막국수)~수원국제교회에서 대청소를한 후 목사님,장로님,집사님들과 점심을 먹으러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집에 갔다.고사리,대파,당면,계란,살고기가 들어간 육개장으로 고기의 진한 육수와 고추기름이 조화를 이루어 얼큰했다. 찰지고 쫀득한 밥과 함께 육개장을 먹으며 힐링이 솟구쳤다.냉면집 보다 맛이 진하지 않은 냉면육수로 시원한 맛을 창출하였다.싱싱하고 깔끔한 맛의 열무김치,백김치,깍두기,동치미로 육개장과 냉면에 맛의 조화를 이루도록 손수 직접 담궈 정성이 가득했다.특히 동치미는 대추의 달큰한 맛이 살아 있는 이 집만의 특유한 맛으로 일품이였다.메뉴와 밥,반찬들이 서로 맛의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한 맛이 담겨져 있었다. 즉 주방장의 뚜렷한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맛을 창출한 맛집이였다.
(58)10월18일(수원시,떡이장)~탄력있는 식감의 궁채와 오뎅무침,마요네즈에 무친 당근의 3가지 맛을 각각 느낄수 있는 김밥으로 카페에서 먹는것 같은 고급 김밥 같았다.추억의 맛과 궁채의 향기로 씹을수록 기분을 힐링되게 하였다. 특히 입안에서 매우 쫀득하게 식감이 좋은 오뎅무침으로 추억의 맛을 간직하며 김밥의 전체적인 맛을 결정하고 있었다. 매우 좋은 재료의 오뎅과 신선한 궁채로 다채로운 맛을 창출한 김밥이였다.10가지 재료를 넣어 푹 끓인 육수는 매콥한 향을 지니며 수원시에서 먹었던 김밥 국물 중 제일 진한 맛이었다.
(59)10월20일(수원시,가마솥김밥)~산나물 향기가 입안에서 가득한 김밥으로 매우 고소했다.먹을수록 입맛을 돋구는 김밥으로 카페에서 먹는 기분 같았다.장맛의 육수로 우동국물로 손색이 없는 맛이였다.
(60)10월24일(공주시,물레방아)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갑사를 등산하고 점심을 먹으러 계룡산과 멀지 않는 물레방이 식당으로 갔다. 산채비비밥과 버섯전을 먹었다. 참나물,콩나물,무우짠지,취나물,당근 들어간 흑미 돌솥 산채비비밥으로 저절로 힐링되는 맛이였고 버섯전은 표고버섯향과 계란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은 전이였다. 기름에 볶은 뽕잎향이 가득 한 뽕잎나물,참나물향이 살아있는 참나물무침,고추가루 맛과 달자지근한 맛이 조화로운 방풍나물무침,달자지근하고 감칠맛 나게 푹 익은 열무김치,된장의 구수한맛과 시래기향이 조화로운 시래기된장국으로 입맛 돋구는 아주 맛깔스러운 맛을 자랑하고 있었다.특히 입안에서 시래기가 아주 부드럽게 씹히는 매우 정성들인 손질로 감탄이 나왔다.힐링을 목표로 음식에 매우 정성과 시골인심으로 가득채운 계룡산이 자랑하는 일류 맛집이였다.
(61)10월28일(안동시,헛제사밥)~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월영교를 산책한 후 저녁을 맞은편 헛제사밥에서 먹었다. 안동간고등어를 취급하는 50년 전통의 전통음식문화를 추구하는 맛집이였다. 제사상 그릇위에 간고등어찜,호박전,다시마전,배추전,두부전,상어고기,소고기,삶은계란,고기조림의 세트로 저절로 정신을 가다듬고 숙연해지게 하였다.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기를 맑게 하는 기운을 시각적으로 자극시켜 주었다. 알맞은 간이 베어있는 담백한 맛을 지닌 세트로 밥상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음식을 통한 힐링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놋그릇에 고추가루 없이 양념한 콩나물,무우,고사리,얼갈이,도라지 마른나물 6가지 나물의 비빕밥으로 간장에 비벼 먹는 비빕밥이였다.간장에 여러가지 재료로 고아서 만든 비법 간장으로 달자지근 했다. 생배추 향이 가득한 양념이 잘벤 김치로 비빕밥의 맛깔스러운 맛을 더할수 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한 속살의 고등어구이로 지금까지 먹었던 고등어구이 중 최고의 맛이였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맑은 무우국으로 두부 담백함과 조화를 이루며 무우의 시원한 맛으로 가득했다. 무우와 고추가루 들어간 안동식혜로 매콤하고 톡 쏘는 알싸한 맛과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즉 요리사의 혼연일체로 반찬 하나 하나 정신을 가다듬으며 음식을 대하는 수련을 담고 있었다.안동의 전통음식을 문화의 예술로 승화시킨 내공을 담은 양반의 도시 문화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이였다.
(62)10월30일(수원시,박은자 맛사랑)~박은자 맛사랑에서 이승현집사님 대접으로 코다리시래기조림을 먹었다.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시래기와 떡이 들어간 코다리조림으로 싱싱하고 통통한 콩나물과 김과 같이 먹으며 맛의 풍미를 즐길수 있는 요리였다.바다향의 김과 코다리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고소하고 콩나물과 같이 비비며 매운 맛을 희석 시키는 비법 소스로 입맛을 돋구었다.달고 짜지않는 비법소스로 먹을수록 질리지 않는 맛을 지니고 있었다. 미역향이 가득한 미역국, 입안에서 사를 녹는듯한 생김,고추냉이로 알싸하고 달큰한 얼갈이김치국,나물향기가 가득한 나물무침, 깔깔한 고추가루와 새콤한 맛이 조화로운 더덕무침,검은깨의 고소함과 간장맛이 조화로운 묵무침, 들깨의 고소한 샐러드,잡채로 반찬 하나 하나 맛깔스럽게 정성이 담겨진 고급스런 한식 상차림이였다.
(63)10월31일(안동시,옛미정)~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월영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그 맞은편 옛미정에서 안동찜닭을 먹었다. 안동 종가집 상차림과 안동 간고등어 직영식당으로 안동찜닭 전문 식당이였다.당면,감자,양배추,당근이 들어간 비법 간장소스로 버무린 찜닭이였다. 진한 간장맛의 달큰한 맛으로 입맛 돋구는 맛이였다. 먹음직스럽게 큼직하게 썰어 놓은 감자와 당근,양배추가 간장소스에 잘베어 있어 더욱 더 맛있게 느껴졌다.쫀득한 좁쌀밥,달자지근한 김치,고소한 콩나물무침,시고 달고 짜지않는 무우절임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64)11월4일(담양군,대통용찜 죽림원)~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1박2일 가을단풍여행을 떠났다.점심을 대나무 고장인 담양의 대통용찜에서 먹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의 집으로 2020년 전국 6만개 맛집 대상으로 식신 추천 최우수 레스토랑 선정된 곳이였다.입구부터 우뚝솟은 대나무가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는 곳으로 동남아풍 정감을 자아냈다. 대나무에 차려진 밥상으로 더욱 더 신선한 맛으로 다가오는 고 품격으로 시각을 자극하였다. 대통밥정식을 먹었는데 땅콩,콩들어간 대나무통밥으로 밥이 찰지고 윤기가 흘렀다.시골향기의 된장국,상추와 고추의 쌈채소,마늘과 된장,젓갈,마늘쫑,도라지나물,시금치무침,숙주무침,상추무침,멸치볶음,고사리볶음,새콤한 맛의 죽순무침,버섯향기가 가득한 버섯볶음,나물향기가 가득찬 마른나물무침,야채가 들어간 등심구이,비리지 않은 조기구이로 집밥과 같은 맛을 지녔다.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대나무에 찐 계란야채찜으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식감으로 시각을 자극하였다. 매우 감칠맛있게 잘 숙성된 열무김치와 김치는 입맛 돋구는 맛으로 또 기억하며 되새기고 싶은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우엉조림과 무우절임은 다른곳에서 맛 보지 못하는 색다른 감칠맛으로 비법 소스를 지닌 최고의 맛이였다.대나무로 승부를 건 실험정신으로 탄생한 음식들로 주인장의 따쓰한 온기가 가득한 담양을 대표하는 일류 맛집이였다.
(65)11월4일(완주군,고기녹소)~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저녁을 먹으러 고기녹소에 갔다.소고기구이와 함께 먹는 상큼한 맛의 간장양파절임과 상추와 고추냉이,된장으로 소고기 지방을 알싸한 맛으로 달래 주고 있었다. 얼큰한 된장국,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감기는 계란찜,간장소스를 뿌린 힐링맛의 노루궁뎅이,버섯향기가 가득한 새송이버섯,달자지근한 김치, 정겨운 맛의 파김치로 반찬 하나 하나 입맛 돋구는 맛이였다.짜고 시고 달지 않는 명이나물짱아치와 무우절임,갓김치는 서양소스가 더해진 아주 감칠맛으로 고급 레스토랑에 온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주방장의 오랜 인고의 실험을 거친 시중에서 맛 볼수 없는 비법소스를 지니고 있었다.물냉면은 쫄깃한 면발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냉면으로 고소한 국물과 함께 깔깔한 고추가루 맛이 더해지며 감칠맛이 있었다.즉 소고기에 대한 오랜 실험정신으로 전통소스와 서양소스를 접목하며 정진해 가는 완주를 대표하는 일류 고기 맛집이였다.
(66)11월5일(완주군,여리국밥)~완주시 호텔에서 자고 새벽5시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갔다. 맛의 결이 다른 표어를 지닌 여리국밥집에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시원한 콩나물 국밥으로 김치와 깍두기와 잘 조화되는 집밥과 같은 맛이었다.간을 잘 맞춘 콩나물무침으로 맛있었다. 맞은편 앉은 회원이 황태국밥을 한 숟가락 주어 먹어 보니 콩나물국밥보다 잘 우러난 황태맛으로 감칠맛 있었다.음식의 정갈함과 맛을 내고자 노력하는 젊은 사장님의 열의가 느껴지는 곳이였다.
(67)11월5일(정읍시,오솔길엄마밥상)~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내장산을 등산하고 점심을 내장산 입구옆 오솔길엄마밥상에서 먹었다. 상추,도라지,무채,콩나물,고구마순,고사리,달걀후라이가 들어간 산채비빕밥과 함께 김치,오뎅볶음,깍두기,오이무침,무우말랭이무침,간장과 조청의 조화로운 맛인 연근조림 ,맑은 미역국,보쌈 김치,맛깔스러운 무우짠지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주인장 마음이 담겨진 밥상 같았다.
(68)11월10일(전주콩나물국밥집,서울시)~ 정목이모와 현정이모를 경찰대병원에서 만나 점심을 먹으러 전주콩나물국밥집에 갔다.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푹 끓인 비법육수의 해물콩나물국밥의 단일메뉴로 승부를 건 맛집이였다.시원한 콩나물과 함께 맛을 음미 할수록 힐링이 가득한 맛이였다. 참기름이 들어간 고소한 수란과 함께 더욱 고소했고 조청과 간장맛의 조화인 콩자반,싱싱한 맛의 깍두기,열무김치와 함께 입맛을 돋구었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할머니 입원실을 방문하였다. 할머니 얼굴을 보며 인사하고 간병인과 함께 같이 담소를 나눈 후 입원실에서 나와 병원1층 커피숍에 갔다.쌍화차를 마셨는데 견과류등 여러가지 재료가 정직하게 들어간 보기 드문 쌍화차로 힐링되었다.
(69)11월11일(포항할매집,경북 영천시)~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영천시로 여행을 갔다.점심을 죽도시장내 3대를 이어온 60년 전통 포항할매집에서 소머리곰탕을 먹었다. 비밥육수로 푹끓인 소머리 육수와 생파가 듬뿍 들어간 곰탕으로 매우 진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하고 있었다. 곰탕 양념인 간장소스로 달자지근한 간장맛을 지니고 있었다. 달고 짜고 시지 않는 무우절임과 아주 큼직하게 썰어 담은 깍두기로 입맛을 돋구었다.특히 깍두기는 무우 시원한 맛이 가득 찬 비법 소스로 아주 맛깔스러웠다. 지금까지 먹었던 깍두기 중 제일 맛있었다.즉 메인메뉴부터 반찬,소스까지 미각을 돋구기 위한 세트로 비법을 지닌 최고의 곰탕집이였다.
(70)11월19일(모도리식당,경북 경산시)~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저녁을 먹으러 도모리 식당에 갔다.골목길에 빈틈없이 아주 야무진 표어가 붙은 식당으로 입구부터 신뢰로 다가왔다. 애호박 돼지찌게 밥을 먹었다. 애호박 돼지찌게는 매우 잘게썬 애호박,당근,고추,양파가 매우 듬뿍 들어간 소고기 육계장 겪으로 돼지고기로 국을 만든 찌게였다. 비린내 나지 않는 육수와 고추장 비법 소스가 결합된 요리사의 인고의 실험으로 탄생한 일품맛이였다. 버섯향기가 가득한 양송이버섯볶음,싱싱한 김치,고추가루의 깔깔함이 더해진 깻잎절잎,달지않는 콩자반으로 힐링이 가득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서양소스의 조합인 소스와 조미료맛의 국물,파슬리가 들어간 샐러드,김치,검은깨의 고명인 밥이 곁들여 나온 돈까스로 주문할때 생 돼지고기를 바로 튀겨 나왔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간직하고자 하는 정직한 맛과 매우 도톱한 살고기로 아낌없이 주는 요리사의 마음으로 매우 인상적이였다.
(71)11월20일(수원시,라은국수,매일분식)~양념이 잘된 밥과 함께 계란,시금치,당근,어묵무침이 들어간 김밥으로 첫 젓가락에 배부르게 다가오는 주방장의 인정이 느껴지는 맛이였다.푸짐한 김밥 상차림인 비법육수,고추 얼큰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고추장조림,달자지근한 김치의 반찬으로 너무 감사했다.육수는 국수와 우동에 조화되는 국물로 떡이장에 비해 진한맛은 아니였지만 광교 가마솥김밥집과는 다른 국물맛을 지녔다. 즉 식당마다 다른 재료와 끓이는 시간등에 따라 달라지는 국물맛 같았다.라은국수집에서 나와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중 포장마차 분식집에 들렸다. 맛깔스러운 떡복이 소스에 삶은계란과 고구마튀김,김말이를 비벼 먹었다. 고소한 김향기와 달큰한 고구마와 양파로 입맛을 돋구었다.
(72)11월20일(푸드맘 ,수원시)~계란,시금치,당근이 들어간 간이 맞는 김밥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꽉찬 재료들로 주방장의 인심을 담고 있었다.우동과 국수에도 걸 맞는 진한육수,싱싱한 김치의 반찬들로 값싸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한끼였다.
(73)11월21일(경북 영양,새봄식당)~ 선바위 관광지에서 점심을 먹으러 새봄식당에 갔다.유기농우렁쌈밥 돼지오리주물럭 대표 식당으로 부페를 먹었다. 쌀밥과 보리밥과 함께 무려 24가지 반찬들이 나온 부페였다.식당선반에 나열된 반찬들을 보면서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매우 인정이 넘치는 밥상이였다. 비비밥 채소들과 어묵무침,두부조림,햄구이등... 어머니가 정성들여 차려준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그중 특히 시중에서 파는 들깨향과는 매우 다른 독특한 들깨향기로 입맛을 자극한 미역국,나물향기가 진하게 감동으로 다가온 꼬깔나물무침, 탄력있는 곤약,어묵과 콩나물,신김치의 맛과 어우러져 고추가루의 칼칼함으로 매우 얼큰한 김치국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매우 인상적인 맛이였다.텃밭에서 가꾼 채소들로 매우 푸짐하게 차린 각종 나물들의 대잔치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겨진 힐링이 넘치는 곳이였다.
(74)11월22일(수원시,효원왕만두)~시금치,당근,우엉의 채소들이 가득 들어간 김밥으로 재료 하나 한나 매우 정성이 깃들여 있었다.김밥의 맛을 좌우하는 간장에 졸인 우엉으로 매우 맛깔스러웠다.오뎅맛이 묻어난 국물로 깔끔한 맛을 지녔다.
(75)11월23일(서산시,대전백반)~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점심을 대전백반집에서 먹었다.부페차림으로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왔다. 잡채,푹익은 무우짠지,멸치복음,김치, 도라지무침,탕수육으로 시골향기 맛이였다.그중 특히 찰진 흑미밥은 밥의 최고의 예술로 입맛 돋구는 밥맛을 지녔다. 깻잎절임과 고추짱아치는 감칠맛 나는 양념의 비법으로 잘 숙성된 짜고 달지않는 아주 맛깔스러운 맛이였다.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향기없는 깻잎으로 10년전 우리 어머니하고 금산군 추부면에 와서 먹었던 깻잎절임하고 똑같은 맛을 갖고 있었다.추부면에서 대대로 전해오는 양념비법 같았다. 두부가 들어간 청국장으로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조화를 이루며 짜고 냄새없는 청국장이였다. 잔잔히 구수한 맛으로 건강이 듬뿍 담겨진 맛을 자랑하는 힐링으로 지금까지 먹은 청국장찌게 중 최고의 맛이엿다. 다른곳에서 청국장외식을 안해도 될 정도로 흡족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청국장,깻잎절임,고추짱아치를 식당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맛이였다.
(76)12월8일(김포공항,로봇김밥)~비행기 출발시간전 가장 저렴한 건강한줄 로봇김밥에서 당근라페 포레스트김밥을 먹었다.생김에 생당근,상추,케일,피망이 들어간 김밥으로 매콤한 맛이 추가된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것이였다. 고소하고 매콤한 소스에만 기대어 출시한 나름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김밥이였지만 생김의 비린내와 간이 안된 밥,생채소의 조합으로 소스와 별로 조화가 되지 않는 맛이였다. 국물은 국수용 국물로 손색이 없는 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77)12월9일(제주시,김포공항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 김포공항그린데이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식사로 흰밥,미역국,김치가 나왔다. 달자지근하고 신맛이 아닌 매우 잘익은 효소의 극치맛을 이룬 김치였다. 날씨와 기후에 따라 효소 맛도 달라지는 건지?.. 지금까지 먹었던 김치 중 제일 환상적인 맛이였다. 아침부터 힐링으로 여행을 시작할수 있는 매우 카타르시스가 넘친 하루 시작이 되었다.
(78)12월9일(제주시,함덕 고등어 쌈밥)~혜경언니와 함께 함덕해변을 바라 보며 미각을 즐길수 있는 함덕 고등어 쌈밥집에 갔다.묵은지 고등어쌈밥을 대접 받았다. 묵은지 김치의 효소 맛과 비린내 나지 않는 고등어조림의 비법을 지닌 맛집이였다. 김치양도 많고 살이 두툼한 고등어로 정직한 맛을 추구하고 놋그릇에 올려진 반찬들로 정성을 다하는 식당 같았다.보말향과 함께 전복의 바다향기로 찰진 보말전복솥밥,상추,깻잎,양배추,고추의 쌈채소,부추가 들어간 정갈한 맛의 콩나물무침,들기름 고소한 맛과 바다향의 미역과 조화로운 미역볶음,비트로 절인 새콤한 양파절임,비법 간장소스의 비린내 나지 않는 간장게장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반찬 하나하나 간이 잘맞는 매우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힐링을 추구하는 맛집이였다.
(79)12월10일(제주시,제주공항식당)~9시 비행기가 결항되어 안내원의 지시대로 1층 아시아나 항공사 매표소로 가 12시 비행기로 변경하고 3만원 상품권과 시식권 8000원을 선물로 받았다.기다림의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 밥을 먹었다. 시식권으로 모자라 내돈 25000원 보태어 해물순두부를 먹었다.오징어,조개, 해물이 들어간 평범한 집밥과 같은 맛이였지만 싱거워서 좋았다. 인스턴트 맛같은 무우말림무침과 김치였지만 단백질 음식인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그 나마 만족할수 있었다.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주방장에게 메추리알장조림을 더 달라고 하니 4개를 더 주어 감사했다.
(80)12월12일(수원시,가마솥김밥)~달걀지단이 잔뜩 들어가 오이의 싱싱한 맛을 느끼지 못했던 김밥이였다.정성이 담긴 진한 육수로 우동에도 잘 조화되는 맛이였다. 양푼그릇에 올린 탕당면으로 추억의 향기로 다가왔다. 떡복이에 납작한 당면이 들어간 탕당면으로 추억의 떡복이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매우 가느다란 쌀떡의 부드러운 식감과 당면의 미끄러지는 듯한 식감이 입안에서 교차하며 맵지않은 맛깔스러운 소스로 입맛을 돋구었다.
(81)12월13일(수원시,김밥클래스)~쌀떡의 매우 쫄깃한 식감과 함께 서양소스가 접목된 비법소스의 떡복이로 다른 분식집과 차별화된 맛을 지녔다.어묵맛이 벤 깔끔한 육수로 주방장의 깔끔하고 성실한 내공을 담고 있었다.
(82)12월16일(횡성시,횡성호수길 한우집)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송년회를 횡성호수길 한우집에서 가졌다.횡성한우를 맛 볼수 있는 일품식당으로 전국택배도 가능한 식당이였다.년말 송년회 분위기로 기쁨 마음으로 들석였다.고기 육질이 선명한 특급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접하였다.들깨의 고소한 맛의 양상치샐러드,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호박씨,물엿,마요네즈가 들어간 고구마샐러드,정겨운 맛의 깍두기,잘 숙성된 감칠맛의 백김치,비트가 들어간 힐링맛의 동치미,새콤한 명이절임,알갱이들이 살아 숨쉬는 된장과 고추장의 양념인 고추무침,겨자의 톡쏘는 맛과 새콤함이 조화로운 바다향기의 톳무침,새콤한 치커리무침,상추,양파의 톡쏘는 맛과 잔장소스의 조화인 양파간장조림,호박,표고버섯,양파,고추,고기, 두부가 들어간 된장찌게로 반찬 하나 하나 입맛 돋구는 감칠맛이 있었다.특히 깍두기와 동치미,백김치는 비법과 함께 매우 정성어린 어머니 손맛이 느껴지고 깊고 진한 구수함이 담긴 된장으로 일품이였다.즉 신선한 재료와 비법소스와 함께 감칠맛으로 매우 정성껏 차린 일품 맛집이였다. 유인선님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었는데 유인선님이 피클을 가지고 와 맛있게 먹었다.여행에서 만나 사람들과 함께 하며 고기를 먹지 않는 나대신 풍족하게 먹을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였다.
(83)12월24일(정읍시,김밥천국)~우엉,계란,당근,시금치가 들어간 구운김의 간이 잘 맞은 김밥으로 맛있었다.충분한 재료와 구운김으로 맛을 좌우하고 있었다.김치와 국물은 인스턴트 맛이였다.값싼 가격으로 피로에 지친 마음을 녹일수 있었다.
(84)12월31일(정선군,웰빙한방마을)~굿모닝여행사에서 점심을 민둥산역앞 웰빙한방마을에서 먹었다.무려15가지 반찬이 차려진 곤드레돌솥밥상으로 너무 감동으로 다가왔다. 곤드레 향기가 가득한 곤드레돌솥밥으로 파간장의 파향기와 조화로운 맛을 이루고 한방차의 누룽지 숭늉으로 고소한 맛이 되어 힐링이 솟구쳤다. 바삭하고 짭쪼름한 가자미튀김,브로컬리, 맛깔스러운 파래무침,익은 무생채,젖갈향기 가득한 젓갈무침,베이컨 향이 가득한 베이컨볶음,마른나물무침,고사리볶음,도라지무침,고추잎무침,톳무침,묵은 열무김치,묵은 파김치,달큰한 김치,전통 강원도 된장맛의 된장찌게로 음식 하나 하나 너무 맛깔스러운 환상적인 맛이였다.특히 강원도 된장은 진한 밤색으로 구수하지는 않지만 맛깔스럽고 뒤끝이 시원한 맛으로 어느 음식이나 간이 잘 맞는 된장이였다.젓갈,채소류,해조류 무침등은 본연의 재료의 향기가 살아있는 맛을 간직하고 있었다.직접 담근 열무김치,파김치는 장독대에서 익은 효소의 맛이 살아있어 매우 환상적인 맛이였다.최고의 지역 특산물의 재료를 사용하여 본 재료의 향기와 나물향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양념소스로 최고의 음식 맛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담겨진 밥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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