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2023년11월2일)

백재은 2023. 11. 8. 10:19

단풍나무숲길

11월3일~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에 갔다. 종합안내센터 부근으로 우리겨레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기원하는 태초의 빛 조형물이 빛을 밝히고  겹겹히 층마다 다른 건축재료들로  쌓아 올린 유리창장식과 벽체장식의 겨레누리관으로 나라와 민족,겨레의 무궁한 노래가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정문안내센터를 지나니 겨레의 탑으로 양쪽 날개처럼 우뚝솟은 탑이 겨레의 빛줄기 처럼 빛나며 영월불멸로 타올랐다.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불꽃이 하늘위로 무한하게 타올랐다.우리 민족의 자주를 향한 의지의 민족기상이 솟구쳤다. 즉 건축과 조형물은 예술작품으로 시사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었다.단풍나무숲으로 은은한 색채의 사색의 물결을 담고 있었다.집으로 가기전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 행사를 하고 있었다.구운계란,구운김등... 각종 귀한 식품들을 맛보는 힐링으로 카타르시스가 넘쳤다.행사길을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주머니를 뒤져 보니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이 없어진 것을 알수 있었다.나도 모르는 한순간에 귀중품이 없어져 몹시 두려운 충격으로 다가왔다.이리 저리 내가 거릴던  종합안내소 주위를 몇번이고 돌아 봐도 없어 종합안내소에 갔다.차비가 없어 현금을 받고 계좌이체를 하는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겨레누리길
겨레의 탑
태초의 빛
단풍나무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