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기도 안성시 석남사,평택시 소풍정원,농업생태원,화성시 우리꽃식물원 (2024년7월24일)

백재은 2024. 8. 15. 10:26

 

안성시 석남사
평택시 소풍정원
평택시 농업생태원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7월24일~전날 미술관밴드모임이 결렬되어 여행지를 찾는 중 강춘희언니와 정선우교수님이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 24일 여행에 체크가 되어 있었다.같이 간다는 즐거움으로 나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아침을 SBS방영된  백종원의 3대 천왕 안성설렁탕 맛집인 안일옥에서 먹었다. 볶은 소금을 사용하고 소뼈를 고아 만든 국물로 100년의 내공과 역사가 깃든  설렁탕집이였다.설렁탕과 깍두기를 먹으면서  죽도시장내 3대를 이어온 60년 전통  포항할매집의 소머리곰탕이 생각났다. 비린맛의 설렁탕과 시원함과 달큰한 맛이 아닌  깍두기로 죽도시장 포항할매집을 회상했다.멥쌀과 물엿의 조화로운 맛이 담긴 고추장으로 정겨움 맛을 소환했고 싱싱한 맛의 김치로 싱거워서 좋았다.아침을 먹고 안성시 서운산 석남사절에 갔다.

안성시 석남사

석남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20년 고승 석선이 세웠고 고려초기 헤거국사가 중수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불이 타 나중에 화덕이 중건한 절이였다.부드러운 능선과 산세로 금북정맥의 명산인 서운산의 석남사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다.석남사 돌계단 위로 금광루가 무소유 중생의 해탈문 같았다. 금광루를 지나 돌계단 기와 담장으로 대웅전까지 펼쳐졌다.사찰 중심으로 돌계단과 함께 기와돌담장식으로 대웅전까지 이어지는 사찰 가람배치도로 고즈녁한 시골 사찰길 같았다. 돌계단 기와담장에 에워싼 영산전이 석탑에 드리우며 불도의 행렬 같았다.대웅전에서 병풍처럼 둘러싸인 서운산의 산봉우리들의 경치로 매우 아름다웠다.사찰 입구 계곡의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단아한 자태의 소나무가 두른 산비탈사이로 계곡이 흐르고 전각이 고개를 내민 기와 담장으로 매우 고즈녁했다.석남사 절 입구 계곡의 경치와 대웅전에서 펼쳐지는 서운산의 경치가 백미를 이루는 매우 아담한 사찰이였다.사찰을 지나 서운산의 계곡 물줄기로 매우 싱그러웠다.안성시 석남사에서 평택시 소풍정원에 갔다.

평택시 소풍정원

소풍정원은 2018년 기존 방치된 섬지역을 이화의 섬등 4개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있는 경관과 야간에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수 있는 수변공원이였다.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하고 쉴수 있는 미소와 바람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공원이였다.소풍정원 부근 드넓게 펼쳐진 벼밭이 생명력으로 약동쳤다. 연꽃이 수 놓은 진위천의 테크길따라 이화의정원,무지개의 정원,빛의 정원,지지배정원등 섬들이 펼쳐지는 수변공원으로 테크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초화원의 짙푸른 생명력으로 매우 낭만적이였다. 장대하게 우뚝솟은 나무들이 긴가지로 연못에 드리우고 초록물결의 정원을 이룬 섬들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 지금까지 갔던 연꽃연못 중 가장 아름다운 연못으로 매우 환상적이였다.진위천 제방언덕으로 개망초와 야생화와 함께 초목의 물결을 이루며 정겨웠다.수생식물로 수놓은 하천이 비추고 연꽃연못으로 초목이 빽빽히  드리우며 매우 사색적이였다. 맑은 기와 전신이 순환되는 바람이 머무르고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소풍정원이였다.소풍정원을 한바퀴 산책 후 정선우교수님과 강춘희언니를 잊어버려 한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이 바빠졌다.산책하지 않은 맞은편 숲길로 찾으면서 산책했다.싱그러운 생명력이 약동치는 숲길로 정선우교수님과 강춘희 언니가 보이지 않아 회원님들이 휴식하고 있는 정자에서 휴식하였다.김유원님이 쌀과자를 주어 꿀맛 같았다. 정자에서 휴식한 후 입구부근으로 가니  정선우교수님과 강춘희 언니가 정자에서 휴식하고 있어 다시 만날수 있었다.소풍정원을 산책하고 점심을 먹으러 순대국의 명가인 김재철 순대국집에 갔다.수육국밥을 먹었는데 파가 듬뿍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로 매우 고소했다.매우 신선한 들깨와 함께 먹으면 먹을수록 매우 감칠맛을 자랑했다.시원하고 달큰한 깍두기와 김치로 명가임을 입증하고 있었다. 새우향기가 가득한 새우젖,고추 쌈장으로 맛깔스러웠다.특히 들깨향이 아주 진한 들깨로 밥과 비벼먹으며 씹으면 씹을수록 매우 고소했다. 지금까지 먹어 본 들깨 중 가장 최고급으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맛으로 명가를 이어오는 일류 맛집이였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평택시 농업생태원에 갔다.

평택시 농업생태원

진노랑벽체와 함께 둥그런 곡선미를 담고 있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조성하여 2018년 개장하였다.  2025년 경기정원 문화 박람회 개최지였다.정원 중앙 언덕으로 수국잔치를 이루고 곰인형 조각으로 동심을 일깨웠다.프리뮬리 밭 사이로 보라빛 라벤더가 펼쳐지며 슬래트지붕의 흰벽체 건물이 드리워져 아름다운 전원의 농원 같았다.농업기술센터길로 가니 농업전시관이 버티고 있었다.

농업전시관

바다와 가깝고 드넓은 평야가 펼쳐진 평택시 농업에 대한 전시관으로 미래관과 역사관으로 나누어 전시되었다.전시관 입구로 정겨운 수레와 매우 아름다운 농촌풍경의 동양화가 장식되며 농업의 고장 평택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미래관

(1) 농업의 기원~석기시대(기원전 6000~기원전2000년경, 원시농경의 시작과 정착) 기원전 6000년경 우리민족은 원시농경 일으키며 정착생활 시작하였다.애니미즘,시머니즘,토테미즘을 바탕으로 신석기인들은 과실류,근경류,곡류 재배를 시작하였다. 빗살무늬 토기문화를 이룩하였다. 청동기시대(기원전1500년~기원전300년,농업 생산력의 증대와 전통 가치관을 형성)는 직물과 가축이 늘어나고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계급사회로 이행하였다.고조선 단군신화에서 유래하는 농본주의와 농경문화 계승해 건국이념과 전통 생활의 가치관 형성하였다. 농경문 청동기유물이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철기시대(기원전300년~기원전100년경,도구의 발달과 농업 생산력 증대)는 철기를 사용함으로써 농업은 비약적 발전하게 되엇다. 철로 만든 낫,도끼,괭이 등 농업생산에 획기적인 증대 가져왔고 다양한 유형의 철기제작은 사회적 분업을 촉진했고 수공업에서의 분업화 현상을 가져왔다. 삼한시대(1세기~3세기, 본격적인 벼농사의 시작과 제천행사)부터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되었다.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검은간토기가 있다. 삼국시대(4세기~7세기,농업 정책의 시행과 농업 생산량의 증가)는 농업 생산이 많이 늘어나 농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이 되면서 국가적으로 농업 정책을 시행하였다. 철제 농기구를 농민에게 보급하고 철제 농기구 사용을 장려하였다. 저수지를 만들거나 수리하여 가뭄에 대비하였다.수레토기유물을 남겼다. 통일신라시대(7세기~10세기, 토지의 사유화 성행과  농민계급의 분화)는 인구증가,생산력 증대,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정치적 안정을 이루었다.식용작물,섬유직물,유료작물,약용작물과 과수,채소,관상식물을 재배하였다.후기에 토지의 사유화가 성행하였고 농민계급의 분화가 이루어졌다. 고려시대(10세기~15세기,문익점에  의해 목화도입,토지공유제 확립)는 여러 곳의 제방과 보를 개축하여 관개농업 발전을 도모하였다.세재헤택을 주어 토지개간 사업을 하는 토지개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1356년 고려 공민왕때 문익점이 목화를 도입하였고  국가의 토지 공유제 확립과 봉건적인 토지 지배관계를 완성하였다.청동사루를 남겼다.

조선시대(1400년~1863년,농업의 르네상스)는 조선왕조의 건국과 통치이념을 중농에 두며 경국대전을 반포하였다. 이 시기에 기상을 관측하고 태양,태음력을 융합한 24절기의 과학성이 밑받침 된 농사법은 동양에서도 독보적이다. 농업에도 실학사상의 영향이 미쳤고 토지생산성을 높이는 윤작법의 발달과 상품화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도되며 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루게 되었다.농사직설을 남겼다.대한제국(1897년~1910년, 개항과 새로운 농업기술의 수용)시대는 개항과 더불어 신학문의 농업기술이 도입되면서 최초 농업교육기관과 농사시험연구기관이 설립되고 개화기의 선진 농업기술서가 출판 배포되기 시작하였다. 각양각색의 신작물과 품종들이 도입되면서 서구의 농사기술이 시험대에 오르는 등 기술의 홍수기를 이루었다.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산미증식계획에 의한 벼농사 중심의 농업)때는 1918년 이후 3차례 걸쳐 수행된 산미증식계획으로 한국의 농업은 벼농사 중심으로 바뀌었다. 토지개량사업을 통한 수리시설이 대규모로 확충되었으며 목화 재배도 확대 되었는데 이는 일본이 농업기술을 파행적이고 기형적으로 만들어 불균형을 초래했기 때문이다.근.현대(1970~, 영농의 과학화)는 국가적 차원에서 녹색혁명을 추진하여 신품종 통일벼를 개발함으로써 식량자급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품종의 개발과 함께 트랙터,콤바인 등 발달된 농기계 도입하였고 과학적 농업을 추진하여 농업 생산성을 발전시켰다. 

그밖에 4-H역사관,평택시농업기술센터,평택시 토양의 특징,친환경농업,친환경 미생물관 친환경농업관리실,친환경축산괸라실,친환경 작물관리실,슈퍼오닝,미래 스마트팜,미래 농업을 알수 있는 친환경농업과학실,농업기술 내일의 비전이 되는 평택농업미래의 광고가 전시되었다. 

역사관

(1)조선시대 농가월령도~계절의 변화에 따라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전통 농가에 전해지는 세시풍속과 12달 농사일의 풍경을 담은 그림이다.

(2)조선시대 최초 온실~세종실록에  1438년 강화도에 옮겨 심은 귤나무가 겨울에 날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온돌난방을 이용하여 감귤재배 온실을 제작하였다는 기록으로 세계 최초의 과학영농 조선온실에 대한 최초 기록이였다.이는 1619년 독일하이델베르크의 난로를 이용한  단순 난방 온실보다 180년 앞선 것이였다.

(3)조선시대 온실에 대한 역사기록~성종실록 제13권에 이르면  꽃을 카우는 정원서에서 1월 겨울 영산홍을 성종께 바쳐 성종은 인위적 것으로 바치지 말라 하였다.세종실록 제 81권에는 강희안(1417년~1464년)이 지은 책인 양화소록에 토우라는 움집에 대한 내용 기록으로 온실과 유사한 형태였다.조선왕조실록에는 연산군이  토우에서 시금치를 겨울에 키우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4)궁궐속 궁중 온실 창순루~창덕궁  창순루는 실내 온도를 데워주는 벽장이라는 가온 시설을 갖춘 독특한 목조건물로 궁중에서 겨울철 대신 대전이나 왕비대전에 꽃을 피워 올리기 위해 운영되었던  정조 때 온실로 확인되었다.    

(5)산가요록~농사짓는 법과 더불어 음식의 조리에 관한 여러가지 방법이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로 한문필사본이다.수운잡방보다 80년 정도 앞선 1459년경 지어진 책이다. 술빚는 방법 63가지,장 담그기,식초 만들기,식품저장하는 법 등 조리부분에는 229가지 조리법과 27가지 채소,과일,생선,육류 보관법이 기록되어 있다.온실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록한것으로  온실을 만들어 겨울철에 신선한 채소를 생산했다는 동절양채였다. 

 

농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농업의 기원과 발전사,세계 최초의 과학영농 조선온실에 대한 역사를 알수 있게 되어 매우 알찬 시간이였다.농업전시관을 나오니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이 버티고 있었다.서양봉선화 (임파첸스)가 마중하며 금호선인장 (금호),까라솔(일월금)등을 이룬 다육식물로 싱그러웠다. 전시관과 식물관까지 다니면서 모이는 시간이 다가온 것 같아 정선우교수님이 리더님께 전화를 걸어 보니 약속시간이 거의 되가고 있었다. 강춘희언니와 정선우교수님과 동행하며 추억의 사진을 찍느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이였다.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운데 평택시 생명농업센터가 카리스마스 자태로 압도 되었다.곡선의 목재기둥과 기와집의 한옥양식 테라스를 이룬 출입문으로 왕의 행렬길 같은 위용으로 평택농업의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었다.정원 중앙의 정자와 조화를 이루며 농업생명의 풍악을 울리는 것 같았다. 농업생태원의 절정을 이룬 경치로 아주 단순하고 소박한 농업생태원길을 잠재워 주었다. 농업생태원에서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 갔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우리꽃식물원 출입문으로 가기전부터 통유리창 양식과 함께 목재로 기와지붕모양의 테두리를 장식한 유리온실 건축이 비추며 매우 아름다웠다.매우 청정한 식물원의 위용으로 압도 되는 매우 인상적인 건축이였다.온실로 가는 전시관 복도로 꿈나무동화같은 동심의 벽화 장식으로 화사했다.유리온실로 가기전 우리꽃 싹틈관 전시관으로 사계절 피는 우리꽃,사라져가는 우리꽃 주제로 전시되었다. 

우리꽃 싹틈관

(1)꽃의 분류~중부지방은 사계절 뚜렷하고 비가 적당하고 춥지않고 적당히 따뜻해서 온대성지역으로 온대성식물이 자라고 북부지방은 겨울이 길고 해가 짧아 춥고 겨울이 길고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크고  한대성지역으로 한대성식물이 자란다.울릉도는 중부지방 동해의 화산섬  바닷물이 따뜻해서 온대성식물이 있고 제주도처럼 눈과 비가 많이 내린다. 백두산은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산으로 신기한 식물이 많고 그 종류도 약 1800가지이다. 백두산의 꽃들은 추위에 강하고 좋지 않은 땅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닌다. 제주도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무척 따뜻해서 열대성식물도 많고 한라산은 높은곳에 사는 고산식물이 많다. 

(2)꽃의 기능~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며 나쁜 벌레를 잡아준다.바람의 힘과 태양의 힘,물의 힘에서 새로운 에너지인 바이오 에너지로 우리에게 바이오에너지를 만들어 준다.해로운 식물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알레로파시라는 물질을 내뿜어 주위의 다른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게 만든다.이 물질을 모아 해로운 식물을 없애는 살초제를 만든다.

(3)꽃과 곤충의 살아가는 방법~ 백양더부살이와 참나무겨우살이는 다른 식물의 몸에 뿌리를 내리고 양분을 얻는데 이런  식물을 기생식물이라고 하고 양분을 주는 식물을 기주식물이라 한다. 곤충은 꽃한테서 꿀을 얻고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로 옮겨 꽃이 씨앗을 맺을 수 있게 해준다. 이 과정을 수분이라고 하고 이렇게 서로 돕고 사는 관계를 공생관계라고 한다.  

(4)꽃의 용도~야생화를 있는 그대로 눌러서 보관하는 압화,가지를 꺽어서 꾸밀수 있는 꽃인 절화, 다양한 그릇에 담겨 있는 식물인 분화,꽃부터 뿌리까지 말린것인 건조화,바라보기에 너무 예쁜 꽃을 화훼라 한다. 향기를 모으기 위해 식물을 병에 담아둔 것을 포푸리라 한다. 포푸리는 공기를 맑게 해주고 음식맛을 좋게해 주며 비누나 목욕용품으로 쓰인다. 초피나무,고추냉이,개회나무는 음식에 들어가고 능금나무는 화장품으로 만들어진다.

(5)꽃의 분류~ 희귀 멸종위기식물,귀화와 특산의 자생식물,토종식물,야생식물

(6)꽃의 쓰임새~

식용꽃)발효식물은 고들빼기,고려엉겅퀴,쑥이고 나물은 고사리,냉이고  차로 마시는 꽃은 감국,둥글레,쌈채소이다. 

염료)감나무,꼭두서니,닭의장풀,개여뀌,누리장나무,딱총나무,민들레,애기똥풀,지치,맥문동열매,이질풀,소리쟁이,대황,동백나무,연꽃,벚나무,개나리

약용작물) 도라지,삽주,구기자나무,익모초,인동덩굴,정향나무(향신료나 약용으로 쓰임),쑥(약용,방향제,식재료,화장품,염료 등 생활용품에 두루 사용), 감국( 관상용 약용,주로 차나 약주로 사용) 참당귀(관상용,약용,향수나 화장품에 사용),족도리꽃(관상용,약용,주로 은단의 주성분으로 사용) 

 

전시관을 나와 중앙 계단을 통해 유리온실로 이어졌다.올레미소나무는 2억년전 쥐라기 시대부터 생존해온 가장 오랜된 상록침엽수종으로 공룡소나무로 불리며 화석으로만 존재가 획인되어 지구상에서 멸종된것으로 알려졌으나 1994년 호주 시드니 올레미 국립공원에서 발견된것으로 올레미소나무가 있었다.유리온실로 나오니 둥구산 산봉우리가 드리우는 야외 테마정원으로 매우 아름다웠다.초록의 생명력으로 매우 충만한 생명 샘 같았다.유리온실과 연결되는 다리로 정원과 잔디언덕이 비추며 운치가 있었다.즉 유리온실과 조화로운 조경으로 매우 아름다웠다. 둥구산 전망대로 가는 길로 수국꽃길을 이루어  화사했다. 웃음만발 놀이 숲으로 가는 길로 저! 멀리 산봉우리가 비추며 정겨웠다. 우뚝솟은 소나무숲의 어린아이들의 놀이터로 싱그러움을 발산하였다.

 

석남사,소풍정원,농업생태원,우리꽃식물원등 사진상으로는 마음에 와 닿았던 곳은 아니었지만 막상 와서 보니 초록의 생명에 대한 찬가가 넘치게 되었다.농업의 생명력을 되새기고 푸르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낀 카타르시스가 넘친 여행이였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강춘희언니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정선우교수님의 모습으로 너무 감사했다. 

안일옥

석남사

안성시 석남사

소풍정원

평택시 소풍정원 입구
평택시 소풍정원~큰꿩의비름

 

김재철순대국

농업생태원

평택시 농업생태원

평택농업전시관)

역사관

미래관)

평택시 농업전시관

자연테마식물원)

금호선인장(금호)
까라솔(일월금)
서양봉선화(임파첸스)

생명농업센터)

평택시 생명농업센터

우리꽃식물원

실내식물원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우리꽃싹틈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