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월 젊은 달 와이파크,유럽 매자나무의 붉은 드레스 느티나무 언덕,오그란이카페 (2025년7월26일)

백재은 2025. 8. 9. 16:10

젊은달 와이파크
유럽 매자나무의 느티나무 언덕
오르가닉카페

7월26일~재미로밴드모임에서 홍두깨대장님 리딩으로 김경민작가와 함께하는 영월 포토여행을 갔다. 아침 휴게소에서 미담님의 귤과  스텔라님의 음료수로 너무 감사했다.대장님이 버스안에서 웨하스와 사탕을 회원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셨다. 젊은 달 와이파크는  2014년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맥주박물관,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인 젊은달은  조각가 최옥영의 작품속에 담겨져 공간 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 미술공간이다. 주천면  자연 속의 젊은달 와이파크는 최옥영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색을 사용해 총 10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미술공간이다. 원초적인 생명의 근원의 색깔인 붉은 색으로 무한한 우주의 공간을 그리고자 했다. 젊은달 와이파크의 모든 공간은 하나의 거대한 우주이다. 우주의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의 붉은 파빌리온과 목성 작품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스케치했다. 강릉 하슬라이트월드가 본사인 젊은달와이파크는 하슬라이트미술관을 만든 부부작가 최옥영 박신정의 새로운 창작작품으로 이곳을 만들었다.출입구 최옥영의 붉은대나무 작품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우주로의 유영으로 인도하는것 같았다.붉은 대나무를  지나  맞이하는 관인 매표소, 안내데스크,카카오팩토리가 있었다. 카카오팩토리는  초콜릿의 원료로 사용되는 카카오를 직접 로스팅하고 초코릿으로 만드는 공방이다.카운터의 메인작품은 영월의 풍요로운 자연을 실내공간으로 끌어들이려  했던 최옥영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으며 최옥영 작품위에 옻칠장인 김상수 작가의 붉은 칠공예가 함께 콜라보 되었다.젊은달 카페가 설치미술과 조화를 이루며 그 다음 전시관들이 설래임으로 다가왔다.거대한 목성이 우주의 빛줄기 같았다.최옥영의 목성은  대지미술이자 설치미술작품인 젊은달의 랜드마크로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만든 것이 생명의 분화구와 같은 빛과 에너지를 품은 바구니를 엎어 놓은듯한 돔안에서 대지를 한없이 느끼게 된다. 어머니가 가진 원초적인 자궁의 힘을 사람을 우주의 활력을 이 공간에 쏟아내었다.젊은달미술관1 제1전시실은 천정과 사방벽면으로 꽃들이 장식되었다. 그레이스 박의 시간의 거울이 전시되었다.사임당이 걷던 길전에서는 사물을 비추는 거울의 성질을 작품을 통해 풀어 내었다. 이 시대의 여인들과 과거의 여인들  그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표현하는 작품이였다. 제2전시실에는 나무파편을 모아 원으로 엮어 마치 별똥별이  떨어질때 회전하는 볓들의 집합체를 나타낸 최옥영 작가의 우주정원전이 있었다.나무파편으로 우주별처럼 신비롭게  제작한 설치작품이 경이로웠다.3전시실에는 폐차된 차량에 꽃으로 설치미술 작품을 만든 그레스박과 최옥영 작가의 콜라보 설치미술 작품을 볼수 있는 곳이였다. 3전시실 통유리창으로 흰벽체의 미술관과 함께 붉은 파빌리온이 드리우며 하늘 우주로 향하는 길 같았다.최옥영 작가의 공간대지미술 작품인 붉은 파빌리온1과  플레이 스페이스붉은 광장인 붉은 파빌리온 2이 연결 되었다.  붉은색 카펫 위를 걷는 것과 같은 긴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이 두개의 거대한 붉은 전시관은 금속파이프(강관)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였다. 이 곳은 마치 우주 위에서 유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이였다. 붉은 파빌리온 2는 붉은 파빌리온1에서 붉은색 길을 건너면 붉은 파빌리온2로 연결되었다. 이곳은 1,2,3층으로 나뉘어진 거대한 구조물로   가장 상층에는 거미모양으로 만들어진 플레이 스페이스로 그물망위를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2층에는 기획전이 열리는 공간으로 탁명열의 푸른 사슴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가 있는 곳이였다.1층에는 재생공간으로 탄생한 페 타이어를 사용한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공사 후에 남은 부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은색 물고기 떼를 연상시키는 설치미술작품이  천정에 설치되었다. 붉은 파빌리온2를 지나  젊은달미술관2로 연결되었다.젊은달미술관2는 최정윤의 실과 소금이야기전으로  환경재생 설치미술전이였다.오랫동안 청동검을 주제로 작업해온 최정윤 작가가 소금과 실을 이용한 청동검전시를 선보이는 공간이였다. 녹아 없어지는 소금은 작가가 항상 표현했던 우주의 이치처럼 생명이 생성,소멸되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어지는 전시관에는 최옥영 작가의 타이어 재생미술작품이 설치되었으며 김경환 작가의 황금 물고기 작품이 영월 동강의 물고기를 나타내듯이 설치되었다.젊은달미술관3은 기획 전시관으로 매우 아늑한 온기로 가득한 전시실로 작품들이 환상적으로 다가왔다.이재삼 작가외 다양 한 기획개인전 전시되었고 우주를 하나의 둥근 침대에 담아낸 최옥영의 작품이 설치된 공간이였다.전시관 창가로 붉은 파빌리온과 함께 주위를 살피는 듯한 남자조각,소나무 장작으로 엮은 목성이 비추었다.젊은달미술관3에서 바람의 길로 연결되었다.바람의 길은 흰벽체의 미술관과 함께  우뚝솟은 강철조형물,붉은 대나무,목성,파빌리온이 잔디위에 펼쳐지며 매우 환상적이였다. 붉은색 레드카펫이 깔려있는 것처럼 강렬한 레드의 길이 연결되는 바람의 길은 금속파이프(강관)사이로 영월의 산과 자연을 바라 볼 수 있으며 그 사이로 바람과 공기를 느낄수 있는 힐링 로드였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영월의 산과 함께 녹색의 자연,청초한 하늘이 붉은색길이 서로 대비되며 생동감이 넘쳤다. 바람의 길을 지나 젊은달미술관4로 젊은달미술관4는  맥주뮤지엄과 현대미술관,공방으로 최옥영작가의 나무 조각전시인 드라곤전으로 맞이하는 이 관에는 이선주 작가의 최후의 만찬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어지는 전시관에는 맥주박물관으로 최명보 작가의 맥주만들고 그림그리고 철학하다였다. 책 속에 나오는 독일의 맥주 골동품을 비롯한 맥주 수집품과 동 증류기 등이 전시되었다.나전칠기의 자개농작품이전시되었는데 매우 고귀하게 빛났다. 젊은달미술관4에서 야외로 이어졌다. 붉은 바람의길이 비추는 잔디로 강철로 엮은 조형물이 우뚝 솟아 있었다.바로 이 조형물을 지나 젊은달미술관5로 이어졌다. 젊은달미술관5는 젊은달 와이파크가 탄생되기 전  술샘박물관이 있는 곳이였다.  노끈과 실을 이용한 조형물들이 매우 화려한 색채로 환상적으로 압도 되었다.전시실 천정으로 하늘이 비추며  우주의 창 같았다.전시관을 나와  목성과 파빌리온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있는 쉼의 정원이 있었다.그리고  각국에서 수집한 커피소품과  커피를 직접 가공하는 커피 팩토리가 있었다 이와같이 젊은 달 와이파크는 노끈,실,소금,타이어,강철,소나무등.... 자연과 폐기물을 이용하여 예술작품을 이룬 파크였다.붉은 대나무,목성,파빌리온을 형성하며 모든 공간이 우주의 공간을 유영하듯 그려낸 파크였다.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점심을 먹으러 풍년뜰에 갔다.생선구이와 곤드래돌솥밥 정식을 먹었다.매우 진하고 구수한  된장국은 환상적인 맛이였다.이 식당에서 최고의 별미를 이룬 된장맛이였다. 바싹하고 고소한 생선구이와 곤드래향기를 담은 돌솥밥으로 힐링되었다. 묵무침은 들기름의 고소한맛과 양념간장맛이 어우러져 매우 감칠맛 있었다.황태조림은 황태의 바싹한 맛이 살아 있어 입맛을 돋구었다.호박볶음,고사리볶음,취나물무침,가지볶음,숙주나물무침,멸치볶음,감자조림,계란말이,열무김치,잡채,양념간장으로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유럽매자나무의 붉은 드레스를 입은 영월 500년 수령의 느티나무언덕에 갔다.영월강변 저류지 수변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생태습지와 연꽃단지를 이루며 매우 싱그러웠다.산책길 따라 542년 된 느타나무 언덕으로  매자나무가 붉게 물들이며 매우 아름다웠다.땀으로 흠뻑젖은 더위를 참으며 인생샷을 남기느냐 분주했다.계획했던 선돌은 너무 더워서 안가기로 결정하고 오르가닉카페에 갔다.불두화가 매우 탐스럽게 피어난 아담한 정원 아래로 계곡이 흐르는 카페였다.카페에서 같은 자리에 앉으신 회원님이 단팥빵과 팥빙수,오미자슬라이드를 대접해 주었다. 우유의 고소함이 듬뿍들어간 팥빙수로 더위를 식혔다.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녹는듯한 단팥빵으로 고급 수제 빵이였다.천연재료로 빚은 장인의 숨결이 담겨져 있었다.서울로 가는 차창가로 해가 노랑게 반짝이더니 이윽고 주위를 붉게 물들였다.열정의 화신으로 불타오른 해가 한강으로 반사되며 황홀했다.

절은 달 와이파크
풍년뜰
유럽 매자나무 느티나무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