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동구릉역에서 내리니 구리시로 소박한 지방도시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신도시 아파트가 비추는 고가도로길을 지나 평범한 동네길로 동구릉 표지가 붙어 있었다.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곳이 조선시대 최고의 최대규모라 불리는 동구릉이라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입구 동구릉 역사문화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조선시대 능은 모두 42기로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한 40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동구릉은 도성의 동쪽에 있는 9기의 능이라는 뜻이다.검암산을 능을 보호하는 주산으로 하여 400여 년에 걸쳐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를 모신 9기의 능이 검암산산세를 따라 여러 언덕에 자리를 잡았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건원릉이 1408년에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문종의 현릉,선조의 목릉,인조비 장렬왕후의 휘릉,현종의 숭릉,경종비 단의왕후의 혜릉,영조의 원릉,문조의 수릉,헌종의 경릉으로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였다.조선 왕릉 신도비와 표석,정자각,다양한 모습의 동구릉 왕릉, 동구릉 석물의 변화,검암산 언덕에 자리 잡은 아홉개릉의 모습이 매우 신비롭게 느껴졌다.홍살문이 비추는 숲길 초입부터 매혹적으로 압도 되었다.재실을 지나 하천이 흐르는 다리와 숲으로 청정했다.검암산의 산세에 따라 언덕으로 릉들이 배치되었다.릉과 릉사이 평지를 이룬 숲길이 고혹적이였다.숲길 사이로 수능과 원능이 비추며 매우 아름다웠다. 소나무에 드리운 홍살문과 함께 정자각이 배치된 릉이 신비로운 적막으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숭릉연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라는 방지원도형으로 싱그러웠다.숭릉연지길 따라 숭릉으로 이어졌다.즉 동구릉은 검암산의 산세에 따라 숲길 사이로 언덕에 9개릉이 배치된 매우 환상적인 왕의 정원이였다.릉과 릉사이 숲길과 개울을 이루며 하늘이 내린 천혜의 신의정원이였다.릉의 배치도와 조각등이...유교사상이 담겨진 최고 걸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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