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밀양 표충사,표충사소산터,용평터널,월연정,삼문송림공원(2025년8월30일)

백재은 2025. 9. 1. 20:11

표충사
표충사소산터
용평터널
월연정
삼문송림공원

8월30일~여행스케치밴드모임에서 정호대장님 리딩으로 밀양으로 여행을 갔다.흑진주님이 송편을 찬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매우 찰진 식감과 함께 깨소금의 고소한 맛이 입안가득 퍼졌다.지금까지 먹었던 송편중 제일 맛있었다. 혼자앉는 6번좌석이 배치되었는데 첸트작가님이 멀미로 인해 자리를 바꾸게 되어 까뜨리느와 같이 앉게 되었다.까뜨리느와 웰빙,사진,직업등...에 대해 여러가지 담소를 나누면서 서로 잘 통했다.서로 건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뉴질랜드 마누카,목청꿀,석청자연산꿀,유기농 타트체리원액이 몸에 좋고 무릎연골아플때 플롤로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정보를 주어 너무 감사했다.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표충사가는 길로 단장천이 펼쳐지고 베롱나무 집 담장에 베롱나무가 피어있어 정겨웠다.표충사부근에 이르니 알프스 얼음골 호박소의  수려한 산세가 비추며 매우 아름다웠다.노랑 상사화가 핀 표충사소산터 소나무숲이 펼쳐지며 표충사계곡에 이르렀다.연꽃문양으로 조각된 계곡의 다리로 일주문이 비추었다. 일주문을 지나 매우 울창한 숲길을 자랑하고 있었다.표충사는 임진왜란때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절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인 654년에 원효대사가 지었는데 원래는 죽림사라고 하였다. 수충루에 이르니 사찰의 마당으로 천황산이  웅장하게 드리워 산의 중턱에 온 기분 같았다. 매우 신비롭고 수려한 천황산에 둘러싸인 사찰로 매우 환상적이였다.사천왕문의 계단 양쪽으로 베롱나무가 드리우며 아름다웠다.사천왕문으로 지나 광장으로 매우 신비롭게 드리운 천황산의 산세가 보면 볼수록 경이로웠다.우화루의 사방이 확트인  대청마루에서 천황산의 산봉우리와 함께 계곡이 펼쳐지며 무릉도원 같았다.표충사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표충사소산터인 시전마을로 갔다. 노랑 상사화가 생명을 피우고 있는 송림이 펼쳐졌다.상사화로 나비가 날아와 입맞춤하고 유려한 가지로 뻗어나간 소나무숲이 자연 친화적인 정겨움을 담고 있었다.계곡과 버스정류장입구부터 매우 수려한 천황산이 드리우며 밀양이 자랑하는 명산임을 드러내고 있었다.점심을  여울목에서 영양솥밭정식을 먹었다. 솥밥은 매우 찰진 식감으로 맛있었다. 제육복음,생선찜,수육,된장찌게,오징어튀김,샐러드,고구마,묵무침,노루궁뎅이버섯무침, 다시마부각,연근조림,오뎅볶음,브로컬리,무우시래기무침,오이무침,가지볶음,고추무침,열무김치,김치,깍두기,상추의 21첩 반상이 나왔다.오이무침은 싱겁고 고사리들깨볶음은 짜고 반찬들이 대체적으로 간이 맞지 않아 감칠맛이 없었다.그중 생선찜,가지볶음,고추무침은 감칠맛이 있었다. 된장찌게는 달큰하면서 구수했다.시원한 맛을 담고있는 김치는 길게 썰어 놓아 시각적으로 자극하였다. 깍두기는 정겨운 맛을 담고 있어 입맛을 돋구었다.점심을 맛있게 먹고 용평터널과 월연정으로 향했다.수영하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시원한 계곡이 드넓게 펼쳐졌다.단장천을 지나 밀양강으로 맑은 하늘과 구름이 반사되며 매우 아름다웠다. 밀양강이 드리운 월연정 옆으로 용평터널이 펼쳐졌다.둥그런 시멘트벽 중간으로 바위와 초목이 드리운 터널로 신비스러운 정감을 자아냈다. 월연정은 본래 월영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선생이 1520년에 세운 정사이다.월연정은 조선 중종때 한림을 지낸 월연 이태(1483~1536)가 기묘사화가 일어나기 직전에 벼슬을 버리고 밀양으로 돌아와 1520년에 지은 쌍경당,월연대 일원을 일컫는다. 쌍경당과 월연대는 추화산 동쪽 기슭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절벽위에  들어선 정자를 겸한 별장이다. 달이 하늘과 강물에 떠 있는 그림같은 풍광이 펼쳐지던 곳으로 월연정이라 하였다. 임진왜란때 모두 불타 없어졌다가  후손들에 의해 쌍경당은 1757년,월연대는 1866년에 복원됐다. 제헌은 이태의 맏아들을 추모하는 건물로 1956년 건립됐다.월연정은 대청인 쌍경당과 월연대 등 주건물을 세우고  이 건물들 외에 쌍청교 ,영월간,수조대,탁족암 등의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행단 ,백송,오죽,진시 등 희귀한 나무들이 수석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은 월연대 왼쪽이 쌍경당 영역이다. 월연과 쌍경은 달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경관과 관련되어 붙여진 것으로 계곡 사이의 다리로 두 영역이 이어진다.이 일대를 월연대 12경이라 부른다.쌍경당,월연대,재헌은 각기 다른 지형에 다른  형태로 들어섰다.월연대는 가장 높은 언덕에 남향으로 쌍경당은 중간 높이 지대에 동향으로 제헌은 가장 낮은 곳에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처럼 각기 다른 지대에서 다른 방향으로 지어져 이색적이다. 쌍경당은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 좋도록 방과 대청을  개방형으로 꾸미고 기거할 수 있도록 아궁이를 뒀다. 월연대는 정자와 기둥이 두드러지도록  가운데에 방 한 칸을 두고 사방을 대청을 둘렀다. 풍경이 뛰어난 자연지형을 이용하면서 환경을 최대한 살릴려는 조선 사대부의 자연관과 전통 조경 양식을 보여준다.맑은 하늘 구름이 밀양강으로 두둥실 떠있는 풍광이 펼쳐지는 숲길을 지나  언덕으로 월연정이 버티고 있었다.베롱나무가 화사하게 날개치는 숲길로 밀양강이 드리우고 황토기와담장을 이루고 있어 매우 고즈녁했다. 대문에 들어서기 전부터 밀양강이 펼쳐지는 숲길 언덕의 담장으로 매우 고혹적인 자태의 초목들이 드리우며 무릉도원 같았다.쌍경당 일원으로 돌담위 "ㄱ억자형" 양식이 잔디마당과 펼쳐지며 싱그러웠다. 잔디마당의 왼쪽 대문을 지나 재헌으로 저! 멀리 산봉우리가 비추는 베롱나무정원으로 정겨웠다. 재헌과 마주보며  언덕아래로 정자가 매우 운치가 있었다. 정자의 뒷문을 지나니 밀양강이 비추는 계곡의 다리로 쌍경당일원의 담장과 기와지붕이 비추고 계곡의 쌍청교를 지나 추화산 기슭의  언덕위로 월연대를 이루며 신천지 같았다.추화산 봉수대와 백송나무 가는길을 이루는 계곡길이였다.추화산은 삼국시대 초기에 축조된 추화산성이 남아있는 산이다. 월연대의 대청마루로 산봉우리에 드리운 밀양강이 펼쳐지며 매우 아름다웠다. 즉 밀양강,숲길,계곡,쌍경당,언덕위 월연대가 매우 조화를 이루어 매우 환상적이였다. 월연정 갔다와서 제비꽃님의 오이,푸른진주님의 천혜향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삼문송림공원으로가는 차창가로 밀양루가 비추며 매우 아름다웠다.삼문송림공원 언덕 아래 소나무숲 사이로 시멘트벽체와 함께 창살을 이룬 직사각형 창문양식 건축이  드리우며 정겨움이 묻어났다. 산봉우리가 드리운 강이 펼쳐지는 삼문송림공원으로 소나무숲속에 보라색 맥문동 장관을 이루었다.유려한 나무가지로 뻗은 소나무 물결이 사색적이였다.삼문송림공원갔다와서 제비꽃님의  참외, 잎새작가님의 쌀빵, 푸른진주님의 포도와 정새우과자,하루처럼님의 스테비아로 너무 감사했다.차창가로 일몰이 그려지는 하늘이 서구적인 감성으로 매우 낭만적으로 비추었다.표충사부터 가인대장님을 비롯하여 박준,바다,신나고,쫑이,당나귀,첸트작가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가인대장님은 매우 안정된 구도로 단정했다. 특히 굽이치는 용평터널의 구도를 매우 잘 잡아 포착해 주셨다. 당나귀작가님 사진은 맑은 색채가 특징이였다.원만한 성품을 지닌 작가로 작가의 따쓰한 마음이 전해졌다. 잎새작가님은 배경을 매우 운치있게 담아주셨다.예술작품을 추구하시는 작가 같았다. 박준작가님은 색채를 덧 입혀 운치를 더했다. 첸트작가님은 배경과 인물을 잘 조화시켜 낭만적으로 담아 주셨다.바다와 신나고 작가님은 매우 아름다운 배경을 포착해 안정된 구도로 인물의 모습을  잘 담아 주셨다.두분 모두 매우 재치있고 감성이 깃든 작가님으로 오늘 하루 너무 든든했다.앞으로 여행스케치에서 자주 뵙길을 다짐하고 있다. 

표충사
표충사소산터
여울목
용평터널
월연정
삼문송림공원
서울로가는 창가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