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파랑새여행사에서 무박으로 남해 보리암 일출을 보기위해 여행을 갔다.버스안의 춥지 않는 온도와 편의를 챙기는 가이드님의 배려로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새벽4시30분쯤 남해에 도착하니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었다.버스정류장에서 보리암 버스로 이동하였다. 진흙같은 어둠속으로 매우 울창한 숲길이 비추었다.다시 버스에 내려 보리암까지 가이드의 손전등 불빛에 의지하며 걸어갔다.보리암에 이르니 비로인해 주변 경치들이 어두움 속에 잠겨 일출과 전망대의 경치를 보지 못해 매우 아쉬운 발걸음을 해야했다.조식을 먹기위해 다랭이 마을에서 내렸다.비내리는 다랭이논밭의 마을길로 돌탑같은 밥무덤과 꿈꾸는 거북의 바위,벽화로 정겨운 시골길 같았다.예전에 걷지 않았던 마을길로 신선하게 다가왔다.다랭이 마을 해바라기 맛집에서 멸치쌈밥을 먹었다.KBS 생생정보와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 나왔던 일류 맛집이였다.고추가루의 깔깔한 맛과 조화를 이룬 멸치쌈밥으로 매우 맛깔스러웠다. 두껍고 싱싱한 상추가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씹히며 힐링되었다.묵은지는 환상적인 맛으로 바다의 정겨움을 담고 있었다.감자를 삶아 물엿으로 조리한 감자조림이 매우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으로 입맛을 돋구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풍기는 시금치무침은 간이 잘 맞았다.꼬시래기무침는 바다향기로 가득했다. 무우볶음과 고추무침은 매우 담백했다.반찬들이 시고 짜고 기름지지 않는 비법을 담고 있는 매우 맛깔스러운 맛이였다.아침을 아주 맛있게 먹고 다랭이마을 걸었다.다랭이마을은 산비탈을 깍이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어 농사일을 하며 마을인구 90프로 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의 마을이였다.사색에 잠긴 바다와 함께 매우 수려한 응봉산이 비추는 다랭이마을길이 매우 정겨웠다.논에 석축이 물줄기,흙,바람을 막아주는 역할로 조상의 지혜가 숨겨져 있었다.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리조트로 옥색물결이 파도치는 바다와함께 애도,사도,떼섬,밤섬들이 펼쳐지는 매우 환상적인 곳이였다. 리조트 둘레길로 신비로운 바다를 둘러싼 산과 대교,광활한 바다의 섬들이 펼쳐지며 매우 낭만적이였다. 유려한 선들의 리조트 건축과 바다경치가 조화를 이루며 매우 럭셔리했다.리조트 내부는 유리관같은 등장식부터 예술품 같있다. 리조트 빌라 씨모어씨6,7층의 창가로 바다와 섬들의 경치가 비추었다. 유영하듯 움직이는 바닥 장식과 함께 중앙의 둥근 조형물이 우주를 상징하듯 비추었다.거울을 이룬 둥근 조형물이 바닥과 창, 씨모어씨6,7층 내부를 비추며 끓임없이 움직있는 연속성을 지녔다. 리조트에서 독일마을로 가는 길로 바다경치가 수려하게 펼쳐졌다. 비때문에 선명하게 보지못해 너무 아쉬웠다. 독일마을 파독전시관에서 꿈을 안고 독일로 건너간 광부들의 삶과 독일마을로 돌아오게 된 과정들이 전시되었다.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들이 3년간 계약기간 동안 우리나로 송금이 귀한 외화로 경제성장의 요인이 되었다.한국과 독일의 노동력과 경제발전의 기반이된 역사의 기록이였다. 파독전시관을 관람한 후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독일마을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다.하루 하루 죽음을 각오하고 번 돈이 가난한 가족의 먹을거리가 되었고 나라의 경제초석이 된 희생의 산물이였다.그리운 조국의 땅을 밟은 평화의 땅이였다.
파독전시관)
















독일마을식당은 독일 소스로 만든 요리와 소세지,맥주가 주류를 이루었다.할수 없이 전망이 좋은 터버 카페에 들어가 자몽차를 마셨다. 자몽향기로 가득한 차로 힐링되는 맛이였다.창가로 독일마을이 아름답게 펼쳐졌다.자몽차를 마시며 비에 젖은 양말을 말렸다.

삼천포대교를 가는길로 바다가 장엄하게 펼쳐졌다.사색 산,강, 논이 조화를 이룬 남해경치가 진귀하게 비추었다.삼천포대교를 드라이브했다. 돌다리,빨강다리,흰다리의 세다리로 이루어진 대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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