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인계예술공원을 가기 위해 우리집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렸다. 점심을 오남매깁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점심을 먹기 위해 "솔밭산공원"에 갔다. 공원 가로수길 쉼터에 앉아 김밥을 먹으면서 화강석 벽체를 중심으로 타워형 초록색 창틀의 통창 화장실과 순찰 우만2지대의 건축양식으로 단풍이 드리우며 새소리로 가득한 산책길을 이루고 있어 야외정원이 있는 테라스에서 천연계와 하나가 되어 미각을 즐기는 전원주택의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생각이 들 정도로 힐링이 넘쳤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인계예술공원"으로 향했다. 경인일보의 4중주의 울림이 퍼지는 조각상을 지나 인계예술공원 초입부터 장대한 나무가지들의 단풍물결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산책길 따라 매우 이색적인 건축 아이디어 발상으로 축구공 형상의 화장실과 투명한 유리와 회색벽의 조화로운 둥그런 기둥양식의 고가도로 엘레베이터 건축양식으로 드높은 현대건축의 위상을 실현하였고 싱그러운 초목들에 드리운 곡선의 화강석과 적벽돌의 조화의 클래식 화장실로 매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단풍들이 수를 놓은 흰벽의 둥그런 관리사무소 건축양식으로 고즈녁한 옛 추억의 공간같은 정감을 불러 일으켰다. 드넓은 잔디언덕의 야외 음악당으로 화사한 단풍 물결에 에워싸며 평온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주변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지는 연못길의 언덕 가로수길 따라 장대한 수풀림의 화려한 단풍을 이루며 피끓는 나라사랑의 불꽃을 추모하는 조각들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6.25전쟁 영웅들의 사진들과 업적들의 산책길과 정원 군데 군데 유머스러운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정국택의"돈키호테맨",어려운 시기 백수문화를 풍자한 때굴때굴 굴러 다니는 모습의 조희승의 "때굴때굴"등...각가지 조각들로 나라사랑과 아이들의 꿈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싱그러운 초록의 잔디에 황혼을 노래하는 메세타콰이어 물결과 고상한 색채들의 단풍으로 낭만적인 서구의 정감으로 가득했다. 즉 예술적인 건축양식과 함께 공원입구부터 언덕길을 향해 산책길과 정원에 하늘을 향해 우뚝솟은 거대한 초목들의 단풍물결로 서구의 낭만적인 매혹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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