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칠보산3.(2021년12월5일)

백재은 2021. 12. 6. 11:13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버스 차창가로 호매실신도시의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흰벽체의 푸른 유리창의 독특한 아치형의 맞물리는 유리창의 장식으로 거리를 압도하고 있었다. 순결한 교회의 세계를 향한 복음의 거룩의 빛으로 장렬하게 비추었다.자목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칠보산으로 향했다. 용화사로 가는 길을 마주보며 맷돌화장실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바위절벽으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바위돌 계단으로 우수수 낙엽이 흩어진 벌거벚은 숲길로 정감어린 산수화 작품 같았다.  거대한 바위가 버티고 나무계단길로 이어지며 호매실지구 경치들이 비추었다. 등산한지 13분이 지나니 제3전망대가는 푯말이 붙어 있어 "제3전망대"로 향했다. 벌거벗은 초목 사이로 호매실지구 전경들이 비추며 오솔길과 같은 오르막과 풍파에 견디며 얼룩진 바위길로 세찬 바람에도 요동치 않고 홀로 이겨내야 하는 고독의 길 같았다.조심스레 바위를 디디며 제3전망대 푯말에서 10분정도 오르다 보니 "제3전망대"였다. 신기한 바위들 사이로 정자가 버티고 있어 매우 고즈녁 했다. 숲에 에워싸며  숲속의 별장같은 모임지붕의 칠보기도원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굽이치는 산세의 화성시와 칠보산의 장엄한 산등성이와 함께 호매실지구의 수원시 전경들이 펼쳐져 매우 아름다웠다. 기묘한 바위와 옛 풍류소리로 가득한 정자에서 동양화 산수화도 걸작과 같은 경치와 함께 시원한 바람과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로 마음을 정화할수 있는 곳이였다. 다시 그곳에서 "제2전망대"로 향했다. 바위를 디디며 내려가니 매우 가파른 바위 내리막길로 굵은 나무가지를 밟으며 매우 조심스레 내려갔다. 몇분쯤 내려가다 보니 처음 가는 등산길로 길을 잘못 찾은것 같아 "제3전망대"를 향해 다시 위로 올라가니 험한 바위길 옆으로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었다. 바위 틈새로 나도 모르게 직진했던 것으로 한순간 길을 잘못 선택하여 홀로 방황했던 두려움의 한 순간이였다.인생의 한 순간 길을 방황하며 잘못 선택할수 있는 틈바귀로 그 틈의 아찔한 경험을 맛본 인생길이였다. 바위를 디딤고 내려와 "칠보전망대"로 향했다. 목재계단을 올라 분재처럼 아름다운 형상의 바위길을 지나니 "칠보전망대"로 화성시의 건달산에서 어천저수지와 안산시의 경치들이 수풀림사이로 비추었다. 바위가 돌부처처럼 수비하듯 버티고 있는 등산길에 "제2전망대"의 정자가 살포시 내밀며 운치있는 등산길을 이루었다. 거대한 바위위에 정자와 나무테크로 "제3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졌던 수원시의 경치들이 매우 장엄하게 압도 되었다. 정자가 버티고 있는 장엄한 바위로 수원시의 경치들이 더욱 더 장대하게 다가왔다. 모든 시련과 고통을 가슴으로 모두 품고 이겨낸 승리의 함성이였다. 장엄한 바위와 정자로 경치들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자연 형세를 지닌 등산길이였다. 바로 그곳에서 "정상"으로 향하니 "수원시경계표시"와 갖가지 바위들이 산재한 쉼터공간을 형성하며 등산객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벌거벚은 초목들 사이로 수원시 경치들이 비추고 진주처럼 빛나는 바위들을 바라 보며 계속 가니 "칠보산종합명소"로 모락산,청계산,백운산,광교산,여기산,숙지산,팔달산 경치들이 펼쳐졌다. 먹물의 농담을 살리듯 갖가지 굽이치는 산세들로 평온한 정감이 흘렀다. "칠보산종합명소" 전망대옆 신기한 형상들의 바위길로 확트인 "칠보산종합명소"경치를 조망하며 가슴이 확트인 기분 같았다. 목재계단 내리막길로 소나무군락의 싱그러운 바위 쉼터를 이루고 거대한 바위들을 딛고 올라가니 저! 멀리 화성시 경치들이 비추며 "정상"이였다. 정상아래 바위 쉼터를 이루며 등산객들의 평온한 안식처를 이루고 있었다. 정상에서 "제2전망대"로 가기전 점심을 먹고 있는 등산객들의 그늘진 숲에서 점심으로 챙겨온 고구마를 먹었다. 잡바를 손에 걸치며 등산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느냐 계절을 잊었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시원한 찬공기가 몸을 에워싸 손가락까지 시리워 겨울산행임을 실감하였다. 고구마를 맛있게 먹고 내려와 맷돌화장실에서 따쓰한 온수로 시리운 손을 녹혔다. 겨울에도 온수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화장실 문화로 감사가 넘쳤다. 칠보산에 둘러싸인 자목마을로 적벽돌과 흰 철망 담장을 이룬 적벽돌 벽체 양옥옆  회색벽돌의 벽체의 검은색 유리창틀의 "URBAN LIVING 카페"로 2층 2개의 흰벽체의 모임지붕 장식을 이룬 야외 테라스를 이루어 매우 인상적인 카페 건축양식으로 다가왔고 2층 적벽돌계통의 기둥과 테라스의 "자목경로당"과 함께 2단 기와 정자로 이색적인 공간을 이루고 있어 녹지대의 자목마을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제3전망대로 가는 길
제3전망대
칠보전망대로 가는 길
칠보 전망대에서 바라 본 화성시
제2전망대로 가는 길
제2전망대
제3전망대
수원시 경계표시를 지나서
칠보산 종합명소가는 길
칠보산 종합명소
칠보산 종합명소옆 바위들
정상으로 가는 길
URBAN LIVING 카페
자목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