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교호수공원1.~(2022년1월28일)

백재은 2022. 2. 2. 17:44

 

광교신도시하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프라이부르크전망대
광교호수공원~이철희 "다비드(2018년)"
수원 컨벤션 센터
광교 에듀타운로

1월28일~광교호수공원로의 "광교 레이크 에비뉴"거리로 단장하며  유럽 감성으로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을 비추었다. "광교신도시하천"의 제방과 산책로를 따라 천둥오리가 안식하고 금색,갈색 단풍들의 향연으로 시골길 정감을 자아냈다.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교차로의 청렴한 하늘 햇살아래 우뚝솟은 광교신도시 마을들로 에워싼 하천의 아치형 다리로 산입구에 오르는 기분 같았다."광교신도시하천"에서 원천호수 제방 계단으로 올라 가니 광교호수공원으로 꽁꽁 얼어 붙은 호수와 푸르는 하늘이 맞물리며 광교중앙로의 신도시 건축들이 예술의 극치를 이루며 파노라마로 펼쳐져  대양같은 바닷가 유흥지를 이루는 소도시 경치 같았다. 경사진 언덕위로 비슴듬히 탑을 쌓아 올린 황토색 목조건물인 "프라이부르크전망대"로 경사진 앞면과 목재의 직선들의 조합을 이룬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나란히 쌍벽을 이루어 매우 고풍스러웠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는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시의 대표적 상징물인 전망대를 도입한 건축물로 돌바닥과 돌들의 장식을 이룬 정원과 조화를 이루며 원천호수를 향해 친환경의 생태등불로 우뚝서고 있었다. 선착장으로 가는 산책로로 모든것을 포용하고 대망을 향해 달려가는 바다물결 처럼 출렁거렸다. 금빛 단풍들이 비추는 호수로 태양 빛 각도에 의해 물결을 이룬 호수 중앙에 얼어 붙은 호수를 이루어 신비한 빛의 파동을 일으키고 먹물에 농담을 살리듯 회색빛으로 물들어 지는 호수주변의 경치로 자연의 신비한 빛의 연출을 그려내고 있었다. 밤색과 무채색의 "힐스테이트"의 각 층별로 계단씩 베란다를 이룬 숲속의 별장 같은 수변상가와  돌출된 중앙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경사진 지붕을 이룬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바람개비상가로 황혼의 들녁같은 장대한 금빛 갈대들의 향연으로 너무 아름다웠다. 금빛 갈대물결은 저! 멀리 회색빛으로 비추는 광교가람마을과 광교중앙 사거리로 가는 길을 낭만적인 정취로 그려내고 있었다. 모서리를 청색의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 뷰레이크 타워"와 함께 광교 센트럴 타운의 위용으로 감싸고 있는 광교신도시하천에서 호수를 바라 보니 단풍 수생식물 군락을 이룬 겨울섬의 강가 도시 같았다. "수원 컨벤션센터"으로 가기전 산책로에 각기 다른 파이프들로 하나의 형태를 결합하여 만든 조각작품이 우뚝서 있었다. "이철희"의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한 "다비드"(2018년) 작품이였다. 고대 영웅 다비드가 골리앗에 맞서 저항하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불굴의 신념으로 거대한 불의에 맞서 싸워 승리하는 다비들를 표현하고 있었다. 입체감 있는 수천개의 파이프들을 결합하여 형성된 것으로 생동감이 넘쳤다.금빛 물결의 갈대밭 호수와 주변 신도시 건축과 조화를 이루며 맑은 하늘 햇살에 비추어 역경을 이겨내는 성공의 스토리 물결로  진주처럼 반짝였다. 무채색의 "포레나"와 보석광채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용으로 비추는 "수원 컨벤션센터"의 정원길로 청초했다. 광교호수공원의 겨울경치를 감상하고 혜령공원으로 가는 광교 에듀타운로로 "광교 에듀타운 자이2단지,1단지"와 생동감 있는 모임지붕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가 거리를 병풍처럼 드리우며 밝은 미래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