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제주도여행을 시작했다.아침 9시30분 제주공황에서 만나 버스에 올랐다.차창가로 드넓은 초원으로 말이 안식하며 제주도 정감을 자아냈다. 성산항에 이르니 성산일출봉이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어 여행의 설래임으로 다가왔다.아침밥을 성산항 뚝배기 설렁탕집에서 사골김치찌게를 먹었다.콩자반,오뎅볶음,콩나물무침,무우짠지로 짜고 맛없는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팽이버섯,파가 묵은지가 들어간 사골김치찌게는 매우 감칠맛 나는 묵은지로 얼큰했다. 생선구이정식과 설렁탕,제육복음정식이 주메뉴같은 식당 같았다.아침을 먹고 관광팀과 올레길코스팀 나누어 진행하였다.올레1코스를 안걷고 관광팀에 합류하였다. 장홍임회원님의 안내로 이익순,추숙희,김민주,최정민과 같이 종달리해안도로를 걸었다.서귀포시 지미봉,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바다로 시골길 같았다. 중간에 막걸리 편의점인 목화휴게소에서 휴식하였다.최정민의 대접으로 준치(반건조오징어구이)를 먹엇다.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살이 통통한 준치로 구수했다. 최정민님이 집에서 가져온 햇땅콩을 주어 먹었다. 햇땅콩을 까서 먹는 재미가 솔솔했다.휴식을 한 후 바다를 바라보며 걸었다.굳게 닫은 조가비박물관앞으로 시흥리마을 수호신인 영등 하르방 석상을 지나 해바라기들녁이 펼쳐지고 정원이 넓게 펼쳐진 카페로 휴양지 기분 같았다. 성산일충봉과 우도가 비추는 연회색빛 바다 도로길로 카페 Orrrn 건축양식이 눈에 들어왔다. 콘크리트벽체와 통유리창양식을 이룬 카페로 갈대가 드리우고 콘크리트벽체 간판장식이 카페 건물을 비스듬이 에워싸고 있어 운치가 있었다. 유적 봉수대 같은 성벽을 지나 검은 현무암이 깔린 바다의 초록 잎들이 깔린 백사장으로 생명력이 넘쳤다.현무암 사이로 맑은 물색채와 보말이 가득하여 매우 신비로웠다.오조리마을에 이루니 성산일출봉이 더욱 웅장하게 다가오며 신비로웠다.오조리마을 부근에서 모두 모여 버스에 올랐다.핸드폰을 잊어버린 이익순님과 추숙희님을 찾으러 목화휴게소로 갔다.이익순님이 핸드폰을 잊어버려 방황하는 중 김민주님의 추리로 해바라기들녁부근 카페로 다시갔다.마침 카페 정원에서 핸드폰을 발견하게 되어 버스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성산일출봉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감사의 표시로 이익순님이 스타벅스에서 차를 대접해 주엇다.딸기쥬스를 먹었는데 달콤했다. 버스정류정부터 매우 웅장하게 카리스마스자태로 압도되었다. 바라 보기만 해도 매우 환상적이였다. 성산일출봉은 해뜨는 오름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로 2007년 세게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2010년 세계지질대표명소로 인증되었다.약 5천년전 얕은 수심의 해저에서 수성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높이 180m 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성처럼 자리잡고 있는 이 응회구는 사발모양의 분화구를 잘 간직하고 해안절벽따라 다양한 화산체의 내부구조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특징들은 일출봉의 과거 화산활동은 물론 전 세계 수성화산의 분출과 퇴적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성산일출봉이였다. 성산일출봉으로 등산길사이 전망경,쉼터,등경돌을 이루고 있었다. 일출봉에 오르지 않고 바다길로 갔다.바다로 가는 길로 성산일출봉이 신비로운 자태로 비추었다. 금빛초록물결의 넘실거리는 언덕초원으로 성산일출봉이 고개를 내밀고 바다가 펼쳐졌다.웅장한 파도소리로 신비로운 적막으로 가득했다.바다를 바라 보며 테크길로 내려가니 절벽처럼 멋들어지게 깍인 성산일출봉이 웅장하게 버티는 바다로 저! 멀리 우도가 비추며 매우 환상적이였다.바다 테크길로 탐라순력도 푯말이 붙어 있었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형상(1653~1733)이 제주 화공 김남길에게 순력을 비롯한 행사 장면등을 그림으로 그리게하고 간략한 설명을 붙여 제작한 기록화첩이다. 탐라 순력도 중 성산관일 표지가 붙어있었다.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으로 갔다. 해변 가는길로 밤색 흙을 이룬 밭과 돌담으로 정겨웠다. 평평한 암석들이 깔린 바다로 성산일출봉이 비추며 매우 낭만적이였다.보말로 가득한 바위들과 검은 모래로 매우 신비로웠다.검은모래사장위로 수풀림 언덕과 짙은 밤색 흙길로 매우 사색적이였다.광치기해변에서 둘레길 팀과 모두 합류하여 저녁을 먹으러 갔다.그리운 바다에서 성산포C코스를 먹었다. 얼음처럼 수증기가 올라오는 그릇에 세팅된 생선회로 매우 인상적이였다. 성산포의 매우 싱싱한 고등어회 은갈치회로 각 회마다 겨자간장,초고추장의 쌈장과 채소를 다르게 싸서 먹는 회였다.고급진 풍미가 느껴지는 회차림이였다.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로 채소잎을 고명으로 깔아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다.양은냄비에 졸여진 은갈치조림으로 매우 감칠맛이 있었다. 깨소금이 들어간 전복성게미역국으로 바다 섬향기로 가득했다. 고추냉이,김가루,깨소금 알이 들어간 깻잎에 싸먹는 고추냉이알밥으로 씹을수록 매우 고소했다. 감칠맛의 회국수,비린내나지 않은 게장, 정겨운 맛의 파절임과 매우 진한 산나물향기를 담은 산나물무침으로 입맛을 돋구었다.미역초무침은 약간 새콤한 맛과 바다향기의 조화로 인상적인 맛이였다.양파고추가루간장무침,다시마튀김,감자샐러드,김치의 매우 감칠맛 나는 반찬들로 비법양념소스로 신선하고 환상적인 맛을 추구하는 일류식당이였다.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고 정재순님과 같은 방에 묵게되었는데 정재순님의 코골이로 저녁 잠을 설쳤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주시 소수서원,청포도가는 길 (2024년10월15일) (0) | 2024.11.15 |
---|---|
제주도여행(2024년9월31일~10월2일) (0) | 2024.09.26 |
제주도여행(우도올레길1-1코스,섭지코지,비자림)~(2024년10월4일) (0) | 2024.09.26 |
제주도여행(추자도유람선 관광,나발론하늘길)~(2024년10월5일) (0) | 2024.09.26 |
제주도여행(모진이해변,황경한의 묘,눈물의 십자가 (2024년10월6일) (0) | 202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