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안동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서울시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예쁘게 비추었다.다. 소백산 생태숲전망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화장실을 가면서 전망대 경치를 보게 되었다. 저수지에서 설산이 비추어 아름다웠다. 선비촌 순흥청국장에서 아침을 먹었다. 두부와 잘 조화되는 청국장 맛으로 짜지 않는 힐링죽 같았다.매우 든든한 한끼로 저절로 힐링이 솟구치는 맛이였다.좁쌀밥과 함께 멸치볶음,사과오이김치,도라지무침,배추겉절이,고추찜무침,사과가 들어간 백김치로 매우 감칠맛을 자랑하였다.묵은 매우 부드러운 식감으로 직접 손수 만든 웰빙 맛이였다.모든 반찬들을 과일소스로 간을 한 천연조미료 사용으로 다른 식당보다 매우 감칠맛 나는 일류맛집이였다.주인장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였다.버스안에서 강춘희님이 타이페귤과 초코렛을 주어 먹었는데 당도가 높은 타이페귤이였다.만휴정 가는 길의 차창가로 맑은 하늘에 구름이 수를 놓으며 단풍나무가 매우 아름답게 비추었다.산에 갈대와 흰 자작나무로 가을색채를 담고 있었다.만휴정 언덕길로 시골같은 안동마을에 정자가 있을까?...할 정도로 의구심을 가졌는데 언덕 깊숙히 들어가니 놀랍게도 신비한 자연을 마주하게 되었다.각 지방에서 최고의 자연에 별장이나 서원을 지어 자연을 벗한 옛 선비들의 지혜가 매우 놀라웠다.언덕길로 폭포수,송암폭포와 바위절벽,정자,나무다리가 비추며 신세계 같았다.너럭바위와 송암폭포로 이어주는 물줄기로 목재다리와 만휴정의 정자가 버티며 한폭의 매우 수려한 산수화 걸작 같았다.폭포수가 흘러 내려가는 돌제방위로 기와돌담 담장과 함께 기와목재출입문과 팔작지붕의 정자로 운치가 있었다. 신비한 너럭바위에서 송암폭포로 이어주는 자연의 경치가 만휴정과 조화를 이루며 무릉도원 같았다. 만휴정으로 가는 목재다리로 선남선녀의 절개 사랑으로 빛을 발하며 고혹적이였다.만휴정은 조선초 문신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낙향해 1500년대에 건립한 정자이였다. 말년에 독서와 학문을 연구한 곳이였다. 정면 3칸,측면2칸으로 정면은 누마루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 감상할수 있도록 하였다. 양쪽에 온돌방을 두어 학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백경숙이 전화번호 가르켜 달라고 해 알려 주었다.묵계서원으로 가는 언덕으로 맑은 하늘 햇살이 비추었다.묵계서원은 조선시대 학자 보백당 김계행(1431~1517)과 응계 옥고(1382~1436)을 봉향하는 서원으로 숙종13년 1687년에 창건되었다.김계행은 대사간일 때 연산군의 폭정을 막고자 노력하였으나 고쳐지지 않자 연산군(4년)1498년에 안동으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청백리로 추앙 받고 있다. 입구의 진덕문,사당인 창덕사, 강당인 입교당,동재인 극기재,누각인 읍청루로 구성되어 있다.서원 옆 김계행 신도비와 비각을 이루고 서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곳에 보백당이 있다.기와담장으로 소수서원과 같은 목재양식 읍청루가 카리스마스 자태로 비추며 매혹적이였다.황토기와담장으로 둘러싼 진덕문으로 옛 역사자취로 녹아내리고 있었다.진덕문을 지나 돌계단위 읍청루 목재양식이 매우 고혹적이였다. 읍청루 마당으로 신도비가 소나무에 드리우며 비추었다. 읍청루 돌계단 위로 입교당과 극기재가 "ㄱ억자"형으로 고풍스러웠다.극기재와 읍청루로 나무가 보호수처럼 드리우며 운치가 있었다.강당은 정면5,측면2칸의 기와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6칸마루로 꾸미고 좌우로 방이 있었다.황토기와담장으로 읍청루,극기재,입교당,삼문,창덕사가 비추며 매우 고풍스러웠다. 서원옆 김계행 신도비와 비각이 비추는 숲길로 산봉우리에 드리우는 하천이 비추었다.사당과 신도비를 드리우는 소나무가 고혹적인 자태로 운치를 발하였다. 소나무숲길로 정자를 지나 산봉우리가 드리운 마을이 비추었다. 서원의 지붕들이 고개를 내민 숲길로 소나무가 고결한 자태로 드리우며 매우 운치가 있었다.숲길에서 내려오니 서원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으로 매우 장대한 소나무가 드리우며 매우 아름다웠다.서원 옆 언덕의 카페 만휴정으로 만휴정에서 받았던 천원쿠폰으로 강춘희 언니가 배,도라지,생강,대추가 들어간 건강차를 사주었다.듬뿍 담아진 차로 달지않은 힐링차였다."ㅁ자형" 아늑한 앞마당과 마루,부엌이 정겨웠다. 앞마당으로 맑은 하늘햇살이 마음을 따쓰하게 얼싸 안은것 같았다. 목재마루에 앉으니 자연 친환경으로 힐링되는 기분 같았다. 입교당의 목재대문으로 들어가 입교당에 앉아 읍청루를 바라보니 매우 낭만적이였다. 자연과 합일하여 저절로 학문을 논할수 있는 최적의 구조였다. 즉 서원을 둘러싼 소나무숲길과 언덕과 숲길사이로 서원이 비추며 서원 건축과 초목이 조화를 이루며 매우 운치가 있는 낭만적인 곳이였다.낙강물길공원가는 길의 차창가로 기암괴석이 드리운 강경치로 아름다운 하회마을 부용대 같았다.낙동강댐 경치가 웅장하게 차창가로 다가왔다.낙강물길공원은 낙동강을 바라보며 날개처럼 뻗은 메타세 콰이어,은행나무 가로수길을 이루어 초입부터 사색적으로 다가오는 공원이였다. 높이 쌓아올린 높은 안동댐 제방과 산봉우리 산언덕으로 정자가 조화를 이루며 운치가 있었다. 안동댐 수력발전소 수차가 조형물로 전시되었다. 오래된 골동품처럼 값있게 보였다. 암벽으로 폭포가 흘러내리고 호수길 연못길 따라 숲길과 가로수물결이 조화를 이루며 매우 낭만적이였다. 연못의 목재아치형 다리를 지나 연못의 징검다리로 매우 사색적이였다.두개의 물길을 이루며 가로수로 드리우는 길로 사계절 운치를 발하는 공원이였다.연못길따라 잘 조성된 가로수 물결로 자연 연못같았다. 낙강물길공원은 낙동강과 안동호를 바라보며 조망하는 공원으로 돌다리와 오솔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비밀의 숲이였다.점심을 안도간고등어 직영식당인 예미정에서 안동 고등어구이를 먹었다.바싹하고 고소한 간고등어구이로 상추에 싸 먹으니 고등어의 짠맛이 사라지며 맛의 조화를 이루었다.두부,호박,팽이버섯이 들어간 된장찌게는 매우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맛의 조화로 더욱 감칠맛 났다. 깻잎절임은 매우 감칠맛으로 절임의 미각을 담고 있었다.간이 잘맞는 부드러운 김치전,달지않는 견과 콩자반,싱싱한 맛의 김치,참기름맛이 감도는 얼갈이무침,부드러운 식감의 감자샐러드,쌈장,고추로 주인장의 정성이 깃든 맛이였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백경숙이것 고구마말랭이를 임미향이 주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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