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함덕해변,민오름)~(2025년1월14일~16일)

 

함덕해변

아침

점심

함덕해변

혜경언니 집

1월14일~혜경언니가 아침을 팥죽과 멸치볶음,팽이버섯이 들어간 계란찜을 해주어 너무 맛있게 먹었다.진한 팥물이 들어가 지금까지 먹었던 팥죽 중 제일 맛있었다.혜경언니  제자의 초대로 함덕해변이 비추는 서모봉오름 입구에서 만났다.제자는 여호와 증인 신자로 같은 신자 한분을 데리고 오셨다. 돗자리를 깔고 샤브샤브를 해 주셨다. 돼지감자,목이버섯,고추절임이 들어간  소스에 찍어 먹는 샤브샤브였다. 매우 감칠맛 있는 소스였다.숙주,소고기,청경채,새송이버섯, 팽이버섯,스파케티,떡 샤브샤브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천연재료로 만든 국물로 힐링되는 맛이였다.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매우 찰진 떡과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스파케티로  입맛을 돋구었다. 후식으로 생강청절임과 귤을 먹었다.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함덕해변을 산책했다. 옥색,녹색,밝은 청색이 띠를 두르듯 펼쳐지는 바다색으로 매우 환상적이였다.오름과 함께 현무암이 펼쳐지는 바다로 몰디브 부럽지 않는 휴양지였다.혜경언니 제자와 담소를 나누며 해변을 산책하다가 서우봉을 오른다 하여 나  혼자 해변을 걸었다.카페옆으로 함덕별장이 있었다. 고가구의 인테리어로 포토존을 이루는 공간이였다.함덕해변에서 헤어지면서 헤경언니 제자가 집에서 만든 고구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나랑 같이 먹으라고 주어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 사랑을 몹소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으로 너무 감동했다. 처음 만난 혜경언니 제자였지만 오래동안 만난 사람 같았다.혜경언니집 부근에서 버스를 내리니 억새가 드넓게 펼쳐지며 전원 별장 마을 같았다.저녁에 혜경언니가 음악감상 모임에 가게 되어 언니가 챙겨준 과일을 먹으면서 나혼자 혜경언니 집에서 휴식하였다. 

아침

 

연우네

민오름

1월15일~아침을 잡곡밥과 함께 김치,멸치볶음,김,들깨탕을 차려주어 맛있게 먹었다.혜경언니 어머니 산소에 갔다.그레고리안 성가가 울려 퍼지는 산소로 돔양식의 건축이 운치가 있었다.혜경언니 첫째 오빠가 산소에 오셔서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빠가 연우네에서 점심을 대접해 주었다.깔끔하게 단장한 식당 내부로 매우 청결해 보였다.무우말랭이 무침은 무우의 쓴맛이 안나는 맛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무우말랭이무침 중 제일 맛있었다. 채소가 아주 뜸뿍 들어간 묵무침은 들깨의 고소한 향이 은근히 퍼졌다.직접 손으로 만든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묵과 함께  채소의 향기로 가득해 힐링이 솟구쳤다. 돼지수육과 함께 나온 김치절임은 좀 신맛으로 매우 감칠맛 있었다. 무우절임은 비법 절임으로 은근히 신맛과 함께 매우 감칠맛 있었다.환상적인 맛으로 비법이 숨겨져 있었다.콩조림은 콩의 고소한 맛과 고추기름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감칠맛 있었다. 지금까지 먹었던 콩조림 중 제일 맛있었다.매우 고소한 전, 매우 부드럽게 씹히는 김,감칠맛의 양념간장,옥돔구이,구수한 얼갈이된장국, 매생이무우무침,호박찜,양배추쌈, 된장쌈, 샐러드, 잡채, 김치,취나물무침으로 된장,고추장,간장,식초등 각종 소스의 모든것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건강 일류맛집이였다.정직,믿음,신뢰,청결,천연재료로 승부를 건 주인장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민오름을 산책했다.가파르지 않은 숲길을 오르니 정자와 전망대가 펼쳐졌다. 제주시의 바다와 한라산,마을의 경치들이 펼쳐지며 사색적이였다.혜경언니와 내일 손님초대로 장을 같이 봤다. 집에 도착하여 자기가 쓰지않는 화장품,마스크,바디로션,볶은 귀리가루,무우말랭이 반찬등을 챙겨 주었다.내일 비행기에서 내려 먹을 주먹밥을 만들어 주어 감사했다.

 

1월16일~  에어부산 비행기로 정각에 출발하여 정시에 도착한 비행기로 너무 편했다.기내에서 사과쥬스를 주어 감사했다. 수원공황리무진버스에서 내려  혜경언니가 준  주먹밥으로 점심을 먹을수가 있어 너무 편했다.연어가루와 코코넛가루가 들어간  주먹밥으로 환상적인 맛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