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평창 봉평메밀꽃축제,이효석문학관,효석 달빛언덕,실버벨교회 (2025년9월14일)

백재은 2025. 9. 28. 11:26

봉평 메밀꽃축제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
실버벨교회

9월14일~둘도모밴드모임에서 뮤젠대장님 리딩으로 평창으로 여행을 갔다. 아침 휴게소에서 모니카님이 부추전을 해 오셔서 너무 감동했다.부추전과 함께 엘리사벳님이 손수 만드신 쨈방,김원영님의 샤인머스켓,구운가래떡,묘량댁의 옥수수,버터감자구이의 푸짐한 간식으로 힐링되었다.평창으로 향하는 차창가로 노랗게 물들어가는 벼밭이 아름답게 펼쳐졌다.평창 메밀축제장에 이르니 홍정천의 계곡같은 시냇물이 흐르며 청량감이 있었다. 홍정천의 하트섬과 섶다리의 장식으로 정겨웠다.포토존에서 뮤젠대장님을 비롯하여 작가님들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포토를 통해 메밀향기에 심취될 수 있었다.각기 다른 종의 강아지들을 유모차에 실려나온 여행객이 메밀축제장의 흥을 부축였다.봉평메밀꽃축제 부근 굽이치는 언덕길로 이효석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효석문학관으로 가는 길로 이효석의 작품의 글들이 대리석에 새겨지며 장식되었다.이효석문학관이 비추는 언덕으로 그의 향수를 회상하듯 메밀꽃이 펼쳐졌다.이효석문학관으로 주변의 산봉우리들과 마을의 경치가 펼쳐졌다. 이효석의 고향의 정감을 그려내고 있었다.이효석문학관에는 이효석의 생애와 그의  문학관에 대해 자세히 전시되었다.이효석은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여 작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효석은 모더니즘 문학단체인  구인회 참여하였고 1936년 한국 단편문학의 백미인 모밀꽃 필 무렵 발표하였다. 심미주의적 세계관을 나타낸 장미 병들다,화분 등 인간의 성본능을 탐구하는  새로운 작품 경향으로 주목을 받았다.대학을 졸업하고 경성시절  인간과 자연을 탐미하였다. 표면적인 사회주의 이념이 등장했다.문학의 세계로 들어선 서울시절은  습작기와 동반자 작가시절로  서구의 시풍과 닮았다. 자신의 프롤레타리아 이념을 추구하였다.순수문학의 세계였던 평양시절  자연과 애욕의 주제를 삼았고 심미주의 깊은 세계로  도덕과와 윤리를 벗어난  인간 본능을 잘 표현하였다. 성화작품이 대표적이다. 이효석 전시실옆은 메밀전시회로 메밀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열되었다.전시장 복도로 20세기 초 서양의 거리 풍경사진으로 운치가 있었다.황태명가에서 점심을  황태구이 돌솔밥을 먹었다.한사람당 한접시에 담아온 밥상차림이 편안하게 먹을수 있어  너무 좋았다.황태구이와 함께 미역국, 명이나물절임,깍두기,김치,가지볶음,부추무침,고추절임으로 매우 감칠맛 있었다.식당옆 창고로 고추들이 말려 있었다.색깔이 선명하고 크기가 큰 고추로 매우 신선해 보였다.효석달빛언덕은 이효석 생가가 있는 언덕으로 광장,전망대,정원을 이룬 곳이였다.초가집의 이효석생가가 돌담장에 에워싸고 달빛나귀 전망대의 금태안경 조형물로 운치가 있었다.푸른집은 작가 이효석이 평양에서 거주하던 집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1934년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부임 후 평양으로 이주하면서 살았던 곳이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근대 문학의 백미라고 평가받는 "메밀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작가의 작품에 드러나 있는 만남과 죽음,사랑과 이별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였다.  양옥과 기와집이 공존하는 푸른집이  정겨운 향수로 가득했다. 일본풍 창문과 넝쿨벽체를 이룬 기와집양식이 매우 운치가 있었다.내부는 이효석의 집을 재조명한 가구들로 고즈녁했다.양옥실내에는 이호영의 오래된 정원-빈자리와 옥상에는 오래된 정원- 푸른 기다림의 조형물이 진열되었다. 오래된 시간속에 중첩된 사색의 조형물 같았다.  양옥의 창가와 옥상으로 연인의 달 정원이 드리웠다.  달빛에 비친 이효석의 문학향기가 우주로 약동쳤다.옥상으로 주황색기와와 벽돌 연기통을 이룬 푸른집과   달빛언덕 주변의 경치가 펼쳐져 1970년대 추억의 집을 되새기는 향수로 가득찼다.효석달빛언덕에 갔다와서 엘리사벳님의 샤인머스켓,조이님의 오이,사과로 너무 감사했다.실버벨교회는 주님의 감사함과 예배를 통해 주님의 축복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인이 지어진 교회였다.적벽돌벽체의 갈비탕집의 언덕길로 신비한 기암괴석와 적벽돌로 쌓은 성이 이국적인 성의  정감으로 휴양지에 온 기분 같았다.강아지,산양,양,당나귀, 포니,알파카가 있는 무료 농장으로 서구의 정감을 자아냈다. 양의 울음소리가 뚱뚱거리는 의성어 소리가 나 매우 신기했다.나포리피자가 비추는 실버벨교회 언덕으로 주변의 경치가 펼쳐지며 싱그러웠다. 철길따라 맨 꼭대기 언덕위에 지어진 실버벨교회가 이국적인 감성으로  매우  환상적이였다. 사계절 각기 다른 감성으로 다가오는 매우 낭만적인 곳이였다. 교회내부는  대형 성경책,성경책 그림,난로,십자가,피아노의 예배당으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즉 갈비탕집을 둘러싸고 있는 성의 요새와 같은 언덕길로 무료농장, 철길,실버벨교회로 이국적인 감성으로 가득찬 곳이였다.서울로 가는 차창가로 한강의 야경이 펼쳐졌다.봉평메밀꽃추제장에서 부터 뮤젠대장님을 비롯하여  당나귀,니키,생화작가님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뮤젠대장님은 아름다운 경치를 환상적으로 잘 담아 주셨다. 생화작가님은 멋진사진을 담기위해  포즈를 하나 하나 가르켜 주시면서 사진을 찍어 주셨다. 예전에는 웃는모습 이외에는 불편했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매우 낭만적인 감성으로 예술작품으로 정진하는 열성을 보였다.니키작가님은 아름다운 배경을 센스있게 잡아 매우 안정된 구도와 함께 낭만적인 감성으로 담아 주셨다.당나귀작가님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편안하게 회원들을 대하시는 작가님으로 성품이 원만하신 분이시다.사진이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산뜻했다.

봉평 메밀꽃축제

 

이효석문학관으로가는 길

 

 

이효석문학관
황태명가

 

 

 

 

 

 

 

 

 

효석달빛언덕
실버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