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브란스아트 스페이스,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2025년9월18일)

백재은 2025. 10. 1. 10:04

9월18일~골밀도 검진을 받으러 신촌연세세브란스병원에 갔다.이유미교수님이 골수에 약 흡수율과 비타민D 약 흡수율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화면으로 그래프를 보여 주셨다. 약성분이 얼마나 몸에 흡수되는지 분석하는 도표로 더욱 신뢰가 갔다.난생 처음으로 받아보는 진료로 매우 감동했다. 마이너스 2.7로 작년보다 0.2가 내려가 조금 더 욕심을 내보자면서  다독였다.올해 너무 무리하게 여행질주를 했다. 앞으로 여행을 더욱 절제하여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 결심했다.1층  세브란스 아트 공간에서 박서보 그림전시회가 있었다.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1931~2023)는 홍익대 서양화가를 졸업하였다. 묘법은 그의 대표 연작으로 화폭안에 수없이 그어진 선은 그 자체로 수행이며 치유이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끓임없이 표현의 경계를 확장하였다. 화면에 단순한 면과 선을 쌓아가는 과정이 수행의 과정으로 서구 추상화와 구별되는 동양적 사유인 정신적 ,육체적 수양이였다.박서보는 그림은 수신을 위한 수단이며  수신의 결정체이다.조형성과 관계없다. 표현이 아니고 순수한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율동감이 넘치는 그의 작품들이 우주로 약동치는것 같았다.신촌역에 이르러 간식을 원조 최강 떡복이 포장마차에서 떡복이를 먹었다. 비법소스로 버무린 떡복이로  어떤 요리에도 잘 조화되는 소스 맛이였다.신촌역에서 시청역에 내려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광복 80주년 기념  "향수 고향을 그리다"주제로 전시되었다. 일제 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고향을 주제로 각 시대의 표정이 담긴 한국의 풍경화를 향토,애향,실향,망향  네가지 소주제를 통해 고향의 상실, 분단과 전쟁,페허에서 생존을 발견하는 전시회였다.덕수궁 덕홍전에서는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처리 연구성과를 공개하는 기획 특별전이 있었다.문화유산을 관리하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서양풍 쌍드리에와 함께 천정의 문양이 조화를 이루며 매우 럭셔리하게 빛났다. 

세브란스아트공간

(1) 향토~빼앗긴 땅

 

 

(2)애향~되찾은 땅

(3) 실향~폐허의 땅

(4) 망향~그리움의 땅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덕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