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남큐브미술관 베르메르의 비밀;고요 속의 빛 레플리카 전시,살곶이다리(2026년3월11일)

백재은 2026. 3. 22. 10:11

3월11일~성남큐브미술관에서 베르메르 전시회가 있었다.기획전시실은 확트인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분위기로  안정감을 제공해 주었다.높은 천정과 함께 확트인 전시실로 마음이 확트인 기분 같았다.벽화와 같은 그림과 글로 나열된 정보들이 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함으로써 관람하기가 매우 편했다.17세기 네덜란드는 세계를 비추는 거대한 빛의 문명을 일구었다.황금시대라고 불릴 만큼 찬란한 번영을 누렸다.동인도회사의 무역으로 세계를 잇고 과학,철학,미술의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졌다.예술가들은 빛과 공간  인간의 내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했다. 이 시대 네덜란드 회화는 교회의 권위 대신 가정의 평화,창가의 정적으로 이 나라의 화가들에게 있어 신성한 빛 그 자체였다. 빛이 머문 나라 네덜란드는 빛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 내면을 비추려 했던 예술의 나라였다. 

 

베르메르시기

 

 

(1)빛의 탄생(1653~1657)~플랑드르 카라바조주의 영향아래 강한 명암과 서사적 구도가 특징이다. 인물의 절제된 감정과 부드러운 빛의 처리가 후기 베르메르를 예고했다.

(2)일상의 침묵(1658~1663)~사건이나 극적 서사 대신 빛 속에서 멈춰 있는 조용한 순간들을 담았다. 자연광을 일관되게 사용했다.



(3)빛의 조화(1664~1675)~한 방향의 자연광,깊은 중간톤,정교한 색층구조,그리고 인물과 공간사이의 미세한 공기감까지 완벽하게조율하였다. 화면은 더 단순해졌지만 그 속에서 빛은 더욱 정밀하고 사유적이다. 

 

(4)베르메르 미스터리

작품 모션룸

그림안에서 그려진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듯한 제스쳐로 그 당시상황으로 들어온 기분같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했다.

장면 재현의 방

나의 빛 체험

성남큐브미술관

지하철 성수역으로 과거 구두의 거리였던 성수의 상징을 시각화하며 성수 수제화 산업역사를 볼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정겨웠다.  살곶이다리 사진작품  장식으로 문화유산 거리로 빛났다.

 

 

성수역

 살곶이다리는 네가 다니던 한양대학교 옆 뚝섬에 위치하고 있었다.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뚝섬의 살곶이다리는 조선시대 세종(2년)1420년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14년)1483년 완성된 다리로 보물이였다. 조선 전기에 만든 다리 중 가장 긴 다리로 현재 반정도만 남아 있었다.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 모양으로 다듬은 돌기둥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성수역 어묵나라에서 떡복이를 먹었다. 떡복이와 어묵국물이  매우 감칠맛 있었다.여러가지 재료들을 실험하여 만든 비법 소스를 간직하고 있었다.또 먹고 싶은 맛을 지닌 입맛 돋구는 맛이였다.  

어묵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