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장흥 소등섬,우드랜드 편백나무숲,동학농민혁명기념관,강진 남미륵사, 영랑생가,세계모란공원,강진다원,백운동정원(2026년4월16일~17일)

백재은 2026. 4. 24. 12:34

4월16일~ 여행스케치여행사에서 1박2일 여행으로 보성,장흥,강진에 갔다. 안성에 이르니 복숭아꽃단지가 봄의 생기로 가득찼다. 보성 대한다원은 한국차박물관 부근에 위치한 곳으로 버스 주차장부터 장대하게 우뚝솟은 삼나무 가로수가  녹차밭과 조화를 이루며 장대하게 압도되었다.초입부터 대나무숲이 드리우며 운치가 있었다. 언덕에 굽이치는 녹차밭이 초목과 꽃나무, 삼나무 가로수등과 매우 조화를 이루며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매우 환상적이였다.중앙전망대를 지나  향나무숲이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차밭전망대로 가는 언덕길을 오를때 마다 굽이치는 차밭과 주위를 둘러싼 경치가 조화를 이루며 매우 환상적이였다.차밭전망대에서 바다전망대까지 굽이치는 오르막 산길로 이어졌다.빽빽한 수풀림과 녹차밭이 조화를 이룬 섬과 바다가 펼쳐지며 녹차밭 경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바다전망대는  바다 득량만을 중심으로  율포해수욕장이 비추는 전망대였다.바다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로 편백나무숲 산책길이 펼쳐졌다.매우 울창한 편백나무 향기를 마시며 굽이치는 등산길을 내려갔다.새소리가 매우 청아했다. 편백나무와 물소리,새소리에 매료되어 힘든 돌길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가도 가도 보이지 않는 길과 물소리만 들리는 정적의 숨소리로 좀 불안했다.등산길과 같은 돌길을 인내하며 조심스레 내려가니 녹차밭 초입코스와 마주치게 되었다.불국사처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카페에서 휴식하고 있었다. 매우 장대하게 하늘 높이 우뚝솟은 삼나무가로길이 녹차밭을 매혹적으로 드리웠다.점심을 보성녹차떡갈비집에서 녹돈떡갈비를 먹었다. 김장독의 김치가 정겨운 할머니 손맛 솜씨로 입맛을 돋구었다.느타리버섯이 들어간 호박볶음이 버섯의 고소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매우 감칠맛 있었다.고소한 뚝배기 달걀찜과 시래기된장국은 정겨운 맛을 담고 있었다. 후식으로 마신 작두콩차는 콩의 고소한 풍미로 가득했다. 

 

 

 

보성녹차떡갈비집

점심을 먹고 장흥으로 향했다.보성에서 장흥으로 가는고갯길로 저수지,산,논들이 펼쳐지며 환상적이였다.남쪽 끝자락의 매우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장흥은 천연김인 무산김,표고버섯이 유명한 지역으로  장흥삼합이 대표적 음식이였다.탐진강에서 물축제가 열리는 도시였다.장흥에 이르니 해안도로로 바다가 사색적으로 펼쳐졌다.분남포마을 정남진대교를 건너니 소등섬이 펼쳐졌다.소등섬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기암괴석이 매우 신비롭게 빛났다. 바다에 드리운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소등섬이 매우 사색적이였다.

강진 소등섬

우드랜드 편백나무숲 가는 길로 바다가 비추었다. 억불산 자락에 있는 우드랜드 편백나무숲은 초입부터 편백나무숲이 매우 장대하게 펼쳐졌다. 목재문화전시관은  억불산 편백숲 조성 독림가 고 손석연,나무조각품,나무의 쓰임새등 .. 여러가지 숲과 나무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었다.편백나무숲 사이로 조형물이 우주의 생성물처럼 반짝였다.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편백나무숲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편백나무숲을 자랑하였다.

장흥 우드랜드 편백나무숲

목재문화전시관)

장흥 우드랜드편백나무숲

가이드님이 장흥전통시장은 볼것이 없다하여 대신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안내해 주었다.동학농민혁명기념관가는 길로 탐진강이 펼쳐졌다. 문화재같은 정려각이 매우 아담하게 비추었다. 혁명의 성지같은 건축이 위시하는 갈대 언덕사이로 주변의 장흥의 경치가 비추며 운치가 있었다. 동학혁명 기념관이  혁명의 햇불로 타오르는 성지 같았다.역사의 상징과 유한한 흐름을 강조한 건축대가의 작품 같았다. 문닫을 시간도 안되었는데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굳게 닫혀 있었다.가이드님이 기념관 직원을 설득해 간신히 기념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다.동학농민전쟁에 대한 역사가 전시되어 매우 뜻깊었다.복도에는 동학농민혁명의 그림,판화들이 걸려 있었다.우리 민족의 혼이 생동감으로 우주를 약동쳤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정남진 한우식당에서 저녁을 장흥한우삼합을 먹었다.표고버섯, 키조개,삼겹살이 동시에 나오는 메뉴였다.김치가 어릴적 묵은지 김장독이 생각날 정도로 매우 환상적인 맛이였다. 얼갈이열무김치와 파김치는 매우 감칠맛으로 김치류에 매우 정성을 깃들이는 식당임을 입증하였다.깻잎절임은 입안 끝에서  깻잎향기가 진하게 퍼졌다. 짜지않은 시래기된장국은  정겨운 맛으로 묵은지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 맛이였다.매우 탄력있고 부드러운 식감의 싱싱한 키조개는 힐링되는 맛이였다.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고  시장에서 곱창김을 시식했는데   매우 싱싱한 맛으로 타 지역과 다른 바다향기를 담고 있었다. 

정남진한우식당

더원호텔에서 묶었다.대리석 질감의 벽장식과 바닥,예술 조형물 같은 등장식으로 럭셔리한 호텔 같았다.특히 에어 드레서가 설치되어 옷들의  세균을 날려 보낼수 있어 저절로 힐링되었다.

더원호텔

4월17일~보은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밥이 너무 찰졌다.냉동해서 싱싱하지 않은 고등어생선구이는 기름졌다.물거진 오이무침,신맛의 도라지무침,단 콩자반과 메추리알조림,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없는 순두부해물찌게,너무 익어 구린내맛나는 김치로 너무 맛이 없었다.그나마 콩나물이 잘 우러나온 콩나물국과 간이 맞았던 취나나물무침과 고추절임무침이 감칠맛 있었다.

보은식당

남미륵사 가는 길로  산세가 청초하게 비추고 유채꽃이 펼쳐지며 정겨웠다. 남미륵사는 1980년 법흥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사계절 꽃피는 관광사찰이였다. 천만그루 철쭉,사부해당화,빅토리아연꽃,수백 년 된 100여점의 분재전시관을 갖춘 꽃들에 둘러싸인 사찰이였다. 동양최대 아미타불을 자랑하는 사찰로 동남아풍 정감을 지녔다.입구부터 철쭉에 드리운 불이문이 중국풍 정감으로 가득했다. 중앙 다리로 이어지는 전각이 연못에 드리우며 신비로움을 자아냈다.각 전각마다 철쭉에 둘러싸여 매우 아름다웠다. 특히 아미타대불과 석탑이 우뚝 비추는 관음전주위의 철쭉향연이 매우 환상적이였다.철쭉터널이 서부해당화와 조화를 이루어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매우 환상적이였다. 매우 낭만적인 한폭의 수채화로  떨어지는 꽃잎들도 매우 아름다웠다.남미륵사앞에서  땅콩빵,도라지청,참깨스틱,검은깨스틱,메밀칩,봉리칩,여주칩,땅콩,서리때튀기,송화버섯,표고버섯을 시식하면서 힐링되었다.

강진 남미륵사

영랑생가로 가는 길로 시인 김현국길과 시문학파기념관으로 문학의 향수를 담고 있었다.

영랑생가가는 길

생명의 봄향기와 함께 모란이 피어난 김영랑생가가 운치가 있었다. 

영랑생가 모란꽃

김영랑생가의 담장언덕길따라 세계모란공원으로 이어졌다. 세계모란공원은 김영랑생가의 초가담장위로 뻗은 대나무숲과 모란꽃밭이 조화를 이루며 매우 사색적이였다.정겨운 새소리로 청정했다. 언덕으로 영랑시비조형물이 위시하였다. 복숭아꽃향기따라 사계절모란원으로 각종 꽃향기로 가득했다. 꽃마다 향기를 맡으며 힐링이 솟구쳤다.사계절모란원 언덕 아래로 영랑봉과  정원을 이룬 세계모란원이 매우 산뜻했다. 사계절모란원과 세계모란원길로  산에 둘러싸인 주변의 마을이 비추며 매우 싱그러웠다. 마을길로 내려가는 길목으로  영랑폭포가 버티고 있었다.버드나무에 드리운  영랑폭포의 연못이 매우 청초했다. 세계모란원을 지나 숲길로 가는 길이 펼쳐졌다. 공원과 숲길로 이어지는 천연의 자연환경을 이룬 공원이였다.전망대에서 금서당으로 가는길로 모란공원에 대한 경치를 표현한 김천문인협회의 시와 함께 영랑생가를 감싸고 있는 대나무숲,영랑공원 전경,산에 둘러싸인 마을의 전경까지 비추며 매우 아름다웠다.금서당은 한말 강진지역 교육 구국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금릉학교였다.금서당은 현재 강진중앙초등학교 전신으로 강진 신교육의 발상지였다.금서당 건물은 1950년 이후 완향 김영렬 화백이 반파된 것을 직접 보수하여 유화 작품 활동을 하는 작업실로 이용되어 강진 향토예술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곳이였다.빽빽한 숲에 둘러싸인 금서당마당으로 연못의 다리와 정원이 매우 아담했다. 넓은 잔디마당으로 저! 멀리 산과 마을의 전경이 펼쳐졌다.금서당 살림집 언덕위 집 한채가 버티며 정겨움을 담고 있었다. 지금까지 걸었던 공원 중 제일  낭만적인 공원이였다.모란공원 부근으로 감성 강진의 하룻길을 이루며 녹음이 짙은 생명력으로 가득했다.

 

세계모란공원

점심을 강진만 한정식에서 먹었다.24첩 밥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맛이 맛깔스럽지 않았다.먹지 못하는 꽃게장,생선회, 홍어회,돼지보쌈으로 매우 감칠맛 있었던 머위대들깨볶음과 도라지볶음,호박찜으로 입맛을 돋구었다.어제는 떡갈비,삼겹살를 먹지 못해 내 주변에 앉은 여행객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그런데 오늘도 꽃게장,생선회, 홍어회,돼지보쌈으로 여행객에게 보양식을 건네 드린  셈이 되었다. 순간 여행비가 아깝게 느껴졌다.

강진만한정식

강진다원으로 월출산이 매우 수려하게 드리웠다.강진다원 옆 숲길의 대나무길이 선비의 정절로 빛낫다.

강진다원
대나무숲

백운동원림은 조선 중기 처사(도덕과 학문이 뛰어나면서도 벼슬을 하지 않는 선비)이담로가 조성(1660년경)한 낙원이다. 연못과 정원이 정자와 조화를 이루며 봄의 생명의 기운으로  매우 운치가 있었다.자이당에 드리운 사과꽃이 매우 매혹적이였다.사계절 꽃들이  만발하여 각기 다른 감성으로 다가오는 원림이였다.월출산을 배경으로 내원에 화계를 만들어 지형을 자연스럽게 보전하고 계곡물을 상.하연지에 끌어오는 한국 전통 원림이였다.백운동원림 후문옆 안운제로 흐르는 백운동계곡길이 무릉도원 같았다.계곡의 동백나무숲길로 동백꽃이 반겨주었다. 즉 백운동원림은 매우 수려한 월출산이 드리운 강진다원과 숲길,안운제로 흐르는 백운동계곡에 둘러싸인 별서로 매우 환상적이였다.강진으로 유배온 다산 정약용이 백운동원림에서  다산 제다법을 전수하였다.이 다산 제다법이 강진의 차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제자 백운동주 이시헌은 다산의 제다법으로 정약용과 스승과 제자의 인연뿐 아니라 명연이 세대로 이어졌다.다산과 이시헌, 다산의 아들 정학연과 이시헌의 아들 이면흠까지 차로 맺은 가문간의 우의가 돈독했다. 자연스럽게 다산의 제다법이 이시헌의 후손인 이한영(1868~1956)의 백운옥판차로 이어졌다. 백운옥판차는 일제 강점기 한국 최초의 차상표였다. 백운옥판차와 함께 개발한 상표인 금릉월산차와 월산차가 있다.이한영의 후손인 이현정 전수자가 차의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 전통차 명맥을 이어온 차의 산실인 명연이였다.

백운동원림

백운동전시관에는 백운동원림에서 전해오는 유물과 함께 백운동원림의 그림,현대시들이 전시되었다.그중 김은호의 여인도가 눈에 들어왔다.여성의 단아한 자태와 함께 고전미가 넘쳤다.

백운동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