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여행스케치밴드에서 불암산 철쭉동산 천사걷기를 위해 향했다.지하철 창가로 현대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창동거리를 보며 우리 어머니가 갑자기 떠올랐다.1990년대 창동 아파트 당첨이라는 감격을 하면서 빚을 내면서 아파트를 갚았다.그런데 나의 유학을 뒷바라지 하느냐 1997년에 파셨다.우리 어머니의 희생과 고통의 그림자가 얼룩졌다.상계동역에서 내려 불암산 철쭉동산의 전시관을 보기 위해 밴드회원들과 모이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버스를 타고 불암산 철쭉동산으로 향했다.차창가로 중계동거리가 비추었다. 중계동 비좁은 골목 마을들이 모두 사라지고 신도시와 거리로 바뀌었다.달라진 중계동거리를 보며 1990년대 중계동에서 우리 어머니가 운영했던 현대음악학원이 갑자기 생각나며 철없었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철쭉동산으로 가는길 부터 매우 수려한 자태의 신비한 기암괴석이 드리우며 매우 아름다웠다.불암산 철쭉동산 생태학습관에서 강지만의 마음을 찾는 순간들 주제로 그림 전시회가 있었다.일상의 장면을 동화속 장면처럼 채색하였다.불암산 나비정원 1층 나비온실은 온실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였다.2층 곤충학습관은 곤충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였다.나비정원 언덕으로 카페가 자리잡고 있었다.통창양식의 카페내부로 꽃화분으로 가득해 매우 상쾌했다.카페에서 사온 떡을 먹고 여행스케치 대장님을 비롯하여 밴드회원들과 합류했다.오래간만에 정미현님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계곡이 흐르는 다리를 지나 튤립언덕으로 매우 상큼했다.철쭉동산으로 가는 중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에서 봤던 백경숙님을 오래간만에 보게 되었다.여행가는 어디든 보게 되어 있는것 같았다.잠시 지나갔던 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겨야겠다고 다짐했다.철쭉동산으로 매우 수려한 자태의 불암산이 드리우며 매우 환상적이였다.자스민작가님이 포토존을 잘 인도해 주셔서 편하게 전망대까지 갈수 있었다.휴식시간에 열정님의 스테비아,오렌지,지키님의 떡으로 너무 감사했다.전망대에서 서울 둘레길3코스를 걸었다. 생명의 초록물결로 매우 싱그러웠다.굽이치는 오르막길로 등산하는 기분 같았다. 중간 휴식시간에 푸른진주님이 오이를 주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둘레길에 상계동 나들이 철쭉동산이 펼쳐졌다. 불암산 기슭에 숨어있는 꽃동산이였다. 신비한 기암괴석이 비추는 언덕으로 철쭉이 수를 놓아 매우 아름다웠다.
생태학습관)







나비정원)

































철쭉동산에서 포토를 즐긴 후 정미현님과 같이 당고개역으로 향했다.당고개역에서 정미현님과 저녁식사를 했다.깔깔하고 시원한 맛의 동태탕으로 먹으면 먹을수록 매우 감칠맛 있었다.갓물김치는 잘익은 효소맛으로 환상적인 맛이였다. 깻잎절임,취나물된장무침,마늘쫑무침은 매우 맛깔스러운 맛이였다.요리솜씨가 뛰어난 주인장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