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완도수목원,청산도,완도특산품판매장(2026년4월25일)

백재은 2026. 4. 30. 14:49

4월25일~로망스투어에서 완도와 청산도로 1박2일 여행을 갔다.차창가로 화산교에 이르니 강이 펼쳐졌다. 영암호에 이르니 바다가 비추었다. 도청항의 구들장형식의  수로가 300년을 자랑하고 있었다. 해남에 이르니 철쭉이 매우 곱고 진한 색채로 다른 도시와는 다른 색채를 띠고 있었다.완도가는 길로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졌다. 완도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난대수목원이였다. 초입부터  키가 낮은 가로수물결이  호수를 드리우며 매우 아름다웠다.호수를 드리운 연초록물결의 가로수가 청량감으로 가득했다.완도수목원은 산이 드리운 사방댐 계곡을 중심으로  빽빽한 울창한 숲과 나무들로 가득찼다.그중 삼색 참중나무가 고결한 자태로 빛났다.처음 보는 나무로 색채가 신비롭게 비추었다.시간이 모자라 입구부분 길만 산책하고 왔다.  

완도수목원 입구
완도수목원

식당으로 가는 도로 중앙 가로수 화단에  자주빛 물결을 이루어 산뜻했다.어긋나듯이 돌을 쌓은 담장과 바다가 비추며 섬의 향기로 가득했다.일억조식당에서 전복영양돌솥밥정식을 먹었다.단체라서 밥을 돌솥에 담지 않고 나왔다. 비법을 지닌 생선탕은 매우 감칠맛 있었다.단 명태조림은 정겨운 맛이였다. 반찬들이 섬의 향기로 가득했다.매우 감칠맛을 추구하는 일류 맛집이였다.

 

 

일억조식당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완도항으로 갔다. 매우 탐스러운 동백꽃이 손짓하였다.  완도에서 청산도로 가는 배안  유리창가로 연한 옥색바다물결이 비추었다. 배의 고동소리와 함께 바다물결치는 흰 포멀이 청량감을 주었다.배안에서 내일 점심을 위해 쑥개떡을 샀다.  

청산도로 가는 배

청산도항에서 내려 무료버스를 타고 서편제 촬영지인 당리길에서 내렸다. 관광객을 위해 섬자체에서 무료로 버스를 운행하고 있었다. 청산도항에서 꽤 가파른 오르막 언덕길로 걸어서는 시간이 좀 걸리는 길이였는데 버스가 있어 천만다행이였다.길을 따라 걸으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이 드리운 바다를 중심으로 유채꽃밭인 당리마을 언덕이 매우 낭만적이였다.바로 이 길이 봄의 왈츠,피노키오,정년이 촬영지까지 이어지며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매우 환상적으로 비추었다.서편제는 1993년 임권택이 만든 것으로 당시 최초로 100만 관중을 끌어 들이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였다.

 

봄의 왈츠 드라마세트장이 별장 같았다. 마당에 진열된 그림들이 대가의 솜씨는 아니었지만 사색을 담고 있었다.봄의 왈츠 촬영지에서 조금 내려가  초가집 한 채는 드라마 정연이 촬영지로 청산도 유채꽃밭과 매우 조화로웠다. 정연이 촬영지 돌담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운치가 있었다.

 

 길 따라 초분이라는 풀무덤이 있었다.풀무덤은 시신을 짚이나  풀로 이엉을 만들어 덮어 두었다가 3~5년  후 뼈를 추스려 땅에 묻는 가무덤이었다.내려오는 주막길에 청산 당리 고분이 있었다. 청산 당리 고분은 삼국시대 이래 사회적 지위나 신분이 높았던 지배층 무덤이다. 당리 고분은 나지막한 구릉 정상부 당집 옆에 위치하고 있다. 수혈식석곽이 매장시설인  분구묘로 확인되었고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이 AD 5세기 중 후반대의 마한유적으로 추정하고 있었다.당리 고분은 5세기 대 해상교역 루트를 알려주는 지리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유적으로 청산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였다.당리 고분옆으로 청산도의 시선 주제로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었다.매우 아름다운 청산도의 사계절,주야의 풍경과 삶의 모습들을 매우 낭만적으로 담아냈다.서편제 촬영지와 마주보는 언덕으로 유채꽃밭과 보리밭으로  산이 드리운 마을과 함께 매우 낭만적으로 비추었다.당리마을 왼편  서편제 촬영지 반대 능선을 따라 청산진성  성곽으로  조선시대 해안방어를 위해 축조된 성곽이였다. 성곽아래 유채꽃밭 언덕과 함께 저! 멀리 비추는 서편제촬영지인 당리마을이 매우 아름답게 비추었다.

 

청산진성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도착시간을 기다렸다. 마침 로망스투어 여행객을 만나 마음이 안심되었다. 무료 순환버스로 섬투어를 하였다. 버스 차창가로 높은 언덕아래 산에 드리운 유채꽃과 청보리밭,상서돌담마을,송림이 우거진 풀틍해변,진산리갯돌해변,단풍터널,청송해변,애기단풍나무길이 매우 아름답게 펼쳐졌다.특히 단풍나무길은 매우 환상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나무길 같았다.즉 청산도는사방으로 바다와 함께 산에 드리운 높은 언덕을 자랑하는 지형으로 발걸음을 옮길때 마다 한폭의 그림처럼 매우 낭만적인 섬이였다. 

 

청산도

완도특산품으로 가는 길로 바다가 펼쳐졌다. 땅끝해남 소망식당에서 뚝배기 주물럭정식을 먹었다. 불맛이 살아있는 뚝배기주물럭,얼큰하고 구수한 된장찌게,매우 감칠맛있는 반찬들로 하나 하나 정성이 깃든 맛이였다.

땅끝 해남 소망식당

뷰티크 호텔 HOTEL INN에서 묵었다. 진회색문이 숲속 별장처럼 정겨웠다. 원목의 유리창가 장식과 함께 벽과 기둥,천정을 테두리한 원목장식이 매우 돋보였다.  

뷰티크 호텔 HOTEL 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