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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화천서원,영호루,임청각 (2024년12월10일)

12월10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안동으로 여행을 갔다. 아침에 버스에 앉아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보고 인사하였는데 몰라 보았다. 안동으로 가는 차창가로 윤진님이 왜 안오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화천서원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침에 버스에서 나에게 인사했던 분이 바로 윤진님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오래간만에 보게되어 너무 반가웠다.화천서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3호로 겸암 류운룡(1539~1600) 선생 학덕을 흠모하던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 양성하기 위해 정조(10년)1786년에 건립되었다. 1871년 흥선대원군 서원 찰페령으로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됬는데 후손들이 기금을 모아 유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에 복설되었다. 입구의 카페를 지나 지산루와 함께 "ㄷ자형" ..

나의 이야기 2024.12.27

재경 충남여고 송년회 인사동길(2024년12월6일)

12월6일~송년회로  경인미술관 찾기위해  명동부근에서 버스를 내려 을지로입구까지 갔다. 조계사로 가는 길은 대모로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 을지로입구에서 안국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느냐 정신이 없었다.안국역에 내려 모임 식당장소를 물어 보니 인상동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경인미술관은 포기하고 식당만 가고자 했지만 모두  인사동길에 있어 경인미술관으로 향했다. 유리창장식에  장식문양을 한 갤러리은으로 지산 김상철(1957~2023) 추모 전시회   민화전이 있었다. 내부는흰벽체와 함께 목재바닥으로 목재 막대기들를 줄지어 천정을 장식하였다. 2층으로 가는 목재계단으로 유리난간과 흰벽체로 매우 청정해 보였다. 2층 복도로 유리창으로 돔양식의 적벽돌의 성당이 고풍스럽게 비추었다.지산 김상철(1957~2023)은 전..

나의 이야기 2024.12.27

안동 만휴정,죽계서원,낙강물길공원(2024년12월5일)

12월5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안동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서울시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예쁘게 비추었다.다. 소백산 생태숲전망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화장실을 가면서 전망대 경치를 보게 되었다. 저수지에서 설산이 비추어 아름다웠다. 선비촌 순흥청국장에서 아침을 먹었다. 두부와 잘 조화되는 청국장 맛으로 짜지 않는 힐링죽 같았다.매우 든든한 한끼로 저절로 힐링이 솟구치는 맛이였다.좁쌀밥과 함께  멸치볶음,사과오이김치,도라지무침,배추겉절이,고추찜무침,사과가 들어간  백김치로  매우 감칠맛을 자랑하였다.묵은 매우 부드러운 식감으로 직접 손수 만든 웰빙 맛이였다.모든 반찬들을  과일소스로 간을 한  천연조미료 사용으로 다른 식당보다 매우  감칠맛 나는 일류맛집이였다.주인장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

나의 이야기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