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같은 방에서 잔 김미정님이 코를 골아 잠을 설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김미정님이 나를 보고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깊은 잠을 자지 못하지 않느냐 하면서 충고하듯 수면에 대해 조언해 주었다. 갱년기부터 잠이 잘 오지 않아 약을 먹고 텔레비젼과 끓고 이겨냈다면서 잠을 일찍자는 습관을 가질수 있다고 확신을 주었다. 저녁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면역계가 활성화 되는데 좋은 치료제를 잃으면 건강을 지킬수 없다고 설득하였다.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로 너무 감사했다.아침을 대박집에서 광어탕을 먹었다.호박이 들어간 광어탕으로 국물이 비리지 않은 시원한 맛이였다.바다향기로 가득한 함초무침으로 저절로 힐링되었다.마늘대김치는 시골향기로 환상적인 맛이였다.어릴적 외할머니가 해 주신 맛이 생각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