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3

안동 병산서원,안동하회마을(2024년8월4일)

8월4일~ 전날 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 안동여행 좌석체크를 하는 중  정선우교수님이 대기를 걸어 놓으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석취소 댓글이 이어졌지만 리더님의 대답소식이 없어 같이 가지 못하나?.. 하고 아쉬워하며 기다렸다.그러던 중 오후 늦게 참석의 소식이 전해지며 함께 갈수 있게 되어 기뻤다. 안동으로 가는 차창가로 산봉우리가 휘감은 마을과 강으로 사색의 물결을 이루었다. 매우 아름다운 산봉우리들이 무한한 사랑으로 나를 품은 듯 했다.온 우주가 나를 사랑으로 감싸는 하나님의 품 같았다.휴게소에서 강춘희언니 친구분인 이화자님도 오셔서 같이 착석하게 되었다.정선우교수님이 사과,초코과자와 체리차를 나누어 주셨는데 초코렛 재료가 매우 듬뿍 들어간 과자로 초코향기가 입안 가득퍼졌다.체리향이 가득한 차로..

카테고리 없음 2024.09.08

월영산 출렁다리,영동 농촌마을 과일수확체험,와인코리아,월류봉(2024년8월3일)

8월3일~여행스케치에서 영동으로 여행을 갔다.죽전휴게소에서 문경새재여행에서 만났던 여자분을 또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차창가로 유려한 곡선의 통창양식을 이룬 우뚝솟은 건축으로 판교위상을 드러내고 있었다.월영산 입구에서 부터 신비한 기암괴석의 산봉우리들과 함께 출렁다리로 매우 아름다웠다.출렁다리로 가는 오르막 계단이 끝도 없이 펼쳐졌다.계단으로 오르면 오를수록 매우 아름다운 풍광이 매우 장대하게 다가왔다.출렁다리에 이르니 중국의 산수화 같았다. 저! 아름다운 경치들이 나의 가슴으로 파고들어 공중에 떠다니는 기분 같았다.부엉산 전망대를 지나 천내교 방향으로 내려왔다. 천내교에서 신비로운 산봉우리들이 드리우며 웅장하게 다가왔다.월영산에서 영동 농촌마을  과일수확체험장에 갔다.과일나무가 무성한  양산면으로 최적..

나의 이야기 2024.09.08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2024년8월1일)

8월1일~수예전시회를 보기위해 덕수궁으로 향했다.시청역에서 내리니 DOUZONE빌딩 복도로 신세계 작품이 걸려 있었다.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그린 추상파 그림 이였다.아이들이 꿈꾸는 자연의 신세계를 표현한 벽화그림 같았다.덕수궁의 대한문을 지나니 초목들이 우뚝솟은 매우 울창한 가로수물결로 명품 숲길 같았다. 드넓은 평지의 광명문으로 가슴이 확트인 기분 같았다.광명문앞 학의 날개치듯 춤추는 소나무숲이 고혹적 향기로 가득했다. 웅장한 중화문으로 중화전이 비추며 대한제국의 위엄으로 압도 되었다. 중화전은 앞 마당에서 국가행사를 치르는  2단으로 된 월대의 전통 궁궐양식이였다. 분수정원의 덩쿨정자로 베롱나무와 소나무가 드리우고 석조전과 중화전을 비추며 운치가 있었다. 분수정원을 중심으로 석조전과 미술관이 "ㄱ억..

나의 이야기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