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강원도 고성군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물안개를 피우는 저수지로 희망의 둥지를 펴고 있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청정조각공원에서 잠시 휴식하였다. 정원에 천하대장군이 즐비하게 늘어지며 성에 대해 노골적으로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었다.이윽고 설악백담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내렸다.한식부페도 파는 휴게소로 한적한 시골 분위기 같았다. 전순복님이 천연 쑥개떡을 주었는데 달지 않은 명품떡 같았다.윤성혜님이 롯데빈츠과자를 주어 버스안에서 허기를 채울수 있었다.차창가로 하천 계곡따라 휴양지가 펼쳐지고 거대한 산봉우리가 휘감은 강줄기로 싱그러웠다.거대한 기암괴석인 용대리 매바위로 인공폭포가 쏟아지는 거리로 건어물 판매장이 줄을 잇고 산봉우리가 비추는 수풀림사이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