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7

고성 하늬 라벤더 팜 라벤더축제,화진포해변,구곡폭포(2024년6월16일)

6월19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강원도 고성군으로 여행을 갔다. 차창가로 물안개를 피우는 저수지로 희망의 둥지를 펴고 있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청정조각공원에서 잠시 휴식하였다. 정원에 천하대장군이 즐비하게 늘어지며 성에 대해 노골적으로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었다.이윽고 설악백담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내렸다.한식부페도 파는 휴게소로 한적한 시골 분위기 같았다. 전순복님이  천연 쑥개떡을 주었는데 달지 않은 명품떡 같았다.윤성혜님이 롯데빈츠과자를  주어 버스안에서 허기를 채울수 있었다.차창가로 하천 계곡따라 휴양지가 펼쳐지고 거대한 산봉우리가 휘감은 강줄기로 싱그러웠다.거대한 기암괴석인 용대리 매바위로 인공폭포가 쏟아지는 거리로  건어물 판매장이 줄을 잇고 산봉우리가 비추는 수풀림사이로  바..

나의 이야기 2024.07.01

공주유구색동수국정원,섬유역사전시관,마곡사,공산성(2024년6월14일)

6월14일~우리함께 밴드모임에서 공주로 여행을 갔다.차창가로  밤나무 꽃 물결을 이룬 산봉우리들로 매우 아름다웠다.공주시에 이르니 금강이 흐르는 광활한 평야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상들의 삶과 문화,지혜가 축척된 생명의 젓줄 같았다.강을 중심으로 평야가 발달된 도시로 금강의 아름다움에 처음으로 매료된 순간이였다.공주시구천 주변에 3.1 돋립만세운동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다.피로 얼룩진 애국충절의 넋을 위로하는 추상적인 작품으로 인상적인 조각작품이였다.유구천 주변으로 유국색동수국정원을 이루며 수국축제로 매우 활기찼다.황량한 시골 하천에 수국을 심어 지방도시를 활성화 시킨 발상이 매우 놀라웠다.유구천을 중심으로 하천 수국길 사이 작은 연못길을 이루고 제방위로 수국들이  물결치며 정겨운 시골 농원에 온 기분 같았다...

나의 이야기 2024.07.01

동해무릉별유천지라벤더축제,두타산무릉계곡(2024년6월11일)

6월11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동해시로 여행을 갔다.버스 차창가로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하천으로 강원도의 산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었다.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산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동해시가 급부상하는 관광지이다.제1주차장 입구에서 무릉별열차를 차를 타고 굽이치는 언덕길따라 창가로 암벽절개지에 둘러싸인 청옥호 호수가 바다색채의  푸른 물결로 이색적이였다.굽이치는 언덕 아래로 화려한 색채의 꽃밭과 보라빛 라벤더정원이 매우 아름답게 비추었다.금곡호앞에서 무릉별열차에 내려 산책했다.거대한 암벽절개지에 둘러싸인 금곡호의 녹색물결과 라벤더정원 옆  무지개빛 꽃밭으로 서양풍 농장 같았다.금계국향연을 이룬 언덕길따라 내려가니  웅장한 산봉우리아래 청옥호의 푸른 물결을 이루며 싱그러웠다.청옥호는 석..

나의 이야기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