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화성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시내 중심에 있는 도시로 그 부근에 있는 도심은 높은 빌딩과 아파트 건설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이루어진 언덕에 오솔길과 같은 골목길을 이룬 주택과 빌라들이 즐비한 달동네 같은 동네들이 많이 존재한다. 화성에 둘러싸인 지동 주택가로 향했다. 지동은 정조때 화성에 둘러싸여 거대한 연못과 농업경제를 이루기 위해 저수지를 이루었던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1970,80년대 건축양식들이 주를 이룬 달동네로 5.8Km 전국 최장의 벽화마을 이루어 생태골목을 이루고 있었다. 1953년에 설립된 "수원제일교회"가 수원의 노을빛을 감상할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며 지동의 높은 언덕에서 화성을 바라 보며 선교 햇불을 밝혀주고 있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벽화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