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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작로거리 근.현대 아름다운 건축들..(2020년12월8일)

1923년 일제 식민지 농업 수탈 역사를 간직한 종자와 종묘회사인 등록문화재 제698호 "수원 구 부국원"인 근대문화공간 전시관에 갔다. 부국원 중심으로 신작로 100년 영상과 신작로 근 현대 건축물 자료 전시를 관람했다. 개항이후 고종때 1896년 행궁옆에 "수원군 공립 소학교(현재 신풍초등학교)"가 개교하여 신교육이 시작되었다. 일제 식민지시대 1905년 "수원역" 개통으로 등록문화재 제780호인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했던 시설인 시멘트로 만든 급수탑과 붉은 벽돌로 이룬 소형 급수탑이 설치되었고 일본 자본들이 흘러 들어 오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 식민지시대 농업경제 수탈의 표상인 1906년 통감부 권업 모범장(1962년이후 현재 농촌진흥청) 설치로 수원 농업 중심지를 만든 토대가 되었던 부국원과 조선..

나의 이야기 2020.12.12

수원시 제2의 경제중심 상권을 이룬 인계동 아름다운 건축들..(2020년12월7일)~아주대3거리에서~인계동 효원공원까지

우리집앞 아주대근처 떡복기로 유명한 "무우 떡복기집"에 갔다. 식당이 즐비한 골목길 적벽돌 3층 양옥집 1층의 돌출된 담장에 따쓰한 진노랑 바탕색과 함께 만화그림들의 벽화로 장식되어 정겨웠다.바로 맞은편은 "경찰마음동행센터" 돌출된 담장옆으로 평평한 판자지붕과 함께 벽을 이룬 호떡집으로 1970년대 양식을 간직하고 있었다. 즉 1970,80년대 어릴적 향수로 가득한 골목길로 인상적이였다. 그 골목에서 나와 아주대3거리에 흰색벽과 흰 쌍여닫이 출입문과 대조하여 흰색 기둥들을 사이에 두고 검은색 창틀의 유리창들로 이루어진 "에이바우트커피"의 커피숍과 흰바탕의 금색글자와 분홍빛 윤곽선으로 흰색 커텐의 유리창과 출입문을 감싸는 간판이 인상적인 "델리쉬 커피숍"으로 금색의 의자들과 대리석 식탁의 인테리어로 커피의..

나의 이야기 2020.12.11

수원시 수원천 주변 역사의 길 아름다운 건축들..(2020년12월6일)~동수원4거리~수원천 주변~동남각루에서 창룡문 성곽길까지

수원천 주변 역사의 길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우리 동네 동수원4거리를 지나니 "성빈센트병원"의 은색과 갈색,밤색의 조화로운 주차장으로 개끗하고 편리성이 돋보이는 건축양식 같았고 진노랑빛의 아기자기한 형태를 지닌 건물에 건물 테두리선과 창가의 선들을 밤색의 유머스러운 형상으로 장식한 "김오곤한의원" 건축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환자들을 맞이하는 명의 한의원으로 더욱 더 돋보였다. 그리고 맞배지붕 문양으로 강조한 1층상가들과 아파트의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로 맛있는 음식들과 품질 좋은 제품들을 손님들에게 맞이하는 듯한 미소 같았고 흰색바탕에 밤색창틀의 쌍여닫이문들과 밤색틀의 출입문의 "한성동물병원"이 인간과 동물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동물사랑치료실 같은 카페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의 이야기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