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일제 식민지 농업 수탈 역사를 간직한 종자와 종묘회사인 등록문화재 제698호 "수원 구 부국원"인 근대문화공간 전시관에 갔다. 부국원 중심으로 신작로 100년 영상과 신작로 근 현대 건축물 자료 전시를 관람했다. 개항이후 고종때 1896년 행궁옆에 "수원군 공립 소학교(현재 신풍초등학교)"가 개교하여 신교육이 시작되었다. 일제 식민지시대 1905년 "수원역" 개통으로 등록문화재 제780호인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했던 시설인 시멘트로 만든 급수탑과 붉은 벽돌로 이룬 소형 급수탑이 설치되었고 일본 자본들이 흘러 들어 오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 식민지시대 농업경제 수탈의 표상인 1906년 통감부 권업 모범장(1962년이후 현재 농촌진흥청) 설치로 수원 농업 중심지를 만든 토대가 되었던 부국원과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