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백담사로 여행을 갔다.차창가로 자갈이 깔린 하천으로 단풍이 들어 가는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펼쳐졌다.백담사 셔틀버스 정류장앞에서 지자체에서 준비하신 섬물을 받았다.템블러,면스카프,과자,방울토마토로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1시간30분 정도 줄을서서 셔틀버스에 올랐다. 백담분소부터 백담사입구까지 백담계곡경치가 10분이상 펼쳐졌다. 웅장한 기암괴석이 단풍과 조화를 이루는 굽이치는 오르막 계곡의 맑은 물과 우렁찬 물소리로 매우 환상적이였다.투명하게 보이는 버스길로 버스가 바위의 계곡을 지나가며 더욱 스릴이 넘쳤다. 계곡을 오르면 오를수록 더욱 더 웅장하게 펼쳐졌다.신비로운 계곡의 경치로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백담사로 가는 다리부터 산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