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3

백담계곡 백담사 (2024년10월20일)

10월20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백담사로 여행을 갔다.차창가로  자갈이 깔린 하천으로  단풍이 들어 가는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펼쳐졌다.백담사 셔틀버스 정류장앞에서 지자체에서 준비하신 섬물을 받았다.템블러,면스카프,과자,방울토마토로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1시간30분 정도 줄을서서 셔틀버스에 올랐다. 백담분소부터 백담사입구까지 백담계곡경치가 10분이상 펼쳐졌다. 웅장한 기암괴석이 단풍과 조화를 이루는  굽이치는 오르막 계곡의  맑은 물과 우렁찬 물소리로 매우 환상적이였다.투명하게 보이는 버스길로 버스가 바위의 계곡을 지나가며 더욱 스릴이 넘쳤다. 계곡을 오르면 오를수록 더욱 더 웅장하게 펼쳐졌다.신비로운 계곡의 경치로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백담사로 가는 다리부터 산봉우..

나의 이야기 2024.11.16

영주시 소수서원,청포도가는 길 (2024년10월15일)

10월15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영주시로 여행을 갔다.차창가로 노랑과 녹색이 어우러진 논밭으로아름답게 비추었다.영주시에 이르니 사과밭 천지를 이루며  생명력 약동쳤다.아침식사를 선비촌순흥청국장집에서 청국장을 먹엇다. 놋그릇에  담은 음식들로 고급 한정식차림처럼 돋보였다.사과의 달큰함이 살아있는 사과김치로 청령감이 넘쳤다. 파의 달큰함이 우러나온 파김치로 환상적인 맛이였다.고추찜무침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며 깊은 양념이 베어 감칠맛 있었다. 멸치볶음은 감칠맛으로 고추장맛이 관건인 것 같았다. 시원함과 싱싱한 맛이 조화를 이룬 얼갈이물김치로 입맛을 돋구었다. 좁쌀밥과 함께 감칠맛있는 오이무침,묵무침,도라지 향이 강한  도라지무침으로 정겨운 맛을 담고 있었다. 본연의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조리한..

나의 이야기 2024.11.15

제주도여행(2024년9월31일~10월2일)

9월31일~ 저녁 비행기로  리무진공황버스가  김포로가는 도로에서 막히는 상황으로 버스가 한발자국 한발자국 엉금 엉금 기어 갔다. 비행기 시간에 못 도착할까봐 마음이 매우 다급했다.저녁을 먹을 시간이 없을것 같아  버스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달랬다.다행이도 무사히 김포 국내선에 도착해 비행기를 여유있게 탑승할수 있었다.  제주도에 내려 수화물 찾는 곳을 헤매는 중  옆에 앉았던 승객이 수화물 장소를 알려주며 조급하지 말라며 충고해주어 너무 감사했다.제주도 공황에 내려 혜경언니네 집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혜경언니와 같이 혜경언니네 집에 들어갔다.10월1일~아침에 혜경언니가 아칩밥을 차려 주었다.유자청을 발라 겉은 바싹한 가자미구이,환상적인 맛의 무말랭이무침,함초향기로 가득한 함초무침,연두부,양념간장으로  단백..

나의 이야기 2024.09.26

제주도여행(종달리해안도로길,성산일출봉,광치기해변)~(2024년10월3일)

10월3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제주도여행을 시작했다.아침  9시30분 제주공황에서 만나  버스에 올랐다.차창가로 드넓은 초원으로 말이 안식하며 제주도 정감을 자아냈다. 성산항에 이르니 성산일출봉이 카리스마스 자태로 버티고 있어 여행의 설래임으로 다가왔다.아침밥을  성산항 뚝배기 설렁탕집에서  사골김치찌게를 먹었다.콩자반,오뎅볶음,콩나물무침,무우짠지로 짜고 맛없는 집밥과 같은 맛이였다.팽이버섯,파가 묵은지가 들어간 사골김치찌게는 매우 감칠맛 나는 묵은지로 얼큰했다. 생선구이정식과 설렁탕,제육복음정식이 주메뉴같은 식당 같았다.아침을 먹고 관광팀과 올레길코스팀 나누어 진행하였다.올레1코스를 안걷고 관광팀에 합류하였다. 장홍임회원님의 안내로 이익순,추숙희,김민주,최정민과 같이  종달리해안도로를 걸었다...

나의 이야기 2024.09.26

제주도여행(우도올레길1-1코스,섭지코지,비자림)~(2024년10월4일)

10월4일~호텔창가로  매우 울창한 초목들이 숲을 이루어 싱그러웠다.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었다.  한식과 서양식,분식,후식,피자,음료수까지 차려진 부페상차림으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그 많은 음식중에 야채죽,두북계란국, 야채샐러드,김치,고사리볶음, 무우짠지, 피자를 먹었는데 본연의 재료맛을 살리지 못한 맛으로 맛이 없었다.우도로가는 차창가로 성산일출봉이 비추며 바다가 펼쳐졌다.우도가는 유람선으로  아주 짙은 파랑색의 바다색채로 정열의 바다 같았다. 출렁이는 하얀포멀과 대조되어 더욱  상쾌했다. 천진항에서 내려 버스로 우도올레길1-1코스여행을 하였다.천진항에서 출발하여 우도섬을 한바퀴 도는 순환노선으로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려 감상하고  버스에 다시 올라타는  시스템이였다. 버스창가로 바다길이 펼..

나의 이야기 2024.09.26

제주도여행(추자도유람선 관광,나발론하늘길)~(2024년10월5일)

10월5일~정재순님이 코를 골아 잠을 설쳤다.아침에 정재순님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습관적으로 오줌을 미리 싸게 되는데  그 습관이 제일 방광에 안좋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해 하나님 나에게 주신 경고 같았다.추자항으로 가는 길로 버스에서 안개낀 노을을 바라보며 사과쥬스와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토마토,양상치,햄,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겨자와 호박소스가 듬뿍 들어가 맛있었다. 나름 정성을 다한 샌드위치였다.옆에 앉은 정재순님이  미니빵2개를 주어 배부르게 채울수 있었다.노을이 지는 우뚝솟은 숲에 말이 안식하고  우거진 초목군락과 도로언덕 아래로 서귀포 전경 펼쳐져 이국적 정감을 자아냈다.추자도로 가는 유람선으로 섬이 거의 펼쳐지지 않는 매우 짙푸른 바다색채로 우리 어머니의 시퍼런 상처로 드리..

나의 이야기 2024.09.26

제주도여행(모진이해변,황경한의 묘,눈물의 십자가 (2024년10월6일)

10월6일~아침부터 부추무침,젓갈무침,김치,무우생채무침,미역줄기볶음,메추리알장조림,달걀후라이,당근과 양파가 들어간 오뎅복음,미역줄기볶음,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파래도시락김의 한상가득한 밥상으로 저절로 감사가 넘쳤다. 단백질 섭취를 할수 잇는 메추리알장조림과 달걀후라이로 영양가를 고려한 주인장 마음을 엿 볼수 있었다.특히 고사리볶음은 고사리향이 가득한 고소함으로 풍미가 있었다.콩나물의 시원함과 어묵의 구수함이 조화로운 콩나물어묵국으로 정겨운 맛을 담고 있었다.아침을 아주 맛있게 먹고 추자도 올레18-2코스를  안가고 관광팀에 합류하였다.김홍균리더님의 운전하에 염영현,윤성혜,주정옥,박종호,김소정과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추자로 해안도로길 따라 하추자도로 향했다.버스안에서 박종호님이 추자도는 원래 주자도였는데  ..

나의 이야기 2024.09.26

제주도여행(2024년10월7일~10일)

10월7일~아침에 혜경언니가 잡곡밥,서양풍미의 가지밥,콩나물무침,부추전,달걀후라이,액젖이 들어간 멸치고추볶음, 맑은콩나물국을 손수 만들어 대접해 너무 감사했다.언니 피아노교습소 가기 전 언니 일처리로 같이 동행했다.남강초등학교 옆 하천위로 베롱나무가로수길을 이루어 매우 인상적이였다.핸드폰 서비스센터를 들은 후 동네 한마음근린공원을 산책했다. 장대하게 우뚝솟은 소나무숲길로  황토색 흙이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찼다. 피톤치드향기로 가득한 소나무숲으로 수목원에 온 기분 같았다.공원에서 산책을 한 후 주유소에 갔다.언니 차를 세차하는데 도와 주었다.주유소에서 언니 피아노교습소에 갔다.건망고,딸기차,두통없애는 독일차 미볼리스를 마시며 냉장고와 씽크대를 청소하고 정리해 주었다.언니가 바쁜시간에 간간히 피아노레슨을 도..

나의 이야기 2024.09.26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섬진강 송림공원,동정호 습지 (2024년9월29일)

9월29일~보홀대장 이끄는 둘도모에서 하동으로 여행을 갔다.맨 뒷좌석에 앉아 갔는데 친절하고 상냥한 회원들의 대화가 오고 가며 친숙해 질수 있었다.새벽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 휴게소에서 찐밤을 샀다.회원 2명이 있는데 앉아 네가 삶아 온 삶은 계란을 주었다. 찐밤과 치즈떡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감사했다.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장에 갔다.하동 북천에 따라 가을꽃들의 향연을 이루는 곳이였다.사진을 찍는 중  예솔사진 작가님따라 다니는 회원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고 있어 나도 함께 합류하였다. 코스모스와 메밀밭에서 작가님 지시대로  포즈를 취하며 즐거웠다.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찍다보니 모이는 시간이 다가와 핑크물리밭은 가지 못했다. 회원님들의 요구를 말없이 인내하며 조용한 미소로..

나의 이야기 2024.09.26

포천시 한탄강 가든 페스타,비둘기낭폭포,하늘다리(2024년9월24일)

9월24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포천시로 여행을 갔다.버스안에서 김수연님의 고구마와 주은영님의 떡으로 감사했다.차창가로 포천시의 수려한 산세와 함께 신축 아파트와 즐비한 빌딩들로 발전된 포천시 모습으로  인상적이였다.가든페스타부근으로 한탄강의 주상절리가 비추며 지질공원임을 입증하고 있었다.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한탄강 용암대지위에 조성된  정원형 축제 공간이였다.산봉우리가 비추는  갈대와  두메바늘꽃이 춤추는 드넓은 평야로 시골향기로 가득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가람누리전망대로 가는 길로 녹색물결의 한탄강과 함께 현무암협곡으로 신비로웠다.가람누리전망대로 정겨운 산들의 경치가 펼쳐졌다. 전망대에서 황지연님과 임영은님을 만나 뒤 따라 갔다.전망대옆  비둘기낭폭포로 가는 표시따라 계단 테크..

나의 이야기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