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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중앙공원(2021년5월6일)

광교중앙공원은 여러갈래의 길을 형성하고 있는 공원으로 광교카페거리의 가족의 동산같은 뺑 오르방 빵집 정원옆의 입구에서 산책하기 시작했다. 주위의 광교 신도시를 바라 보며 등성이가 높은 언덕길을 가다 보니 높은 산봉우리의 장대한 수풀림이 드리우며 나무테크 계단길을 형성하고 있었다. 테크길 따라 올라 가니 "유아숲체험원"을 중심으로 산속의 등산로로 여러갈래 오솔길들이 펼쳐졌다. "곤충호텔"이 있는 방향으로 피톤치드 향기를 마시며 굽이치는 숲길따라 내려가니 싱그러운 "푸른언덕"길이 펼쳐졌다. 언덕길 사이로 우뚝솟은 광교 신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드넓은 초원과 같은 잔디와 사방으로 병풍처럼 에워싼 장대한 초록물결로 서구의 영화필름처럼 이국적인 향기로 매혹되었다. 그 향기따라 언덕을 내려 오니 녹음이 짙은 ..

나의 이야기 2021.05.10

인계예술공원(2021년5월5일)

인계예술공원은 199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최고 음향을 자랑하는 드넓은 잔디언덕의 야외 음악당을 에워싸며 등성이가 솟은 언덕길을 향해 주변 도심의 경치들이 펼쳐지는 장대한 수풀림의 가로수길을 이룬 서구적인 정감을 지닌 공원이였다.피끓는 나라사랑의 불꽃을 추모하듯 피어오른 소나무숲에 에워싸며 현충탑을 이룬 공원으로 추모하는 조각들과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6.25전쟁 영웅들의 사진들과 업적들을 산책길에 조성하였다. 산책길 정원 군데 군데 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하는 각가지 조각들이 전시되었는데 컵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주변을 바라보는 개구리의 모습을 조각한 소용석의 "안녕하세요"가 마음에 와 닿았다. 세상 밖을 보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의 삶이 아닌 험난한 세상을 헤쳐가며 새로운 꿈을..

나의 이야기 2021.05.09

영통중앙공원(2021년5월4일)

영통중앙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원천교사거리를 지나니 영통구로 차창가 밖으로 확 뚫린 도로길에 즐비한 이팝나무 향연의 가로수와 녹음이 짙은 청명산의 줄기로 청정마을을 자랑하는 도시거리로 매혹 되었다. 영통역8번출구 정거장에서 내리니 영통중앙공원이였다. 영통중앙공원은 독침산(독지미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옛 동네마을 작은 산이였다. 초록물결로 드리워진 숲길을 굽이치는 목재계단과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 가니 산의 정상으로 긴가지로 늘어선 초록잎에 드리우며 정자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어 고즈녁한 정감을 자아냈다. 공주와 양반도령이 사랑의 밀회를 나누고 풍류를 즐기는 옛 정취처럼 화강석 초석위에 나무 기둥으로 화강석계단을 이루며 익공있는 화려한 겹처마의 육각지붕 정자로 카리스마스 자태가 넘친 궁궐양식의..

나의 이야기 2021.05.08

광교신도시하천(2021년5월2일)

물소리가 콸콸 쏟아지는 광교신도시 하천따라 아파트 담장아래 가로수길을 걸었다. 가로수길 초입부터 긴가지들로 드리워져 힐링이 가득한 숲길을 이루고 이팝나무가 가로수길을 에워싸며 병꽃나무,이팝나무,마가목이 즐비한 아담한 정원들을 이루어 매우 아늑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의 초목에 둘러싸여 하천의 물줄기 따라 붉은토끼풀들이 미소를 짖고 우뚝솟은 광교신도시 아파트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피톤치드 향기가 그윽하게 퍼졌다. "용인시경계 둘레길"에 이르니 하천의 징검다리를 통해 끓임없이 흘러 내리는 물줄기와 녹음이 짙은 초목들에 에워싸며 고가도로 장식과 아치형의 징검다리가 펼쳐져 추억의 향수를 머금게 하는 전원마을 같았다. 버드나무가 긴가지로 드리운 하천에 주위 아파트가 거울처럼 맑게 비추는 빛의 향연으로 사색적인 ..

나의 이야기 2021.05.07

광교 신도시 1.(웰빙타운 길)~(2021년4월27일)

광교신도시의 성죽공원을 산책하기 위해 갔다. 버스를 타고 "광교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내리니 "광교 웰빙타운"의 길로 하천따라 걷고 싶은 마음의 충동이 일어날 만큼 화사한 "성죽천"이 눈에 들어 왔다. "성죽공원"으로 향하는 길목부터 광교웰빙타운의 길로 맞배지붕의 빌라같은 "광교호반가든하일"을 바라 보며 화사한 철쭉의 정원과 함께 싱그러운 녹지공간을 이룬 "성죽천"따라 언덕길로 산의 입구로 향하는 길목처럼 아름다운 숲속의 마을 같았다. 하나 하나 매우 정성껏 수를 놓듯 조경을 이룬 "광교 이편한 세상 2차아파트"와 대문과 정원마당의 테라스와 어우러진 빌라형 주택인 "이편한세상테라스 광교 이스트힐 아파트"를 마주 보며 등성이가 높은 언덕자락의 "성죽공원"으로 장대하게 우거진 숲을 이룬 나무테크길을 따라 산속..

나의 이야기 2021.04.29

탑동시민농장,경기상상캠퍼스(2021년4월25일)

탐동시민농장을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창가로 매탄동일대 공원과 아파트에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가로수길을 이루어 싱그러운 봄의 색채를 자아냈다. 수원역을 지나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그곳 정류장에서 내려 탑동시민농장에 갔다.입구부터 1960년대 흰색 시멘트벽 건축양식의 서울대 농대의 목장의 본관이였던 곳으로 실험과 고군분투했던 연구원들의 발자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그 역사의 현장앞으로 코끝까지 강한 향긋한 내음이 퍼지는 패랭이의 잔디로 꽃사과 가지들이 드리우며 꽃사과나무 길을 이루고 박태기나무가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내고 있어 과수원길과 같은 정취의 힐링으로 가득했다. 아그배나무의 청초한 꽃잎들과 하늘을 향해 부채꼴로 솟은 거대한 수풀림을 지나니 거대한 수풀림의 거리의 가로수와 서울대수원수..

나의 이야기 2021.04.27

수원화성의 봄2.(창룡문에서~팔달문~창룡문까지)~2021년4월17일

수원화성의 봄의 경치를 감상하고자 향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위로 성벽에서 사각형으로 돌출된 사각지붕의 동남아풍의 "동북공심돈"을 에워싸며 소나무와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화사했다.그 빛줄기따라 성밖의 성곽길로 갔다.성벽아래 능성이가 높이 솟은 산언덕과 같은 지형으로 주변 도심의 남수동과 매향동 창룡대로 경치들이 펼쳐지고 굽이치는 성벽따라 학의 날개의 수려한 형상의 소나무와 초록잎들이 무성한 가지로 휘날리는 초목이 철쭉과 조화를 이루어 용이 꿈틀거기듯 생동감으로 굽이치는 성벽따라 드리워져 드넓은 초원의 고즈녁한 성의 요새 같았다. 광야같은 삶에서 인생의 슬픔과 희락이 교차하며 공존하는 삶의 속성에서 미지를 향해 끓이없는 질주했던 삶의 행로 같았다. 팔작지붕의 "동북포루"로 향하니 높은 언덕의 계단식의 지형..

나의 이야기 2021.04.20

수원화성의 봄1.(창룡문에서~동남각루까지)~2021년4월16일

각양각색의 철쭉의 잔디 언덕으로 승리의 염원이 깃든 월드컵경기장과 바위 틈사이로 새생명을 피운 꽃들의 정원인 모임지붕의 고풍스러운 "MOI Classic" 커피숍을 지나니 옛 선조들의 마을동산 같은 퉁소바위공원과 마주 보며 동문의 성곽길이 펼쳐졌다. 화강석 담장과 잔디 언덕을 이루며 옛 성을 수비하듯 버티고 있는 퉁소바위공원이 성곽과 조화를 이루어 옛 정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위로 성벽에서 사각형으로 돌출되어 사각지붕의 동남아풍의 "동북공심돈"을 에워싸며 소나무와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성곽길의 화사한 빛줄기를 형성하였다. 성벽따라 외로이 버티고 있는 사각형의 "동북노대"가 소나무와 철쭉에 에워싸며 지평선위 고을길 같이 고즈녁한 정감으로 백성의 안녕과 풍요를 약속하는 빛줄기로 ..

나의 이야기 2021.04.19

봉녕사(2021년4월11일)

봉녕사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아주대에 이르니 좁쌀처럼 꽃잎들을 이룬 흰빛의 꽃나무가 코끝까지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고 담장위로 자주빛 단풍나무와 초록물결의 숲을 이루며 교회 십자가가 우뚝 솟아있어 전원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햇불을 들고 말을 타는 생동감 넘치는 승리와 평화를 염원하는 조각상의 "원천관"앞 철쭉 단지정원에 꽃사과가 하늘을 향해 우뚝솟으며 거룩의 빛으로 찬란하게 비추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문 탐구의 장처럼 빛났다. 통나무 정자와 버드나무 긴가지로 에워싼 2층 적벽돌 양식이 푸른 하늘 햇살에 비추며 아늑한 치유 숲길처럼 정감이 넘쳤다.여우길로 가는 "팔달관"으로 가니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광교도심의 "CJ건축"과 모임지붕 아파트들이 펼쳐지고 철쭉,단풍..

나의 이야기 2021.04.17

퉁소바위공원(2021년4월10일)

퉁소바위공원 봄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잔디 언덕으로 철쭉이 화사하게 피어난 월드컵경기장을 마주 하며 "마띠오" 웨딩드레스 샵 창가로 목과 어깨,가슴의 우아한 곡선미와 자수,구슬,레이스의 섬세한 수공예로 귀족풍 드레스 예술작품 같았다. 그 길따라 모임기와지붕의 베이지빛 화강석의 1970년대 고 품격 단층 양옥집이 눈에 들어 왔다. "ㄱ억자형" 넓은 유리창의 베이지빛 화강석의 적벽돌 담장을 이룬 "MOI Classic" 커피숍으로 돌바위 정원 숲사이로 돌계단을 이루어 내부 공간에 이르고 적벽돌 담장 정원 따라 아치형 기둥의 실외 테라스로 정원을 이루어 매우 운치있는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드레스와 건축예술에 매료 되며 아가의 해맑은 미소인 야생팬지와 만수국의 손짓하는 창룡대로를 지나 퉁소바위공원에 이..

나의 이야기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