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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시민농장,경기상상캠퍼스(2021년4월25일)

탐동시민농장을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창가로 매탄동일대 공원과 아파트에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가로수길을 이루어 싱그러운 봄의 색채를 자아냈다. 수원역을 지나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그곳 정류장에서 내려 탑동시민농장에 갔다.입구부터 1960년대 흰색 시멘트벽 건축양식의 서울대 농대의 목장의 본관이였던 곳으로 실험과 고군분투했던 연구원들의 발자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그 역사의 현장앞으로 코끝까지 강한 향긋한 내음이 퍼지는 패랭이의 잔디로 꽃사과 가지들이 드리우며 꽃사과나무 길을 이루고 박태기나무가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내고 있어 과수원길과 같은 정취의 힐링으로 가득했다. 아그배나무의 청초한 꽃잎들과 하늘을 향해 부채꼴로 솟은 거대한 수풀림을 지나니 거대한 수풀림의 거리의 가로수와 서울대수원수..

나의 이야기 2021.04.27

수원화성의 봄2.(창룡문에서~팔달문~창룡문까지)~2021년4월17일

수원화성의 봄의 경치를 감상하고자 향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위로 성벽에서 사각형으로 돌출된 사각지붕의 동남아풍의 "동북공심돈"을 에워싸며 소나무와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화사했다.그 빛줄기따라 성밖의 성곽길로 갔다.성벽아래 능성이가 높이 솟은 산언덕과 같은 지형으로 주변 도심의 남수동과 매향동 창룡대로 경치들이 펼쳐지고 굽이치는 성벽따라 학의 날개의 수려한 형상의 소나무와 초록잎들이 무성한 가지로 휘날리는 초목이 철쭉과 조화를 이루어 용이 꿈틀거기듯 생동감으로 굽이치는 성벽따라 드리워져 드넓은 초원의 고즈녁한 성의 요새 같았다. 광야같은 삶에서 인생의 슬픔과 희락이 교차하며 공존하는 삶의 속성에서 미지를 향해 끓이없는 질주했던 삶의 행로 같았다. 팔작지붕의 "동북포루"로 향하니 높은 언덕의 계단식의 지형..

나의 이야기 2021.04.20

수원화성의 봄1.(창룡문에서~동남각루까지)~2021년4월16일

각양각색의 철쭉의 잔디 언덕으로 승리의 염원이 깃든 월드컵경기장과 바위 틈사이로 새생명을 피운 꽃들의 정원인 모임지붕의 고풍스러운 "MOI Classic" 커피숍을 지나니 옛 선조들의 마을동산 같은 퉁소바위공원과 마주 보며 동문의 성곽길이 펼쳐졌다. 화강석 담장과 잔디 언덕을 이루며 옛 성을 수비하듯 버티고 있는 퉁소바위공원이 성곽과 조화를 이루어 옛 정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위로 성벽에서 사각형으로 돌출되어 사각지붕의 동남아풍의 "동북공심돈"을 에워싸며 소나무와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성곽길의 화사한 빛줄기를 형성하였다. 성벽따라 외로이 버티고 있는 사각형의 "동북노대"가 소나무와 철쭉에 에워싸며 지평선위 고을길 같이 고즈녁한 정감으로 백성의 안녕과 풍요를 약속하는 빛줄기로 ..

나의 이야기 2021.04.19

봉녕사(2021년4월11일)

봉녕사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아주대에 이르니 좁쌀처럼 꽃잎들을 이룬 흰빛의 꽃나무가 코끝까지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고 담장위로 자주빛 단풍나무와 초록물결의 숲을 이루며 교회 십자가가 우뚝 솟아있어 전원적인 정감을 자아냈다. 햇불을 들고 말을 타는 생동감 넘치는 승리와 평화를 염원하는 조각상의 "원천관"앞 철쭉 단지정원에 꽃사과가 하늘을 향해 우뚝솟으며 거룩의 빛으로 찬란하게 비추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문 탐구의 장처럼 빛났다. 통나무 정자와 버드나무 긴가지로 에워싼 2층 적벽돌 양식이 푸른 하늘 햇살에 비추며 아늑한 치유 숲길처럼 정감이 넘쳤다.여우길로 가는 "팔달관"으로 가니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현대건축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광교도심의 "CJ건축"과 모임지붕 아파트들이 펼쳐지고 철쭉,단풍..

나의 이야기 2021.04.17

퉁소바위공원(2021년4월10일)

퉁소바위공원 봄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잔디 언덕으로 철쭉이 화사하게 피어난 월드컵경기장을 마주 하며 "마띠오" 웨딩드레스 샵 창가로 목과 어깨,가슴의 우아한 곡선미와 자수,구슬,레이스의 섬세한 수공예로 귀족풍 드레스 예술작품 같았다. 그 길따라 모임기와지붕의 베이지빛 화강석의 1970년대 고 품격 단층 양옥집이 눈에 들어 왔다. "ㄱ억자형" 넓은 유리창의 베이지빛 화강석의 적벽돌 담장을 이룬 "MOI Classic" 커피숍으로 돌바위 정원 숲사이로 돌계단을 이루어 내부 공간에 이르고 적벽돌 담장 정원 따라 아치형 기둥의 실외 테라스로 정원을 이루어 매우 운치있는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드레스와 건축예술에 매료 되며 아가의 해맑은 미소인 야생팬지와 만수국의 손짓하는 창룡대로를 지나 퉁소바위공원에 이..

나의 이야기 2021.04.17

수원화성 벚꽃길(2021년4월9일)

패랭이와 형형색색의 야생팬지가 미소짖는 지동거리를 지나 창룡문에 이르렀다. 굽이치는 옹성의 위용으로 수비하는 "창룡문"에서 "동장대"까지 성곽길을 맑은 햇살에 구름이 포근히 에워싸며 철쭉이 새생명으로 꿈틀거리는 봄 향기로 가득했다. "동암문"에 이르니 "동북포루"에서 "동북각루"로 이어지는 성곽길로 성곽길 아래 잔디정원으로 벚꽃이 은은한 향기로 채색되며 "북암문"으로 가는 성곽길까지 등성이가 솟은 언덕으로 저! 울긋불긋한 팔단산을 바라 보며 소나무가 굳은 청렴으로 버티고 있어 싱그러웠고 성곽길 성벽아래로 도심의 경치와 함께 굽이치는 성벽따라 절벽 바위위에 "동북각루(방화수류정)"와 신비한 바위 아래 "용연"의 연못이 펼쳐져 매우 아름다웠다. 학의 형상 같은 싱그러운 소나무와 은은한 색채의 벚꽃나무 잔디 ..

나의 이야기 2021.04.15

서호공원 벚꽃길(2021년4월6일)

서호공원 둘레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갔다. 벚꽃이 거대한 가지로 눈꽃을 휘날리듯 호수를 향해 드리우고 장대한 소나무가 수비하는 영화정을 에워싸며 위풍당당하게 버티고 있어 세계유산의 유구한 역사의 빛을 발하였다. 천둥오리가 안식하고 있는 새싹교의 다리 바위틈으로 쏟구치는 물줄기를 향해 개나리와 복사꽃이 조화를 이룬 벚꽃 가로수길로 어릴적 추억의 향수를 머금게 하는 싱그러운 시골길 같았다. 벌거벚은 가지로 늘어선 섬과 조팝나무와 수생식물들의 향연인 호수로 서호천의 물줄기 따라 끓임없이 쏟아지는 광활한 도시의 강과 같은 호수로 모든것들을 포용하는 자연의 생명줄기 같았다. 소나무와 능수벚꽃이 휘날리는 "선거연수원 더함 파크" 담장따라 서호공원 담장의 벚꽃가로수 길이 은은한 색채로 발하고 서호공원 물줄기인 서호천..

나의 이야기 2021.04.14

일월공원의 벚꽃길(2021년4월5일)

일월공원의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갔다. 옛 선조들의 문예의 향수로 가득한 대나무 문양의 조각을 이룬 일월도서관을 마주 보며 벚꽃이 도로변에 가로수로 아파트를 에워싸며 일월천까지 펼쳐져 피톤치드 향기로 가득했다. 등성이가 솟은 청룡산에 둘러싸여 일월저수지 제방아래 튜립,조팝나무등 꽃밭을 이루며 전나무와 벚꽃 가로수길로 시골향기로 가득했다. 제방위를 향해 벚꽃들이 수를 놓고 저! 멀리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어 평화로운 경치를 자아냈다. 백로가 우아한 자태로 안식하고 천둥오리들이 "풍덩풍덩" 소리를 내며 날개짓을 하는 호수를 향해 버드나무가지들과 조화를 이루어 벚꽃이 호수를 향해 드리우고 꽃창포의 녹색잎들이 공생하는 호수의 둘레를 생명의 흙길로 형성되어 아늑한 시골정감을 자아냈다. 호수옆 수원수목원을 조성하는 ..

나의 이야기 2021.04.12

우리동네 벚꽃산책(월드컵경기장,봉녕사,연암공원,수원박물관,경기대)~2021년4월4일

우리동네 주변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도라지꽃과 조팝나무가 피어 오른 광대한 월드컵경기장 벚꽃 가로수길을 따라 봉녕사 주차장 길목의 등성이가 솟은 싱그러운 잔디 언덕위로 청렴한 햇살에 비추며 벚꽃이 수를 놓고 있어 청초했다. 그 빛 따라 "봉녕사주차장"길인 세주불교문화원으로 향하는 "광교신도시 시민문화공원" 가로수길에 무성한 가지로 뻗은 벚나무가 사랑 가득한 함박 웃음을 짖고 봉녕사 해우소로 가는 가로수길에 철쭉과 함께 벚꽃이 은은한 향기의 고풍스러운 수채화로 채색되었다. 해우소를 지나 소나무가 고즈녁하게 드리운 봉녕사 사찰안에 이르니 정결한 매무새의 벚꽃이 모든 허물들을 감싸는 사랑의 향기로 "범종각"을 드리우고 화려한 외출의 새단장을 한 박태기나무가 서구적인 맵씨로 뽐내고 있는 수선화와 튜립이..

나의 이야기 2021.04.11

만석공원 벚꽃(2021년4월3일)

카리스마스 자태로 돌단풍이 나붓거리는 거리의 공원입구부터 굳은 청렴의 소나무에 에워싸며 버드나무 열매가 긴가지로 늘어서고 야생팬지와 데이지가 손짓하고 있어 맑고 청초했다.색동 저고리로 새단장한 소녀의 동백이 웃음짓는 공원의 중앙 호수둘레를 따라 가로수로 연분홍 수술을 단 벚꽃이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어 하늘을 향해 수를 놓고 있어 거룩의 빛으로 찬란했다. 금빛 갈대가 나붓거리는 호수를 향해 벚꽃들이 드리우고 봄향기 따라 새옷을 입은 호수 중앙을 중심으로 천둥오리가 펄쩍이며 헤엄치고 매우 아름다운 자태로 가오리가 날아가고 있어 매우 신비로웠다. 돌담사이로 "콸콸" 소리를 내며 흐르는 시냇물이 싱그러운 버드나무 긴가지로 드리우진 "영화천"과 "영화교"로 끊임없이 흘러 산입구를 자아내는 생명의 소리로 가득찼다...

나의 이야기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