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팔달산 부근 수원시민회관과 등록문화재 제689호인 굿모닝하우스를 감상하기 위해 향했다. 팔달문이 수비하는 향교로 테마거리에서 교동 주택가의 팔달산을 올라 가니 남쪽 기슭에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였던 "향교"를 중심으로 팔달산 중턱에 "수원중앙도서관"옆으로 1962년에 건립된 "수원 시민회관(수원문화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외벽의 평면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조형기법인 부조와 옥색으로 테두리를 장식한 모자이크가 1층 현관에 짝을 이루어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김영중과 조성묵 작가의 공동작품인 부조와 모자이크 장식으로 1960년대 단순한 건축양식과 함께 예술적 장식으로 가치를 더욱 더 빛내주고 있었다. 시민회관 정문과 바라 보며 팔달산 아래로 "경기도청"이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