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가파도를 산책한 후 점심을 떡을 채우다 보니 너무 배가고파 유람선에서 회원에게 간식을 청하니 운전기사님께 받았던 떡1개를 주어 너무 감사했다. 송악산으로 가는 차창가로 드넓은 잔디의 유채꽃,금빛물결과 푸른 초원이 드리운 현무암이 깔린 바다로 제주의 감성을 담고 있었다.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는 송악산을 둘러싼 둘레길이다. 송악산 둘레길은 바다경치를 바라 보며 걷는 코스였다. 가파도와 형제섬 마라도까지 훤히 보이는 이 장소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였다. 송악산 입구부터 짙푸른 바다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형제섬이 비추는 신비한 절벽의 경치로 매혹적으로 다가왔다.제주해녀와 물항아리신 같은 조각을 지나 하늘에서 ..